만능무적 밀크앤젤 9화
第9話
『激突! 親子?決』
쥬우웅! 하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기지의 한 방에서, 빛이 튀었다.
「상황 올·그린……에테르
파동 확인. 밀크·엔진에 대한 간섭 실험은 성공입니다!」
코코나가
보고했다. 나는, 만족스럽게 끄덕였다.
「아, 저……주인님?」
유미가
망설임이 서린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이것은,
조……조금, 노출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마이카와
유미의 말대로, 그녀의 여성다운 균형을 감싼 의상은, 확실히 대담한 것이었다.
검은 요염한
재질로 완성된 비키니에, 꽉 짜인 타이츠. 힐이 높은 부츠와 긴 장갑도 에나멜과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밤과 같은 칠흑의 긴 망토. 또, 요소 요소에는 은빛의
가는 체인이 매달려 있어, 더욱 더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원래 그녀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니다. 유미는, 이 모습으로“변신”한 것이다.
「잘 어울려요,
유미씨♪」
코코나가,
발랄하게 말한다. 실제, 이 의상을 휘감은 유미는, 요염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만약 이 모습으로 눈길을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수컷의 부분이 격분할
것 같다.
「그, 그렇지만……너무
노출된 부분이 많아……좀 추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미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할 뿐이다. 그러한 표정이, 의상과는 엇나가서, 이상하게
사랑스럽다.
「체감 온도는,
밀크·엔진의 힘으로 어떻게 될 거예요. 뭐라고 말해도, “만능 무적”이니까」
「응 ……」
코코나의
설명에, 유미는 분명치 않은 대답을 돌려준다.
「그러면 자,
이름을 결정하지 않으면」
나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 말했다.
「이름?」
「응. ……모처럼이니까,
「밀크·요부」는 어떨까?」
가슴을 가린
비키니에서 흘러 넘칠 듯한 하얀 가슴을 보면서, 나는 그런 일을 말했다.
《오프닝 테마》
『날아올라라 밀키 웨이』
은하
제국으로부터, 징벌 함대가 온다.
즉 나는,
황송하게도 은하 황제에게서 받은 지구 침략을 위한 병권을 남용해 제국 황실
및 충직한 신민들에게 활을 당긴 대역죄인이 된 것이다.
완전히 결백하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그렇다 해도 제국군의 반응은 너무나 과격하다.
즉, 그 만큼의
가치가, 이 지구에 있다고 하는 말이다.
각오하고
있던 일, 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이렇게나 급격하게 사태가 악화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쨌든 징벌 함대는, 침략관이 가진 용기병 대대에 대항하기
위해서 편성되는 것이다. 그 힘은, 지금의 내가 가진 병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도 비장의 카드가 있다.
그것은 밀크·엔진이다.
어떻게 그
존재를 알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제국의 진정한 목적은, 밀크·엔진이라고
봐도 실수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 밀크·엔진은, 나의 곧 수중에
있다. 만약, 그 힘을 끌어 낼 수가 있으면, 충분히, 징벌 함대에게 대항할 수가
있다.
밀크·엔진의,
“만능 무적”의 힘을 끌어낸다.
입으로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물론, 그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밀크·엔진은, 미쿠의 정신과 동조해, 그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 정신 파장은 벌써 해석되어 있다.
밀크·엔진의
위치도 찾았다.
그리고는,
미쿠와 친한 정신 파장을 가지는 누군가의 마음으로, 그 회선에 해킹을 물리면
변명이다.
다행히,
안성맞춤의 「인재」가, 내 진영에 들어왔다.
그것이,
실험이 성공한 이유다.
나는, 부분적으로나마
저, 밀크·엔진의 힘을 우리 것으로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밀크·앤젤, 승리!」
미끼의 용기병을
넘어뜨린 미쿠--아니, 밀크·앤젤이, 이 행정구의 수도 상공에서, 활기
차게 승리 포즈를 취했다.
용기병은
기능을 정지한 채, 가련하게, 그 잔해를 지면에 남기고 있다.
물론, 이것은
계산대로이다.
「거기까지다,
밀크·앤젤!」
약간 들뜬
기색이었던 밀크·앤젤에게, 등 뒤에서 날카로운 목소리가 날아왔다.
「에……?」
「“만능 무적”밀크·요부!」
검은 망토를
펄럭이며 요염한 복장으로 몸을 감싼 마이카와 유미--밀크·요부가, 푸른
초겨울의 하늘을 배경으로 소리를 질렀다.
「악당의 여자
간부!」
밀크·앤젤은,
밀크·요부의 복장을 보고, 그렇게 결정했다. 밀크·요부가 눈매를
마스크로 숨기고 있기 때문에, 그 정체는 깨닫지 못한 모양이다.
「레니우스
소령의 원수 밀크·앤젤! 그 활약도 오늘까지다! 점잖게 나의 채찍의
먹이가 되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밀크·요부가 양팔을 흔들자, 그 좌우의 손에, 각각 붉은 채찍이 나타났다.
「블러디 로즈·위프!」
쉿이라고
보고 이득을 자르면서, 밀크·요부가 외쳤다.
「스피어·오브·롱기누스!」
밀크·앤젤도,
그 손에 호리호리한 몸매의 창을 출현시켰다.
「갑니다!」
「와라!」
밀크·앤젤과
밀크·요부가, 서로를 향해 공중을 날았다.
그리고,
도쿄 상공에서, 두 개의“만능 무적”이 교차했다.
그것을, 나는, 위성에서 온 영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뭐랄까,
유미씨도 분위기에 휩쓸렸군요……」
코코나가,
조금 기가 막힌 것 같은 어조로, 그렇게 말했다.
「밀크·엔진의
힘을 끌어내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마이카와 유미이니까. 그녀가, 저런 모습을
이미지한 이상, 역시 마음 속에서는 저런 모습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봐」
2개의 채찍을
교묘하게 조종해, 밀크·앤젤의 창을 돌려내는 밀크·요부를 보면서,
나는 말했다.
「해서, 우리들은
강 건너 불구경입니까……」
「그래. 악역답지」
코코나를
돌아보며, 나는 말했다.
「원래는,
같은 밀크·엔진을 동력원으로 하는 2명……제대로 승부가 됩니까?」
코코나의
물음에, 나는 조금 골똘히 생각했다.
원래, 유미가
밀크·엔진에서 꺼내는 힘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밀크·앤젤이 꺼낸 이상의 힘은 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밀크·앤젤인 미쿠의 정신 파동을 트레이스
해, 카피하는 것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유미가 밀크·엔진의 힘을 이끌어낼 수가 있다고 해도, 역시 미쿠도, 나의
손바닥에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변신전의 미쿠를 잡아도, 아무것도 안 된다. 밀크·앤젤로 변신되어 도망가는
걸로 끝이다. 변신 후의 밀크·앤젤에게 승리해, 붙잡아야만, 그녀를 실로
패배시켜, 따르게 할 수가 있다.
그 때문에,
유미를 사용하는 것은, 확실히 위험한 내기다. 만약, 이것으로 유미까지 잃어버리면,
나는 밀크·엔진에 접속하는 수단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승부는,
할만 해」
나는, 간결하게
그렇게 대답하고 그리고 계속했다.
「조건은 똑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밀크·요부가 절대로 유리한 걸」
그렇게 말해,
나는, 힐쭉 웃어 보인다.
「……마스터,
혹시 무리하는 거 아닙니까?」
코코나는,
전혀 관계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무리?」
「어쩐지,
무리해서 나쁘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나는, 조금
침묵하다, 코코나에게 손짓했다.
「?」
솔직하게
다가오는 코코나의 가는 팔을 콱 잡는다.
「네? 아,
꺄아!」
나는, 난폭하게
코코나를 발밑에 질질 끌어 넘어뜨려, 그 머리를 움켜 쥐어, 자신의 고간에 억눌렀다.
「아……」
「나는, 원래
이런 녀석이야」
놀라움에
눈을 보고 여는 코코나에게, 나는 말했다.
「마, 마스터……」
「너무 아는
척 나서는 꼴을 원하지는 않는데」
「벼……변명,
없습니다……」
코코나가
그렇게 말하며, 눈을 깔았다.
그런 그녀의
뺨을, 톡톡 가볍게 건드리며 재촉했다.
코코나가,
지퍼의 쇠장식을 앞니로 물어, 내렸다.
「응…………으응……」
나의 고간에서
입을 움직이면서, 코코나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페니스를 밖에 내려고 한다.
그런 코코나의
태도에, 뜨거운 혈액이 페니스로 모여 왔다.
코코나의
입에 의해 반쯤 밖에 페니스가, 부스스 일어선다.
코코나는,
그 작은 입을 크게 열어, 나의 페니스를 머금었다.
그 후덥지근한
구강과 움직이는 혀의 감촉에, 반쯤 일어선 상태였던 나의 그것이, 점차 단단하게
되어 간다.
흐응
흐응하고 나의 지배욕구를 부추기는 것 같은 콧소리를 흘리면서, 코코나는, 나의
기둥에 혀를 감았다.
철벅철벅
하는 타액이 튀는 소리에, 더욱 더 흥분이 높아져 간다.
나는, 화면과
그리고 점점 상기 해 나가는 코코나의 얼굴을 교대로 바라보면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우의 그것을
본뜬 귀를 세게 긁듯이 자극하자, 간지러운 듯 몸을 움츠렸다.
나는, 한층
더 손을 아래에 움직여, 목덜미나 뺨을 손가락 끝으로 애무했다.
「응………………흐응,
응응」
아첨하는
것 같은 소리를 흘리면서, 코코나가 작게 몸을 비튼다.
나의 것을
빨면서, 흥분이 높아지고 있는 것일까. 코코나는, 머뭇머뭇 엉덩이를 움직여,
꼬리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나는, 한층
더 손을 아래에 움직여, 그 날씬한 몸에는 불균형일 정도의 큰 가슴에, 손을
두었다.
순한 감촉을
확인하듯이 가볍게 비비자, 그것만으로 코코나는 몸을 흐느적거린다.
나는, 갑자기
양손에 힘을 집중했다.
「으응!」
코코나가,
나의 페니스를 문 채로, 놀라움의 소리를 지른다.
상관하지
않고, 나는 코코나의 옷의 버튼을 뜯으면서, 난폭하게 가슴팍을 열었다.
옷감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코코나의 흰 쌍유가 밖에 나온다.
나는, 브래지어의
프런트 후크도 열어, 노출이 된 세게 어루만졌다.
「으응! 응! 아아! 마,
마스터,!」
코코나가,
나의 것을 입에 넣은 채로, 소리를 지른다.
「아직, 니에게
반항하는 건가?」
나는 괴롭히듯
말하면서, 그녀의 스커트 안에 오른쪽 다리를 넣었다.
「그런, 변명……아……」
그리고,
구두를 신은 채로의 발등으로, 팬티에 싸인 코코나의 비부를 희롱한다.
「아우우 ……히,
아……히! 마스터, 나, 난폭하게 하지 말아 ……히 아 아 아!」
눈썹을 찡그리며,
동그란 눈에 눈물을 어리면서, 코코나가 애원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난폭하게 당하면서 느끼고 있는 건 누구지」
완전히 입이
놀고 있는 코코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흔들흔들 움직이면서, 나는 말했다.
「아으으 ……,그
그런, 그런 ……」
「자, 내 다리에
닿아 있는 곳, 부풀어올랐잖아?」
「어? 아,
이, 이것은……하악! 마스터, 그렇게 움직이면 안됩니다!」
「무슨 말이야.
자기가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주제에」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다리에 의한 난폭한 애무로, 코코나를 궁지에 몰아간다.
「아, 아! 안돼,
안돼!」
나의 다리를
밀치듯이, 그녀의 고간에서, 무엇인가가 솟아나왔다.
그것이,
갑작스러운 각도로 위를 향해, 코코나의 스커트를 안쪽에서 밀어 올린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의 비부에서 일어선 페니스이다.
「아, 아 아……아……」
코코나는,
스스로의 의사에 반해 나타나 버린 텐트를, 망연한 얼굴로 응시하고 있었다.
「코코나는,
발로 만져져도 발기해버리는가?」
심술궂게
그렇게 말하자, 코코나는, 그 수려한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그런 코코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있던 손을 떼고, 어르듯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자, 제대로
계속해」
「아, 네……」
솔직하게
그렇게 대답을 하고, 코코나는, 타액에 젖은 나의 페니스에, 뺨을 문대었다.
그 얼굴에는,
피학적인 도취가 배여 있다.
그리고 코코나는
혀를 쑥 내밀어, 나의 뿌리를 빨기 시작했다.
쪽쪽거리며
표면에 사랑이 담긴 키스를 한다.
나는, 아이를
칭찬하는 부친과 같이, 그녀의 머리를 슥슥 어루만져 주면서, 그 고간을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코코나가,
구강 성교를 계속하면서, 눈썹을 찡그렸다. 아무래도 페니스가 직접 자극되지
않는 것이 괴로운 것 같다.
「응………………으응,
응 ……」
코코나는,
몸 속에서 솟아나는 쾌감을 잊으려고 하는 것 같이, 한층 더 입술 봉사에 몰두했다.
정맥이 돋아난
귀둥에 딱 입술을 대어 번들번들 미끄러트리거나 귀두에서 흘러넘친 선액을 핥아먹는다.
거기다,
작은 입 가득히 나의 발기를 머금어, 입술이나 혀뿐만이 아니라, 목구멍까지
동원해 자극하거나 한다.
하지만,
그정도로는, 코코나는 스스로를 들볶는 쾌감에서 피할 수 없다.
「응, 응응,
응~」
코코나는,
눈가로 샘물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간절한 시선을 내게 향했다.
「왜? 제대로,
말로 말해 봐」
나는, 잔혹하리만치
상냥한 목소리로, 코코나에 말한다.
「……마,
마스터, 그……」
「……」
「그……봉사……하면서,
해도, 좋습니까?」
「뭐를?」
「자……자신의,
자지를, 훑어 내면서……봉사, 하고 싶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겨우 웃어 보였다.
「코코나는,
구강 성교하면서, 자신의 자지를 자위하고 싶은 거야?」
「그, 그렇습니다……나,
자제 할 수 없어서……죄송합니다……」
수치와 굴욕과
그리고 틀림없이 피학의 즐거움에 떨면서, 코코나가 말한다.
「――좋아.
해 봐」
나는, 일부러
한 박자 간격을 두고, 그렇게 말했다.
「아, 감사합니다……기쁩니다」
그렇게 말하며
코코나는 내 페니스에 맹렬히 달라붙었다.
그리고,
무언가에 쫓기듯 스커트를 걷어 올려 스스로의 페니스를 꽉 쥔다.
「으, 응,
응응~응」
음탕한 물소리를
흘리면서, 코코나는 격렬하게 자위를 시작했다.
첨단에서
흘러넘치는 애액이 코코나의 오른손을 더럽혀 간다.
코코나는,
그 액을 스스로의 기둥에 바르듯이 손을 움직였다.
그렇게 하면서도,
방금 전 이상으로 정열적으로 혀를 사용해, 나의 페니스에 봉사한다.
코코나가
이렇게 쾌락을 탐내고 있는 모습은, 나를 가부간의 대답도 못할 정도로 흥분시켰다.
그 흥분에
비례해, 마음 속에 품고 있었음이 분명한 기학심도 높아져 간다.
「코코나는,
정말 자지를 좋아하는군. 타인의 것도, 자신의 것도」
애액을 넘치듯
흘리는 비부에 구두의 콧등을 문대면서, 나는 코코나를 그렇게 상처입혔다.
「그, 그렇습니다
……코코나는, 자지, 너무 좋아합니다 ……」
분명치 못한
소리로, 코코나가 그렇게 대답한다.
「그렇게 야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젖가슴도 흔들고……어쩔 수 없는 변태야, 코코나는」
「죄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의 것을
열심히 빨면서, 코코나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마스터, 이렇게 변태인 코코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정말 음탕하고
귀여운 우는 얼굴이다.
가슴으로
가득 차오르는 사랑스러움이, 왠지 가학적인 욕망으로 변환된다.
나는, 코코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 마구 흔들었다.
「응! 우응! 응! 응! 응응!」
눈물과 침을
흩날리면서도, 코코나는 내 페니스에 이를 세우지 않고 필사적으로 버틴다.
입안이 능욕되며
느끼고 있는지, 코코나는, 실금한 것처럼 애액을 흘리면서, 더욱 더 격렬하게
스스로의 발기를 훑어내고 있었다.
「응……!」
나는, 코코나의
가련한 얼굴을 강하게 내 고간에 억누르면서, 욕망을 해방했다.
퓨욱 퓨욱
코코나의 목 안쪽에서, 단속적으로 정액을 발사한다.
「응, 응응응응응! 응!」
코코나는,
괴로운 듯인 환희의 소리를 지르면서, 전신을 경련했다.
우! 우! 우! 응―……!
그리고,
마루에 대량의 정액을 뿜어놓는다.
쾌감에 흐려지는
시야를 화면에 되돌리니, 밀크·앤젤과 밀크·요부가, 아직 싸우고
있었다.
코코나가, 마치
진짜의 여우가 된 것처럼, 나의 발밑에서 할짝할짝 마루를 빨고 있다.
내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이 흘린 정액을 혀로 빨아먹고 있다.
너무 조금 겁을
줬는가, 라고 반성하면서도, 그런 코코나의 모습에 돋워지고 있는 일도 사실이다.
「코코나, 서」
「네……」
나에게 찢어진
옷의 앞을 부끄러운 듯이 숨기면서, 코코나가 일어섰다.
물론, 그 가는
팔로는, 유방의 모두를 숨길 수 없다.
「거기에 손을
붙여」
눈앞의 콘솔을
지시하면서 말하자, 코코나는 들은 대로 양손을 붙였다.
그런 코코나의
스커트를 벗겨, 팬티를 내렸다.
하얀 엉덩이를
어루만지자, 그녀의 꼬리가 움직였다.
다리 사이에
손을 넣으니, 지금까지 엉망으로 내 다리에 희롱당한 부분이, 뜨겁게 물기를 띠고
있다.
「정말 많이도
젖었군」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자, 코코나는,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였다.
코코나의 크레바스를
손가락으로 뒤진다.
「아, ……후~……아아……」
정감이 가득한
한숨을 흘리면서, 코코나는, 그 둥근 엉덩이를 흔들었다.
흔들흔들 움직이는
꼬리도, 마치 나를 유혹하고 있는 것 같다.
중지를, 피기
시작한 비밀의 장소 안쪽에 넣으니, 미끈미끈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들어간다.
그대로 있으니,
코코나 속은, 마치 떼어 놓지 않으려 하듯이, 내 손가락에 달라붙었다.
「……아! 마,
마스터……마스터……!」
손가락을 한
개 늘려, 집게 손가락과 중지를 움직이자, 코코나의 소리가 높아졌다.
뜨거운 애액이
눅진눅진 흘러넘쳐 나의 손바닥을 적셔 간다.
「흐응!」
손가락을 뽑아
내자, 코코나는, 코에 걸린 것 같은 소리를 질렀다.
그런 코코나의
가는 허리를 잡고는 단번에 끌어드였다.
「아……아 아
아」
단번에 삽입되자,
코코나가 조금 괴로운 듯한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코코나의 뜨겁게
젖은 질육이, 딱 나의 페니스를 감싼다.
그 감촉에 취하면서,
나는, 코코나의 허리를 조금씩 움직였다.
「아! 아! 아! 히아!」
코코나가, 질벽이
비비어지는 쾌감에, 단 비명을 단속적으로 밷는다.
그 고간에서는,
완전히 힘을 되찾은 코코나의 발기가 날뛰면서, 첨단에서 애액을 마구 흘리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한심한 모습에, 나는 왠지 기운이 솟아 버린다.
나는, 왼손으로
코코나의 가슴을 비비면서, 오른손으로 코코나의 발기를 훑어냈다.
「우우우우! 안돼애! 그것,
그것은 아 아!」
그런 코코나의
항의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귀두의 첨단을 손바닥에서 더듬어, 기둥을 자극한다.
「아악! 나옵니다! 나와버려! 나와!」
허리를 쑥 밀어넣자,
코코나는,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사정해 버렸다.
손안에서 흘러넘치는
코코나의 백탁액을, 양손으로 그녀의 유방에 발랐다.
그녀 자신의
정액으로 끈적끈적 빛나는 그 흰 쌍유는, 음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자, 같이, 두
명의 상태를 보자구」
「예, 예……」
내 말에, 코코나가
흐릿한 소리로 답한다.
나는, 코코나의
허리를 움직이면서, 모니터에 눈을 돌렸다.
코코나도, 콘솔에
푹 엎드린 모습으로, 얼굴을 올렸다.
하지만, 그 날카로운
눈꼬리의 눈에, 제대로 모니터의 모습이 비치고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처음은 호각으로 보인 밀크·앤젤과 밀크·요부의 공중전이지만, 점차,
밀크·앤젤이 우세하게 되었다.
밀크 앤젤이,
밀크·요부가 양손으로 계속 내보내는 채찍을 근소한 차이로 피하면서, 그
사각으로 들어가려 한다.
원래, 인간은
지상을 걷는 생물이다. 상당히 훈련을 쌓지 않으면 상대의 3 차원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 자체에 곤란이 따른다.
밀크·요부도,
밀크·엔진의 도움을 얻고 있기에, 불필요한 G나 상하 감각의 상실에 골치를
썩이지 않고 있지만, 그런데도, 경험의 차이는 나타나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어른과 아이의 발상의 차이인 걸까.
「에- 에잇!」
밀크·요부가,
독사와 같이 날카롭게 휘는 채찍을, 밀크·앤젤에게 계속 날려보낸다.
두 개의 채찍에
의한 연속 공격의 제공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밀크·앤젤은 크게 후퇴했다.
그 상태로, 밀크·앤젤이
창을 고쳐 잡았다.
「!」
밀크·요부가,
얼굴을 뒤로 젖혔.
밀크·앤젤의
창이, 슈웅 하고 대단한 속도로 길어진 것이다.
빛나는 창날이
밀크·요부의 얼굴을 스치고, 그녀를 방호하는 역장이, 끼잉! 하는 격렬한
파열음을 울리며 벌어진다.
「아……!」
기세가 죽은
밀크·요부에게, 밀크·앤젤이 육박 했다.
「각오해라!」
원래의 길이로
돌아온 창을 크게 휘두르면서, 밀크·앤젤이 소리를 지른다.
그런데 그 움직임이,
얼어붙은 것처럼 멈추었다.
밀크·요부의
마스크가 날아가, 그 아름다운 본모습이 살짝 드러난 것이다.
「엄마?」
경악의 절규를
지르는 딸에게, 그 어머니는, 살며시 웃었다.
밀크·요부에게,
동요는 없다. 미리, 마스크가 떨어졌을 때야말로 이길 기회이다, 라고 하는 것을
나는 일러 두었던 것이다.
씨우웅! 소리를
내며 두 개의 채찍이 밀크·앤젤의 몸을 휘감았다.
「꺄 아 아 아!」
한순간에 자유를
빼앗긴 밀크·앤젤이 비명을 지른다.
「아, 아파아! 엄마,
어째서? 저, 정말로 엄마야?」
그 몸에 파고드는
채찍의 감촉에 공중에서 몸을 비틀면서, 밀크·앤젤--미쿠가 외친다.
「그래, 미쿠……설마
자기 엄마의 얼굴을 모르는 건 아니겠지」
그녀에게도 이런
얼굴이 있는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밀크·요부--마이카와
유미가 말한다.
「어, 어째서? 저기
, 엄마아! 나……나쁜 녀석에게, 조종당해서?」
「……명령은 받고
있지만, 너를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은, 나 자신의 의사란다」
조용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유미는, 미쿠를 휘감은 채찍을 끌어당겼다.
「아! 꺄 아아아아!」
미쿠가, 방금전과는
다른 느낌의 소리를 지른다.
「채찍으로 속박되면서,
느껴? 미쿠는 안 될 아이구나」
「아냐! 아니야! 미쿠,
그런 게 아니야!」
「거짓말해도,
엄마는 잘 안단다, 미쿠……」
그 큰 검은 눈동자에
요염한 불길을 일렁이면서, 유미는 말했다.
「미쿠, 그 선생님과
아주 싫은 것 같은 일을 해서……그래서, 묶이면서 느끼게 되어 버린 거지?」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애!」
모친에게 부끄러운
비밀이 지적되자 미쿠가 반광란 상태가 되어 외친다.
이미, 그녀의
어린 머리는, 사태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못하는 상태일 것이다.
「그렇게……그렇게
싫은 일을……아직 아이인데……」
말하고 있는
사이에, 유미도, 보통이 아닌 상태가 되어버린 거 같다. 그 목소리에는, 의심할 수도
없이 어두운 질투의 색이 배여 있다.
미쿠를 휘감은
두 개의 채찍은, 어느덧, 그녀의 쌍유를 추잡하게 짜내며 고간에 박혀들고 있었다.
「어때? 미쿠……이렇게
하면, 더 느끼지……?」
「아 아 아! 그,
그만둬요……그만둬요오오……엄마, 용서해요, 용서해……!」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면서, 미쿠가 비통한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비정상인
쾌감에 길들여져 버린 그 몸은, 이 상황에서도 야비하리만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유두가 서고,
고간이 젖고 있는 것을, 유백색의 의상 위로도 알 수 있다.
「부탁해요, 그만둬요
……엄마……눈을 떠요 ……」
「미쿠……마마는요,
벌써, 레니우스님의 노예인 걸……레니우스님이 말하는 것에는 거역할 수 없단다」
「아니……이런
건……, 우우……! 아, 아? 악! 아 아!」
미쿠가, 놀라움에
소리를 지른다.
아무래도, 채찍이,
살아있는 것처럼--아니, 그 이상의 움직임으로, 그녀의 성감을 가차없이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
「미쿠도, 느끼고
있는 거지? 후후……부러울 정도야 」
「사, 살려……!
줄이, 줄이, 떨려……박혀서……이제, 이제, 미쿠, 안돼―……!」
미쿠가, 허약하게
몸을 비틀면서, 그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의상의 사타구니
부분은, 완전히 애액으로 젖어 마치 실금한 것 같은 상태다.
한편 유미는,
그 입술을 혀로 빨면서, 쾌감에 굴복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물기를 띤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었다.
평상시의 그녀에게선
생각할 수 없는, 장렬할 정도로 요염한 얼굴이다.
나는, 그런 두
명의 모습을, 코코나를 뒤로부터 범하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오싹오싹 하는
것 같은 도착적인 쾌감이 등골을 치고올라, 뇌를 저리게 한다.
「누군가, 도와……아빠아……서,
선생님, 선생님……」
그렇게, 미쿠가,
허약한 소리로 말했을 때--
유미가, 어떠한
말도 않고 , 손안의 채찍을 당겼다.
「아, 아 아 아! 싫어! 싫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부들! 부들! 마치
낚아 올린 물고기와 같이, 미쿠가 격렬하고 몸부림친다.
어딘가 고문
같아 보이는, 격렬한 절정. 게다가, 미쿠의 미성숙인 몸이, 단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싫어……싫어…어,
아 ……」
경직되고 있던
미쿠의 몸이, 툭 이완된다.
그리고--미쿠의
얼굴을 숨기고 있던 바이저가, 벗겨져 떨어졌다.
「으……!」
그 순간, 나는,
대량의 정액을, 코코나 안에 퍼붓고 있었다.
내 페니스가,
코코나의 체내에 뜨거운 물을 흘려 넣는다.
「아, 아 아 아! 가,
가요! 가요오!」
내 페니스의
율동과 몸 안을 가득 채우는 정액의 온도에, 코코나도 또 절정을 맞이했다.
참을성이 없는
코코나의 페니스가, 정액을 마구 흩날린다.
숨막히는 음탕한
체취가 방에 가득 차는 가운데, 나는, 코코나의 부푼 가슴에 우악스레 손가락을 먹혀들게
하면서, 거무칙칙한 열락을 탐하고 있었다.
。
화면 안에서는, 쾌락에 물든 소녀의 얼굴이, 정신을 잃고 있었다.
그것을, 크게
눈을 치켜 뜬 그녀의 모친이, 응시하고 있었다.
「……아, 아,
아…………」
마치 사람에게
들린 악령이 떨어진 것처럼, 평소의 얼굴로 돌아온 유미가, 딸의 몸에 손을 뻗는다.
그리고, 채찍에
묶인 채로 늘어진 미쿠의 몸을, 꽉 껴안는다.
「 ……미안해,
미쿠……미안해……미안해……」
이제 와서, 무엇을
어떻게 사과해도 쓸데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유미가 그렇게 반복했다.
「엄마는……엄마도,
이제 그 사람의 노예인 걸……그 분에게는 반항할 수 없어……미안해……미안해,
미쿠……」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면서, 자신이 절정에 몰아넣어, 의식을 잃게 한 딸의 몸을 끌어안는다.
어릴 적에 부모님한테서
버려진 나에게는, 어딘가 이상한 광경이다.
물론, 이상하다는
것 이상의 감정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상한,
뿐이다.
마치, 자신의
몸을 공중에서 지탱하는 것조차 잊은 것처럼, 두 명의 몸이 낙하하기 시작했다.
미쿠의 몸을
껴안은 채로, 유미가, 머리를 아래로 해 계속 떨어져 간다.
밀크·엔진의
힘이 있으니까, 위험한 일은 없겠지만--회수의 준비는,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조금 당황하면서,
눈앞에서 녹초가 되어 있는 코코나를 일으켜 세웠다.
《엔딩 테마》
『흰 천사의 노래』
《차회예고》
여기는, 어디……?
그렇다, 미쿠,
엄마와 싸워, 채찍으로, 몸을 묶여서, 그래서……
싫어, 생각해 내니,
거기가 찌릿해 버리잖아. 아, 그런 일 말할 때가 아니야!
아, 어? 선생님,
어째서 여기에?
?
다음 회、『무참!예종숙녀』。
에에~! 모르던 사람은, 나 혼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