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의 밤 - 토우코 - 1
상간의 밤 - 토우코
제1장 엇갈림
토우코는 대학시절 동료들과 만들었던 작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을 잃고 나서 경제적으로 곤란한 처지는 아니었지만 아들의 장래도 있었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나빳기 때문에 친구의 권유에 따라 일주일에 3일씩 근무하고 있었다.
아들인 타츠야는 그녀가 18세가 된 직후에 태어났다.
남편과는 네살 차이로 그는 토우코의 대학수험을 위해 고용됐던 가정교사였었다.
올해 32세가 되는 토우코였지만, 사실 타츠야를 낳았을 때에는 아들의 존재를 꺼림칙하게 생각했었던 것이었다.
타츠야가 태어난 이후로 그녀의 인생계획이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걱정도 많았었다.
결국 어린 그에게 충분히 애정을 주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지금도 그를 쉽사리 대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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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도 지금은 파트 타임이라고는 해도 타츠야와 관계도 있고 해서
집보다는 직장이 편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고 일도 재미있어서 완전히 빠져들고 있었다.
그 해 여름, 큰 사업이 일단락 지어지고 피서와 사원의 위로를 겸해서 해변 민박으로의 사원 여행이 결정되었다.
사실 토우코는 처음에는 아들 타츠야가 있어서, 사원 여행에는 갈 수 없다고 대답을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직장상사이면서 대학시절의 선배이기도 한 여성에게서 함께 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는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도, 막상 출발일이 되어서 거래처의 갑작스러운 형편으로 여행 계획은 중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상사도 다른 사원들도 모처럼 함께 가기로 한 타츠야가 불쌍하기도 하고,
거기에 예약 취소의 위약금이 너무 많다는 이유를 들며 권하는 바람에 토우코와 타츠야는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대학시절 친구이기도 하며 이 일을 주도하고 있는, 요코들은 토우코의 가족 사정도 잘 알고 있는 탓이었는지,
타츠야와의 관계를 회복할 기회라며 둘이서 여행을 가도록 강하게 권유했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사양하던 토우코였지만 결국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와 둘이서 가는 여행을 승낙했다.
그런 이유로 여름햇볕이 내리쬐는 속에서 토우코가 운전하는 오펠 베르크트라는 그녀와 아들인 타츠야를 싣고,
바다로 이어진 길을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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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켜져 있는 차안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 타츠야. 정말 나와 함께 가도 괜찮겠어? "
"응. 나는 토우코씨와 바다에 갈 수 있는 것이 기뻐요. 그런데 어째서 그런 것을 물어요?"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토우코는 고개를 돌린 채 씁쓸하게 미소지었다.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대하는 것을 할 수 없기에 그저 핸들을 꽉 쥘 뿐이었다.
그가 말하는 "토우코씨"라고 부르는 것도 그녀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데......
그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힘들었다.
그녀를 향하는 그의 선망이 담긴 시선만이 유일한 구제였다.
적어도 타츠야는 토우코에 대해서 아무 것도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이 여행으로 그에게 조금이라도 보상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시선을 전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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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츠야는 어머니의 미모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그것은 어머니를 대하는 시선이라기 보다는 여자를 보고 있다는 눈초리였다.
부드럽게 웨이브가 진 볼륨감 있는 흑발이 요염하게 빛나며 어깨에 스칠 때마다 달콤한 향기가 그의 코를 간질인다.
노슬립의 블라우스는 아래에 감추어진 속옷의 선을 드러내며
풍만한 볼륨의 쌍유를 안쪽에서부터 가슴을 강조하듯이 솟아올라 있었다.
깊은 슬릿이 들어간 약간 짧은 듯한 타이트 스커트에서도 성숙한 허벅지가 튀어나올 듯 했다.
타츠야는 집요한 시선으로 토우코의 지체를 바라보면서 이 아름다운 모친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였다.
타츠야는 어릴 때부터 병으로 부친을 잃은 이후 계속 그녀의 등을 바라보며 자라왔었다.
토우코는 그에게 어머니다운 것을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다.
학부형 참관일에도 오지 않았고 함께 어디엔가로 여행을 갔다 온 기억도 없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그는 어머니에게 어딘가 쌀쌀함을 느끼며 육친이라는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였다.
그렇게 부를 수 있을 만큼, 토우코와 친하지도 않았다.
매일밤 늦게 미모의 직장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것 같은 모습 밖에 본 적이 없었다.
그녀가 회사에서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밤 늦은 시간이었던 것이다.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서 그런 시간까지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니까 토우코를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언제나 타츠야는 미모의 귀가가 아무리 늦어도 잠들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타츠야처럼 토우코도 그가 벌써 침대에 들어가 있어도 그의 모습을 들여다 보았다.
어느 때에는 회사의 유니폼 차림인 채, 또 어느 때에는 네글리제 차림으로,
언젠가는 목욕 직후 목욕타올을 몸에 감은 채로의 모습으로 그가 잠자는 얼굴을 확인하러 온 적도 있었다.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그의 망상의 대상은 오로지 어머니인 토우코였다.
그녀가 무방비의 모습으로 그의 잠자는 얼굴을 들여다 보러 올때면 언제나 타츠야는 눈을 감고 있었다.
잠들은 모습을 확인하면서 토우코가 방을 나서면, 그녀의 잔향과 눈가에 남아있는 요염한 모습을 상상하며 수액을 분출한다.
어느새 여성에게의 동경이 모친을 요구하는 마음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짐승같은 충동에 휘말리면서도,
토우코를 응시하고 있었다.
"토우코씨는 나와 있는 것이 싫어요?"
"그런 거........ 아니야..."
그러나 일순간의 침묵으로 토우코의 심정을 토로하고 있었다.
고개를 떨구는 타츠야의 옆 얼굴을 보면서 그녀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그녀에게서 시선을 피하며 반대쪽의 경치로 고개를 돌려버리는 타츠야.
토우코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그에게 무언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해요, 토우코씨. 제멋대로여서......"
"아니....그런건 아니야...."
토우코는 순간적으로 그의 무릎으로 손을 뻗이 있었다.
타츠야는 흠칫 놀라며 그녀에게로 얼굴을 향했다.
"이제 그만두자..... 그냥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 믿어줘, 타츠야. 난 너를 싫어하지 않아......"
타츠야도 미모의 얼굴에 떠오른 안타까운 표정을 보며 토우코가 자신과의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무릎에 놓여진 토우코의 손으로 자신도 손을 모으며 꽉 쥐었다.
"토우코씨, 나, 기뻐요..."
"나도..."
긴장이 풀어지며, 처음으로 두 명 사이에 편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부모와 자식같지 않게 서로의 시선을 교환하며 뺨을 붉히고 미소를 짓는다.
타츠야는 지금까지 중에 가장 토우코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제2장 망상
그것은 토우코가 귀가를 기다리며 녹초가 되어 있었던 어느날 밤에 벌어졌던 일이었다.
그당시 일에 열중하기 시작했던 토우코는 자주 몇시까지 돌아가겠다는 연락을 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에는 그런 연락이 없었고, 타츠야는 언제까지나 기다리고만 있었다.
밤 늦게 난폭하게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고 그는 무슨 일일까 하며 방을 나왔다.
그때 만취 상태의 토우코가 소파에 앉고 있었다.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듯이 넘어지며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녀의 옆 마루에는 그녀의 동료이면서 대학시절 친구이기도 한 미즈노 요코가 무릎을 꿇듯이 주저앉아 있었다.
타츠야의 모습을 보자 쓴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걸어왔다.
"타츠야군, 엄마 잘 부탁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요코씨? "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여자의 독신 생활은 여러 가지 큰일이 많으니까......"
요코와는 몇번이나 만난 적이 있었다.
토우코의 친구이기도 하고, 이 집에서 몇번이나 같이 식사를 한 적도 있었고, 함께 놀러 간 적도 있었다.
상냥한 인품을 지닌 미인으로 타츠야도 그녀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타츠야는 요코가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요콘느 타츠야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는 집을 나섯고
타츠야는 토우코의 옆으로 가까이 갔다.
그녀는 완전히 잠들어 있었다.
그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뻗어 흔들어 보았다.
"토우코씨, 이런 데서 자면 감기걸려요..."
"응..."
만져진 토우코의 어깨가 뜨거웠다.
취한 탓일까......
타츠야는 어머니의 어깨를 잡은 채로,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리 어깨를 흔들어도, 잠에 깊이 빠져든 듯한 한숨을 흘릴 뿐이었다.
타츠야는 곤란했지만 어쩔 수 없이 토우코를 그녀의 방안 침대까지 데리고 가기로 했다.
그러나, 방으로 데리고 가려면 토우코를 일어서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일어서게 하는 데에는 어깨를 안고 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때문에 그녀의 몸에 손을 대게 되었지만 그는 주저하고 있었다.
그녀의 무방비한 지체가 발산하는 생생한 여자의 색기에......
타츠야는 접해 있는 어깨에서 손을 떼어 놓으면서, 토우코의 지체를 차분히 감상했다.
품위있는 엷은 황색의 양복과 미니스커트,타이를 매지 않은 셔츠를 볼륨감 있는 가슴이 밀어 올리고 있었다.
미니스커트는 남자를 유혹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 같은 짧은 것이었다.
거기에 슬릿이 허리 근처까지 파여져 있어, 이것이 스커트의 역할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었다.
길고 깨끗한 다리에는 스타킹을 신지 않은 것인지 부드러운 살갗이 빛나고 있었다.
성숙한 허벅지는 묘하게 긴장되어 있었다.
토우코가 평소에도 운동으로 이 훌륭한 지체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타츠야는 꿀꺽 침을 삼키며 토우코의 모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려들듯이 내려다 보았다.
"어머니..., 굉장히 깨끗해요.... 어머니..."
정면에서 그녀를 그렇게 불렀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토우코씨 라고 경칭을 붙여 부른다.
그것은 그녀에 대하여 강한 동경의 생각을 품고 있으면서, 어머니로서 응석을 부렸던 기억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덥치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면서, 위에서부터 토우코의 목덜미에 손을 넣어 목 언저리를 들어올리고 코트를 어깨에서 벗겨내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녀린 토우코의 몸이 느껴진다.
코트를 정중하게 의자의 등받이에 걸쳐놓는다.
그러면서 토우코의 근처에 앉아 다시 목 뒤로 손을 넣고 어깨를 안는다.
팔 안으로 그녀를 안고 일어나면서도 놀라고 있다.
그녀를 껴안으면서 손가락을 턱에 대고 잠자는 얼굴을 만져본다.
수중에 들어온 미모의 육체에 정복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달콤한 향수의 내음이 사타구니를 직격한다.
타츠야의 시선은 그녀의 다리로 옮겨진다.
실로 멋진 허벅지의 매력에 고인 침을 삼킨다.
그리고 이 위험한 상황이 그에게 용기를 주고 있었다.
그는 다른 손을 토우코의 다리로 뻗었다.
이런 것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비겁하다는 것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눈앞에 노출되어 있는 수려하고 부드러운 살갗의 매력에는 저항할 수 없었다.
턱에서 손가락을 떼어 놓으면서 그의 어깨로 그녀의 머리가 실리며 위로 젖혀진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며 단내가 난다.
토우코의 단정하게 잠자는 얼굴을 응시하면서 허벅지를 어루만진다.
동경하는 미모의 허벅지는 화상을 입을 것처럼 뜨거웠다.
가만히 토우코의 잠자는 얼굴을 계속 바라보면서 매끈한 살갗을 더듬는다.
그러자 미간이 찡그려지면서 깨끗한 입술이 떨리며 한숨이 새어나온다.
타츠야는 팔을 두른 어깨에서 손을 미끄러지듯이 하여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밀어넣는다.
"토우코씨? 일어났어요..."
일부러 이름을 불러 보았지만 토우코는 눈을 뜨지 않는다.
그녀의 표정을 엿보면서 다시 허벅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스커트의 옷자락을 걷어 붙이고 안쪽의 부드러운 부분에 손을 대고 토우코의 매력적인 몸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아... 깨끗한 다리.... 동경해 왔어....이렇게 어머니의 다리에 마음껏 손대고 싶었어....."
그가 혼잣말을 하며 동시에 살갗을 만져도 토우코는 알콜 냄새를 토해내면서도 전혀 눈을 뜨지 않았다.
그는 허벅지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겨드랑 밑에 들어가 있는 손을 움직여 셔츠 위에서 가슴의 융기를 만져보았다.
충분히 훌륭한 볼륨에 견실한 탄력도 느껴진다.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던 손은 그녀의 다리 밑까지 올라와 정밀한 자수가 들어가 있는 속옷에까지 손을 대고 있었다.
그의 사타구니도 벌써 아플 정도로 긴장되어 있었다.
텐트가 쳐진 청바지의 첨단은 정령이 새어나오며 젖어가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어머니라도 상관없어.....
이렇게 좋은 여자니까 상관없어......
그런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세우며 토우코를 범하는 것을 정당화 시키려 하고 있었다.
그가 청바지의 지퍼를 내렸을 때였다.
갑자기 그의 것이 아닌 가느다란 손가락 끝이 그의 분신을 팬티 위에서 눌러왔다.
"들켰다..."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진 타츠야가 움직임을 멈추며 토우코를 보았다.
곧바로 토우코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경직되어 움직이지 않는 그의 중심부를 누르며 스스로 타츠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다.
닫혀진 토우코의 입술에서 발산되는 달콤한 향기에, 부드럽게 벌어진 촉촉한 입술의 감촉에 머리가 저려온다.
입술을 떼어낸 그의 위로 부드러운 육신을 누르듯이 올라타고, 그의 가슴에 자신의 쌍유를 압박하듯이 무너져 내렸고,
타츠야는 전신으로 토우코의 훌륭한 지체를 맛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타츠야의 욕망의 중심은 토우코의 손에 꽉 쥐어진 채 주물러지고 있었다.
제3장 불안감
이것은 꿈인가?
타츠야는 생각한다.
설마 동경하던 아름다운 어머니가 스스로 요구하고 나서다니.....
지금 그의 다리의 위에 걸터앉아 하복부를 가리는 속옷의 중심으로 그를 이끌며
가슴을 맞대고 있는 것은 분명 타츠야가 동경하는 미모였다.
"토우코씨....."
"맡겨줘...!!"
타츠야는 확실히 그렇게 들었다.
미모가 그의 욕망을 받아들여 준다고 확신했다.
그녀 스스로 경직되어 있는 팔을 끌어당기며 몸을 안겨온다.
"아아...! 딱딱해.... 멋지다..."
토우코는 물기를 띤 시선을 흘리며 속삭인다.
타츠야가 미모의 등을 더듬자 그녀도 그의 발기한 부분에 여자의 하복부를 가린 속옷의 중심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단단해.... 아.....당신....."
풍만한 쌍유와 깊은 가슴의 골짜기가 셔츠안으로 들여다 보이는 곳에 그가 코를 묻고
부드러운 토우코의 유방에 달라붙자 토우코가 크게 허덕인다.
"토우코씨, 나..., 이제....!"
"아 ...... 좋아..."
미모는 그의 무릎에 걸친 허리를 움직이면서, 스커트의 슬릿에 손가락을 넣고 스스로 팬티를 엉덩이에서 끌어 내려갔다.
동경하던 미녀의 탈의장면에 타츠야는 숨을 삼키며 토우코의 모습을 응시한다.
허벅지의 반까지 속옷을 끌러 내리고는 그대로 긴 다리를 미끄러져 떨어져 간다.
미녀의 요염한 미태에 압도되어 타츠야는 그저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후후후...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토우코씨...!"
"아..."
타츠야는 눈앞에서 속옷을 벗은 미모의 몸으로 양손을 뻗어 껴안는다.
토우코는 그의 단단한 팔에 안기면서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 타츠야의 목덜미에 가냘픈 팔을 두르며 안겨왔다.
"아... 당신......"
토우코는 입술을 요구하면서 타츠야의 허리에 밀착한 부분을 띄우고 그의 젖어있는 팬티를 끌어당겨 벗기면서
넌지시 귀두 부분을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감싸고 자신의 다리 밑으로 이끌었다.
타츠야는 어머니에게 리드당하면서 그 안타깝고 숨막힐 듯한 성욕으로 격앙된 모습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자신의 분신이 미모의 체내에 삼켜져 간다는 이상한 감각을 맛보고 있었다.
"아 ... 토우코씨..."
"좋아요... 당신.... 아! 이렇게... 이렇게 단단하다니......."
곧바로 체내를 관철한 페니스에 의해 자궁구까지 압박을 느끼면서 토우코는 타츠야의 위에 걸쳐앉아
등을 뒤로 젖히며 그의 페니스의 단단함에 심취하고 있었다.
타츠야도 미모의 밀호가 빠듯하게 페니스를 조여오는 느낌에 허리가 저려오고 쾌감이 등을 타고 질주하고 있었다.
"아... 아아... 어머니!.."
"안되......아직...아... 아... 온다....."
벌써 그는 참을 수가 없었다.
동경하는 토우코의 몸 안으로 페니스를 삽입한 것만으로 감동적인데 탐욕스럽게 페니스를 조여오며
안쪽으로 빨아들이는 질벽의 고문에 처음으로 여자를 체험하는 그는 더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울컥.....울컥......!
어머니의 가느다란 몸을 힘껏 껴안으면서 토우코의 자궁 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어 간다.
허리가 녹아버릴 것 같은 이상한 경험이었다.
부드러운 토우코의 몸을 껴안고 그 달콤한 향수와 그녀 자신의 체취가 뒤섞인 매혹적인 향기를 가득 들이 마시며
미모의 여체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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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수액을 내뿜었을 때 번뜩 정신을 차렸다.
동경하는 어머니, 토우코의 어깨를 안으면서 그녀의 부드러운 살갗에서 발산되는 향기에 취해
페니스를 꽉 쥔 채로 망상에 빠져버렸다.
등골을 질주하는 황홀감에 엉겁결에 눈을 감으면서 꽉 쥐었던 육경의 첨단으로부터
퓨욱,퓨욱 하며 백탁액이 공중을 날아 마루에 떨어져 간다.
비록 꿈이었기는 해도 최고의 장면이었다.
토우코의 부드러운 몸을 만지면서 페니스를 잡아당길 수 있었으니까.....
겨드랑이 아래에 넣었던 손으로 볼륨감 있는 유방을 천 위에서 꽉 쥐어본다.
손 안으로 부드러운 융기물을 쥐어보고 손바닥으로 눌러 탄력을 느겨본다.
감격스러운 감촉이다.
엉겁결에 왼손으로 감쌌던 강직을 훓어내고 있었다.
".........."
미모의 입술에서 새어나온 희미한 신음소리에 당황하며 토우코의 미모를 들여다 보지만 그녀는 일어날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일순간 이마에 손을 대어 보았지만 또다시 조용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타츠야는 미모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조용히 그녀를 소파에 앉혔다.
사정한 덕분인지 조금은 이성을 회복했지만 토우코가 잠자는 얼굴을 내려다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처음에 하려고 생각했던 행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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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무릎 뒤로 팔을 넣고 어깨를 안아 그녀를 일으키고는 살짝 토우코의 몸을 껴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그녀의 침대까지 옮기어 간다.
껴안으면서 토우코의 머리를 기울여 어깨에 기대게 하자 볼륨 있는 긴 머리카락에서 달콤한 향수냄새가 난다.
언제나 조금은 서먹서먹한 행동들이 그녀를 크게 보이게 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침실 문을 다리로 밀어 열면서 들어 올렸을 때와 같이 천천히 깨끗이 정돈된 침대 위로 토우코의 몸을 눕혔다.
침대가의 등불를 켜자 미모의 몸의 굴곡에 맞추어 매혹적인 곡선의 음영이 그려지고 있었다.
토우코는 몸도 움직이지 않고 조용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규칙적으로 얕은 호흡에 맞추이 상하로 흔들리는 가슴의 부풀음과, 짧은 스커트가 슬릿에서 벗겨져 드러난 허벅지까지
침대 옆에 서 있는 타츠야에게 무방비의 토우코가 눕혀져 있다.
타츠야의 마음에 또다시 욕망의 불길이 번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조금전 소파에서 만져본 성숙한 유방의 볼륨도, 허벅지의 긴장된 감촉도 아직 손에 남아 있었다.
그는 침대 구석에 앉으면서 조금씩 토우코에게 가까워지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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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토우코는 숙취에 찌든 머리를 움켜쥐고 눈을 뜨면서 자신의 방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어제의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
마지막 기억은 요코에게 이끌려 술집을 나온 정도였다.
그것도 몇시쯤인가는 생각나지 않는다.
침대에 가로 누운 채 멍하니 천정을 보고 있다.
지금 토우코는 시트에 몸을 감싸인 채 전라였다.
옷은 침대가의 옷걸이에 얌전히 걸려져 있었다.
속옷도 상하 모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애매한 기억이지만 누군가의 단단한 가슴에 안기었던 것 같은 기억만이 단편적으로 남아 있었다.
머리를 움켜 쥐면서 시트로 나신을 감싸고 침대가 구석에 앉는다.
방문 저편으로부터 달그락거리며 식기를 다루는 소리가 들려 온다.
아마도 타츠야일 것이다.
도저히 믿을수는 없지만......
혹시 그가 벗겨준 것일까?......
그것은 그 후로도 계속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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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지만 올려봅니다....
p.s1 미소년의 파라다이스 펜팔방으로 오세요 ~~~~~~~~~~~~
p.s2 가끔 유통기한이 지난 미중년도 있을 수 있습니다...ㅡ,.ㅡ
추천99 비추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