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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 - 1

" 정민아 너 진짜 안 일어 날거야 ~ 오늘 아침에 강의 있다며 ~ "

아침부터 들려오는 아내의 하이톤 사일렌

아빠를 닮아 아침잠이 무지하게 많은 아들녀석 덕분에 거의 일정한 모닝콜이 되어버린 아내의 목소리

아내가 저렇게 큰소리로 아이를 닥달하고 있다는건 이미 시간이 늦었다는 이야기...

역시나....10분을 안 넘기고 아들녀석이 후다닥 현관문을 뛰쳐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7시 40분쯤 되었을테고....

한 20분은....꿀잠을 더 청해봐도....되지만....젠장 잠이 다 깨버렸다...라고 생각하면서....다시 잠이 든다

뭐 그렇다고 정말 꿀잠에 빠져든건 아니다....그저 비몽사몽...이라고나 할까....

이불이 스르륵 걷히는 느낌....

덕분에 항상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가진 내 자지가 하늘로 방해물 없이 뻗혀 오른다

자유를 만끽하던 녀석의 용트림도 잠시....축축하고....따뜻한 구멍속으로 빠져든다

역시 아내의 오랄은 언제 받아도 최고 !!!

더군다나 잠이 덜깬 아침에 눈도 뜨기전에 받는 서비스는 밤새 모아져 방광을 채운

뇨의에 힘입어 기분좋게 힘찬 사정을 시작한다

" 읍...읍...쪽...쪽... "

평상시보다 조금 빠른 사정에 아내는 약간 당황한듯 했지만 그래도 입을 때지 않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쪽쪽 빨아들여 꿀꺽꿀꺽 삼킨다

갓 사정한 자지를 혀가 감싸고 돌며 빨리는 느낌은 사정전의 느낌과는 또 다른 천국이다

아내는 요도에 남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빨아먹고서야 입을 땐다

" 일어나세요 서방님....출근하셔야죠? "

" 아....울 마누라 사까시는 언제나 일품이라니깐...땡큐 "

" 후훗....좋았어요? "

" 어우...좋다마다...용두골 창녀를 델구와도 울 마누라보단 못할거 같아 .... 혹시 울 마눌님 전직이 창녀? "

" 으이그 .... 아침부터 기껏 서비스 해줬더니 쉰소리는 ... 얼른 출근이나 해요 "

아내는 슬금슬금 허벅지 사이로 파고들던 내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곤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나가버렸다


41살....이제는 젊음의 생기를 잃어 갈만도 할 나이건만...아내의 몸은 아직도 마치 20대 처녀의 몸처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탄력있고 매끈했다

아내와 친한 수정씨가 언젠가 같이 저녁을 먹으며 했던 농담처럼...

아내는 모든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고 나쁜년이었다

20살 아들을 둔 40대의 여자....게다가 천성적으로 운동이라면 질색을 하고

혼자서 삼겹살 2인분에 소두 두병을 게눈감추듯 먹어치우는 여자가

23인치 반의 허리를 유지하며 아직도 뭇 남정네들의 눈길을 잡아채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건

정말 아내로서는 신이 내린 축복이겠지만 다른 여자들에겐 공공의 적이자 나쁜년이 될만하다

아내는 정말 신이 내린 축복받은 몸을 가지고 있다

41년을 살면서 단 한번도 몸에 칼대어 본적도 없고 미용을 위해 돈을 들여본적도 없건만

얼마전 심심풀이 삼아 했던 피부테스트에선 20대 초반의 피부를 인정받았고

B컵의 그리 부담스럽게 크지도 않은....그러나 적당히 솟아오른 가슴은 아직도 전혀 늘어짐 없이

탱탱한 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내의 젖꼭지...

비단 겉으로만 보이는 몸매때문에만 아내에게 신이 내린 축복을 찬사 하는것은 아니다

정민이가 이유식을 먹을때까지 모유로만 키웠음에도 아내의 젖꼭지는 마치 처녀의 그것마냥

아직도 설붉은 핑크색을 유지하고 있고....게다가 가슴의 탄력이 젖꼭지까지 이어지는것인지

평상시에도 함몰되지 않고 탱탱하면서 말랑말랑하게 솟아올라 있다

그런 아내의 몸중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사실 남들은 잘 모르는 은밀한 부분이다

아내의 둔덕은 언젠가 아내와 밤을 보낸 동생녀석이 보톡스 넣었냐고 농담할정도로

오동통하게 살이 올라 있으며 빽은 아니지만 아주 얇은 털이 살짝 둔덕에만 자리잡고 있어

처음 보는 남자들은 아내가 그렇게 예쁜 모양으로 제모를 했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곳...

대부분의 여자들이 섹스를 많이 할수록 소음순이 늘어지게 마련이라는데

아내는 사실 웬만한 다른 여자보다는 훨씬 많은 섹스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핑크빛이 감도는 깨끗한 처녀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멋모르던 신혼초에는 아내의 보지속에 무슨 염증이 있는게 아닌가 걱정할정도로

질 내벽에 오돌도돌한 융기들이 솟아있는데다가

자지를 받아들이면 그 오돌도돌한 융기들이 자지를 감싸고 꿈틀거리는 통에

웬만한 남자들은 삽입을 하면 채 3분을 못 넘기고 눈이 풀려서 구멍 가득 좆물을 싸대기 일쑤였다


아내는....20살에 섣부른 결혼을 할때까지만 해도 순수한 숫처녀였다

물론 뭐 그 시절이야 아직은 여자들의 성의식이 완전히 개방적이진 않았기에

지금처럼 고등학교만 가도 아다 찾아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웬만한 여자들이 군대가는 남친을 위해 아랫도리를 개방한걸 생각하면

어쩌면 나는 아슬아슬한 턱걸이로 아내의 첫남자를 끊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아내가 내가 좋아하는 말로 소위 "걸레" 가 된것은 사실 얼마되지 않았다

흔히 소설에서 보면 정숙하고 남편밖에 모르던 여자가 어느날 다른남자와의 섹스를 경험하고...

뭐 보통 이런식으로 많이들 진행이 되는편이고....내 아내도 겉으로 보기엔 그런 그림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나를 만나기전까진 숫처녀였고 결혼 후에도 20년여 시간을 나만을 알고 지냈으니까...

그러나 사실 난 아내와 다른 소설속의 정숙한 주인공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선 장인어른은 완벽한 조선시대 사대부를 흉내내고 사는 교장선생님이다보니

아내나 처제나 결혼전에는 외박은 고사하고 어두워질때까지 밖에서 논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이었다

그덕에 아내는 신혼여행을 가던 그날까지 처녀를 간직할수 있었던것이지 아내의 사고방식이 그렇게 정숙한건 아니었다

이건 뭐 요즘 들어서 아내가 걸레가 된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아내나 처제나 섹스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엄한 장인어른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더 어린나이에 처녀를 잃었을거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가지게 했던 말은

" 어쩌면...성희 ( 처제 ) 가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면....ㅎㅎㅎ "

" 처제가 남자였다면 뭐? 왜 말을 하다 말아 ? "

" 아니에요 ㅎㅎ 그냥 이건 비밀.... "

비밀이라고 했지만 아내는 나의 집요한 간지럽히기 고문끝에 고등학교에 들어갔을즈음부터

주무시는 부모님 몰래 처제와 여자들끼리의 사랑을 했었다고 자백했다

누군가 애무를 해주는게 너무 좋았고...또 섹스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 컸었기때문에

처제가 처남이었다면 아마도 근친상간이라도 했을거라고 아내는 이야기했다

아내는 내가 소라를 알게되고 변태가 되지 않았다면 혼자라도 걸레가 되었을것이다 아마도

그건 아내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내는 내가 다른남자들에게 자기를 돌리는걸 감사한다고 이야기 한적도 있다

그 이유는....아내의 몸속에 흐르는 숨길수 없는 음탕함 때문이다

흔히들 가정교육때문에 여자들의 정조관념이 파괴된다고도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난 아내와 처제를 보면서 가정교육과 성품은 별개의 관계라는걸 깊이 깨닫고 있다

엄한 장인어른덕에 남들 다 가는 수학여행도 못가고 조선시대 규수교육을 받으며 큰 아내이지만

그럼에도 아내는 걸레가 될수밖에 없는 숨길수 없는 음탕함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 첫번째는 아내의 농후한 섭 기질이다

특별히 메저키스트 라고 볼만큼 피학적 성향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내는 순종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내는 결혼후에도 내게 단 한번도 반말을 해본적이 없다

아내는 나에게는 물론 어느남자에게도 상대가 아주 어린 아이가 아닌 이상 반말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처음에 난 그것이 장인어른의 엄한 교육탓이려니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였다

비단 말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아내는 남자상대에게는 지극히 순종적이다

아내는 상대남자에게 순종하면서 뭔가 모를 성적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언젠가 한번은 일반적인 다른 부부들같으면 화를 낼수도 있는 좀 싸가지 없는 초대남을 부른적이 있다

사전에 아내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는 했다지만 그렇다고 그런 플레이를 하자고 한건 아니었고

다만 녀석이 나에게는 형수님께 조금 무례하게 굴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형수님이 싫어하면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만 한 상태였다

아내보다 4살이 어렸던 그 초대남은 만난지 10분만에 호프집에서 아내의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 넣었다

테이블 밑이니 보이지야 않는다고 해도 갑작스런 행동에 아내가 당황해서 다리를 오무리며 치마를 손으로 잡아 내렸는데

그는 대뜸 아내에게

" 이런 걸레같은 년이 손 안치워? 열중셧 " 이라고 말했고

아무리 그래도 좀 심한게 아닌가 싶어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데

아내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얌전히 시키는대로 손을 뒤로 가져가 모았다

" 다리벌려 말 안 들으면 너 여기서 소리지를때까지 흥분시켜버린다 " 라고 하니

고개를 푹 숙인채 다리를 벌려 사내의 손이 편하게 은밀한곳을 만질수 있게 해주었다

" 씨발년이 만져주니까 좋아서 질질 싸는게 빼긴 왜 빼 ... 좋아 싫어 "

" 조...좋아요 "

" 아주 벌써 홍수가 났네...너 졸라 좋은거보다...이런짓 많이 해봤나보네 "

" 아....아니에요...처음...이에요... "

" 처음은 씨발...좆까고 있네...너 걸레잖아 이년아....너 걸레야 아니야 "

" ........ "

" 왜 대답을 안해 이년이.... "

" 아흑....마...맞아요....저 걸레에요... "

아내는 녀석이 한 오분 가지고 놀다가 아내가 너무 흥분해서 신음소리가 터질 찰나에 손을 빼주었고

그때까지도 아내는 손은 뒤로 모은채로 녀석이 편하게 가지고 놀수 있게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아내는 사내들에게 욕을 먹으며 사내들의 장난감이 되는게 미칠정도로 흥분된다고 한다

묘한건 처제는 아내와 같은 자매이면서도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처제 역시 음란하고 사내들과 노는걸 좋아하긴 했지만 사내들이 자신을 떠받들어주는걸 좋아했다

그래서 어린시절 둘이 레즈를 할때도 통상 처제가 언니인 아내를 가지고 노는 식이었다고 한다


둘째는 내가 매일 대기만성 이라고 놀리는 아내의 몸이었다

신혼초엔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못해서 아침에 아이를 역앞의 처가집에 맡기고

전철을 타고 같이 출근했다가 저녁에 아이를 찾아서 집에 데려가는것이 일상이었는데

복잡한 전철안에서 부대끼다보면 아내는 늘상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서 가쁜숨을 내쉬곤 했다

특별히 치한을 당하는건 아니었지만 부대끼는 전철속에서 어쩔수 없는 신체접촉에도 흥분이 된다고 했다

물론 그때는 그저 사람이 많다보니 더워서 그런다고 했고 나 역시도 별 생각없이 넘어가곤 했다

나중에 아내가 이야기 해주기론 몸이 닿는 상대가 여자이건 남자이건 부벼지는 접촉때문에 흥분을 했고

내가 사당에서 먼저 내리고 나면 강남역까지 혼자 가다 치한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치한이래봐야 정작 팬티안까지 손이 들어온 경우는 전날 처가집 식구들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간덕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근했던 단 하루뿐이었고

아침에 아이를 맡기러 가면 늘상 장인어른이 정원에 나와 계셨기에 그때 아내는 무릎위로 오는 치마를 입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치한이라지만 그저 치마위로 엉덩이를 만진다거나 좀 헐렁한 천일때는 치마를 물고 구멍쪽으로 손이 들어온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접촉에도 흥건하게 물이 나와 팬티를 축축하게 적신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아내의 몸은 특별히 성감대가 없다

상대가 마음에 들고 안들고는 별개이고 누구라도 몸 어디라도 만지기만 하면 아내는 쉽게 달아올라 가쁜숨을 내쉬는 여자이다

그래서 초대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처음은 정말 손쉬운여자 라는 말이었다


그런 아내였지만 불과 얼마전까지 워낙 바빠서 다른건 생각을 할수 없는 생활이었다

아내는 성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현실생활은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여자였기에

결혼 하자마자 내집마련 10개년 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계획을 이루어내었다

물론....나도 덩달아 그 계획의 구성품이 되어 그렇게 살아왔다

열심히 살았다고 하늘에서 상이라도 내려준것인지....

내집을 장만하고 또 열심히 몇년을 살던중 갑작스런 로또당첨이라는 행운에 10억원돈이 굴러들어왔고

내가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야 아내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그것이 불과 2년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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