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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서 노예로-2장

제 2 장 애완견 검사

‘자 이제부터 내 애완견의 신체에 대해 검사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일어서’
저는 천천히 제 자리에 일어섰습니다.
‘이 테이블에 올라가 서’
주인님은 제게 응접테이블에 올라가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응접테이블은 약 50센티의 높이로 유리가 깔린 원목 테이블입니다. 저는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섰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앞으로는 나를 똑바로 두 눈으로 쳐다볼 수 없다. 나와 눈이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해. 그 자리에서 천천히 옷을 벗는다’
‘예?’
‘옷을 벗으라구. 네 몸을 검사하려면 옷을 벗어야 할 거 아니야’
‘예..’
저는 할 수 없이 천천히 옷을 벗었습니다. 아. 이제 끝이구나. 여지껏 한번도 벗은 몸을 보인 적 없는 딸에게 발가벗어야 하다니. 이젠 더 이상 정상적인 모녀간의 사이는 끝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브라우스와 치마를 벗어내리자 이내 군청색 세트로 된 브라자와 팬티가 드러났습니다.
‘잘 빠진 몸매야. 그것들도 모두 벗어’
저는 예상했던 데로의 지시에 다시 브라자를 등으로 손을 돌려 후크를 끌러 제 유방을 드러냈습니다.
‘오 대단해. 내 엄마의 유방이 그렇게 큰지 몰랐는걸?’
주인님은 다시 나를 엄마라고 지칭하며 내 수치심을 극대화시키셨습니다.
‘팬티도 벗어버려’
저는 천천히 허리쪽 팬티 속으로 엄지손가락을 끼고 아래로 끌러 내렸습니다. 그러자
‘잠깐’
주인님의 제지로 내 손의 움직이 멈춘 것은 팬티가 거의 허벅지를 지날 정도로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잠깐 이게 뭐지?’
아…주인님은 보시고야 말았습니다. 저의 팬티의 중심에 이미 흘러넘친 애액의 자국이 심하게 뭍어나 있는 것을 보시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개년이잖아. 네 년은 정말 내 엄마가 아닌거야. 상황설정만으로도 이렇게 애액을 지려버리는 음탕한 개년이 지금까지 나의 엄마 행세를 해 왔다니. 인정할 수 없어’
주인님은 제 팬티에 뭍어난 애액을 손으로 문지르시더니 이내 그것을 코로 가져가 냄새를 맡아가면서 계속 말을 이었습니다.
‘앞으로 집에서는 언제나 팬티는 입지 말도록 해. 보지물이 흐르면 그냥 흘리는거야. 브라자도 마찬가지야. 강아지가 팬티나 브라자 하는 것은 본 적이 없거든’
‘예’
이내 저는 팬티를 내렸고 주인님은 그 팬티를 받으시고는 소파에 던져버리셨습니다.
‘다리를 벌리고 네 보지를 벌린다’
‘예? 아..주인님. 그것만은’
저는 계속 이어지는 수치의 행위들이 언제까지 갈지 두렵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제 어쩌지. 이게 끝이기를..아..정말로 성주는 나를 완전히 자신의 애완견으로 다룰 생각인가? 저는 그때까지도 마지막 남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어서’
주인님의 짧지만 강도있는 명령은 더 이상 거스를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다리 가랑이를 벌리고는 제 손가락으로 제 보지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삼각형으로 무성히 돋아난 보지 털들이 가리고 있던 보지를 대음순을 잡고 손가락을 걸어 양 옆으로 당겼습니다.
아..시원하다. 이제 다 보이고야 말았어. 이제 끝이야. 이제 난 더 이상 성주의 엄마가 아니야. 그래. 완전한 인간 애완견이야.
‘그래. 그래. 그거야. 처음 보는 여자의 보지가 내 엄마의 보지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걸. 아..여자의 보지가 이렇게 생긴거로구나. 보지털은 무성하게 자랐지만 보지는 아직 숫처녀인것처럼 붉은게 꼭 내 것 같은데..조금 밑으로 쳐진 것이 밑보지라는 거군. 보지살도 말랑말랑한게 너무 좋아’
주인님은 처음 듣는 비속어를 입에 담아내면서 제 보지를 위로 올려다 보는 자세로 관찰하고 계셨습니다. 양손으로 보지살을 잡아 늘이기도 하시면서..어쩌면 의도적으로 저를 수치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보지가 아주 이쁜데. 아빠가 많이 안드신 보지인데. 앞으로는 내가 먹어주지. 히히’
‘……’
‘뒤로 돌아 똥구멍을 벌린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주인님의 지시를 따랐습니다. 서서히 뒤로 돌아 허리를 숙이고 제 엉덩이 살을 양쪽으로 당겨 수치스럽고 더러운 똥구멍을 주인님의 눈앞에 드러나게 했습니다.
‘그래. 똥구멍도 이쁘구. 역시 내 엄마의 구멍들은 정말 이쁜 데가 있어. 그러니까 검사씩이나 되는 아빠가 엄마를 선택했겠지?’
주인님은 아프도록 제 똥구멍을 주시하시면서 수치의 극을 달리도록 계속해서 제 자존심을 긁어 놓으셨습니다. 저는 서서히 인간으로서 아니 엄마로서의 자존심도 무너져가기 시작했고 현실을 받아들이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주인님. 제발. 저를 다스려 주세요’
저는 참았던 복종의 맹세를 스스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내 뱃속으로 낳은 어린 딸에게.
‘그래. 좋아. 역시 반응이 빠른데. 똑똑한 엄마라서 상황판단이 너무 빨라. 아니. 상황판단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실룩거리면서 보지물을 싸대고 있는 네년 보지에서 오는거겠지. 푹’
‘윽..’
갑자기 주인님께서 제 뒷보지로 손가락을 찔러넣으셨습니다. 일순간 긴장하고 있던 보지에 힘이 들어가 주인님의 손가락을 물어버렸고 고인 댐이 터지듯이 저는 보지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아..주인님’
‘뒤로 돌아 제자리에 앉는다. 강아지 자세로 앉는거야’
저는 지시대로 앉았습니다.
‘앞으로 모든 기본자세는 바로 이거야. 알았어’
‘예. 주인님’
‘어디 유방도 검사를 해 보아야지’
주인님은 이제 아래로 늘어뜨려진 제 유방을 양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하셨습니다.
‘내 것이 왜 이렇게 큰가 했더니 네 년 유방을 닮았구나. 네 년 젖통이 이렇게 크니.아니 나이가 어울러지 않게 물컹한게 아이를 낳은 엄마같지 않은데. 이런. 젖꼭지가 딱딱한게 이미 흥분했군. 유윤도 그리 크지 않은게 아빠가 너무나 방치해 두셨는데?’
주인님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제 유방을 보고 이리 저리 흔들어보시면서 뚫어지게 검사하셨습니다. 그리곤.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내밀어’
‘퉷’
갑자기 주인님은 제 내밀어진 혓바닥위에 침을 뱉으셨습니다.
‘삼켜. 이것은 네 복종심을 테스트하는거야’
저는 이내 혓바닥을 입속으로 거둬 들이고 침을 삼켰습니다. 이미 차가워진 주인님의 침을 목구멍으로 넘기는 일은 물리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지만 죽고싶은 수치심에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잘했어. 그 정도면 됐어’
잠시 후 주인님은 기초 검사를 마쳤다고 하시면서 다시 바닥에 기본자세를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곤 제게 또 다른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내 발을 핧아 봐’
‘아..’
그랬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니지만 유럽에서 만들어진 비디오물에서는 언제나 노예가 주인님의 발을 핧아드리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저는 주저없이 고개를 쳐박고 주인님의 하얀 발에 입을 갖다댔습니다. 외출한 적이 없는 주인님의 발에서는 아직 어제 저녁 샤워때 묻어진 비누냄새가 옅게 배어나오고 있었습니다.
‘혓바닥 만으로 하는거야. 정성껏 하는거지’
‘예. 주인님’
저는 정성껏 혓바닥으로 놀려 주인님의 발등을 핧았습니다. 그리고 차례로 발가락과 발바닥, 종아리까지 온 혀로 침을 뭍혀가면서 핧았습니다.
‘잘 하는데’
‘내 말을 잘 들어’
주인님은 제자 양 발에 대해 핧는 것을 마치자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너는 인간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도록 해. 그러니까 넌 이제 인간이 아니라 애완견, 똥개란 말이야’
‘…예. 주인님’
‘넌 앞으로 집에서는 언제난 네발로 기어다닌다. 물론 내가 허락할 때는 두발로 걸어다닐 수 있다. 앞으로도 집에서의 생활은 여느 때와 같이 살림을 하도록 해. 하지만 이제부터 난 집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잠자고 공부하고 밥먹는 일 외에는. 나머지 모두는 네가 하는거야. 다만 밖에 나갈 때나 여러 사람 앞에서는 넌 내 엄마가 되는거야. 그때는 나도 충실히 널 엄마로 대해줄거야’
‘예. 감사합니다. 주인님’
‘집에서는 항시 발가벗은 그대로 행동하고 언제나 목에는 개목걸이를, 손과 발목에는 언제나 발찌와 팔찌를 차고 다닌다. 언제든지 내가 너를 조교할 수 잇도록 말이야. 그리고 넌 언제나 내 말에 따라야 하지만 혹 내 말을 어기거나 토를 달거나 또는 늦게 했을 떄는 가차없이 처벌을 받게 될거야. 그 벌은 그때 그때 정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엉덩이를 맞는 것으로 하지’
‘예. 주인님’
저는 엉덩이를 맞는다는 얘기에 다시금 온 몸에 전기가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엉덩이 맞기는 제가 가장 동경하고 있는 플레이였지만 집에서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지금의 주인님이 집에 안계실 때에만 채짹이나 손바닥으로 제 엉덩이를 때리는 정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인님께 원없이 맞을 수 있다니..저는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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