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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좆같네.ssul

내가 엄마한테 근 2년동안 매달 백만원씩 드렸거든
엄마 가게가 잘 안되셔서 딱한마음에
그 돈을 작년 12월까지만 주기로 약속햇는데
이번달에도 돈 필요하다고 진찌 마지막으로 도와달라는데
진짜 주기싫은데 어찌해야하냐
내가 2년동안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모은돈이 0원이다
나머지 월급은 카드쓰고 보험료도 내느랴
보너스도 갖다 바치고
ㅅㅂ 불경기라 장사가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지금 일하는데 존나 고민중이다
드릴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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