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들 SSUL 하나푼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는동대문에서 옷일하는 게이임
나는시발 원룸 4평에사는데
여기는회사가아니라 시장같은마인드다보니
니네가생각하는
옷팔이=도박 양아치 날라리가아님
그건 판매하고 소매쪽애들이고
여기 사장들 가게하나씩하는데
니네 피값이라고아노?



피값이라는게 자릿세라는건데
여기목좋은자리세
특히
아다게이들이나 패션조빱들게이들
원단시장놀러와봤노
안놀러와봤으면 한번와서구경해라
적을알고나를알아야 백전백승
시발
개소리햇노?
암튼
여기 자리들은 월세보증금임대료다제외하고
자리세가 1.2억이다
니네가생각하는그이상이다
재밌는썰하나
내가일하는곳 사장누나가 41다
물론가게는3개...
내가맨처음일할때하는말인뭔지아노???
자기는 앉아서 가만히 있고 사람써서 한달동안 놀아도ㅡ통장에
2천만원꼽힌단다 근데 더재밋는건
우리사장누나가 강남에서쭉사셧던암튼...시발
그냥죶쩌는집안임
고딩때 사장누나가
엘진구본무회장손녀딸아노?
구ㅅㄹ였나 구ㅅㄱ였나 구 ㄱㅁ인가??
암튼그런데
강남 반포에 세화여고라고아노?
거기출신이랑께
거기나왔는데 동창이라고ㅅ 그러드라
그때도 나름 8학군학교기때문에
일게이같은팔다리없는장애인들은 못가고
돈도왠만큼있어야한다더라
그래서 설날? 추석다음날인가
고딩들이무슨얘기하겟노????
세배돈 어른들한테 얼마받았니
나는 십만원 어떤애는 오십만원이러는데
사장누나께서 물어봣대
그손녀한테 너얼마받았니
근데...
그손녀가하는말이
.
나 큰아부지가 2천만원이랑
고모인가? 이모부인가가 천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생각하지도못하는사람들이다
병신들아
함부로 재벌건들여서
애미애비는물론 할머니할애바 조상까지
무덤 그냥 포크레인으로 밀리는수가있음 암튼
난안깝쳐야지
헤헤
암튼 서민일게이들은 맡은바열심히해서살도록ㅋㅋㅋㅋㅋ
나도...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