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빼고 가족 모두가 개독인썰.... Ssul.
오늘은 개독에 관해서 썰을 풀어볼려고해...
일베에 입문한지 얼마 안됬으니 필력종범이니 기대 ㄴㄴ 해
우선 우리가족은 엄마 아빠 누나 형 그리고 나가 있는데... 모두가 답이 없을 정도의 개독이다.
우선 나는 시발 존나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어렸을때부터 거의 교회를 빠진적이 없었다.
어렸을적에는 우리집이 어려우니까 기도해야 된다면서 우리엄마 따라 기도원에 가서 새벽 2시까지 쳐 기도하곤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시발
그땐 진짜 무서웠지 어두운 방에서 아줌마들이 호롷로로로호 랄라라랄라라 파파파파팦.. 이러면서 막 몸을 흔들고 난리를 쳐대니까 .... 존나게 무서웠다.
근데 나는 존나 어린마음에 거기서 존나게 기도하고 맨날 회개하고 성경읽고 이지랄 하고 실았다. (지금도 생각하면 빡치네)
얼마나 심했냐면 시발 뭐지 기독교방송에서 해주는 그 예수영화 그거 보면서 좇나게 울었던거 기억나盧? 그때는 진짜 내가 죄인인줄 알고 좇나게 울었다.
근데 시발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존나게 이상한거야... 내거 어렸을때 성경을 읽었을때는 몰랐는게 자꾸 의심이 드는거야...
진화론의 증거들은 속속히 나오고있는데? 이건 무슨뜻인가? 창조론이 맞긴한건가?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옛날에 원숭이들이 사람이 됬으면 지금도 사람이 되야지 왜 안되盧? 이런 아주 멍청도스러운 답변밖에 안해주더라...
당연히 시발 생각있는 사람이면 원숭이중에 밀폐된 공간속에 돌연변이가 서로 교접하며 그 돌연변이가 진화를 거듭해 인간이 됬다.
이정도는 생각해야 정상인 아니노?
또
신은 전지전능하다면서 왜 자기가 만든 피조물인 루시퍼를 없애지않는가?
뭐 조금 성경에 대해 아는 일게이라면 알겠지만 신은 루시엘이라는 천사를 만들었지 그런데...
그 루시엘이 뭐 천사들을 모아서 신에게 역관광을 태우고 좇까셈.. 이런거임...
말이 안되잖아... 시발... 신이라는 새끼가 자기 피조물도 관리못하다니....
그리고 애초에 동산중앙에 선악과 쳐 만들어놓고 이거 쳐먹으면 뒤짐 ㅇㅇ 먹지마삼
쳐먹으면 뒤지는거를 갖다놓은거 자체가 말이안됨 ㅡ.ㅡ
아 시발 자꾸 이야기가 새盧....
다시 썰을 풀자면 시발
우리집안이 어느정도 개독이냐면
우선 흑인은 뭐 저주받은 민족임 ㅇㅇ 나도 까먹어서 기억안나는데 뭐 샘과 야벳? 뭐 어쩌구 저쩌구
흑인음악은 들으면 안되고 락도 사탄의 음악이고 힙합도 안됨 오직 보혈찬송 시발.... 그리고 세상의 모든 유흥거리는 하나님에 반하는 거므로 하면 안됨
세상의 모든 종교는 다 구라임. 오직 기독교만 종교 ㅡ.ㅡ
노래방 클럽 다 조까시고 술 담배 당연히안되고 ㅡ.ㅡ
그리고 제일 좇같은건 우리 가족이 지금 개척교회를 다니거든?
모르는 일게이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개척교회는 소수의 성도가 모여서 교회를 직접 짓고 개척하는거야.
근데 시발 목사가 존나게 빡시고 이 교회가 존나게 사이코틱하다.
우선 우리교회 성도가 10명 남짓인데 모두 다 사명자라고 하면서 몽땅 목사를 시킨다.
그래서 우리엄마는 팔자에도 없는 신학교를 다니시고 있다 ㅡ.ㅡ
멀쩡히 직장 잘 다니는 우리 형보고 시발 목사 해야하는 사명이므로 목사하랜다.
근데 그걸 우리 형은 또 존나게 고민하고 있다. ㅡ.ㅡ
시발 심지어 나한테도 뭐 반석위에 교회를 세울 재목이라면서 목사를 시킨다. 존나 좇같아서 민주화시키고 싶지만...
꾹 참고 시발 살아가고있다.
그중에서가 가장가장가장 좇같은거 1위 십일조 및 헌금...
우리집 좇나게 가난하다. 누나랑 형 둘다 학자금 대출받아서 대학다녔고 우리집 빚만 몇천만원 가까이 남아있다.
근데 개척교회한다면서 거의 소득의 반을 교회에 붓고 있다. 시발 ㅡ.ㅡ
우선 일천번제라고 해서 매일매일 헌금 얼마씩 1000번을 내는거랑 (참고로 한번에 5000원씩낸다.)
5000 x 1000 은 500만원 ㅡ.ㅡ
이것외에도 우리집 월급이랑 보너스 받으면 십일조+ 월급받았다고 감사헌금 또 얼마 + 신년 + 추수감사 + 성탄절 + 등등등 존나게 뜯기거든....
거기다가 건축헌금 매달 20만원씩 쳐내고 있다. 아직도 남았다. 또 작정헌금이라해서 뭐 얼마 정해서 1년안에 내기로 하는 금액인데
우리가족 두당 300씩 걸려있다. 시발.... 내가 지금 좇같아서 엄마랑 사이가 좇나게 안좋거든
집안에 빚도 아직 많은데 빚이라도 쳐 갚고 내든지... 수익의 반을 교회에 붓는데 안빡치냐? ㅡㅡ.
나는 시발 알바하면서 다니는데 부모님이 용돈도 거의 안주시거든 시발... 존나게 좇같다.
그래서 내가 알아보니까 한국만 이렇게 존나게 십일조 낸다고 하더라. 청교도적 기독교가 우리 나라에 들어오면서
교회를 지을돈이 없자. 구약시대때나 행해지던 토지세 (농작물 수익의 1/10을 드리는거) 이거를 시발 십일조로 쳐바꿔서 목사가 쳐먹기 시작한거지 ㅡ.ㅡ
사실상 신약을 보면 예수님이 희생하시면서 뭐 보혈로 다 씻어줘서
구약때 지키던걸 안지켜도 되거든. 육식못하는거 죄지을때마다 가축 민주화시켜야 하는거 등등
근데 갑자기 구약시대 구닥다리 토지세 하나를 현대에 맞게 십일조로 바꿔서 좇나게 돈뜯고있다. 내가 이 fact로
아무리 설득할려고 해도 나만 다굴로 역 민주화 당할뿐이고 아주 좇같을뿐이다.
목사새끼도 존나 교회지을려고 했는데 성도들이 부족해서 사는게 빡빡한지 맨날 설교 주제가 십일조랑 헌금 ㅡ.ㅡ 시밬ㅋㅋㅋㅋ
내가 좇같아서 진짜... 더 좇같은건 뭐냐면 뭐든지 하나님의 공으로 돌리는거 시발
내가 쳐 아팠다가 나으면 하나님 덕분이고 내가 뭐 좇나 공부해서 시험합격하면 하나님 덕분이고 ㅡ.ㅡ
시발 내가 다리 다쳐가지고 수술받아서 회복다하니까 시발 목사님이 기도해주셔서 후유증 없이 다 나았다면서 시발 아오!!!!!
갑자기 흥분해서 개 뻘끌 썻네
3줄 요약
1.나 어렸을때 존나게 개독 열심히 믿었음 질질짜고 난리남
2.고등학생 되면서 산업화되고 신이 없다는걸 알게됨
3. 우리집 수익의 반을 교회에 쳐바르고 있다 야 기분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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