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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에밀리7-8 (완)

제 칠 장

다음날은 일요일이었지만 에밀리는 카나코의 무리들과 동반외출하고 있었다.

에밀리의 학교는 카톨릭계의 여학교이기 때문에 귀가시간 등의 규칙은 엄하지만, 일요일과 휴

일의 외출은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허락되었다.

카나코들 4명과 에밀리는 적당한 이유를 붙여, 아침 9시부터 외출하여 10시에는 시부야의

Spain비탈의 카페에 있었다.

「오늘은 선배의 여기가 참 착한 일을 하겠군요.」

카나코는 옆에 앉은 에밀리의 엉덩이에 손대면서 말했다.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들이 가르친 것을 기억하면 괜찮아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은 미키가 발가락으로 에밀리의 스커트 안을 쓰다듬었다.

「이유미. 지금 연락해 봐.」

카나코에게 재촉해지고, 이유미는PHS의 단추를 누른다.

에밀리는 카나코들이 에밀리에게 무엇을 시키려 하는 지 이미 들었다.

유미자가 전화하고 있는 곳은 텔레폰 클럽의 전언 다이얼로 거기서 찾아낸 상대에게 에밀리를

원조 교제시키는 것이다.

당연히 그 보수는 카나코들이 가지는 것이다.

고교생다운 복장을 하는 것이 손님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에밀리는 오래간만에 나이에 어울

리는 옷을 입을수 있었다.

「OK. 좋은 것이 있어」

PHS 로 통화하고 있던 이유미가 말했다.

「1회에10만엔이라고 말하는 것이 제일 높은 가격인것 같아. 무엇이던지 시키는대로 한다는

것이 조건이지만… 」

「 어떤 일일까?」

미키가 케이크를 먹으면서 말했다.

「뭐 아마, 3P나 SM이겠지만, 뭐라도 상관없지.」

「음∼ . 그것으로 10만엔이라. 너무 싸∼ 」

「좋은 데. 어쨌든 선배가 분발해서 많이 벌어 와 주기만 한다면 ···」

카나코가, 에밀리의 넓적다리를 만지면서 말했다.

「… … 」

에밀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유미. OK 연락하지.」

유미자가, PHS의 단추를 조작했다.

「그러나 첫 상대가 중년의 변태라니.... 나같으면.. 절대」

「무슨 소리야. 선배의 virgin는 그 장난감에게 바쳤잖아.」

기자가 심술궂게 에밀리의 허벅지를 발가락끝으로 계속 훑어 낸다.

「 자, 그럼 이제 슬슬 움직일까..」

이렇게 해서 카나코들의 흉계는착착 진행해 갔다.

「약속 시간까지는 좀 시간이 있으니까 광고용 프리크라를 찍으러 가자.」

카나코가 또 터무니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좋아. 미인이니까 프리크라의 사진을 찍는 편이 훨씬 신청이 많을거야」

기자들은 역시 대찬성이다.

카나코들은 카페을 나와 근처의 게임 센터로 에밀리를 데려갔다.

개점 직후였지만 가게 안은 휴일의 아침을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생각보다 혼잡했다.

「 자, 메세지를 넣을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이유미가 즐겁게 기종을 선택하고 있다.

「아, 이게 어떨까? 좀 비싸지만 메세지와 전화 번호를 넣을수 있어.」

기자가 찾아낸 것은 PHOTO네임 클럽이라든가 하는 명함형 스티커를 작성하는 기계였다.

「1회에 600엔이라 좀 비싸지만 바로 만들어 주니까」

카나코는 에밀리의 팔을 잡아당겨 기계의 앞에 서게 했다.

「자, 입고 있는 옷을 벗어서 가슴를 드러내요.」

「」

「들리지 않아요. 어서 가슴을 보여요. 그것을 스티커에 찍어야 하니까」

기자가 에밀리의 옆구리를 손으로 찔렀다.

「우리들이 주위를 차단하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벗어요.」

「아무리 그렇지만, 이런 곳에서… 」

아무리 카나코들에 가려진다고는 해도 휴일 시부야의 게임 센터이다.

아무도 보지 못한다는 보장이 없는… .

「우물쭈물하지 말아요. 시키는 대로 하세요.」

기자가 용서없이 에밀리의 긴 머리를 잡아 끌었다.

에밀리보다도 큰 기자가 뒤에서 에밀리의 팔을 위로 올렸다.

「자 . 어서」

에밀리의 옆에 있던 카나코가 에밀리의 베스트와 셔츠를 걷어 올렸다.

에밀리의 흰 피부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너무 웅성거리면 사람들이 주목하니까 조용.」

미키가 민첩하게 에밀리의 프런트 후크를 떼어내자 깨끗한 에밀리의 유방이 노출되었다.

「아,앗. 그러지마.」

「 얌전하게 있지 않으면... 」

기자가 분홍색 에밀리의 유두를 손가락끝으로 부수는 흉내를 했다.

그 아픔은 이미 몸으로 겪어봐서 알고 있다.

에밀리는 온순하게 되었다.

「이젠 스스로 유방을 들어서 크게 보이는 것이다.」

「 프레임을 선택하고... 메세지… … 와, 전화 번호… … … 전화는 이 PHS로..... 좋아요.」

이유미가 익숙한 손놀림으로 화면의 지시에 따라 입력해 간다.

「좋아. 앞을 봐. 찍는다」

기계적인 컴퓨터의 목소리가 나온 후 후레쉬가 터지고 촬영된 화상이 화면에 표시된다.

「이런이런, 그런 혐오스런 얼굴을 하면 모처럼의 미인이 엉망이 된다말야. 웃어. 이미 한 장

을 날려 버렸잖아.」

또 후레쉬가 터지고, 화상이 표시된다.

카나코들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이나 고쳐 찍은 후 간신히 에밀리는 해방되었다.

출력되어 나온 명함형의 스티커에는 유방을 드러내며 웃고 있는 에밀리의 사진에 아래 같이

인쇄되고 있었다.

Name: 에밀리

Age:17세

Message:사립00 여자교의3년생으로-. 에밀리를 원조해 주는 멋진 님을 모집중입니다. 돈 액

수에 따라 뭐라도 OK. TEL기다려-.

Tel:XXX-XXXXXXX

「좋은데. 아름답지만 음란해 보이게 얼굴이 잘 나왔어.」

「나는 기념으로 1장 가져야지--」

「자, 시간이 되어가니까 여러가지 곳에 붙이면서 가자.」

카나코들은 스티커를 붙이면서 약속 장소에 갔다.



최 종 장

「네가 전화한 아이구나.」

약속 장소에 있던 에밀리에게 중년의 남자가 얘기해 왔다.

호색한 얼굴을 한 남자로 얼굴이 에밀리의 어깨정도까지밖에 안 오고, 게다가 대머리인 남자

였다.

「내가 타니구치다. 걸으면서 이야기하자.」

남자가 에밀리의 팔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작은 몸집에 비해 강한 힘에 에밀리는 휘청거리면서 붙어 갔다.

마주치는 젊은 남성들이 되돌아볼 정도의 용모의 에밀리와는 아버지와 딸이라고 말해도 어색

해 보이지 않는다.

「너 같은 아이라면 10만엔은 아깝지 않아. 어서 호텔로 가자.」

타니구치는 휴일 대낮부터 에밀리를 호텔로 데려갔다.

너무나 성급한 타니구치의 요구였지만, 에밀리는 따를 수 밖에 없다.

「 저… . 돈을, 돈을 가능한 한 … 」

에밀리는 카나코들로부터 명령받은 것처럼 금액의 교섭을 시작했다.

에밀리가 벌어 온 돈이 20만엔을 넘어간 경우 1만엔에 1회의 조교를 면제해 준다고 말하는 약

속했었다. 즉, 25만엔 벌면 5회분의 조교가 면제되는 것이다.

「그렇군. 정말로 어떻게 해도 불평하지 않는다면 좋아.」

타니구치는 입냄새나는 입을 비뚤어지게 하며 기분 나쁘게 웃었다.

「일단 여기에 들어가자.」

타니구치는 에밀리의 손을 끌어, 오래된 러브 호텔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익숙한 모습으로 방을 선택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었다.

「그렇게 말하는 애는 너가 처음이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아픈 것은 처음일 뿐이고, 익숙해

지면 곧 기분 좋게 되니까.」

타니구치는 구린 숨을 에밀리에게 불면서 말했다.

「가능한 한 아프지 않도록 묶어줄께. 」

(묶, 묶는다고… )

타니구치의 말에 에밀리는 동요했다.

이런 중년남자에게 속박되어 신체의 자유를 빼았길지는 생각도 못한 것이었다.

「 도착했다.」

방에 들어온 본 것은 17세의 에밀리로써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상한 형상을 한 기

구류였다.

「놀란 모양인데. 여기는 SM 전용 방이지. 남자가 여자를 묶거나,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묶거

나 하면서 즐기기 위한 방인거야.」

카나코들의 계획으로 그러한 취미의 상대를 만나게 된 것이었지만 에밀리는 그런 것을 알리가

없었다.

타니구치가 서두르며 에밀리를 뒤에서 꼭 껴안았다.

「아앗, 그만둬요.」

에밀리는 반사적으로 타니구치의 손을 밀어냈다.

「뭐야. SM 이나 무엇을 해도 좋기 때문에 거금을 주는것인데... 이제와서 무슨....」

타니구치는 에밀리의 강한 태도에 놀랐던 것 같다.

이제와서, 빈손으로 카나코들에게 돌아갈수는 없다.

에밀리는 단념하고는 카나코에게 배운 대로 타니구치에게 말했다.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선금으로 부탁합니다」

「알았어. 요즘 고교생들은 정말.... 먼저15만엔을 선금으로 주고 그 후에 애가 시키는 대로 해

주면, 돌아갈때에 10만엔 더 주지.」

합계 25만엔이다.

이만큼 있으면 당분간은 카나코들에게서 자유로울수 있다.

에밀리는 마음를 정했다.


에밀리는 비참하게 속박되고 있었다.

에밀리는 특수한 의자에 앉아서 양 손목은 가볍게 만세를 한 형태로 에밀리의 얼굴 옆에 가죽

수갑으로 고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양 다리는 벌려져서 허리의 높이에 고정되어 있다.

산부인과 의사가 사용하는 진찰대 같은 모양으로 구속되어 있는 것이다.

당연히 전라였다.

「오오, 이런. 요즘 여고생은 신체는 완전히 어른인데 털 쪽은 마치 아기와 꼭 같군.」

에밀리의 깨끗하게 되어진 음부를 본 타니구치는 음흉하게 말했다.

그리고 에밀리의 유두는 붉은 빨래집게로 물려있었다.

타니구치가 혀와 손가락으로 몹시 애무한 뒤에 달아 놓은 것이다.

그 순간, 여자의 민감한 부분을 습격하는 격통에 에밀리는 울부짖었지만, 그것은 일순간이었

다.

곧바로 그 아픔은 희박해지더니, 신체의 심오한 곳으로부터의 쾌감에게 휩싸이게 된 것이었

다.

에밀리의 무리하게 넓혀진 양다리 사이의 균열에는 계란형의 로터가 진동과 묘한 소리를 내

면서, 그 모습을 에밀리 속으로 가라앉히고 있었다.

「… 」

빨래집게의 아픔도 지금은 얇게 희미한 것이 되고, 에밀리 속의 완구의 추잡한 진동이 여자의

관능을 간지르며 끊어지지 않고 신음소리가 새게 했다.

타니구치의 손가락은 발정의 증거로 젖기 시작한 질벽에 미세한 애무를 반복하고 있었다.

「에밀리 양은 사랑스러운 얼굴을 하고서 이렇게 음란한 몸을 가지고 있다니...」

타니구치는 에밀리의 질벽으로부터 뽑아 낸 손가락을 코에 가져와 냄새 맡았다.

소녀의 달콤한 향기와 한창 불 붙은 여자의 향기가 뒤섞여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선정적인

냄새이다.

「이렇게 불쾌하게 끈적거리는 애액을 가득 내다니.....정말 … 」

타니구치는 손가락 끝의 점액이 달라붙은 상태를 확인하면서 그 손을 에밀리의 눈앞에 내밀었

다.

「아앙..」

에밀리는 그 손가락사이에서 흰 실이 끈적이는 것을 보고 부끄러워 고개를 흔들었다.

「자신이 낸 액채인데 부끄러워 하면 안되지.」

타니구치는 에밀리의 뺨에 더러워진 손가락 끝을 닦았다.

그리고, 에밀리의 속살에 파묻혀 추잡한 진동을 계속하고 있는 계란형의 로터의 코드를 끌었

다.

「… 아, … 아앗, … 」

에밀리의 입으로부터 안타까운 한숨이 새어나오고 코드로 당겨진, 진동하는 계란형의 부분이

에밀리의박분홍색의 과육으로부터 머리를 내밀었다.

타니구치는 그 로터가 이제 곧 음순으로부터 넘쳐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에 그 분홍색의 물체

를 에밀리의 안에 다시 넣었다.

「 아아… 」

조금 전부터 몇 번이나 반복해지고 있는 행위이었다.

에밀리는 로터의 미묘한 진동과 그것이 들락날락 하는 감촉이 주는 쾌감에 정신 차릴수가 없

었다.

타니구치는 또 다시 로터의 코드를 천천히 끌어 떨어질듯한 곳까지 꺼내다가 급작스럽게 완전

히 꺼내었다.

「아. 안 돼.」

에밀리의 입이 또 단 소리를 지른다.

「이런, 그토록 달콤한 목소리를 내다니. 그렇게 이 애가 그리울까」

타니구치는 에밀리의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로터를 혀로 핥으면서 웃었다.

카나코들에 조교되고, 개화하고 있는 육체가 더 큰 자극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러면서 vergin이라니 믿을수 없군.」

타니구치는 붉게 달아오는 균열을 손가락으로 나누었다.

입을 벌린 꽃입술은 타니구치의 손가락마저도 빨아 들일것 같은 부드러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렇게 되었다니.. 슬슬 이것이 가지고 싶은 게 아닐까」

귀두에서는 투명의 액체가 빛나고 있는 타니구치의 씩씩한 남근이 우뚝 서 있었다.

에밀리로써는 처음으로 보는 물체였다.

「 가지고 싶으면 넣어달라고 말하라구」

타니구치는 흉기의 첨단을 에밀리의 젖은 꽃잎에 붙이고 유연한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이대로 에밀리를 괴롭히려는 것이다.

에밀리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마침내 음란한 감정이 에밀리에게 입을 열게 했다.


다른 장소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카나코들은 에밀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유미. 다른 예약은 어떻게 됐어?」

「이미, 폭주하고 있어. 스티커의 효과 덕분인지 끊임없이 PHS가 울리고 있어.」

이유미가 노트에 한 페이지에 가득 쓰인 메모를 보였다.

「 앞으로 얼마나 벌어 올까? 그 선배」

「그렇게 어른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음란하기 때문에 의외로 본인은 즐기면서 할

지도 몰라.」

카나코가 오싹 할 정도로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어쨌든 노예는 여왕님을 위해 사는 것이 숙명」

소녀들의 조교 게임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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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좀 더 매끈한 번역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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