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4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4
by 블루레인. 2000. 01. 06
3부. 개가 소녀의 문을 두드리다. (후)
“아... 하 아...”
이렇게 정신과 몸이 모두 혼미해져 가던 소은이가 잠시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은, 소은이가 틀어놓은 CD의 음악이 조용한 발라드 풍에서 시끄러운 음악으로 바뀌었을 때였다.
갑작스런 음악의 변화에 정신없이 소은이의 보지를 핥아대던 죠리가 움찔하며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죠리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자 소은이는 조금 정신을 차릴 여유가 생겼다.
‘흐 흑.. 이 이러면 안돼..’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소은이는 젖먹던 힘까지 내어 두 발로 죠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죠리는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에 놀라 잠시 멈칫하였으나, 다시 소은이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 안돼.. 흐 흑..”
소은이는 울먹이면서 계속 자신을 덮쳐오는 죠리를 밀어내려 노력을 하였다.
그러면서 어린 마음에 죠리가 자신의 보지를 핥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겨우 겨우 몸을 뒤집어 침대에 엎드렸다.
“하 아.."
마침내 겨우 몸을 뒤집자 죠리는 소은이의 다리 사이에서 고개를 빼고 뒤로 주춤 물러났다.
소은이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크 릉.."
상황이 이렇게 되자 짜증이 난 듯 죠리의 입에서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렇게 순하던 죠리도 한번 발정에 휩싸이게 되자 사나워진 듯 보였다.
잠시 안도를 하던 소은이도 뒤편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에 놀라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았다.
눈앞에는 죠리가 난생 처음 보는 사나운 표정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주시하고 있었다.
“무 무서워.. 흑..”
소은이의 작은 어깨가 두려움에 가늘게 떨려왔다.
지금의 죠리는 자신이 알던 그 죠리가 아니었다.
단지 행동이 이상한 것뿐만 아니라 사나워져 보였다.
“죠 죠리야.. 흐흑.. 왜.. 왜 그러는 거야.. 이러지마.. 흑..”
소은이는 죠리를 달래려고 했지만 죠리는 이미 주인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실 즉흥적인 행동이었다지만 소은이의 대처는 올바른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개들은 교미를 할 때 암컷이 허락을 안 하면 제 아무리 수컷이 용을 써도 교미를 할 수 없었다.
즉, 암컷이 교미 상대를 고르는 것인데, 암컷이 마음에 드는 수컷이 나타날 때까지 바닥에 엉덩이를 딱 붙이고 꼬리로 둔부를 가리고 있으면 난공불락이었다.
만약에 죠리가 지능이 떨어지는 하급의 품종이었다면 소은이는 침대에 바싹 엎드림으로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죠리는 매우 영리할 뿐 아니라 인간들의 행동까지 주의하는 상급의 품종이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가지고도 눈앞의 암컷은 다른 암캐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또한 결정적으로 대형견인 죠리에 비해 소은이의 힘은 너무 약했다.
뒤편에서 자신의 먹이감을 노리며 주시하고 있던 개는 소녀의 두려움이 느껴지자 다시 다가와 젖어있는 소녀의 하체를 핥기 시작했다.
소은이는 자신의 엉덩이에서 축축한 개의 혀를 느낄 수 있었다.
죠리는 우선 소은이의 엉덩이 위를 핥기 시작했고, 개의 끈적끈적한 침은 곧 부드러운 엉덩이의 곡선을 타고 흘러내려 두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까지 적시고 있었다.
“아.. 아..”
소은이는 그 야릇한 느낌을 참기 위하여 두 손으로 침대시트를 부여잡고 애써 고개를 도리질했다.
그러다가 개의 혀가 소녀의 엉덩이 밑 부끄러운 작은 국화무늬를 쓸어 내리자 순간 다시 반응을 하였다.
“흐읍..”
소녀의 등허리가 팽팽해지며 새하얀 나신에 잔물결이 자르르 일었으며, 시트를 움켜쥔 소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
영리한 죠리가 이를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다.
뭔가 달랐음을 느낀 죠리는 다시 같은 곳을 반복하여 공략했다.
개가 촉촉히 젖어있는 엉덩이 아래 부끄러운 구멍을 집중 공략하자 소은이는 어쩔줄 몰라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아.. 어 어떻게 그 그런 곳을...”
어린 소녀다운 부끄러움과 함께 다시금 전신으로 밀려드는 쾌감에 녹아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소은이는 두 다리를 꼭 붙인 채 애완견으로부터 저항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암컷인 소은이의 흥건한 분비물로 인하여 숫컷으로서 충분히 흥분한 죠리는 헐떡거리면서 더욱 집요하게 혀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아 앗.. 아 아응.. ”
시간이 갈수록 소은이의 마음과는 달리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소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두 다리가 슬며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 이러면 안돼..는 데..’
하지만 그것은 마음뿐이었고, 죠리도 이제는 점차 힘으로 밀어오기 시작하였다.
죠리는 축축한 주둥이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고는 자꾸만 소은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밑에서 위로 밀어 올렸다.
죠리의 강한 힘과, 또한 주둥이의 움직임이 소녀의 비부에 또 다른 마찰을 일으킴으로 해서 소녀의 두 다리는 이제 혀로 앞쪽까지 핥을 수 있게 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소은이는 당황한 나머지 피하려 움직였다.
그러나 소은이가 죠리의 혀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그만 틈을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죠리는 고개로 힘껏 소은이의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아 앗...”
이때 소은이는 기우뚱하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어느새 무릅을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아차..!”하는 순간 죠리는 소은이를 재차 다시 고개로 힘껏 밀었다.
그러자 상체를 버티고 있던 소은이의 양팔은 맥없이 무너졌고, 소은이의 상반신은 침대 위에 엎어지게 되었다.
결국 소은이는 상반신은 축 늘어진 채 하반신만 허공을 향해 들어올린 모습이 되고 말았다.
“아...”
소은이는 순식간에 이렇게 되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러나 방금 전의 개의 난폭한 행동과 지금 귓가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소은이로 하여금 두려움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소은이는 뒤편의 개를 향해 자신의 엉덩이만을 높게 치켜 든 자세로 침대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지탱하는 그녀의 매끄럽고 하얀 두 다리에서는 이미 흥건히 젖은 소녀의 보지에서 타고 흘러내린 분비물들이 떨어져 시트까지 적시고 있었다.
한편 그 뒤에 있는 죠리는 그 모습을 노려보며 크르릉거리고 있었고, 죠리의 크고 길쭉한 자지는 이미 흥분했지는 커다랗게 발기한 채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 3부 끝
by 블루레인. 2000. 01. 06
3부. 개가 소녀의 문을 두드리다. (후)
“아... 하 아...”
이렇게 정신과 몸이 모두 혼미해져 가던 소은이가 잠시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은, 소은이가 틀어놓은 CD의 음악이 조용한 발라드 풍에서 시끄러운 음악으로 바뀌었을 때였다.
갑작스런 음악의 변화에 정신없이 소은이의 보지를 핥아대던 죠리가 움찔하며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죠리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자 소은이는 조금 정신을 차릴 여유가 생겼다.
‘흐 흑.. 이 이러면 안돼..’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소은이는 젖먹던 힘까지 내어 두 발로 죠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죠리는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에 놀라 잠시 멈칫하였으나, 다시 소은이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 안돼.. 흐 흑..”
소은이는 울먹이면서 계속 자신을 덮쳐오는 죠리를 밀어내려 노력을 하였다.
그러면서 어린 마음에 죠리가 자신의 보지를 핥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겨우 겨우 몸을 뒤집어 침대에 엎드렸다.
“하 아.."
마침내 겨우 몸을 뒤집자 죠리는 소은이의 다리 사이에서 고개를 빼고 뒤로 주춤 물러났다.
소은이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크 릉.."
상황이 이렇게 되자 짜증이 난 듯 죠리의 입에서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렇게 순하던 죠리도 한번 발정에 휩싸이게 되자 사나워진 듯 보였다.
잠시 안도를 하던 소은이도 뒤편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에 놀라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았다.
눈앞에는 죠리가 난생 처음 보는 사나운 표정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주시하고 있었다.
“무 무서워.. 흑..”
소은이의 작은 어깨가 두려움에 가늘게 떨려왔다.
지금의 죠리는 자신이 알던 그 죠리가 아니었다.
단지 행동이 이상한 것뿐만 아니라 사나워져 보였다.
“죠 죠리야.. 흐흑.. 왜.. 왜 그러는 거야.. 이러지마.. 흑..”
소은이는 죠리를 달래려고 했지만 죠리는 이미 주인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실 즉흥적인 행동이었다지만 소은이의 대처는 올바른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개들은 교미를 할 때 암컷이 허락을 안 하면 제 아무리 수컷이 용을 써도 교미를 할 수 없었다.
즉, 암컷이 교미 상대를 고르는 것인데, 암컷이 마음에 드는 수컷이 나타날 때까지 바닥에 엉덩이를 딱 붙이고 꼬리로 둔부를 가리고 있으면 난공불락이었다.
만약에 죠리가 지능이 떨어지는 하급의 품종이었다면 소은이는 침대에 바싹 엎드림으로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죠리는 매우 영리할 뿐 아니라 인간들의 행동까지 주의하는 상급의 품종이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가지고도 눈앞의 암컷은 다른 암캐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또한 결정적으로 대형견인 죠리에 비해 소은이의 힘은 너무 약했다.
뒤편에서 자신의 먹이감을 노리며 주시하고 있던 개는 소녀의 두려움이 느껴지자 다시 다가와 젖어있는 소녀의 하체를 핥기 시작했다.
소은이는 자신의 엉덩이에서 축축한 개의 혀를 느낄 수 있었다.
죠리는 우선 소은이의 엉덩이 위를 핥기 시작했고, 개의 끈적끈적한 침은 곧 부드러운 엉덩이의 곡선을 타고 흘러내려 두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까지 적시고 있었다.
“아.. 아..”
소은이는 그 야릇한 느낌을 참기 위하여 두 손으로 침대시트를 부여잡고 애써 고개를 도리질했다.
그러다가 개의 혀가 소녀의 엉덩이 밑 부끄러운 작은 국화무늬를 쓸어 내리자 순간 다시 반응을 하였다.
“흐읍..”
소녀의 등허리가 팽팽해지며 새하얀 나신에 잔물결이 자르르 일었으며, 시트를 움켜쥔 소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
영리한 죠리가 이를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다.
뭔가 달랐음을 느낀 죠리는 다시 같은 곳을 반복하여 공략했다.
개가 촉촉히 젖어있는 엉덩이 아래 부끄러운 구멍을 집중 공략하자 소은이는 어쩔줄 몰라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아.. 어 어떻게 그 그런 곳을...”
어린 소녀다운 부끄러움과 함께 다시금 전신으로 밀려드는 쾌감에 녹아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소은이는 두 다리를 꼭 붙인 채 애완견으로부터 저항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암컷인 소은이의 흥건한 분비물로 인하여 숫컷으로서 충분히 흥분한 죠리는 헐떡거리면서 더욱 집요하게 혀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아 앗.. 아 아응.. ”
시간이 갈수록 소은이의 마음과는 달리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소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두 다리가 슬며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 이러면 안돼..는 데..’
하지만 그것은 마음뿐이었고, 죠리도 이제는 점차 힘으로 밀어오기 시작하였다.
죠리는 축축한 주둥이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고는 자꾸만 소은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밑에서 위로 밀어 올렸다.
죠리의 강한 힘과, 또한 주둥이의 움직임이 소녀의 비부에 또 다른 마찰을 일으킴으로 해서 소녀의 두 다리는 이제 혀로 앞쪽까지 핥을 수 있게 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소은이는 당황한 나머지 피하려 움직였다.
그러나 소은이가 죠리의 혀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그만 틈을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죠리는 고개로 힘껏 소은이의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아 앗...”
이때 소은이는 기우뚱하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어느새 무릅을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아차..!”하는 순간 죠리는 소은이를 재차 다시 고개로 힘껏 밀었다.
그러자 상체를 버티고 있던 소은이의 양팔은 맥없이 무너졌고, 소은이의 상반신은 침대 위에 엎어지게 되었다.
결국 소은이는 상반신은 축 늘어진 채 하반신만 허공을 향해 들어올린 모습이 되고 말았다.
“아...”
소은이는 순식간에 이렇게 되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러나 방금 전의 개의 난폭한 행동과 지금 귓가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소은이로 하여금 두려움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소은이는 뒤편의 개를 향해 자신의 엉덩이만을 높게 치켜 든 자세로 침대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지탱하는 그녀의 매끄럽고 하얀 두 다리에서는 이미 흥건히 젖은 소녀의 보지에서 타고 흘러내린 분비물들이 떨어져 시트까지 적시고 있었다.
한편 그 뒤에 있는 죠리는 그 모습을 노려보며 크르릉거리고 있었고, 죠리의 크고 길쭉한 자지는 이미 흥분했지는 커다랗게 발기한 채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 3부 끝
추천102 비추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