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난해의 기억1
네이버3의 회원이 된지 이제 일년이 되어가는 데 그간 여러 작가님의 글들만 염치 없이 읽고 있었네요..새천년이 되었는데 그러한 안일한 자세를 갖고 네이버3을 찾는것이 너무 죄송스러워 부끄럽지만 이렇게 습작 소설을 올립니다.
아직은 너무 미흡하지만 열심히 써 볼께요.
원래는 완성이 되면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리...
내용을 보고 지적 많이 해주시면 힘이 되겠지요...
야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화내지는 마십시오...
창작의 고통이 이런 거군요...
지난해의 기억(1)
1999년 어느날...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돌아온 나는 버릇처럼 컴퓨터를 켰다.
"아이~난 보지도 않고 컴퓨터부터 찾기에요? 그러면 내일 부터는 컴퓨터 숨겨 놓을 거라구요..!"
눈을 곱게 흘기며 아내는 나를 보며 말했다.
언제나 처럼 아내는 부엌에서 퇴근한 나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내는 언제 보아도 화사하다는 느낌을 준다. 아직도 처녀 시절의 수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것이 내가 그녀에게 끌리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처녀 시절 화장이나 옷차림에 있어서 다른 동년배들과는 달리 수수함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뭔가 사람을 끌리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제 막 서른이 넘어서 일까? 20대의 발랄함이 30대의 원숙미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나서 아내에게 커피한 잔을 부탁한 후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언제나 처럼 인터넷에 접속을 하고 또 언제나 처럼 메일을 확인한 후 학교 동창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어떤 글이 올라왔나 확인을 하고 있었다.
"뭐 새로운 글이라도 있어요??"
아내는 진한 커피향을 가득 담은채 방으로 들어와서는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매일 살아가는 얘기지 뭐.."
컴퓨터에 별로 관심이 없던 아내는 필요한 워드 작업만을 할 수있을 정도의 컴퓨터 지식을 갖고 있던 터라..집에 있는 컴퓨터는 주로 나의 차지였다.
그날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당신도 인터넷좀 배워 볼테야?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면 심심하잖아. 당신은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이참에 배워둬."
아내는 매일 퇴근후에 내가 컴퓨터 앞에 앉는것이 불만이면서도 무척 궁금한 모양이었다고 했다.
어떤 날은 자기도 해볼 양으로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만져 보는데 방법을 몰라 매우 속상했다며 내 말에 볼이 붉게 물들정도로 좋아했다..
"우선은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해서..."
나는 접속 방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주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요?나는 아는 사이트도 없고,,"
"우선은 궁금한 것, 관심있는 주제를 생각하고, 포탈로 가는 거지..음 포탈이 뭐냐하면..이렇게 설명하면 되겠구나. 정보를 주제별로 모아놓고 사람들이 어떤 주제를 찾으면 그 주제에 관한 사이트 경로나 관계된 것들을 알려주는 데가 있거든.."
"아!그렇군요..."
하나하나 설명과 함께 실제로 보여주면서 하니깐 아내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당신 그거 모르지.. 그런 포탈에서 검색하는 단어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를 찾이하는 게 글쎄 mp3라고 음악파일하고 또하나는 sex라구..실제로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 보면 예전에는 통신 하다가 밤새고 그러다가 이제는 인터넷에서 야한 사진들 보고,,그런다네.."
아내의 눈이 순간 반짝이는 것 같았다.
"당신도 그래요?"
"나? 나도 가끔 당신이 잠이 안오면.."하고 말끝을 흐렸다.
"그럼 그것도 가르쳐 줘요..남자들만 그런것 보라는 법 있나?"
아내는 이제 신이나서 컴퓨터 앞에 바짝 당겨 앉았다.
"알았어 쩝~"
결국 아내와 나는 모니터를 앞에 두고 서로 앉아서는 내가 아는 몇개의 사이트들을 돌아보았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던 중에 아내는 어떤 단어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저건 뭐예요?"라고 물었다.
"야설이라고 야한 소설이란 건데 글쎄..별로 재미는 없을꺼야..사실은 나도 별로 읽어 본 적은 없거든.. 그냥 포르노처럼 소설을 써놓은 거야..왜? 보고싶어?"
아내가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야설을 링크해 놓은 몇 군데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였다.
그리고는 곧 피곤함을 느끼고는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분주하게 또 하루가 시작 되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나는 출근 준비를 하고 또 아내는 아침상을 차리고 출근 준비를 도왔다.
"당신 오늘은 뭐할거야?"
아내는 넥타이를 매주며
"당신이 어제 가르쳐준 인터넷 구경이나 하줘뭐.."
"그래 그럼.. 다녀올께 너무 오래 하지는 말아.."
"알았어요,, 그럼 다녀 오세요.."
배웅하는 아내를 뒤로 하고는 회사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입사동기 이면서 학교시절 부터 친구인 주호가 오랜 만에 밥이나 함께 먹자며 우리부서에 왔다.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터라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서로 잘 만나지지 않았다.
"요즘 어떻게 지냈냐?"
"매일 똑같지 뭐,,넌?"
일상적인 대화가 오고 갔다.
점심을 마치고는 헤어지면서
"제수씨랑 함께 놀러한번 와라. 우리 와이프도 그러라고 하더라고.."
"알았어 한 번 시간내서 한 번 뭉치자고..요즘은 통 그러지 못했잖아."
"그래 내가 시간 정해서 연락할께.."
가끔 서로의 집에서 부부동반으로 뭉쳐서 식사를 하곤 했었다.
퇴근후 별 약속이 없어서 바로 집에 들어갔다.
아내는 퇴근 하는 나를 맞아주고는 저녖식사 준비를 했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 후 컴퓨터를 켰다.
"저녁 드세요~"
"알았어."
저녁을 먹으면서 아내에게
"인터넷 해봤어?"하고 물었다.
"아뇨. 안했어요.. 오늘은 좀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럼 저녁먹고 같이 할까?"
"그래요 그럼.."
식사후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인터넷에 연결을 했고 조금 후에 아내는 커피를 타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다.
"뭐 보고 싶은 거 있어?"
"음!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아참.~어제 링크해놓았던 사이트들 한번 구경해봐요 우리."
아내의 말에 즐겨찾기에 추가 시켜 놓았던 야설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
"야~무슨 야설이 이렇게 많냐.."
야설은 그 숫자가 엄청나게 많았다. 어떤 것을 먼저 볼지 결정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하나씩 살펴 보기로 했다.
근친야설을 보다가 아내와 나는 눈살이 찌푸려 졌다.
아무래도 근친은 아내와 나의 기호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
SM류도 마찬가지 였다.
그러다가 어떤 야설을 읽게 되었다. 그 야설은 가끔 뉴스에서 보도되는 부부교환에 관한 소설이였다. 뉴스에서 가끔보면 통신을 통해 부부교환을 알선한 자와 그 부부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는데 그럴때 마다 아내와 나는 도데체 그런걸 왜 할까하고 궁금해 하곤 하였다.
야설을 읽으면서 아내와나는 조금씩 흥분을 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화면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어느 순간 아내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 지는 것을 느끼고는 아내를 바라 보았다. 내가 자신을 보는 것도 모른채 화면은 뚤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아내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아내를 내 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아내의 숨소리는 이전보다 훨신 거칠어서 아내가 많이 흥분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성적으로 개방이 되어 있지 않았던 터라 아내와 나는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조금은 밋밋한 면이 있었다. 야한 영화를 함께 볼때도 서로 조금은 쑥스러워 할 정도니 포르노 같은 것은 같이 볼 염두도 해 본 적이 없는 터였다.
아내를 뒤에서 안았다. 모니터를 주시하던 아내도 내게 기대어 왔다.
자연스레 내 손은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얇은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아내의 굴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브래지어 위로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그 순간 아내는 "아~"하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나는 아내의 옷 속으로 손은 집어넣어 등뒤의 브래지어 호크를 벗겨내고는 브래지어 속의 맨 살을 더듬기 시작했다.
소설은 친구부부 두쌍이 어찌어찌 하여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서 관계를 맺는 내용이었고 특히 주인공의 아내와 남편의 친구의 정사장면에서 화면 스크롤이 늦어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 화면의 스크롤은 아내가 하고 있었고 숨소리가 내 귀에 들릴 정도로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나는 한 손은 여전히 아내의 가슴을 만지면서 한손을 아내의 바지로 가져갔다. 바지 바깥쪽에서 아내의 가랑이 사이를 더듬었다. 자세가 불편했는지 아내는 아예 내가 앉은 의자로 건너왔서는 내 무릎위에 앉았다. 나는 왼손으로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오른손을 바지 안으로 넣으려고 했다. 아내는 허리띠를 풀고는 단추를 따고 지퍼를 내려 주었다.
그런 일이 서로에게 처음인지라 아내와 나에게는 커다란 흥분에 휩싸였다.
아내의 팬티는 앞쪽이 이미 많이 젖어 있었다. 아마도 물이 많이 나온 모양이었다. 평소에 그리 물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사실에 아내도 놀란 모습이었으며 조금은 부끄러워했다.
내 손은 곧장 아내의 보지로 향했다.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에 만지기는 더 할 나위 없이 수월했고 나는 아내의 크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서서히 애무를 해 나갔다.
아내는 곧이어 허리를 뒤틀기 시작했고 눈이 조금씩 감기는 것 같았다. 이제는 소설속의 정사장면은 아내와 내 눈을 벗어났다.
"아아~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내는 평소에 하지 않던 말까지 했다. 그러면서 몸을 더욱 나에게 밀착 시켰다.
그러자 아내의 엉덩이에 내 자지가 아주 밀착이 되었다. 아내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었고 나는 그 감촉을 느끼면서 연신 아내의 보지를 손으로 애무했다. 이제는 완전히 발기를 했는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아내의 입에서는 연신 흐느끼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아~!헉!~~~ 아악~"그 소리는 나를 더욱 흥분 시켰고 손놀림을 좀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나는 아내의 바지를 벗겨냈다. 바지와 함께 아내의 팬티가 다리아래로 흘러 내렸고 나는 좀더 강하게 아내의 보지를 탐하였다. 아내의 다리가 벌어지고 내 손가락은 아내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허억~!나 느껴요..아아~ 아 "아내는 자신이 내는 소리에 스스로 놀라움은 보이면서 더욱 흥분해 갔다.
난 손가락을 조금씩 빠르게 아내의 보지속으로 왕복 하였다. 이미 두손이 모두 아내의 보지를 점령한 이후라서 한 손으로는 연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는
"아 아 아악~허~하 하악~!"하고 소리를 내며 몸을 급격히 움츠렸다. 아마도 절정에 다달은 모양이었다.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것이 느껴졌다. "헉헉헉~"가쁜 숨을 몰아 쉬는 아내를 일으키고 나서 아내를 의자에 앉쳤다. 아직도 느낌이 지속되고 있는지 눈은 감고 있었다. 의자에 앉은 채로 나는 아내의 다리를 내 어께에 올리고 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않았다. 아내의 보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물기를 머금은 채 숨을 쉬는 것 처럼 입구가 조금씩 경련하듯 움직였다. 조심스럽게 내 혀를 아내의 보지에 대 보았다. 내 혀가 아내의 질입구에 닿자 눈을 감고 있던 아내는 놀란듯 몸을 꿈틀거렸다. "아아 여보 보지 마세요.. 부끄러워요."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내가 더울 잘 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 주었다. 시큼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나는 흡사 목이 말랐던 것 처럼 아내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을 핥아 먹었다. 내 혀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지나갈때 마다 아내의 몸은 퍼덕거렸고 입에서는 연신 신음 소리가 나왔다.
이제는 내 입에서도 뜨거운 입김과 함께 숨가쁜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소리와 함께 "쩝쩝~"하고 아내의 보지와 내 입의 마찰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아까의 절정을 다시 느끼는지
"으으~아 ~헉~아아으으헝~"마치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두 다리로 힘껏 죄고 두 손으로는 내 머리를 자신의 보지 쪽으로 눌렀다.
아내가 다시 느끼는 것 같아 혀의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하여 아내의 보지를 자극하였고 아내는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것 같았다. 아내의 허리가 꺽이는 듯 느끼는 순간 아내의 보지는 내 입속으로 물을 토해 내었다. 움찔움찔 아내의 보지가 움직였다. 나는 그 물을 모두 받아 먹었다.
조금 진정이 되고 나서 아내를 바라보니 얼굴을 발그래 해졌고 나를 보기 민망한지 시선을 회피하고 있었다.
"그렇게 흥분됬어?"
"--"말은 못하고는 고개만 조금 흔들었다.
"나 당신이 이렇게 까지 흥분하는건 처음 봐, 그 소설이 그렇게 당신을 흥분시킨거야?"
"--"역시 아내는 대답은 못하였다.
그날 밤은 결국 아내에게 다섯번의 절정을 맛보게 해주 었고 나와 아내는 절정감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아내는 아침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내 얼굴은 아침까지도 홍조를 띠고 있는 것을 보아 어젯밤의 일을 생생히 느끼고 있는 듯 나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아직은 너무 미흡하지만 열심히 써 볼께요.
원래는 완성이 되면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리...
내용을 보고 지적 많이 해주시면 힘이 되겠지요...
야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화내지는 마십시오...
창작의 고통이 이런 거군요...
지난해의 기억(1)
1999년 어느날...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돌아온 나는 버릇처럼 컴퓨터를 켰다.
"아이~난 보지도 않고 컴퓨터부터 찾기에요? 그러면 내일 부터는 컴퓨터 숨겨 놓을 거라구요..!"
눈을 곱게 흘기며 아내는 나를 보며 말했다.
언제나 처럼 아내는 부엌에서 퇴근한 나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내는 언제 보아도 화사하다는 느낌을 준다. 아직도 처녀 시절의 수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것이 내가 그녀에게 끌리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처녀 시절 화장이나 옷차림에 있어서 다른 동년배들과는 달리 수수함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뭔가 사람을 끌리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제 막 서른이 넘어서 일까? 20대의 발랄함이 30대의 원숙미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나서 아내에게 커피한 잔을 부탁한 후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언제나 처럼 인터넷에 접속을 하고 또 언제나 처럼 메일을 확인한 후 학교 동창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어떤 글이 올라왔나 확인을 하고 있었다.
"뭐 새로운 글이라도 있어요??"
아내는 진한 커피향을 가득 담은채 방으로 들어와서는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매일 살아가는 얘기지 뭐.."
컴퓨터에 별로 관심이 없던 아내는 필요한 워드 작업만을 할 수있을 정도의 컴퓨터 지식을 갖고 있던 터라..집에 있는 컴퓨터는 주로 나의 차지였다.
그날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당신도 인터넷좀 배워 볼테야?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면 심심하잖아. 당신은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이참에 배워둬."
아내는 매일 퇴근후에 내가 컴퓨터 앞에 앉는것이 불만이면서도 무척 궁금한 모양이었다고 했다.
어떤 날은 자기도 해볼 양으로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만져 보는데 방법을 몰라 매우 속상했다며 내 말에 볼이 붉게 물들정도로 좋아했다..
"우선은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해서..."
나는 접속 방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주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요?나는 아는 사이트도 없고,,"
"우선은 궁금한 것, 관심있는 주제를 생각하고, 포탈로 가는 거지..음 포탈이 뭐냐하면..이렇게 설명하면 되겠구나. 정보를 주제별로 모아놓고 사람들이 어떤 주제를 찾으면 그 주제에 관한 사이트 경로나 관계된 것들을 알려주는 데가 있거든.."
"아!그렇군요..."
하나하나 설명과 함께 실제로 보여주면서 하니깐 아내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당신 그거 모르지.. 그런 포탈에서 검색하는 단어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를 찾이하는 게 글쎄 mp3라고 음악파일하고 또하나는 sex라구..실제로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 보면 예전에는 통신 하다가 밤새고 그러다가 이제는 인터넷에서 야한 사진들 보고,,그런다네.."
아내의 눈이 순간 반짝이는 것 같았다.
"당신도 그래요?"
"나? 나도 가끔 당신이 잠이 안오면.."하고 말끝을 흐렸다.
"그럼 그것도 가르쳐 줘요..남자들만 그런것 보라는 법 있나?"
아내는 이제 신이나서 컴퓨터 앞에 바짝 당겨 앉았다.
"알았어 쩝~"
결국 아내와 나는 모니터를 앞에 두고 서로 앉아서는 내가 아는 몇개의 사이트들을 돌아보았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던 중에 아내는 어떤 단어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저건 뭐예요?"라고 물었다.
"야설이라고 야한 소설이란 건데 글쎄..별로 재미는 없을꺼야..사실은 나도 별로 읽어 본 적은 없거든.. 그냥 포르노처럼 소설을 써놓은 거야..왜? 보고싶어?"
아내가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야설을 링크해 놓은 몇 군데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였다.
그리고는 곧 피곤함을 느끼고는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분주하게 또 하루가 시작 되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나는 출근 준비를 하고 또 아내는 아침상을 차리고 출근 준비를 도왔다.
"당신 오늘은 뭐할거야?"
아내는 넥타이를 매주며
"당신이 어제 가르쳐준 인터넷 구경이나 하줘뭐.."
"그래 그럼.. 다녀올께 너무 오래 하지는 말아.."
"알았어요,, 그럼 다녀 오세요.."
배웅하는 아내를 뒤로 하고는 회사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입사동기 이면서 학교시절 부터 친구인 주호가 오랜 만에 밥이나 함께 먹자며 우리부서에 왔다.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터라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서로 잘 만나지지 않았다.
"요즘 어떻게 지냈냐?"
"매일 똑같지 뭐,,넌?"
일상적인 대화가 오고 갔다.
점심을 마치고는 헤어지면서
"제수씨랑 함께 놀러한번 와라. 우리 와이프도 그러라고 하더라고.."
"알았어 한 번 시간내서 한 번 뭉치자고..요즘은 통 그러지 못했잖아."
"그래 내가 시간 정해서 연락할께.."
가끔 서로의 집에서 부부동반으로 뭉쳐서 식사를 하곤 했었다.
퇴근후 별 약속이 없어서 바로 집에 들어갔다.
아내는 퇴근 하는 나를 맞아주고는 저녖식사 준비를 했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 후 컴퓨터를 켰다.
"저녁 드세요~"
"알았어."
저녁을 먹으면서 아내에게
"인터넷 해봤어?"하고 물었다.
"아뇨. 안했어요.. 오늘은 좀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럼 저녁먹고 같이 할까?"
"그래요 그럼.."
식사후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인터넷에 연결을 했고 조금 후에 아내는 커피를 타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다.
"뭐 보고 싶은 거 있어?"
"음!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아참.~어제 링크해놓았던 사이트들 한번 구경해봐요 우리."
아내의 말에 즐겨찾기에 추가 시켜 놓았던 야설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
"야~무슨 야설이 이렇게 많냐.."
야설은 그 숫자가 엄청나게 많았다. 어떤 것을 먼저 볼지 결정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하나씩 살펴 보기로 했다.
근친야설을 보다가 아내와 나는 눈살이 찌푸려 졌다.
아무래도 근친은 아내와 나의 기호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
SM류도 마찬가지 였다.
그러다가 어떤 야설을 읽게 되었다. 그 야설은 가끔 뉴스에서 보도되는 부부교환에 관한 소설이였다. 뉴스에서 가끔보면 통신을 통해 부부교환을 알선한 자와 그 부부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는데 그럴때 마다 아내와 나는 도데체 그런걸 왜 할까하고 궁금해 하곤 하였다.
야설을 읽으면서 아내와나는 조금씩 흥분을 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화면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어느 순간 아내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 지는 것을 느끼고는 아내를 바라 보았다. 내가 자신을 보는 것도 모른채 화면은 뚤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아내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아내를 내 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아내의 숨소리는 이전보다 훨신 거칠어서 아내가 많이 흥분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성적으로 개방이 되어 있지 않았던 터라 아내와 나는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조금은 밋밋한 면이 있었다. 야한 영화를 함께 볼때도 서로 조금은 쑥스러워 할 정도니 포르노 같은 것은 같이 볼 염두도 해 본 적이 없는 터였다.
아내를 뒤에서 안았다. 모니터를 주시하던 아내도 내게 기대어 왔다.
자연스레 내 손은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얇은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아내의 굴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브래지어 위로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그 순간 아내는 "아~"하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나는 아내의 옷 속으로 손은 집어넣어 등뒤의 브래지어 호크를 벗겨내고는 브래지어 속의 맨 살을 더듬기 시작했다.
소설은 친구부부 두쌍이 어찌어찌 하여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서 관계를 맺는 내용이었고 특히 주인공의 아내와 남편의 친구의 정사장면에서 화면 스크롤이 늦어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 화면의 스크롤은 아내가 하고 있었고 숨소리가 내 귀에 들릴 정도로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나는 한 손은 여전히 아내의 가슴을 만지면서 한손을 아내의 바지로 가져갔다. 바지 바깥쪽에서 아내의 가랑이 사이를 더듬었다. 자세가 불편했는지 아내는 아예 내가 앉은 의자로 건너왔서는 내 무릎위에 앉았다. 나는 왼손으로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오른손을 바지 안으로 넣으려고 했다. 아내는 허리띠를 풀고는 단추를 따고 지퍼를 내려 주었다.
그런 일이 서로에게 처음인지라 아내와 나에게는 커다란 흥분에 휩싸였다.
아내의 팬티는 앞쪽이 이미 많이 젖어 있었다. 아마도 물이 많이 나온 모양이었다. 평소에 그리 물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사실에 아내도 놀란 모습이었으며 조금은 부끄러워했다.
내 손은 곧장 아내의 보지로 향했다.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에 만지기는 더 할 나위 없이 수월했고 나는 아내의 크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서서히 애무를 해 나갔다.
아내는 곧이어 허리를 뒤틀기 시작했고 눈이 조금씩 감기는 것 같았다. 이제는 소설속의 정사장면은 아내와 내 눈을 벗어났다.
"아아~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내는 평소에 하지 않던 말까지 했다. 그러면서 몸을 더욱 나에게 밀착 시켰다.
그러자 아내의 엉덩이에 내 자지가 아주 밀착이 되었다. 아내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었고 나는 그 감촉을 느끼면서 연신 아내의 보지를 손으로 애무했다. 이제는 완전히 발기를 했는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아내의 입에서는 연신 흐느끼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아~!헉!~~~ 아악~"그 소리는 나를 더욱 흥분 시켰고 손놀림을 좀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나는 아내의 바지를 벗겨냈다. 바지와 함께 아내의 팬티가 다리아래로 흘러 내렸고 나는 좀더 강하게 아내의 보지를 탐하였다. 아내의 다리가 벌어지고 내 손가락은 아내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허억~!나 느껴요..아아~ 아 "아내는 자신이 내는 소리에 스스로 놀라움은 보이면서 더욱 흥분해 갔다.
난 손가락을 조금씩 빠르게 아내의 보지속으로 왕복 하였다. 이미 두손이 모두 아내의 보지를 점령한 이후라서 한 손으로는 연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는
"아 아 아악~허~하 하악~!"하고 소리를 내며 몸을 급격히 움츠렸다. 아마도 절정에 다달은 모양이었다.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것이 느껴졌다. "헉헉헉~"가쁜 숨을 몰아 쉬는 아내를 일으키고 나서 아내를 의자에 앉쳤다. 아직도 느낌이 지속되고 있는지 눈은 감고 있었다. 의자에 앉은 채로 나는 아내의 다리를 내 어께에 올리고 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않았다. 아내의 보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물기를 머금은 채 숨을 쉬는 것 처럼 입구가 조금씩 경련하듯 움직였다. 조심스럽게 내 혀를 아내의 보지에 대 보았다. 내 혀가 아내의 질입구에 닿자 눈을 감고 있던 아내는 놀란듯 몸을 꿈틀거렸다. "아아 여보 보지 마세요.. 부끄러워요."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내가 더울 잘 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 주었다. 시큼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나는 흡사 목이 말랐던 것 처럼 아내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을 핥아 먹었다. 내 혀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지나갈때 마다 아내의 몸은 퍼덕거렸고 입에서는 연신 신음 소리가 나왔다.
이제는 내 입에서도 뜨거운 입김과 함께 숨가쁜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소리와 함께 "쩝쩝~"하고 아내의 보지와 내 입의 마찰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아까의 절정을 다시 느끼는지
"으으~아 ~헉~아아으으헝~"마치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두 다리로 힘껏 죄고 두 손으로는 내 머리를 자신의 보지 쪽으로 눌렀다.
아내가 다시 느끼는 것 같아 혀의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하여 아내의 보지를 자극하였고 아내는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것 같았다. 아내의 허리가 꺽이는 듯 느끼는 순간 아내의 보지는 내 입속으로 물을 토해 내었다. 움찔움찔 아내의 보지가 움직였다. 나는 그 물을 모두 받아 먹었다.
조금 진정이 되고 나서 아내를 바라보니 얼굴을 발그래 해졌고 나를 보기 민망한지 시선을 회피하고 있었다.
"그렇게 흥분됬어?"
"--"말은 못하고는 고개만 조금 흔들었다.
"나 당신이 이렇게 까지 흥분하는건 처음 봐, 그 소설이 그렇게 당신을 흥분시킨거야?"
"--"역시 아내는 대답은 못하였다.
그날 밤은 결국 아내에게 다섯번의 절정을 맛보게 해주 었고 나와 아내는 절정감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아내는 아침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내 얼굴은 아침까지도 홍조를 띠고 있는 것을 보아 어젯밤의 일을 생생히 느끼고 있는 듯 나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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