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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딩때 묻지마폭행 당한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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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친구없어서 학교에 맨날 혼자갔어

그당시 내키가 162였나? 어쨋든 존나작고 몸도말랐음

남고다녔는데 애새끼들이 귀엽다고 맨날 나보고 따먹고싶다고 이런농담도 일삼았다

뭐 지금은 179까지 컸음

어쨋든 그당시 학교에 가던도중에 어떤 아저씨가 평상에 앉아서 이른아침부터 소주를 병나발을 불고있었음

내가 무서워서 그냥 지나갈려고 아저씨앞을 그냥 휙 지나갔는데 갑자기 내볼을 잡더니 막 쌍욕을 하더라?

그래놓곤 뺨때리고 뭐 어떻게 맞은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존나 처맞았어

그래놓고 그아저씨는 자기갈길 가고 나는 존나 서러워서 울면서 집에갔다 집에갔더니 엄마가 경찰에 신고했고

그뒤엔 어떻게된지 몰름 다행이 찢어지거나 그런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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