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여교사 2-1
금단의 여교사
제2부 희망 속으로
화장실에서 나온 민영은 교무실로 향했다
자신의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긴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민영은 아까의 강간을 되네인다
너무 저항이 약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나중에는 몇번이나 절정에 치달으며
어떻게 보면 그들의 성기를 탐했는지도 모른다
자기몸위에 떨어지던 정액의 느낌
입안 구석까지 밀려들어 오던 성기
결국 그들은 내기나 하듯 각자 세번씩이나
자신의 몸위에 사정을 하고
자신 또한 그들이 느꼈던 만큼 아니 그보다 더하게
느끼지 않았던가
민영은 번뇌했다
그때였다 아무도 없을 이 시간에 누군가 교무실 문을 열었다
김동희 였다
[어...황선생님 아직 안가셨네요...]
[아...네....]
[아직도 표정이 안좋아 보여요...]
[아니예요....]
[그저 그러려니하고 훌훌 터세요..다 그런거니까...]
[그럴까요....]
[하하 제가 저녁 살테니 나가시죠...]
[아..아니예요...저 ...약속이 있어서....]
[아...예...그럼 나중에 하죠.....]
그러며 아쉽다는 듯 동희가 자리를 나간다
민영은 기대고 싶은 마음에 붙잡고 싶었지만
차마 붙잡을 수 없었다
............
민영의 어젯밤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결론은 사표를 내고 훌훌 털어버리자는 거였다
똑똑~
민영이 교장실을 노크하고 안으로 들어선다
[음 누구....]
[예...저..황민영선생입니다..]
[아 누구라고...황선생 어서와요..]
교장은 일어서며 쇼파로 간다
[자..앉자요...뭐 때문에 왔죠....]
그러며 교장눈이 민영의 위아래를 훌듯 지나간다
[저..이것 때문에....]
민영은 헨드백에서 편지봉투를 꺼내낸다
거기에는 커다랗게 사직서라고 써있었다
[이게...모지요...]
[사직서 입니다..]
교장은 당황하는 기색이 영영했다
[아니 황선생 왜이래요..혹시 저번에 내가 말한것 땜에..]
[아닙니다..저 개인적 신상 문제입니다....]
[하지만..허..]
[그럼 전..이만....]
그러며 황민영은 급히 자리를 일어섰다
[황선생...잠깐....]
교장이 말릴 사이도 없이 문을 열고 나간다
[이런...모때문에 그러는 거야...쓰...
거참 알다갇 모르겠군 ....음 그나저나 손도 못잡아 봤는데..]
교장은 다른 걱정보다 민영을 어찌하지 못한게
더 안타까웠다
[내원 이걸 어쩐다....]
교장은 인터폰을 넣는다
[음 저기...교감 선생님 좀 올라오시라구 그래요..]
............
[저 교감 선생님 저 그 황민영 선생있잖습니까..]
[예..무엇 때문에 그러시죠...]
[그게 방금전에 사표를 냈어요...]
[예~! 아니 지가 어떻게 들어 왔는데 감사할줄은 모르고
사표를 냅니까~]
[허 고것 잘 여물었다 생각했는데 거참...
하여간 손좀 써봐요..그냥 보내기엔 음...그렇군요..]
[음..일단 황선생이란 친한 김선생에게 말해보는게
좋겠군요..]
[김선생이라면...]
[저기 체육선생으로 있는 김동희 선생입니다
눈치를 보니 서로 마음에 있나봅니다...]
[음 그사람이 꼬시면 가능 하겠군요...부탁드릴께요..]
[예,..알겠습니다...근데 무엇 때문에 관두는 거지요..]
[음 그게 알수없어요 어제 제가 수업 문제로 이야기 할때
까지는 아무일 없는것 같았는데..그게...]
[음 그럼 그 시간이후에 무슨일이 있었겠지요
학생들이랑 싸웠다든가...하여간 그것도 제가 알아
보지요..]
[그래요..수고 좀 해주세요....]
.......
[저 김동희 선새임 잠깐이리로 와봐요...]
[예...무슨일로...]
김동희는 머리를 글적거리며 교감 앞에 섰다
[저 황민영 선생 말입니다..]
[예..황선생님 말씀입니까..]
[그래요..오늘 사표를 냈던데...어떻게 된지 알아요..]
[예에....사표라니 무슨....
음 어제 반아이들 중에서 짖꿎은 아이들이 있어
상심해 있었지만 그외에는 ...]
[그래요...음 일단 오늘 김선생이 한번 황선생을
찾아가 봐요...되도록 잘 타일러 나오게 해봐요..]
[예..그러겠습니다...]
[음 그럼 가봐요...]
[예..]
동석이 돌아서 자리로 가려하자 교감이 말을 건낸다
[참..김선생...]
[예...]
[저기 그 말썽폈다는 애들 알아요...]
[음 확실히는 모르지만 각반에 한정적으로 있으니까요
1-7반은 음...이종호란 놈하구 김민수라고 말썽꾸러기
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그래요..알았어요...그만가봐요...]
[예..그럼....]
............
방과후 종호와 민수는 학생지도실로 가고 있었다
그들은 약간 당황하고 있었다
선생의 결근 그리고 부르는 이가 학생과장이나 주임이 아닌
교감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망칠수 만은 없는일
그들은 지도실로 들어선다
[저..부르셨습니까..]
[음...문잠그고 거기 앉아...]
교감은 무게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마른 몸과 왜소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다
[음 니네들 가방 줘봐...]
[예에....]
순간 종호가 당황했다
어제 민영의 팬티를 가방에 넣어둔 것이다
둘은 주저하고 있었지만 교감은 단호히 빼앗았다
그리고는 가방을 뒤지다 팬티를 발견한다
팬티에서 향기가 난다 좋은 향기다 그부분은
흠뻑 젖었었는지 크게 얼룩져 굳어 있다
[니네..이거..뭐야...]
교감으로 서는 뜻밖의 수확이다
원래 담배나 그밖에 물건으로 협박해서 무언가 알아보려
했는데 이건 금광을 발견한거나 마찬가지였다
[........]
둘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빨리 말안해...니네 이거 어디서 났어......]
둘은 마치 고양이 앞의 쥐마냥 꼬리를 내리곤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니네 이거 황선생꺼지....]
어림 짐작이었다 어차피 사건은 터진 상태
어떻게 몰고 가는건 그의 마음이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밑질건 없으니까....
[그걸..어..떻게..]
민수가 당황해 그렇게 말했다..
(오호라..이거 완전히...)
교감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니네 대체 무신짓 한거야...]
[...........]
둘은 다시 입을 다물었다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교감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다구 밖에는 생각할수 없었다
[음..뻔하다 이건가...
니네 잘리고 싶어 아니지 콩밥을 먹고 싶어 미쳤구만]
[선생님 잘못했어요]
둘은 울듯 애절하게 말했다
[일단 부모님께 이야기 해보고 경찰에 넘기든 퇴학을
시키든 해야 겠군]
[안돼요..제발 선생님 잘못했어요..]
둘은 눈물까지 흘리며 교감 앞에 꿇어 앉아 빌었다
[제발 선생님 모든지 다할테니..부모님 한테만은..]
우수운 일이다 다른것 보다 부모가 무섭다니 말이다
[그래...음 니네가 하기따라 용서 할수도 있지..]
둘은 만면에 희색을 띠었다
마치 어두운 하늘에 한줄기 빛줄기 였다
[에..정말이예요..선생님 모든지 다할께요..]
[흐..그래...그럼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데로 하는거야
알겠어....]
둘은 교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둘의 표정이 묘하게 바뀌고 있었다
.................
제2부 희망 속으로
화장실에서 나온 민영은 교무실로 향했다
자신의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긴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민영은 아까의 강간을 되네인다
너무 저항이 약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나중에는 몇번이나 절정에 치달으며
어떻게 보면 그들의 성기를 탐했는지도 모른다
자기몸위에 떨어지던 정액의 느낌
입안 구석까지 밀려들어 오던 성기
결국 그들은 내기나 하듯 각자 세번씩이나
자신의 몸위에 사정을 하고
자신 또한 그들이 느꼈던 만큼 아니 그보다 더하게
느끼지 않았던가
민영은 번뇌했다
그때였다 아무도 없을 이 시간에 누군가 교무실 문을 열었다
김동희 였다
[어...황선생님 아직 안가셨네요...]
[아...네....]
[아직도 표정이 안좋아 보여요...]
[아니예요....]
[그저 그러려니하고 훌훌 터세요..다 그런거니까...]
[그럴까요....]
[하하 제가 저녁 살테니 나가시죠...]
[아..아니예요...저 ...약속이 있어서....]
[아...예...그럼 나중에 하죠.....]
그러며 아쉽다는 듯 동희가 자리를 나간다
민영은 기대고 싶은 마음에 붙잡고 싶었지만
차마 붙잡을 수 없었다
............
민영의 어젯밤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결론은 사표를 내고 훌훌 털어버리자는 거였다
똑똑~
민영이 교장실을 노크하고 안으로 들어선다
[음 누구....]
[예...저..황민영선생입니다..]
[아 누구라고...황선생 어서와요..]
교장은 일어서며 쇼파로 간다
[자..앉자요...뭐 때문에 왔죠....]
그러며 교장눈이 민영의 위아래를 훌듯 지나간다
[저..이것 때문에....]
민영은 헨드백에서 편지봉투를 꺼내낸다
거기에는 커다랗게 사직서라고 써있었다
[이게...모지요...]
[사직서 입니다..]
교장은 당황하는 기색이 영영했다
[아니 황선생 왜이래요..혹시 저번에 내가 말한것 땜에..]
[아닙니다..저 개인적 신상 문제입니다....]
[하지만..허..]
[그럼 전..이만....]
그러며 황민영은 급히 자리를 일어섰다
[황선생...잠깐....]
교장이 말릴 사이도 없이 문을 열고 나간다
[이런...모때문에 그러는 거야...쓰...
거참 알다갇 모르겠군 ....음 그나저나 손도 못잡아 봤는데..]
교장은 다른 걱정보다 민영을 어찌하지 못한게
더 안타까웠다
[내원 이걸 어쩐다....]
교장은 인터폰을 넣는다
[음 저기...교감 선생님 좀 올라오시라구 그래요..]
............
[저 교감 선생님 저 그 황민영 선생있잖습니까..]
[예..무엇 때문에 그러시죠...]
[그게 방금전에 사표를 냈어요...]
[예~! 아니 지가 어떻게 들어 왔는데 감사할줄은 모르고
사표를 냅니까~]
[허 고것 잘 여물었다 생각했는데 거참...
하여간 손좀 써봐요..그냥 보내기엔 음...그렇군요..]
[음..일단 황선생이란 친한 김선생에게 말해보는게
좋겠군요..]
[김선생이라면...]
[저기 체육선생으로 있는 김동희 선생입니다
눈치를 보니 서로 마음에 있나봅니다...]
[음 그사람이 꼬시면 가능 하겠군요...부탁드릴께요..]
[예,..알겠습니다...근데 무엇 때문에 관두는 거지요..]
[음 그게 알수없어요 어제 제가 수업 문제로 이야기 할때
까지는 아무일 없는것 같았는데..그게...]
[음 그럼 그 시간이후에 무슨일이 있었겠지요
학생들이랑 싸웠다든가...하여간 그것도 제가 알아
보지요..]
[그래요..수고 좀 해주세요....]
.......
[저 김동희 선새임 잠깐이리로 와봐요...]
[예...무슨일로...]
김동희는 머리를 글적거리며 교감 앞에 섰다
[저 황민영 선생 말입니다..]
[예..황선생님 말씀입니까..]
[그래요..오늘 사표를 냈던데...어떻게 된지 알아요..]
[예에....사표라니 무슨....
음 어제 반아이들 중에서 짖꿎은 아이들이 있어
상심해 있었지만 그외에는 ...]
[그래요...음 일단 오늘 김선생이 한번 황선생을
찾아가 봐요...되도록 잘 타일러 나오게 해봐요..]
[예..그러겠습니다...]
[음 그럼 가봐요...]
[예..]
동석이 돌아서 자리로 가려하자 교감이 말을 건낸다
[참..김선생...]
[예...]
[저기 그 말썽폈다는 애들 알아요...]
[음 확실히는 모르지만 각반에 한정적으로 있으니까요
1-7반은 음...이종호란 놈하구 김민수라고 말썽꾸러기
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그래요..알았어요...그만가봐요...]
[예..그럼....]
............
방과후 종호와 민수는 학생지도실로 가고 있었다
그들은 약간 당황하고 있었다
선생의 결근 그리고 부르는 이가 학생과장이나 주임이 아닌
교감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망칠수 만은 없는일
그들은 지도실로 들어선다
[저..부르셨습니까..]
[음...문잠그고 거기 앉아...]
교감은 무게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마른 몸과 왜소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다
[음 니네들 가방 줘봐...]
[예에....]
순간 종호가 당황했다
어제 민영의 팬티를 가방에 넣어둔 것이다
둘은 주저하고 있었지만 교감은 단호히 빼앗았다
그리고는 가방을 뒤지다 팬티를 발견한다
팬티에서 향기가 난다 좋은 향기다 그부분은
흠뻑 젖었었는지 크게 얼룩져 굳어 있다
[니네..이거..뭐야...]
교감으로 서는 뜻밖의 수확이다
원래 담배나 그밖에 물건으로 협박해서 무언가 알아보려
했는데 이건 금광을 발견한거나 마찬가지였다
[........]
둘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빨리 말안해...니네 이거 어디서 났어......]
둘은 마치 고양이 앞의 쥐마냥 꼬리를 내리곤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니네 이거 황선생꺼지....]
어림 짐작이었다 어차피 사건은 터진 상태
어떻게 몰고 가는건 그의 마음이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밑질건 없으니까....
[그걸..어..떻게..]
민수가 당황해 그렇게 말했다..
(오호라..이거 완전히...)
교감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니네 대체 무신짓 한거야...]
[...........]
둘은 다시 입을 다물었다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교감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다구 밖에는 생각할수 없었다
[음..뻔하다 이건가...
니네 잘리고 싶어 아니지 콩밥을 먹고 싶어 미쳤구만]
[선생님 잘못했어요]
둘은 울듯 애절하게 말했다
[일단 부모님께 이야기 해보고 경찰에 넘기든 퇴학을
시키든 해야 겠군]
[안돼요..제발 선생님 잘못했어요..]
둘은 눈물까지 흘리며 교감 앞에 꿇어 앉아 빌었다
[제발 선생님 모든지 다할테니..부모님 한테만은..]
우수운 일이다 다른것 보다 부모가 무섭다니 말이다
[그래...음 니네가 하기따라 용서 할수도 있지..]
둘은 만면에 희색을 띠었다
마치 어두운 하늘에 한줄기 빛줄기 였다
[에..정말이예요..선생님 모든지 다할께요..]
[흐..그래...그럼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데로 하는거야
알겠어....]
둘은 교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둘의 표정이 묘하게 바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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