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추가)근혜찡 부산역 유세 후기.ssul
추위를 뚫고 여친과 함께 오늘 부산역으로 향했다.
임용시험 일게이라 한가하....다.
원래중도였는데 기간제 교사 하면서 무상급식의 허구성에 대해 알면서,
또 최근 강제북송 문제나 북한인권유린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실제로 탈북자 증언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야당은 도저히 지지 못하겠더라.
박근혜후보님이 대통령 되실 것 같아서 미리 뵈러 간다는 생각으로 갔다.
박후보님 말씀 잘 하시던데 말 못한다고 하는 것들 입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입확찢?)
진정성 있고 허세 안부리고 한자한자 꼭꼭 곱씹어서 말씀하시는데 말이다.
부산시민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 주실거죠? 네-
정말 감사합니다~
하는데 실물로 보니 품위가 확 느껴지더라
티비에서 볼 때는 그냥 수더분해 보였는데, 역시...
대통령 감이라는...생각?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젊은 사람이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셨고
쓰레기도 잘 줍고 왔다.
어떤 할부지는 빨갱이들한테 죽창 찔려봐야 꼭 아냐면서 열변을 토하셨다.
(캄보디아는 공산주의자 5명이 나라를 조져서 지금 저렇게 살고 있당게-킬링필드 ㅎㄷㄷ)
어떤 아주머니는 찰스 욕을 찰지게 하시더라
어떤 아저씨는 하이파이브 해주셨다
18대 대통령 박근혜....되실 것 같다.(설레발 노노..예언...ㅎㅎ)
노무현 뽑았던 30%의 부산시민들 중에 5년간 겪으면서 반성하고 더 견고하게
보수로 돌아선 사람들....있더라.
또 매일 새벽기도에서 박후보님께 힘을 달라고(힘내요 근혜찡..고생은 이제 그만)
좋은 지도자 세워달라고(근혜찡~!)
종북세력 척결해달라고 북한에서 김정은 개새끼 밑에서 사람 취급 못받고 고생하는 사람들 구해달라고 기도한다.
아! 내가 개독이다 ㅁㅈㅎ 달게 쳐받으마...
내일 다들 투표 잘하고 웃으며 다시 일베에서 만나자.
1시간쯤 전에 손수조도 사상 동서대 근처에서 차 타고 지나가면서 지지하고 다니더라
수조도 고생 많다.
세줄요약
1. 근혜찡 품격이 ㅎㄷㄷ
2. 근혜찡 기도하는 일게이
3. 보트피플 되고 싶노?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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