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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죽을뻔함.ssul

이 글을 싸는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린다.



내 방 2층침대에서 자다가 아래를 내려다봤어



우리집 노견은 잘 자고 있었는데 그 옆에 이상한게 보이더라... 검고 반질반질한 털을 다진 큰 짐승이.



설마설마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 짐승이 일어나서 새까만 눈을 빛내며 나를 봤어. 반달가슴곰 새끼였어. 나름 귀여웠는데 이새끼가 내 침대 사다리를 잡고 올라오려고 하는거야... 



다행히 어제 밤 먹다가 놔둔 우우 1000ml팩이 있어서 입에다 부어줬어. 새끼라 그런지 잘 먹더니 배가 찼느니 다시 내려가 자리잡고 눕더라.



곰 옆에서 평소처럼 죽은 듯 자고있는 개찡의 안전이 염려됐어. 데리고 올라와도 곰새끼가 침대까지 올라올수 있단 걸 확인한 이상 도와줄 사람부터 부르는게 최선같았어. 당장 곰이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른단게 무서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했지.



근데 씨발 엄마도 아빠도 전화를 안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119에 소리죽여 전화했는데 잘못걸었다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제발 곰이 깨지말라고 바랬는데 일어나더라. 우유도 질렸는지 대충 먹고 기어올라왔어. 구석자리로 몸을 웅크리고 소리도 못지르는데 새끼곰 맞은 편에 나타난 어미곰이 내 발목을 입에 넣었어. 피가 철철 흐르고 무서워서 눈물이 나는데 내 발목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곰모자의 모습이 갑자기 현실감이 없더라.......



























는 꿈. 시발 존나 찝찝해 ㅠㅠ 해몽할 줄 아는 게이 있냐 뭐냐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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