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족쟁이(판매 파견 아줌마)
시간 순으로 적다 보니 프롤로그에 소개한 순서는 아니니 이해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성미와 하고 나니 성미만 보면 대가리를 듭니다. 그러다가 성미가 3층 스포츠 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한가한 시즌(비수기)에 창고 정비를 대대적으로 합니다. 창고 정비라고는 하지만 창고 배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모든 디자인 모든 사이즈를 디스플레이하고 매장에 둘 수 없기에 창고를 수시로 뛰어 다녀야 하니 더욱이 그렇습니다. 당연히 연간 매출로 대우를 받다 보니 유리한 위치에 넓은 장소를 확보하고 있었고 그 덕에 공간이 협소한 옆 칸에 비 메이커 사출 제품을 매대 판매하는 곳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슬리퍼(욕실화)나 아동화를 팔았는데 사장은 여기저기 물건 띠어다 여러 곳에 뿌리러 다니는 듯 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는 진숙이(가명) 아줌마 혼자서 지키고 있었기에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식사시간과 화장실 타임에 잡화 판매를 하는 누나와 제가 돌아가며 잠깐씩 봐주고는 했는데 매출이 형편없었습니다. 진숙이 아줌마 인상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고 수완이 좋지도 않으니 당연한 결과 이겠지요. 가끔 자리를 비울 때 팔아주는 게 그날 매출인 경우도 있었을 정도 입니다. 그러니 사장은 담당들의 잔소리가 싫어서 더욱 코빼기를 비치지 않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장고 정비가 시작되면 어쩔 수 없이 사장은 매 대를 지키고 진숙이 아줌마는 창고 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저희야 워낙 선임이 잘 정리 해 놓았고 그대로 배웠기 때문에 청소나 하고 땡땡이를 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옆 창고는 난장판이었습니다. 선반도 몇 개 없고 커다란 비닐 봉투에 싸잡아 여기 저기 던져 놔서 정리 자체가 안 되는 수준이었죠. 선반도 몇 개 없는데다가 진숙이 아줌마 키가 150도 안되니 선반에 올리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땡땡이 치며 음료수를 사다가 하나 건네 주며 살펴 봤는데 답이 안 나옵니다. 선임을 닮아가는지 오지랖이 넓어집니다. 첫째 날은 우리 창고 청소를 마치고 땡땡이를 치다가 퇴근하고 둘째 날 건너 슈퍼에서 간이 의자 하나를 들고 와서 진숙이 아줌마한테 줬습니다. “누나, 난장이 똥자루 만한 키로 선반 사용 하려면 이거 필요할거야.” “야! 죽을래? 이거 어디서 났어?” “사다리 하나 사던가, 없으면 만들어서 라도 써야지.. 하나 훔쳐 왔으니까 밖에 들고 나가지마~” 정리가 안되니 뭘 올려 놓을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간의 의자는 엉덩이 받힘 대로 사용하더군요....... “내가 도와 줄까?” “너네 창고는 정리 다 했어?” “당연하지. 우린 평소에 해 놓으니까. 누나는 혼자 있어서 할 시간이 있었겠어?” “그러게.. 큰일이다.” “근데 봉지 안에 넣어놓으면 뭐가 뭔지 어떻게 알아?” “내가 가져다 놨으니까 대충 알지.” “대단하네. 일단 공간이 나와야 하니 선반 위에 올릴 거 알려줘.” “그럴까? 우선 입구에 두 번째 거 줘봐.” “이거?” “아니, 그 옆에 거” “이거?” “그래 그거.” 의자 위로 올라가서 제가 선반위로 올려주면 추슬러서 자리를 잡습니다. 무게도 만만치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결국 방귀 터지는 소리가 나고 아차 싶어 가랑이를 더듬어 보니 작살이 났습니다. “뭐야? 바지 찢어 졌어?” “아이, 큰일이네..” “어떡해..” 대충 짚어보아도 제 머리 하나 들락 이고도 남을 크기라서 바지 사러 가기도 난감합니다. 진숙이 아줌마가 뛰어 나갑니다. 잠시 뒤 반짇고리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바지 벗어.” “응?” “꿰매 줄게. 얼른 벗어.” “여기서 어떻게 벗어?” “누가 온다고, 여기 너네 하고 나 아니면 오는 사람 없어.” “얼씨구, 그러다 한번 하겠다?” “하자면 할 수도 있겠다. 훗. 쓸데없는 얘기 말고 바지나 벗어.” 그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닌데 막 던집니다. 백열등이라 어두침침한데다 자세도 안 나오는데 쪼그리고 앉아서 한땀 한땀 꿰맵니다. 간이의자에 앉아서 아랫도리를 가리고 바느질 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바느질도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속도도 영 맘에 안 듭니다. 대충 꿰매서 스포츠매장 가서 추리닝 하나 사고 성미나 보고 와야지 하고 생각하니 꼴리기 시작합니다. “아이고 힘들어, 여기 좀 잡아봐.” 자세가 안 나오는지 바지 형태를 잡아서 허리 단을 잡으라고 내밉니다. 무의식적으로 잡았더니 감추고 있던 아랫도리가 텐트를 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미 꼴려 있는 상태고 아까 농담으로 던진 말도 있었으니 가만이 있어 봅니다. 바느질 속도가 더 느리고 가끔 멈춰 있습니다. 분명히 보고 있는 거겠죠. 힘을 주어 끄덕여 주니 얼굴을 쳐다보며 한마디 던집니다. “너 나 좋아하냐?” 그럴 리가요....... 천만에요....... 됐어요......... 전 성미를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매너는 지켜야 하겠기에....... “좋아하면 안돼나?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닳는 것도 아닌데?” “쪼끄만 게 말하는 거봐라.” “작은 걸로 말하자면 백화점에서 누나보다 작은 사람 없을걸?” “야! 키 가지고 얘기하지마!” “그럼, 이거 가지고 얘기할까?” 하면서 제 아랫도리를 쳐다봤습니다. 갑자기 말릴 틈도 없이 허리춤에 팬티 고무줄을 잡아 당겨 꼴려있는 놈을 벗깁니다. “쓰.. 쓸만하네.” “뭐 하는 거야~” 쪽 팔려서 팬티를 다시 입으려는데 그대로 머리가 들어와 뜨겁고 축축한 기운으로 귀두를 감싸줍니다. “흑.. 자.. 잠깐만..” 장난 인줄 알았는데 스킬이 장난 아닙니다. 빨아대는 압력이나 혀 굴림. 저 작은 얼굴로 아니 입으로 목구멍까지 넘기는 것 같습니다. 진짜 경험 없는 입장이었다면 아마도 바로 쌌을 겁니다. 너무 좋아서 허리를 펴다가 자빠질 뻔 했습니다. 그 바람에 입에서 자지가 빠지고 진숙이 아줌마는 일어서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어버립니다. 그리고는 바로 올라옵니다. 저는 급히 벽 쪽으로 옮겨 등을 기대수 있게 하고 진숙이 아줌마는 좆 기둥을 놓지 않고 아장아장 따라옵니다. 웃긴데 웃을 수가 없습니다. 자리를 잡고 나니 귀두를 질 구에 대고 굴리며 반쯤 들어가니 제 어깨를 잡고 내려 앉습니다. “흐응..” 귀두를 한껏 느끼며 허리를 흔들고 완전히 밀착을 시킵니다. 다리가 떠 있는데 참 자유자제로 잘 움직입니다. 펌핑을 하지 않고 앞뒤로 반동을 주며 비빕니다. 신음은 내지 않고 아랫입술을 깨물며 숨소리만 가빠집니다. 확실히 애를 낳은 보지는 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펌핑이 아니라 비비기를 하니 귀두의 자극이 없어 재미는 없습니다. 일단은 양쪽 엉덩이를 감싸 잡아봅니다. 확실히 서서 근무를 하다 보니 탄력이 좋습니다. 한 손으로 가슴을 잡아보니 아줌마인데 많이 작게 느껴집니다. 점점 느낌이 오는지 상체가 뒤틀립니다. 질 벽도 수축을 하고 귀두의 쓸림이 달라집니다. 양쪽 오금에 팔을 넣고 일어나서 펌핑을 하는데 처음 하는 자세라 어색합니다. 벽에 붙여놓으니까 좀 수월해집니다. 펌핑이 빨라지니까 키스를 합니다. 혀도 짧은 것 같습니다. 가끔가다 혀를 깨물기도 합니다. 힘이 들어 한쪽 다리를 내려 놓으니 한 팔로 들고 있는 형상입니다. 다시 빼고 의자를 짚고 엎드리게 한 다음 뒤치기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만 그런 건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앞 보지라고 하여 후배위를 할 때 깊은 삽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깊은 삽입을 싫어하면 후배위를 하는데 그게 더 좋다고 하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이 아줌마 키가 작습니다. 기마자세로 펌핑을 해야 합니다. “흐, 흐으, 흑. 흑” 신음이 흘러나오기는 합니다만 확실히 작고 드문 걸로 봐서 참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 한계가 오고 깊이 싸지릅니다. “야~ 안에 안돼~” 이미 싸기 시작했는데 어쩐 답니까. 골반을 잡고 끝까지 뽑아 냈습니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여운을 느끼는데 진숙이 아줌마가 허리를 펴고 일어나서 성큼성큼 나가더군요. 아마 화장실을 가는 거겠죠. 팬티를 올려 입고 바지를 집어 들고 군데군데 꿰매어 입고 3층으로 향합니다. 화장실로 먼저 가서 세수를 하고 추리닝과 티를 하나 샀습니다. 성미에게 가서 농담을 주고 받다가 매장으로 돌아가 바지가 찢어져서 옷 좀 갈아입고 오겠다고 하니 손님도 없는데 들어 가랍니다. 땀에 흠뻑 젖어 있었으니 고생한 줄 알았겠죠. 창고로 가봤더니 의자에 멍하니 앉아 있더군요. “뭐해?” “응? 바지는?” “대충 군데군데 집어서 추리닝 사 입었어. 마저 도와줄까?” “아냐 됐어. 나 때문에 바지 찢어져서 어쩐데?” “바지 값 받았으니 됐지 뭐.. 고생하고 내일 봐. 내일도 도와 줄게.” 들어가는 길에 세탁소에 들러 수선을 맡기고 간만에 친구들과 술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도 정리를 도와줬습니다. 은근슬쩍 ‘몸으로 말해요’를 하더군요. 쌩까고 열심히 일에만 집중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살을 섞었다고 잘 챙겨주더군요. 덕분에 잡화누나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비위도 한층 강해졌고요....... 맘에 안 들어도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배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착하게 살았으니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보다 좋은 짤로 마무리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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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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