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덕분에 떼돈을 번 위키리크스
2010년, 미국 정부는 위키리크스를 견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 통용되는 모든 종류의 재산거래를 막았습니다.
여기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페이팔 등이 포함됩니다.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위키리크스는 재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고,
당시 막 생겼던 비트코인이 기부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리고 7년 뒤인 지난 10월 15일,
줄리언 어산지는 트위터에 미국 정부(및 매케인/리버맨 상원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2010년 대비 2017년에 비트코인의 시세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위키리크스가 이로 인해 얻은 수익은 50000%에 달합니다.
미국 정부 덕분에 떼돈을 번 위키리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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