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귀순병, 폐렴, B형 간염에 패혈증까지 걸려 > 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JSA 귀순병, 폐렴, B형 간염에 패혈증까지 걸려


1



병원측 “몸안 혈액의 3, 4배 투여→ 회복 쉽지않아… 추이 지켜봐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채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북한 병사가 폐렴과 B형 간염, 패혈증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순 병사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19일 “환자의 가슴 사진에서 폐렴이 진단돼 치료 중인 데다 B형 간염도 발견돼 간 기능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며 “패혈증까지 걸려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폐렴은 총상으로 폐의 일부가 손상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패혈증은 엄청난 양의 혈액 주입과 복부 총상으로 인한 감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형 간염은 북한에 여전히 만연한 대표적인 질환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의 염증 질환으로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원 측에서 귀순 병사에게 사용한 혈액은 지금까지 40유닛(약 16L)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 몸 안의 전체 혈액이 4∼6L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3, 4배에 이르는 혈액을 투여한 것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귀순 병사가 처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혈압이 70mmHg 이하로 떨어져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환자가 이런 상황을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솔직히 살아있는게 신기할 지경임


JSA 귀순병, 폐렴, B형 간염에 패혈증까지 걸려
추천92 비추천 6
관련글
  • [열람중]JSA 귀순병, 폐렴, B형 간염에 패혈증까지 걸려
  • 실시간 핫 잇슈
  • 일본 규슈 장마 시작.jpg
  • 닭비디아 주가
  • 남편 따라해보는 와이프
  • 습관성 플러팅
  • 비둘기 : 날아 다니는걸 잘해요
  • 1989년 8월의 컴퓨터학습 게임 순위
  • ???: 사 ...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상암월드컵 스타디움 입니다
  • 아껴야 잘산다
  • 쿵 퓨리 2 트레일러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