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성지 신오오쿠보의 과거 > 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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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영상입니다.기피 지역이라 도쿄 사람들도 잘 안가는 외국인 거주지 이미지였습니다. 해지고 직장인들 다 빠져나가면 재일동포빼곤 유동인구도 없었음.게다가 바로 옆에 일본 최대의 상업지구인 신주쿠(가부키쵸! 덜덜)가 있어서.. 설상가상 으슥한 곳엔 유곽도 있고 툭하면 혐한들이 와서 깽판부려서 치안도 좋다고 할 수 없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대림동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욘사마덕분에... 후유노소나타를 보고 빠진 중년 여성들이 인식이 좋지 않았던 일부러 이곳까지 와서 한국인들이나 사가던 한국 상품들, 겨울연가와 한국드라마, 한국연예인 기념품을 싹쓸이한 것이 신오오쿠보 발전의 시초.

현재는 뭐...
이거 다 한식

돈키호테가 한글로 돼있음

모짜렐라도그는 이미 명물jw-webmagazine.com/shin-okubo-korean-town-in-tokyo-edfbac9f7a04/


진-세이 사카바!! 오옷

뵤루쟌!

곱창집

포차

아이돌 상점

유명한 서울시장

주말엔 거의 하라주쿠 신주쿠의 아성에 도전할 기세 (물론 신주쿠와 하라주쿠는 넘사벽...)


상권이 번성하니까 JR에서도 대접을.... 2020년 새로 건설한 역사

주말이나 휴일엔 문전성시

하라주쿠나 신주쿠에 비해 인도가 비좁아서 가끔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 통행이 안될 정도

부모님, 특히 한류드라마에 빠진 어머니의 영향을 따라 자연스레 한국의 문화를 접하게 된 헤이세이 세대 30대들(1988~)도 별 거부감없이 이곳을데이트코스 및 관광명소로 자주 이용하게됨. 그래서 재특회같은 혐한 단체의 시위도 자취를 감춤. 그래도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도

이제는 레이와 세대 10대 20대까지(2019~) 인기 명소에 합류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2609490005857
고 이수현 씨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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