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수원·프랑스 은행,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협력한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한수원·프랑스 은행, …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 금융분야 협약 체결



680615_2890187682_tJO5vDWk_20240522664d8ecf21c0b.jpg
한수원·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 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한수원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분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에서 세 번째 기욤 리차드 크레디아그리콜 파워&유틸리티 담당 글로벌 헤드, 네 번째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 2024.5.22.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프랑스 최대 은행 "크레디아그리콜"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분야의 협력을 꾀한다.


한수원은 크레디아그리콜과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크레디아그리콜 본사에서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 금융 분야 포괄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가능 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과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1894년 프랑스 정부가 설립한 자산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은행으로, 약 40개국에 15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후금융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금융 전담 부서를 통해 전 세계 녹색채권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은행으로 꼽힌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전 녹색 금융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뛰어난 파이낸싱 능력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욤 리차드 크레디아그리콜 파워 & 유틸리티 담당 글로벌 헤드는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수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96 비추천 61
관련글
  • 주거래 은행 VIP가 된 노홍철 후기
  • [유퀴즈] 은행원 -> 승무원 -> 변호사 경력 끝판왕의 인생 스토리
  •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4 일정
  •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첫승 팀 400승!
  •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상 이유로 물러난다→이시준 대행 체제 운영
  • 2024 하나은행 K리그 1 정규 라운드 종료
  • 적반하장, 금감원장 은행 주담대 금리 손보겠다고 큰소리
  • 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동결인데..
  • [경제] 中 기준금리 인하에 4대 국유은행도 일제히 예금 금리↓
  • [경제] LH, 한국씨티은행·세이브더칠드런과 자립준비청년 첫출발 지원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