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0962_36466.html올 시즌 K리그 1 에서 7경기 1승 3무 3패, 11위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 FC.
결국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최원권 감독이 자진사퇴했습니다.
첫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의 강등을 막고, 두번째 시즌 파이널 A 진출까지 이끌었으나 올해는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되었네요.
특히나 코리아컵에서 K리그 2 팀인 충북 청주에게 패배한 것이 결정적이었던 듯.
세징야-에드가를 위시하여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 이른바 딸깍 축구를 추구했으나, 올 시즌 브라질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플랜 B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한때는 대구 축구 그 자체였던 세징야가 나이를 먹으면서 부상이 잦아진 것이 여러모로 팀 전체의 모멘텀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 2를 통틀어 성남의 이기형, 전북의 페트레스쿠에 이어 세번째 감독 교체가 되었네요.
대구는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정선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됩니다.
1989년생인 정선호 코치는 역대 K리그 최연소 감독대행.
같은 팀의 에드가-이용래-오승훈보다도 어리고, 세징야와 동갑이네요.
앞서 감독을 교체한 성남과 전북은 감독대행 체제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대구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결국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최원권 감독이 자진사퇴했습니다.
첫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의 강등을 막고, 두번째 시즌 파이널 A 진출까지 이끌었으나 올해는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되었네요.
특히나 코리아컵에서 K리그 2 팀인 충북 청주에게 패배한 것이 결정적이었던 듯.
세징야-에드가를 위시하여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 이른바 딸깍 축구를 추구했으나, 올 시즌 브라질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플랜 B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한때는 대구 축구 그 자체였던 세징야가 나이를 먹으면서 부상이 잦아진 것이 여러모로 팀 전체의 모멘텀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 2를 통틀어 성남의 이기형, 전북의 페트레스쿠에 이어 세번째 감독 교체가 되었네요.
대구는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정선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됩니다.
1989년생인 정선호 코치는 역대 K리그 최연소 감독대행.
같은 팀의 에드가-이용래-오승훈보다도 어리고, 세징야와 동갑이네요.
앞서 감독을 교체한 성남과 전북은 감독대행 체제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대구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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