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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정도 쓰는 이 게임 리뷰글도 벌써 5번째가 되었군요. 피지알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게임을 추천해주셔서 아직도 할 게임이 산더미같이 남아있습니다.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지... 스팀 겨울 할인 기간과 함께 결산 이벤트를 겸해서 글을 한타이밍 빠르게 올려봅니다.



1. Quantum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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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브레이크 이 게임은 드라마와 결합된 선택 게임이라고 그래서 디스코 엘리시움 같은 정적인 게임일 줄 알고(아직 그 게임 안해본게 함정) 시작했는데 실제로 게임 플레이 자체는 거진 FPS에 가깝더라구요. 게임 챕터 사이사이에 드라마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는 것이 꽤나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사후지원이 끊겨서 그런건지 서버가 좀 이상해서 그런건지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아 그 영상을 유튜브에서 직접 검색해 찾아봐야 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었지만요.


적당한 긴장감과 적당한 볼륨으로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여러 상황들이 연출된다고 하지만 다회차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수집 요소들이 굳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세계관 내의 배경 등 설명에 진심이기도 해서 취향이 제대로 꽂히신 분들에게는 어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아니었어서 1회차 적당히 재밌게 하고 끝.



2. As Dusk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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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브레이크와 함께 드라마형 게임이라고 골라놨던 게임이었습니다. 앞선 퀀텀 브레이크가 그냥 FPS에 가까웠지만 이 게임은 그런 동적인 게임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진짜 선택형 드라마 게임이었네요.


선택에 따라 분기점이 나뉘고 그 수십개의 선택들이 결합되어 스토리 진행이 아주 세세하게 틀어지면서 선택의 중요성을 느끼게한다... 이런 설명글도 본 것 같은데 플레이를 전부 다 하고 나서 느낀 점은 굳이 다회차 플레이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게임이 신선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몰입이 될만큼 흡입력은 없었습니다.


스토리나 대사를 빠르게 스킵할 수 있는 기능도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런 기능이 있었다면 훨씬 플레잉 타임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제 취향에는 너무 슴슴한 게임이라 느껴졌습니다.



3. Gotham 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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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나이트는 배트맨 세계관에서 배트맨이 아닌 그 아래 4명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4명의 캐릭터를 게임 플레이 도중에 넘나들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레벨도 공유되기 때문에 따로 여러 캐릭터를 키우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고요. 다만 이 캐릭터들의 밸런스가 딱히 좋지 않다는게 단점. 캐릭터가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면 캐릭터를 넘나들면서가 아니라 하나하나 플레이해보는 4회차 플레이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텐데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까지는 아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전 아캄 시리즈의 최대 장점은 바로 타격감과 액션이었는데 고담 나이트에서는 거꾸로 이게 최대 단점이 아닌가 싶을 정도. 여러모로 기존 아캄 시리즈를 먼저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는 평이 좋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매된지 오래 된 게임도 아니지만 스팀에서 할인율이 꽤나 세던데, 개인적으로 싼 가격에 찍먹도 못해볼만큼 안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 한번쯤...



4. Need for Speed™ 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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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싱 게임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레고 레이서 정도? 니드 포 스피드가 레이싱 본연의 느낌은 좀 덜하지만 스토리가 더 괜찮다고 해서 좀 더 라이트한 유저에게 알맞지 않을까 싶어 플레이해봤습니다.


제가 레이싱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이나 내공이 없어서 이것저것 섣부르게 판단이나 평가를 하기가 어렵긴 하네요. 그래픽 나름 괜찮았고 풍경도 좋았고 레이싱 코스들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제 실력이 부족한건지 레벨 디자인이 잘못된건지 분명 보통 난이도에서 적정 성능 코스를 달리더라도 1위를 차지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2위는 쉽게 되는데 1위 차가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빨라서...


노가다로 돈과 명성을 더 올린 다음에 차 성능으로 찍어누르면 스토리 진행이나 클리어가 불가능하지야 않겠지만 그렇게까지 시간을 쓰기는 싫어서 그냥 중간에 접었습니다. 그러면 난이도를 쉽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플레이 당시에도 들긴 했지만 뭔가 자존심이 허락을 안했나봐요. 이건 제 개인 적인 문제겠지만요. 찾아보니 한 6시간 정도 플레이했네요.



5.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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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게임 불감증에 걸려있던 중에 큰 기대없이 했다가 꽤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스피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저처럼 셩격이 급한 사람한테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게임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의 게임들은 재미가 있긴 하지만 이것저것 피로감을 동반하도록 도파민을 과하게 자극시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 이 게임은 진행에 있어서 그런 부담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좋더라구요.


법정 파트에서 "이렇게까지 진행을 꼬아놓는다고?"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한두군데 있긴 했지만 탐정 파트를 포함해서 대체적으로는 정도 이상으로 과하다는 느낌이 많진 않았네요. 돌이켜보니 이 게임은 게임성 그 자체보다도 스토리 완성도나 몰입력도 꽤 중요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확실히 그 포인트를 제대로 잘 집어낸 느낌. 그러니까 명작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해당 게임 IP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는 것 같습니다.



6.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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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용과 같이: 극을 플레이하다가 전투가 너무 저한테 안맞아서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렇게 느꼈던 리뷰도 적었었는데 댓글로 7 플레이를 많이 추천해주셨거든요. 2년이 지나 기회가 되어 7을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그때 그렇게 7을 추천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애초에 용과 같이 시리즈의 감성 자체가 저와 맞지 않았던건 아니었기 때문이었는지 전투 시스템을 턴제로 개편한 7은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너무나도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플레잉 타임이 꽤나 많이 필요한 게임임에도 말이죠.


7부터는 주인공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의 플레이 경험이 거의 없더라도 새롭게 시리즈에 입문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턴제 게임이면서도 턴제 게임의 지루함을 느껴지지 않도록 몇몇 요소들을 첨가한 것도 꽤 좋았습니다. 물론 살짝의 노가다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은 제가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서 그런가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회차 플레이나 고난이도 플레이 등 파고들기 요소도 남아있고요.


그리고 본 게임 진행 이외에 여러가지 준비되어있는 미니 게임들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는 이런 서브 퀘스트라면 모를까 게임 내의 미니 게임들을 그렇게까지 재밌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 영화관 양잡기나 드래곤 카트 등 용과 같이 7의 미니 게임은 하나하나 매력적이고 스토리 진행에 전혀 영향이 없더라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재미있는 컨텐츠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게임을 해당 시리즈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선뜻 추천해보고 싶네요.



7. Mafia: Definitiv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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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발매된 마피아 게임의 리메이크라고 합니다. 저는 원작을 플레이하지 못해서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완성 재현도에 대해서 논할 수는 없을 것 같고...


20년도 넘은 게임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게임 시스템 자체는 너무 단순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운전- 미션(FPS) - 운전 - 미션(FPS)의 반복. 그 운전마저도 조작감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악평이 나있어서 아예 게임옵션으로 생략이 가능하게 해놨습니다. GTA 같은 오픈월드를 상상한다면 크게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난이도 조절을 통해 높은 난이도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편이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상상했던 그 마피아 게임의 분위기의 느낌 등은 차고 넘치게 잘 연출이 되어있어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적당하게 스토리 연출도 괜찮았고요.



8. Kunitsu-Gami: Path of the Godd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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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츠가미 이 게임은 원래 주시하던 게임이 아니었는데 우연찮게 발견해서 한 게임입니다. 2024년 7월 발매라 굉장히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이었네요.


3인칭 액션에 RTS가 접목된 게임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딱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칼로 때려잡는 게임이긴한데 아침과 밤으로 페이즈가 나뉘어 아침에는 전투를 대비하여 병사들을 배치하고 주변 기물들을 수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쏟아지는 몬스터를 떄려잡으며 아침이 될 때까지 버티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이대로만 게임이 진행된다면 지루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각 스테이지마다 조금씩 변주를 주며 신선함을 가미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테이지 중에서는 아예 주인공 캐릭터를 조작하지 않고 병사 배치로만 밤을 버티는 그런 스테이지도 있을 정도고요. 그리고 각 스테이지 이후에 보스 스테이지가 대부분 있다는 점도 단조로움을 느끼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


일본풍 문화와 색채를 게임 내에서 굉장히 잘 표현해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면서 진엔딩은 아예 2회차까지 플레이해야 볼 수 있다더군요. 저는 일단 1회차만 하고 멈추긴 했습니다.


풀프라이스가 아깝지 않을 게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작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 나중에 할인폭이 좀 커지면 플레이를 추천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9. Suicide Squad: Kill The Justice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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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도 2024년에 발매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개발 당시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게임이던데 정가도 90,000원 가깝게 책정되어 있고... 찾아보니 이런 장르를 하이퍼FPS가 아닌 이제 히어로 슈터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플레이어블 캐릭터 4개의 차별화 정도가 아주 좋은 편은 못됩니다. 플레이를 시작하자마자 튜토리얼로 4개의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하도록 배려를 해주는데 그때부터 드는 생각이 스킬셋이 다를 뿐 근본적으로 메커니즘 자체는 동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오버워치가 참 잘 만든 게임이다 싶죠.


제가 DC 코믹스를 잘 몰라서 섣부르게 평하기 조심스럽지만은 스토리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만합니다. 사실 호불호도 좋게 포장해준거 아닌가 싶고요. 캐릭터 묘사도 좀 실망스럽습니다. 이전 아캄 시리즈를 플레이 했을 때에는 제가 캐릭터의 배경이나 성격들을 몰라도 플레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파악이 되고 그런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이 게임은 애초에 한번 크게 비틀고 시작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캐릭터성을 종잡기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타격감도 별로고 연출도 그렇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내가 뭐 몰라서 이런건가? 싶은 의문점이 여러번 들었던 것 같아요. 미션의 다양성은 이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뽑을 수 있을 정도. 단조로운 똑같은 스타일의 미션 반복입니다. 진짜 스토리 보려고 진행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죠.


그런데 이러한 단점을 전부 어느정도 감안해줄 수 있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너무 대차게 망해서 게임을 대놓고 싸게 팔고 있다는 점. 무려 95% 할인이라 겨울 할인 기간 기준 5,000원도 안됩니다. 게임 볼륨이 10~20시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5,000원이면 뭐 DC 라이센스 공식 외전 컷신 보는셈 적당한 슈팅 게임 플레이한다 정도로 대충 퉁쳐줘도 수지가 나름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죠. 가격을 고려해보면 또 그렇게까지 못할 게임은 아니긴 합니다.


가격을 감안해서 이 게임의 최대 진입장벽을 꼽자면 결국 시간. 이런 대놓고 실패한 B급 게임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 자체가 아깝다 이런 마인드가 예상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피해가셔야 하는 게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95% 세일로 한번쯤은 해볼만한.



10. 철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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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안쓸까 했지만 올해 제일 많이 한 게임이기도 해서 넣어봤습니다. 이전에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저는 파이트케이드로 KOF 98을 했었는데 철권 8 하고나서는 KOF 98을 끊었습니다.


이제 출시하고 나서 1년이 되어가는군요. 여러모로 운영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고인물이거나 상위 10~20% 수준이 아닌 이상 라이트한 유저에게는 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D 격투 게임에서 철권의 대체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죠. 타격감도 좋고... 다만 라이트한 유저에게 좋다기에는 기술이 너무 많아서 진입장벽이 높은게 문제인 것 같긴 하네요. 요즘은 유튜브에 콤보 영상들도 널려있다지만 그런걸 찾아보는 것 자체가 역설적으로 라이트하지 못하다는 뜻이기도 하니...


어느 스트리머 말대로 일단 온라인 격투게임이란 장르는 매칭이 원활하게 되냐 안되냐부터가 문제라고 봅니다. 어쨌든 철권은 거기에서 걱정할 일이 없으니까요. 갓겜을 하는 느낌보다는 매운 마라탕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겠지만 가끔씩 머리 비우기에 좋은 게임이라 생각해서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네요. 캐릭터도 많고 다들 모션도 다채롭고... 파랑단에 캐릭 올려놓고 퀵매 돌리면서 편안하게 게임하니까 스트레스도 덜받고 괜찮은 것 같아요.




- 잠깐 하다가 관둔 게임들

Maneater (맨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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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컨셉이 괜찮아보여서 시도했다가 그렇게 깊이 있는 게임 같지는 않아서 빠르게 포기.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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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브레이크와 비슷한 게임이라 플레이해보려 했는데 게임 분위기가 너무 으스스해서 포기했습니다. 저는 툼 레이더도 심장이 떨려서 못하는 쫄보이기 때문에 흑흑



Far Cry 4

Far Cr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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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3를 그래도 꾸역꾸역 플레이하는데 성공했고 소감도 나쁘지 않아서 게임 패스에 있던 4와 5에 도전해보려 했는데 4나 5나 시작하자마자 파 크라이 3를 플레이했었을 때의 불편함과 답답함이 확 느껴져서 이걸 굳이 계속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임은 즐겁게 해야죠. 그래서 바로 내려놨습니다.



Watch_Do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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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와치 독스는 그래도 나름 신선했는데 2는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으면서도 게임에 적응도 안되고 재미도 안붙고... 그래서 내려놨습니다. 그래도 이건 나중에 한번쯤 재시도를 해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Death"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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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게임일거라 생각은 했지만 잠깐 플레이해보니까 과하게 심플해서 좀 당황스럽던 기억이... 이 게임 역시 나중에 한번 인내심 가지고 해봐야겠다 싶네요.




맨날 써놓고 지키지도 않는 이후 플레이 희망 게임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Mass Effect 시리즈

대역전재판 시리즈

디스코 엘리시움

Bastion

마피아 2 데피니티브 에디션
추천66 비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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