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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시선.........

90년대 후반 한국을 떠날 적에는 찜질방 문화가 거의 없었든 기억이 납니다.

유럽에서 6년의 세월을 보내고 귀국한 지금,
한국에는 어느새 찜질방 문화가 거의 대중화 되어 있네요.
유럽날씨 하면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한마디로 개떡 같은 날씨 거든요, 개떡이 어떻게 생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발달한게 사우나 인 거 아시죠?
수영장이나 헬스클럽에는 꼭 사우나가 있답니다.
처음 낯선 동양인 부부가 사우나 입구에서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입구에서 옷을 홀라당 다 벗는 겁니다. 그것도 남녀가 한 장소에서....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아주대형 타올만 가지고 우리의 찜질방처럼 온도가 다른 여러곳으로 골라서
들어 가더군요.
우리부부도 좀 어색해 하면서 홀라당 벗고 92도의 방으로 들어 갔답니다.
타올로 몸을 가리고 있으니, 옆에 있는 호리호리한 몸매의 아주머니가
"얘 타올로 몸을 가리는 게 아니고 깔고 앉는 거란다" 하잖아요.
처음에는 좀 챙피 했지만........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별천지가 따로 없더군요.
쭉쭉빵빵 미녀드로 부터 부뿔룩이 할머니, 물건이 상당히 실하게 생긴 아저씨......
하여튼, 눈요기는 신물이 나도록 했지요.
역시 가슴은 거의가 큰멜론 수준이고, 물건은 동양사이즈보다 큰 것은 사실이지만,
뭐 기죽을 정도는 아니든데요.ㅎㅎㅎㅎㅎ
평균적으로 봤을때 말입니다.
그 사우나에 맛 들이면 일주일에 3-4번 가게 되든데요
6년동안 살면서 자주가니, 별로 신기한 느낌도 없어집니다.
그네들은 동양인에 대한 신비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양인지,
저 남자는 눈길도 안주고 집사람만 호기심에 힐끗힐끗 쳐다 보고, 뭐라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게 나중에는 기분이 별로 였습니다.
어쩌다 같은 동양인을 만나면 서로 피하기 바쁘죠.ㅎㅎㅎㅎㅎ
원래 그네들은 같이 공부 하다가도 남녀같이 사우나에 같이 가고 하는 문화가 보편적 이니까요.
네이버3 여러분!
유럽여행 가실 기회가 생기면 한국인 가이드에게 살짝 물어보시고,
대한 남아의 물건을  자랑하실 기회를 만드시기를.......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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