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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으이그 변태.

오늘 날씨가 참 좋군요.
오랫만에 썬팅한 사무실안이 밖에서 전혀 안보일 정도로 햇빛 찬란하군요.
1층에 사무실이 있어요. 더우니깐 창문을 반씩 활짝 열어놓으면,
마파람이 불어 시원하거든요.
출입문까지 열어 놓은 상태에서 일을 하면 선풍기 없이도 시원합니다.
울 마눌 점심 먹고 잠깐 피곤하다면서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고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와서는 벌러덩 소파에 눕더니
"자기야! 30분만 잘테니깐, 12시 55분에 깨워주라."
"알았어, 근데 넌 어떻게 맨날 피곤하냐."
울 마눌 근처에서 일하거든요. 맨날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꾸러기입니다. 9시면 잠자리에 드는데, 1시쯤에 깨거든요.
옆에 없으면, 전화 무조건 합니다.
이틀전에는 집들이 갔다가 5시반에 집에 들어와서
7시반에 같이 깨우길레 일어났더니 전날 11시까지 기다리다가
잤더군요.
무사했죠. 신도안이라고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무쟈게 재밌게 놀다왔죠.
서론이 넘 길어 미안하네요. 울 마눌이 어떤 류의 여자인지 설명하느라고...
본론입니다.
소파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을 보자니깐 갑작스럽게 꼴립니다.
치맛단이 무릅위 10센치는 올라와있는 모습이
오늘 아침에 야하니깐 그런 옷 입고 다니지 말라고 했거든요.
치마속에다 슬며시 손을 집어 넣었더니 왠이로 가만히 있더군요.
슬슬 판츠위 클리토리스부분을 비볐더니
"뭐하는겨! 하지마"
그냥 계속했죠. 미끌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썬팅한 창문 너머로 사람들이 지나다닙니다.
안보이는게 확실합니다.
사무실문만 잠그면 되는데,
그런데 그냥 막 하고 싶어졌습니다.
치마를 훌러덩 제껴버렸습니다.
판츠를 옆으로 제꼈습니다. 형광등 불빛아래 이불속에서 보았던게
전부였던 울 마눌 벙지입니다.
하지 마라라고만 하지 일어날 기색이 안보이네요.
기회입니다.
햇살아래 드러난 울 마눌 벙지를 결혼 10년차에 본 것입니다.
판츠를 벗겼습니다.
다리를 오무리는것을 머리를 집어넣어 방어를 했습니다.
짧은 혀지만 깊숙이 혀끝을 세우고 벙지를 핧았습니다.
"응, 안하면 안돼!"
"안돼!"
"챵피하쟎아!"
"아이 쓰발 기냥해!"
미쳤나봅니다. 출입이 많은 사무실입니다.
밖에 또 다시 두사람이 지나갑니다.
"조용히나 있어!"
바지를 벗고 제 팬츠를 무릎까지 내렸습니다.
밖에 누군가 오는 것 같으면 잠깐만요 하면서 튀어 나가야되닌깐요.
침을 묻혔죠.
박았습니다.
"아흑!"
애무가 부족했나봅니다. 그래도 기냥 계속 진행합니다.
원래 그렇게 하거든요.
나만 그렇지는 않은게 사실이겠죠.
소파의 특성상 않아있는 상태에서 박을려면 궁디가 하늘을 보아야
자세가 나오니깐 엄청 흥분했습니다.
사람들이 창문밖으로 또 지납갑니다. 3미터 거리입니다.
커텐이 왜 없는거야!
출입문쪽에서 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후다닥 팬츠도 못올리고 바지를 입었습니다.
고개를 디밀고 출입문쪽을 보니 편지만 놓고 갑니다.
우씨 !!
다시와서 할라치니깐 잘 안돼서 분위기 반전하고저
"야! "
손을 붙잡고 바로 옆 화장실로 델구 갔습니다.
울 마눌 오늘 엄청 착합니다.
화장실 문을 잠그고 바지벗고
거울에 손 올리게 하고 치마를 들어 올렸습니다.
판츠는 이미 벗겨진 상태입니다.
"어쩌라고!"
"야! 궁디 빼고 자세 낮춰야지!"
거울속에서 울 마눌 강간당하고 있었습니다.
잽싸게 뺐습니다.
화장실 변기에다가 텅어놓고 후다닥 밖으로 나와서 책상에 앉아 근무했습니다.
한참있다가 수선끝내고 울 마눌 내게 옵니다.
"미안!"
"으이그 변태!"
고개를 돌리고 지 사무실로 가는 울 마눌 얼굴에
웃음끼가 조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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