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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부산 아줌마

내가 부산에 사는 아줌마를 만나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하지만, 아직도 그 사람과의 만남은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우연히 채팅으로 만나 첫날밤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이었다.
나이는 나보다 6살 연상, 이혼녀 였다.
속궁합이라는 것이 정말 있구나 하는 생각...
난생 처음으로 69도 해 보았고...
거의 10개월간 15번 이상을 만나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었는데, 요즘은 왠지 멀리하려는 느낌을 받는다.
이제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떨어질수가 없을거 같은데, 정말 괴로운 심정으로 이글을 쓰게 된다.
절실히 느꼈다.
여자에게 정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그냥 즐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미안합니다. 제 가슴아픈 마음만 표출하였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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