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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희 출연작 감상문

경유야 어찌되었던간에 상당한 수작(?)이었습니다.

정말 이번 주희 데뷔작은 아마도 일본 AV업계의 상당한 테크닉적 낙후성을 알려준
MISS .... 코리안의 일침이었습니다.

아마도 침체된 일본 AV업계에 우리나라의 노하우를 전수키 위해 주희가 잠깐 다녀온듯합니다

잘 알고 계시듯 이 영화 역시 "곤니찌와"란 첫 대사로 시작됩니다.
첫씬이라 우리 주희 예의상 하즈까시....하즈까시 하며 수줍은척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희가 누굽니까.
다년간의 내수시장의 현장경험으로 다져진 탄탄한 내공으로 일본 AV화면을 꾁 체웁니다.

5분경과후 주희 좀 짜증 나는듯 얘기합니다.
"어어...어...(그래 그래) ... 하즈까시 야.......하즈까시 (쩝)"

"어?....어~~(그래그래)......기무찌 기무찌.....ㅡ.,ㅡ^"

대부분의 일본 AV에서 나오는
남자배우가 몸에 손만 갖다데면 몸을 뒤틀며 신음소릴 남발하는 여타 일본 여배우덜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좀 아니다 싶으면 우리 주희 표정이 일그러집니다.막 일그러집니다..
하지만 직접 자상하게 지도해 주는 새심한 배려도 잃지 않습니다.
역쒸 프롭니다.....

낯익은 일본 AV남자배우(아마 보시면 한눈에 아실수 있을듯) 새삼 딸리는 정力을 중간 중간
알아듣지 못할 중얼거림으로 모면합니다.(아마 일본애국가가사가 아니었나 추정됩니다)

----이녀석두 재일교포로 추정됩니다.
영화시작 10분정도경과후에 들어간 우리 주희의 SAKKASI에 녀석 지 국적도 잃어버리고 "좋아좋아좋아" "미쳐미쳐미쳐"남발합니다.
(물론 국내 시장을 염두해둔 녀석의 서비스정신일수도 있습니다만....ㅡ.,ㅡ^)

두녀석 나옵니다.
아마 한녀석은 한국처녀을 만난 일본 AV계 배테랑의 쪽팔림을 눈속임하기 위해 출현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예상보다 빨리 느낌이 왔다 싶을때 한녀석이 교란작전을 피우는것입니다.

----전 처음에 카메라가 흔들리는줄 알았습니다.
헌데 아니었습니다.주희가 보여주는 대한처녀의 현란하다 못해 경외심마져 드는
허리돌리기 테크닉이었습니다.
돌리는차원이 아닙니다.
그냥 떱니다.그냥 막 떱니다.

AV영화에서 즐겨 쓰이는 롱테이크 기법......
그래도 한번 가면 두체위정도가 적당한데....이남자배우 무쟈게 체위변환을 남발합니다.
아마 오래 못버티겠나봅니다.
생각컨데 이녀석의 은퇴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아직 1편 밖에 보질 못했지만 대단한 수작임은 틀림 없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도 알수 있듯이 유사 이래 우리나라문화를 일본에 전수해준 그 연장선상에도
놓여질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쩝
어찌됐든 제가 앉은 자리에서 2번 연속해서 본 영화는 JSA이후 첨 입니다.

끝으로 도와주신 네이버3가족 bluemam님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P.S 글을 보시고 동영상 문의 멜을 많이 보네시는데요....

bluemam님 입장두 있구 해서 공유는 못해드립니다.

대신 이쪽으로 가보심이 좋겠네요

http://come.to/jejes



추천82 비추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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