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경험담
색다른 간접 체험
참고로 저는 일산주엽동에 거주하며 30대의 독신남입니다.
저는 일산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일산으로 이사온지도 거의 6개월째인데
많은 썸싱은 없어도 그냥 눈 요기거리가 많더라고요
물론 야설의 문 회원들중 분당에 거주하시는 분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그런데 왜 좋냐구요..
뭐! 좀 특이하다 할까?
일산이라는 곳은 중산층이 많이 사는 데 특히 30대중반에서 40대초반의 유부녀들의 천국이랄 수 있죠.
특히 제가 사는 아파트는 보통 평형이 30~40평정도인데
보통 낮시간(저는 야간에 근무하는 직장에 다님)엔 야사시하게 입은 미시이고 싶어하는 유부녀들이 많죠.
또한 저는 수영장을 다니는데, 보통 낮시간엔 유부녀들의 천국이라 하겠는데 원피스에서 비키니 까지 가끔은 비너스계곡이 드러나는(분명히 개인적으로 털관리를 한다고 판단함) 수영복까지, 물론 저는 그녀들과 상상속에서 찐한 섹스를 하곤하지요
그래서 물속에서 잘 나오질 못하죠...
참! 본론을 비껴갔네
색다른 간접경험이란!
제가 이곳으로 이사온 뒤 저의 애간장을 녹이던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옆동의 30대 초반의 여인이었죠
약간은 통통하면서도 키는 165정도
외모는 이미연 + 이승연
아뭏튼 그녀를 본 이후로는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은 그녀의 남편이었죠.
6개월을 짝사랑(실은 육체적인 사랑이 강함)하다
하늘이 주신 기회를 가지게 될 줄이야
몇일전 수영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아파트앞 놀이터에서 웬 꼬마가 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협심이 강한(?)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꼬마에게로 다가가
왜 우느냐고 했더니
원래 이 시간에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오늘은 열쇠를 두고 나오는 바람에 유치원은 마쳤는데, 집에 들어갈 수 가 없어 울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꼬마가 같이 놀아줄 양으로 집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 글씨 이녀석 입에서 나오는 말이 내가 꿈에도 그리는 그녀의 집이 아닌가.
나는 꼬마에게 나이를 물었더니 6살이라 하였다. 이것 저것 묻다가, 근처 가게로 뛰어가서 거금 1만원을 들여 고급과자를 봉지 가득 사왔다. 그리곤 꼬마에게 환심을 산 뒤 우선 제일 궁금하였던 그녀의 이름과 나이를 물었다.
이름은 강미선(참고로 그녀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가명임)이며, 나이는 36이라고 했다. 나의 예상을 깨버렸다.(나는 30대 초반으로 생각했는데)
그리고 몇가지 물은 뒤
다음을 대비하기 위해 재미있는 동화 몇 개를 이야기 해주고 내일 이 시간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나는 정호(꼬마의 이름, 가명)를 통해 직접하지 못하는 간접경험을 해보리라 마음을 다잡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정호를 만난 뒤 재미 있는 이야기와 맛있는 과자를 대접하며, 정말 마음좋은 옆집 아저씨의 이미지를 심어준 뒤, 나는 서서히 실체를 드러냈다.
엄마와 목욕한 적 있느냐?
네 거의 매일 해요 라고 대답하였다.
나는 우회적으로
그래 엄마는 정호와 신체적으로 많이 다르지 라고 물었더니
정호는 네 많이 달라요
엄마는 고추가 없고
보자기가 있어요
보자기가 뭔데?
아이 참 여자는 달려있지 않고 갈라져 있는 것 있잖아요.(나는 적잖이 놀랬다. 요즘 애들이 맹랑하다 하여도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나는 몰랐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럼 엄마의 보자기에는 털이 많아? 그랬더니
우리 엄마 보자기에는 털이 대따 많아요 그리고 아저씨 머리카락보다 더 꼬부랑해요(나는 곱슬머리이다)
정호의 그러한 말 한마디에 나의 남성은 바지를 떠 받쳤다.
나는, 그렇게 털이 많아!라면서 정호의 이야기에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원래 꼬마들은 말을 잘 받아주면 거의 정신을 못차린다.)
나는 차차 간이 커져,
정호에게 니가 제일 갖고 싶은 것이 무어냐고 했더니 축구공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정호에게 아저씨는 지금 문방구에가서 축구공을 사올테니 정호는 지금 집에 가서 세탁기나 빨래통을 뒤져서 엄마 팬티 하나만 가져오라고 했다.
정호는 흔쾌히 네!라는 대답과 함께 집으로 달렸다.
나는 근처의 문방구로 가서 축구공을 샀다. (예상외로 비쌌다. 1만4천원)
사온 축구공으로 주적주적 굴리고 있으니 20분정도 지나니 정호가 상기된 얼굴로 뛰어왔다.
글쎄 한웅큼의 속옷을 안고 오는 것이 아닌가.
만일에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틀림없이 의심할 것이나 다행이 인적이 거의 없었고 놀이터에는 몇 명의 아이들만 노는 정도였다.
글쎄 이녀석이 가져온팬티는 총 5장이었는데 남자용이 2장에 여자용이 3장이었다.
나는 얼른 5장의 팬티를 받아들고는 축구공을 정호에게 건네었다. (아빠꺼는 도로 갖다 놓아라고도 하고 싶었지만, 꼬리가 길면 밣인다는... 그래서 남자꺼는 버릴 요량으로)
정호는 좋아라하며 놀이터안으로 축구공과 안고 사라졌다.
나는 얼른 소기의 목적물은 가지고 나의 room으로 달렸다.
꿈에도 그리던 그녀의 그곳을 감싸안았던 그것을 생각하며...
나는 아파트문을 잠그는둥 마는 둥 하며 나의 몸은 알몸이 되어 침대어 큰 대자로 누웠다. 그리고는 그녀의 첫 번째 팬티를 펼쳤다.
진주색의 얇은 면팬티였다. 약간의 습기가 느껴졌다. 아마도 빨래통에 있다보니 조금은 축축해진 듯 하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를 감싸안은 듯한 느낌을 팬티의 중앙부위는 여실히 드러냈다.
보일 듯 말듯한 얼룩. 코로 가져갔다. 형용할 수 없는 향기가 코를 엄습해왔다.
나의 물건을 발기가 될대로 된 상태였다.
혀를 대었다. (이성적일때는 감히 엄두도 못낼 행동이 거침없이 나왔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를 빨 듯이 핣아나갔다.
한 손으론 왕복운동을 하면서, 그런데 벌써 사정의 기운이 감도는 것이 아닌가.
아직 2장의 팬티가 남아 있는데...
나는 억지로 감정을 누르고 나의 얼굴을 감싸안은 팬티를 걷고 또 다른 검정색 실크 팬티를 집었다. 거의 T자형이었다.
겉은 검정색인데 안쪽의, 그러니까 그녀의 보지를 감싸안은 부위는 부드러운 흰색의 면이었다. 그곳에는 아까보다 많은 얼룩이 있었으나, 냄새는 비슷했다. 나의 경험으로는 여자의 그곳의 냄새는 야설에서 표현하는 아름다운 냄새라기 보다는 조금은 역겨웠는데, 그녀의 팬티에서의 냄새는 새콤한 향수의 냄새를 풍겼다.
무성한 그녀의 보지털을 생각하며 나의 자지를 덮고 있는 팬티로 살며시 감싸안고 상하로 흔들어 댔다. 아쉽다면 한올의 털이라도 기대하였으나...
이제 마지막 한 장
순백색의 면팬티를 펼쳐드는 순간 나의 자지는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폭발해버렸다. 순간적이었지만 그녀의 팬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자지를 감싸안았던 팬티를 떨구었다. 그 덕에 침대는 나의 정액으로 뒤 범벅되었으나...
오래간만에 느끼는 절정은 오래갔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나를 엄습해 오는 불안감
그것은 그녀가 빨래를 하려다 없어진 팬티의 행방을 정호에게 다그칠 경우 정호가 오늘의 사실을 그녀에게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본다는 생각에 보다 치밀하지 못한 나의 행동에 대한 자책과 함께...
그렇치만 아직 내 손에 들여줘 있는 그녀의 팬티를 보면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다 생각난 것이 있었다.
나는 퇴근하는길에(새벽3시쯤) 그녀의 집 베란다(그녀의 집은 2층이었다) 밑으로 가서 남자용팬티(남편꺼)와 그녀의 팬티(검정색, 아깝지만 다음을 위해서)를 흐트러 놓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분명히 그녀는 팬티의 행방을 찾다가 아래를 볼 것이고(여자는 본능적으로 베란다 바깓을 볼 것이라는 순전히 내 생각)그렇게 되면 몇장 없어진 팬티에 대해 정호를 추궁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 생각이 맞아 떨어졌는지 이튿날 정호를 놀이터에서 보니 아무일 없었는 듯 했다.
우선 정호에게 필요이상의 의심을 주지말자는 의도에서
그날 하루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되어 축구도 하고 근처 피자헛에서 피자를 같이 먹었다.
그리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진 뒤
서서히 다른 나의 계획이 머리를 엄습해 왔다
- 계속 -
위의 사건은 1999. 9. 2번째 주 사건이다.
저는 절대 변태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녀와의 연결을 원하는 애뜻함 때문인지 위와 같은 발상을 하게 된 것이고 그러나 지금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린 정호에게 아픈 기억이 않 되게끔 하기 위해 요 몇일간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정호를 만나 저의 2차 계획을 전개할까 합니다.
2차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다시 글을 올릴께요
그런데 내용이 마음에 않드시면 메일 주세요
참고로 저는 일산주엽동에 거주하며 30대의 독신남입니다.
저는 일산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일산으로 이사온지도 거의 6개월째인데
많은 썸싱은 없어도 그냥 눈 요기거리가 많더라고요
물론 야설의 문 회원들중 분당에 거주하시는 분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그런데 왜 좋냐구요..
뭐! 좀 특이하다 할까?
일산이라는 곳은 중산층이 많이 사는 데 특히 30대중반에서 40대초반의 유부녀들의 천국이랄 수 있죠.
특히 제가 사는 아파트는 보통 평형이 30~40평정도인데
보통 낮시간(저는 야간에 근무하는 직장에 다님)엔 야사시하게 입은 미시이고 싶어하는 유부녀들이 많죠.
또한 저는 수영장을 다니는데, 보통 낮시간엔 유부녀들의 천국이라 하겠는데 원피스에서 비키니 까지 가끔은 비너스계곡이 드러나는(분명히 개인적으로 털관리를 한다고 판단함) 수영복까지, 물론 저는 그녀들과 상상속에서 찐한 섹스를 하곤하지요
그래서 물속에서 잘 나오질 못하죠...
참! 본론을 비껴갔네
색다른 간접경험이란!
제가 이곳으로 이사온 뒤 저의 애간장을 녹이던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옆동의 30대 초반의 여인이었죠
약간은 통통하면서도 키는 165정도
외모는 이미연 + 이승연
아뭏튼 그녀를 본 이후로는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은 그녀의 남편이었죠.
6개월을 짝사랑(실은 육체적인 사랑이 강함)하다
하늘이 주신 기회를 가지게 될 줄이야
몇일전 수영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아파트앞 놀이터에서 웬 꼬마가 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협심이 강한(?)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꼬마에게로 다가가
왜 우느냐고 했더니
원래 이 시간에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오늘은 열쇠를 두고 나오는 바람에 유치원은 마쳤는데, 집에 들어갈 수 가 없어 울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꼬마가 같이 놀아줄 양으로 집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 글씨 이녀석 입에서 나오는 말이 내가 꿈에도 그리는 그녀의 집이 아닌가.
나는 꼬마에게 나이를 물었더니 6살이라 하였다. 이것 저것 묻다가, 근처 가게로 뛰어가서 거금 1만원을 들여 고급과자를 봉지 가득 사왔다. 그리곤 꼬마에게 환심을 산 뒤 우선 제일 궁금하였던 그녀의 이름과 나이를 물었다.
이름은 강미선(참고로 그녀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가명임)이며, 나이는 36이라고 했다. 나의 예상을 깨버렸다.(나는 30대 초반으로 생각했는데)
그리고 몇가지 물은 뒤
다음을 대비하기 위해 재미있는 동화 몇 개를 이야기 해주고 내일 이 시간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나는 정호(꼬마의 이름, 가명)를 통해 직접하지 못하는 간접경험을 해보리라 마음을 다잡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다.
다음날 정호를 만난 뒤 재미 있는 이야기와 맛있는 과자를 대접하며, 정말 마음좋은 옆집 아저씨의 이미지를 심어준 뒤, 나는 서서히 실체를 드러냈다.
엄마와 목욕한 적 있느냐?
네 거의 매일 해요 라고 대답하였다.
나는 우회적으로
그래 엄마는 정호와 신체적으로 많이 다르지 라고 물었더니
정호는 네 많이 달라요
엄마는 고추가 없고
보자기가 있어요
보자기가 뭔데?
아이 참 여자는 달려있지 않고 갈라져 있는 것 있잖아요.(나는 적잖이 놀랬다. 요즘 애들이 맹랑하다 하여도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나는 몰랐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럼 엄마의 보자기에는 털이 많아? 그랬더니
우리 엄마 보자기에는 털이 대따 많아요 그리고 아저씨 머리카락보다 더 꼬부랑해요(나는 곱슬머리이다)
정호의 그러한 말 한마디에 나의 남성은 바지를 떠 받쳤다.
나는, 그렇게 털이 많아!라면서 정호의 이야기에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원래 꼬마들은 말을 잘 받아주면 거의 정신을 못차린다.)
나는 차차 간이 커져,
정호에게 니가 제일 갖고 싶은 것이 무어냐고 했더니 축구공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정호에게 아저씨는 지금 문방구에가서 축구공을 사올테니 정호는 지금 집에 가서 세탁기나 빨래통을 뒤져서 엄마 팬티 하나만 가져오라고 했다.
정호는 흔쾌히 네!라는 대답과 함께 집으로 달렸다.
나는 근처의 문방구로 가서 축구공을 샀다. (예상외로 비쌌다. 1만4천원)
사온 축구공으로 주적주적 굴리고 있으니 20분정도 지나니 정호가 상기된 얼굴로 뛰어왔다.
글쎄 한웅큼의 속옷을 안고 오는 것이 아닌가.
만일에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틀림없이 의심할 것이나 다행이 인적이 거의 없었고 놀이터에는 몇 명의 아이들만 노는 정도였다.
글쎄 이녀석이 가져온팬티는 총 5장이었는데 남자용이 2장에 여자용이 3장이었다.
나는 얼른 5장의 팬티를 받아들고는 축구공을 정호에게 건네었다. (아빠꺼는 도로 갖다 놓아라고도 하고 싶었지만, 꼬리가 길면 밣인다는... 그래서 남자꺼는 버릴 요량으로)
정호는 좋아라하며 놀이터안으로 축구공과 안고 사라졌다.
나는 얼른 소기의 목적물은 가지고 나의 room으로 달렸다.
꿈에도 그리던 그녀의 그곳을 감싸안았던 그것을 생각하며...
나는 아파트문을 잠그는둥 마는 둥 하며 나의 몸은 알몸이 되어 침대어 큰 대자로 누웠다. 그리고는 그녀의 첫 번째 팬티를 펼쳤다.
진주색의 얇은 면팬티였다. 약간의 습기가 느껴졌다. 아마도 빨래통에 있다보니 조금은 축축해진 듯 하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를 감싸안은 듯한 느낌을 팬티의 중앙부위는 여실히 드러냈다.
보일 듯 말듯한 얼룩. 코로 가져갔다. 형용할 수 없는 향기가 코를 엄습해왔다.
나의 물건을 발기가 될대로 된 상태였다.
혀를 대었다. (이성적일때는 감히 엄두도 못낼 행동이 거침없이 나왔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를 빨 듯이 핣아나갔다.
한 손으론 왕복운동을 하면서, 그런데 벌써 사정의 기운이 감도는 것이 아닌가.
아직 2장의 팬티가 남아 있는데...
나는 억지로 감정을 누르고 나의 얼굴을 감싸안은 팬티를 걷고 또 다른 검정색 실크 팬티를 집었다. 거의 T자형이었다.
겉은 검정색인데 안쪽의, 그러니까 그녀의 보지를 감싸안은 부위는 부드러운 흰색의 면이었다. 그곳에는 아까보다 많은 얼룩이 있었으나, 냄새는 비슷했다. 나의 경험으로는 여자의 그곳의 냄새는 야설에서 표현하는 아름다운 냄새라기 보다는 조금은 역겨웠는데, 그녀의 팬티에서의 냄새는 새콤한 향수의 냄새를 풍겼다.
무성한 그녀의 보지털을 생각하며 나의 자지를 덮고 있는 팬티로 살며시 감싸안고 상하로 흔들어 댔다. 아쉽다면 한올의 털이라도 기대하였으나...
이제 마지막 한 장
순백색의 면팬티를 펼쳐드는 순간 나의 자지는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폭발해버렸다. 순간적이었지만 그녀의 팬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자지를 감싸안았던 팬티를 떨구었다. 그 덕에 침대는 나의 정액으로 뒤 범벅되었으나...
오래간만에 느끼는 절정은 오래갔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나를 엄습해 오는 불안감
그것은 그녀가 빨래를 하려다 없어진 팬티의 행방을 정호에게 다그칠 경우 정호가 오늘의 사실을 그녀에게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본다는 생각에 보다 치밀하지 못한 나의 행동에 대한 자책과 함께...
그렇치만 아직 내 손에 들여줘 있는 그녀의 팬티를 보면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다 생각난 것이 있었다.
나는 퇴근하는길에(새벽3시쯤) 그녀의 집 베란다(그녀의 집은 2층이었다) 밑으로 가서 남자용팬티(남편꺼)와 그녀의 팬티(검정색, 아깝지만 다음을 위해서)를 흐트러 놓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분명히 그녀는 팬티의 행방을 찾다가 아래를 볼 것이고(여자는 본능적으로 베란다 바깓을 볼 것이라는 순전히 내 생각)그렇게 되면 몇장 없어진 팬티에 대해 정호를 추궁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 생각이 맞아 떨어졌는지 이튿날 정호를 놀이터에서 보니 아무일 없었는 듯 했다.
우선 정호에게 필요이상의 의심을 주지말자는 의도에서
그날 하루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되어 축구도 하고 근처 피자헛에서 피자를 같이 먹었다.
그리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진 뒤
서서히 다른 나의 계획이 머리를 엄습해 왔다
- 계속 -
위의 사건은 1999. 9. 2번째 주 사건이다.
저는 절대 변태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녀와의 연결을 원하는 애뜻함 때문인지 위와 같은 발상을 하게 된 것이고 그러나 지금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린 정호에게 아픈 기억이 않 되게끔 하기 위해 요 몇일간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정호를 만나 저의 2차 계획을 전개할까 합니다.
2차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다시 글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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