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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돌아온 오예스의 무서운이야기 실화 -1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제가 한동안 출장 때문에 자주 못왔어요~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잠 좀 자고 글을 쓰는 겁니다^^

갑작스럽게 떠난 점 그리고 글을 못 올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저를 찾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얼마나 감격스러운지...ㅠ.ㅠ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근데 제가 네이버 아이디 비밀번호를 잊어 버려서...

사연을 못올릴거 같아요. 대신에 10년전에 다른 분들이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 실화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무서울 수도 있고 무섭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그리고 이야기에 앞서 출처는 다음에서 검색을 해서 찾은것이구요.
특히 제가 올려 드릴 이야기들은 실화들 입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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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화.. 가위체험 


아마.. 2년 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날도 전 아침평소 아침처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몸이 너무 무겁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도 잘 떠지지 않았습니다

잠 잘때 눈에 심한 눈꼽이 끼면 떠지지 않는걸 알고 있어서

그날 제 눈에 심한 눈꼽이 낀줄 알고

눈을 비비려 했는데

이상했습니다

손도 움직이질 않았죠

아니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라는게

더 맞는 표현일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배 위에 무거운 물건이 올라온 듯한 느낌과 함께

숨이 막혀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입과 코로는 공기를 들이마시지만

폐까지 전해지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숨이 완전 막히진 않았지만

컥 컥 하는 느낌에 괴롭기 그지 없더군요

실눈이 떠졌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빨간 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커지더군요

그리고 주위가 약간 밝아지는듯 했습니다

그순간.. 전.. 정말 오줌을 쌀뻔했습니다

정말 무서웠지요

점점 커지던 그 빨간 점은

어떤 사람의 눈 동자 였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이(사람인지도 명확하지 않음..)

남자였는지 여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무런 느낌도 없지 저를 응시하고 있던 그 눈..

지금 생각해도 무섭습니다

난생 처음 눌린 가위였습니다

어머니가 조용히 저를 흔들어 깨우시더군요

저의 상의와 하의 모두 땀으로 젖어 있었구요

어머니께서

"무적이 니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길래 와봤어..

무서운 꿈 꿨니 ?"

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고는 샤워하러 화장실로 갔다가

진짜로 쓰러질뻔 했습니다

배가.. 빨갛게..

무언가에 눌린듯한 자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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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금은 섬칫한 얘기입니다~ 친구한테 들은 실화!!! 


제 친구랑 대학교 잔듸밭에서 술 먹으면서 들은 얘깁니다

겁나 섬칫해서 첨으로 글을 써봅니다 

그럼 시작 할께용 ~ *


제 친구가 어렸을때 이모집인 전라도 광주로 놀러갔다고 합니다

이모댁은 주택이었구 2층이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서 한참 시끌시끌하다 보니 

어느새 밤이 깊어 새벽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사촌형과 같이 베란다로 나와서 별을 구경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날따라 별은 굉장히 아름답고 이뻤습니다

바라만 봐도 환상적일 정도로...

보니까 옆집에서도 부부가 나란히 별을 보고 있었습니다

친구 사촌형이 말을 걸었습니다

"별이 참 이쁘죠?"

그러나 그들은 대답은 하지 않고 계속 별만을 쳐다봤습니다

깜깜한 새벽이라 얼굴도 잘 보이지 않구 해서 모르는 사람이 

물어봐서 대답을 안하는거라고 생각하며, 

별을 조금 더 구경하다가 가족들과 놀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하루가 지났고 다음날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침부터 동네가 시끌시끌해서 

친구는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다정해 보이던 부부가 있던 옆집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친구도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 순간 친구는 소름이 쫙 끼치며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2층 베란다에는 어제 그 부부가 다정하게 어제처럼 

어깨동무를 한 자세로 빨랫줄에 목이 묶인채로 자살을 한것입니다


시체 한테 말을 걸면서 계속 그들을 쳐다봤다고 

하니 섬칫하지 않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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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냥 생각난 제 실화-_-; 

글 처음 올려보는데....[뻘쭘]

얼마전에 애들이라 얘기하던 게 생각나서 올려보겠습니다+_+


제가 겪은 거라곤 흔한 가위눌린 얘기;

가위 눌리는 것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죠.

영적인 것과, 과학적인 것.

영적인 거야 말할 필요없이 귀신씨와 연관있겠구요

과학적인 건 몸이 피곤할 때 일어나는 거랩니다.

몸이 너무 피곤한 상태라 정신이 잠에서 깨도 몸은 자는 거죠-

이것도 나름대로 무섭지 않나요-_-; 정신만 깨고 몸은 죽은 것;;

여튼 저는 영적인 거, 과학적인 거 한 번씩 겪었죠;

원체 몸이 튼튼해서 가위같은 거 잘 안눌려요-_-

그런 제가 처음 가위눌린 것.

초등학교 때였는데요,

그 때 반지로 분신사바하는게 유행했었드랬습니다-_-

왜, 반지에 머리카락 껴서 손바닥 위에서 돌리면서 하는 거- 

두명씩 해야 했죠. 한 명은 손바닥 대고, 한명은 돌리고.

6학년때, 제 친구랑 제가 그 걸 했었습니다.

제가 손바닥 대고 친구가 머리카락 껴서 돌리면서 불러냈죠.

그게 손을 멈춰도 빙글빙글 돌잖아요? 그리고 x자로 돌기도해요진짜;

어쨌든 진짜로 귀신이 왔다고 생각해서 제 친구와 저는 질문을 시작

했습니다. 

나이가 몇이냐- ㅇ랑x밖에 못하니까 1부터 쭉- 물어봤어요;

18살이래고, 남자랬죠.

그게 신기한게 진짜 x자로 돌다가 18살? 하고 물어보니까 동그라미

로 돌대요;;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지 궁금해서-

또 죽을 수 있는 경우를 물어봤죠-_-;

다행히도 비교적 초기에 생각난 교통사고-

차에요? 하니까 x, 오토바이? 하니까 ㅇ래요.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18살 남자..-_-; 왠지 어린 마음에 멋져보였드

랬나봐요-_-; 제 친구가 대뜸 이러더군요.

[우와- 그럼 제 수호령해줘요 수호령+_+]

......퇴마록을 너무 열심히 봤던게죠 그 친구와 저는-_-

여튼 반지가 ㅇ로 돌고- 친구는 신나하면서 이것저것 물었어요.

여기 모인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좋지? 진짜 옆에 있는 거야? 나중에

또 부를테니까 꼭 와- 등등;

그 때 담임 선생님이 임신중이셔서 딸인지 아들인지도 물어봤는데,

딸이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진짜 딸을 낳으셨죠-_-; 1/2의 확률이지만 그 소리 듣

고 얼마나 섬칫하던지-_ㅠ

여하튼 그러고 잘 놀다가 그 날 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에 눌려 봤습니다.

뭐 귓가에 누가 속삭이거나 하진 않던데요-_-;;

그저 귀에서 이상한 소리들이 웅웅거리고 몸을 움직일 수가 없고- 

어린 마음에 꽤나 무서웠습니다;

어찌어찌하다 다시 잠들고 학교에 왔는데.

어제 반지돌린 그 놈도 어째 상태가 별로인 겁니다-_-;

[야, 너 왜그래-_-? ....혹시 너도 가위눌렸나-_-?]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ㅡ, 딱 맞았습니다-_-;

[너도 눌렸어? 으아-]

둘이 순간 엄청 놀래서, 이성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다시 반지를 빼내드는 친구=_=

은반지로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이미테이션으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꽤 그럴듯한 것이 은은 신성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여하튼 다시 반지분신사바 시작;

반지가 힘차게 돌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그 오빠야?] 

동그라미.

[나랑 얘 어제 가위눌린 거 알아?]

씨파...동그라미....-_ㅠ 졸라 놀랬슴다; 

[.....그거 오빠가 했어?]

약간 무서워하면서 친구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완강한 x.

[아, 역시- 근데 그거 오빠가 알면- 진짜 귀신이 한거야?]

잠시 진정되었던 친구놈이 다시 새하얘져서 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끝까지 한 그 놈이 더 무섭습니다-_-;

대답은 ㅇ였습니다.

오노-_-; 전 손바닥을 오므리쥐도 못하고 떨었습니다-_-;

(도중에 손바닥 떼면 귀신붙는다는 말이 있었기 땜에ㅠ_ㅠ)

그 때 친구놈. 한다는 말이-_-

[그럼 오빠가 이제 막아줄거지-? 내 친구까지-]

그 놈 진짜 강심장입니다-_-; 

지금 새삼 생각해도 역시 그놈이 귀신보다 무서운 것 같습니다-_-;

여튼 반지는 ㅇ를 그렸고-

친구는 생글생글 웃으며 다음에 또 봐- 하고 말하고는 반지를 멈췄습

니다.


뭐, 그 일이 있은 후로 여태까지 특별히 가위에 눌려본 적은 없지만- 
(한 번 있는데 그건 진짜 그날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였어요.)

그게 그 오빠귀신-_-의 덕이라면,

지금 옆에도 그 오빠가 있는 건가요ㅠ_ㅠ


..................................제발 승천하셨길 빕니다-_-;


p.s. 뭐 진짜 귀신을 부른 게 아니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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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가 실제로 겪은 실화]- 

저는 부산에 사는 소년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겪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1993년쯤 다들 아시는 부산 구포역에 새마을호가 전복되어 

사람들이 많이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저희집은 사고가 난 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약3개월이지났던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선 이상한 소문이 돌기시작했지요 밤만되면 

죽은사람들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부터 기차가 

지나가는데도 기차기적소리가 들린다는 소문까지 무수한 

소문이있었습니다. 제가겪은 일도 이 소문으로만 

듣던 일중 하나였습니다. 사고 후 3개월이지난 

어느날밤 저는 집에 혼자있게되었지요.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시간 하는 

프로그램을 보려고 티비를 켰죠. 

그런데 그 순간 저희집 초인종 소리가 울리는걸 들었습니다. 

그 당시 시간을 보니 11시 21분이였고 부모님이 오신줄 알고 

문을 열러 현관까지 나갔습니다. 

그런데 현관문을 여는 순간 한 10초 정도 기억밖에 있지 않습니다. 

그때 보인 형체는 어느 한여자가 팔이없고 한발로 

서있는 자가 목이 없는 아기를 대리고와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우리아이머리좀 찾아주세요 우리아이머리좀 찾아주세요."


그후 기억은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의 말을 들어보니 

부모님이 들어왔을때는 1시20분이였다더군요 

그런데 저는 집에 마루에 누워이썻다더군요......


그럼 제가 현관에서 언제 마루까지 기절한 상태에서 움직여간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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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겪었던 실화입니다.

제가 겪었던 실화이고 오래됐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길래 올립니다.


때는 중3 겨울방학...

우리 어머니는 매일 아침 운동을 나가신다.

때문에 새벽 5시가 되면 운동복을 갈아입으시는 어머니의 부스럭대는

소리가 자다가 들리곤 한다.

그날도 나는 너무 피곤한나머지 일찍 곯아 떨어졌었는데

너무 일찍 잤던 탓일까.. 새벽이 되니 자연스레 눈이 떠졌다.

마침 그때 부스럭 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운동 잘 다녀오라는 말 하기가 귀찮았기때문에 그냥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그리고 다시 나는 잠에 빠져들었다...


얼마나 지난 후일까.. 나는 다시 눈을 떴다.

잠이 더이상 오지 않았기에 불을 키기위에 일어섰는데 그때 현관문이

덜컹 열리는 소리가 났다. 어머니가 벌써 돌아오셨나?

마루에 나가보니 현관문앞에 어머니가 서계셨다.

고개를 숙인체... 자세히 보니 어머니 눈에서 짐승눈같은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순간 나는 이게 꿈인가? 하고 의심했었다.

하지만 내가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못하는 바보는 아니다.

"어... 엄마왔어?"

"........"

좀더 어머니한테 다가가자 갑자기 어머니께서 고개를 번쩍드시더니

"꺄아아아아악!~~"

고막이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지르면서 오른손에 들고있던 나이프로

내 머리를 사정없이 찔러댔다.

푹..푹..푹..............푹......................


그렇게 나는 죽어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눈을 떠보니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시간은 6시 30분....

어머니께서 운동을 하고 돌아오실 시간이었다.


그럼 아까 그것은 꿈이었던 것일까?

물을 한잔 마시기 위해 마루로 나갔을때 덜컹.. 

현관문앞에서 조용히 그 짐승의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고있는 

어머니를 보았다. 순간 나는 심장이 멎을듯했다.

"꺄아아아악!!!!"

고막이 찢어질것같았다. 다시 엄마는 나이프로 내 머리를 사정없이

찔러댔고 다시 나는 그렇게 죽어갔다...

죽을때의 기분을 아는가? 나는 아직 살아있지만 나는 그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아직도 기억한다.


난 다시 눈을 떴고 시계를 봤을땐 6시 30분이었다............


...................................

난 그렇게 100번도 넘게 눈을 떴고 100번도 넘게 죽음을 경험했다.

이건 가위눌린것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나이프가 내 뇟속을 관통할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살아있다.

그날.. 나는 그 짐승의 눈빛을 가진 어머니한테 수백번 죽음을

당했고 도무지 깨어날 수가 없었다.

눈을 뜰땐 제발.. 이제 현실로 돌아가기를 수백번 기도했었다.

내 볼을 꼬집어봤을땐 분명히 현실이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왔나?

하고 생각할때쯤 나이프를 쥔 어머니는 다시 나를 노려보고 계셨다.

물론 다시 죽음을 당했다.....

..........................................


이런 싸이클이 반복되고 반복됬다.. 이대로 가다간 꿈을 꾸다가

굶어죽을것같았다..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꿈....

아마 겪어보지 않으신분들이라면 그 무서움을 모를것이다..

그것은 죽음의 공포를 능가한다.


하지만 하늘이 도운것일까.. 나는 병원에서 눈을 뜰수 있었다.

내가 잠들고 난지 꼭 30시간이 지난 뒤였다...


ps. 재미있으셨나요? 제가 겪었던 분명한

실화입니다. 제가 깨어났던 그 병원에서 3일동안 입원한후

퇴원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전 지금도 그 네버엔딩스토리에 다시 빠져들게 될까

매우 초조하게 잠자리에 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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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건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할게요~^^
그럼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뵙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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