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그녀는...4편
-악연-
이 얼어죽을 아줌마와의 악연의 시작은 독서실을 시작한지 한달좀 넘어선 그때
갑자기 시작한 독서실이라 모든게 엉망이었다. 시설, 학생관리 하나하나 다 잡아가야 했고
무엇보다 이문이 안 남았다. 월세,전기,수도,가스,배차용 자동차 할부금 등등
각종 세금내고 나면 남는 돈은 100만원도 안떨어졌다...
아직 초창기니깐 그리고 시설투자비도 있으니깐 하고 마음을 다 잡으며
이를 악 물었다기 보단 혼자 했다.
독서실 일이 아무리 몸쓰는 일이 없다고 해도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를 은근 많이 받는다.
그런 일을 아침 9시부터 새벽까지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매달려 있다보니 쌓이는 스트레스는 장난 아니었다.
일단 낮5시까지 늘어지게 잔다...진짜 늘어지게 자야한다. 그리고 가뿐하게 일어나서 바로 친구들에게 연락 고고씽
간단히 저녁으면서 바로 1차 고고 보통은 삼겹살에 쐬주나 부대찌개 같은 전골류에 쐬주 캬~~~
2차는 보통 횟집 맥주를 마셧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이놈들은 아주 그냥 제대로 주당이라 맥주는 배부르다고 싫다네...이 시밤생이들 돈은 내가 내는데...
돈이 어디있나..걍 주는데로 먹을것이지 꼭 까불어 댔다.
아무튼 횟집에서 술좀 거나해졌다 싶으면 바로 3차 노래방에서 맥주 고고씽
단골이라 한시간 시켜도 보너스로 2시간이 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노래방에서 목이 쉬어갈때쯤이면
4차 클럽 고고씽 학교 근처에 있는 N○2 로 고고씽
학교 근처니 머 거리낄게 없이 놀아 제끼면 새벽1~2시
여자 건지면 머 감사감사 천지신명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해주고 오는거고
아니면....바로 사우나 가서 한잠 때리고 8시 일어나서
독서실 출근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었다.
독서실 연지 한달째 즈음
그날은 친구들과 술을 먹다 4차로 나이트를 가게 되었다.
왜 나이트를 가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친구중 한놈이 거기가면 무조건 여자 후릴수 있다고 해서
독서실 개업하느라 그동안 풀린 스트레스도 있고 해서 못이기는척 따라간듯 하다.
그때 부킹이라면서 웨이터가 왠 아가씨를 끌고 왔다.
친구들이 내가 물주라고 내옆에 첨 앉혀줬는데
내생각엔 이놈들이 한눈에 이가시나가 진상이라는걸 눈치까고 나한테 폭탄 처리를 시킨듯 하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매도 좀 괜찮긴 한데....
술이 살짝 떡이 돼서 혀가 꼬여서는 뭐라 하는지도 모르겠고....뭐라해도 알아 먹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 아가씨를 어케 할수도 없어서 그냥 옆에 앉혀 놓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놈들은 어느새 각자 옆에 한명씩 앉혀놓고 이빨을 욜라까고 있었다.
에휴...하면서 옆에 아가씨를 바라보는데.....어? 어? 어?
우엑~~~
아놔~ 정확하게 배꼽어림에다가 오바이트를..아놔~ 상하의 다 버렸다.
우씨! 새옷이었는데....젠장
아흑 눈물을 머금으며 어쩔수 없이 오바이트를 하고 인사불성이 된 이 폭탄 아가씨를 들쳐업고 근처 모텔로 갔다.
먼놈의 아가씨가 이리 무거운지 술먹고 뻗어버린 여자 몸무게는 날라본 사람만 안다..
몸근육을 풀어줘야 하는데 더 뭉치는 느낌이다.
땀을 뻘뻘흘리며 모텔에 가서 이 웬수같은 아가씨를 침대에 던져 놓고
토사물로 엉망이 되버린 옷을 대충 빨아서 널어놓고
땀이 범벅이 되어버린 몸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풀어주고 나왔다.
여전히 이 웬수는 인사불성이다. 아놔~ 시밤
대자로 누워있는 이 아가씨...
근데 나름 몸매가 좀 된다. 좀 짧다는 느낌이 있지만 서도 클클클~ 가슴이 누워있는데도 나름 빵빵하다.
얼굴도 입가에 번들거리면서 붙어있는 토사물과 언제 울었는지 몰라도
제대로 번져버린 마스카라만 아니면 봐줄만 한데.. 우엑; 입옆에 토사물 보니 또 생각난다;
제일 싫어하는게 술 먹고 뻣은 여자랑 하는거였다. 거기다 토사물이라니...덜덜...
보고 있으면 나도 토할거 같아서 휴지로 대충 닥아주고
이 인사불성 아가씨 건들 생각도 안하고 얌전히 옆으로 치우고 옆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그런데 이 웬수는 얌전히 자지도 못하게 계속 몸을 뒤척인다.
그것도 아~주 크게 한번 뒤집고 두번 뒤집고
부들부들.....우윽 참자 옷 마를때까지만..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누워있는데 어느순간 잠이 들었나 보다.
샤워소리에 살짝 잠이 깨서 무겁게 눈을 뜨니 이 웬수가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샤워하고는 머리를 수건으로 털면서 욕실을 나온다.
어두워서 몸매도 잘 안보이고 얼굴도 잘 안보이고..근육은 뭉쳐있고 해서 걍 잘려고 돌아누웠다.
"...저"
"..저기"
"주무세요?"
아놔 잘려는데 귀찮게 말을 거냐;;
"아뇨 근데 지금부터는 잘려구요"
"아..예"
우음 좀 냉정히 말했나 뻘줌히 서있던 그녀가 옷을 입는 기척이 느껴진다.
다입었는지 한동안 조용하다. 슬슬 진짜로 잠으로 빠져들 찰라.
"이봐요"
아놔;
"이봐요"
"아 왜요!"
"아 아니에요.."
"저 아무짓도 안했으니까 안심하고 가셔도 돼요.. 옷은 댁이 저한테 상하의 다 못쓰게 토해놔서 벗은거에요 알았죠?"
"아 네..."
"아 그럼 전 잘게요"
..........
......
...
"이봐요"
"아 왜요!"
확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질렀다. 돌아보니 이 아가씨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쳐다본다.
"참나..아니 왜 소리를 질러요?"
"네? 아놔 왜 자꾸 불러요"
"왜 말투가 그래요 아 참나"
"아니 제 말투가 어쨌다고요~~"
그 왜 살짝 비꼬는 말투가 또 나와버렸다.
"아니 왜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하냐고"
아~ 시밤 말이 짧네...
"아니 시밤 내가 아가씨 털끝하나 건든것도 아니고 난 그냥 잘거라고요 아놔 왜 시비셈"
나도 모르게 "셈"체가 나와버렸다. 초딩같은 말투 크...
"풉"
셈체에 웃겼나보다 갑자기 "풉" 하고 웃음이 터지더니 꺄르르 넘어간다.
"와하하하 크크크크 셈? 크크크 셈?"
숫체 침대에 누워 데굴데굴 구른다;;
아놔 머가 재밌다고 아주 뒹군다. "셈" 이 웃기냐? 난 니 얼굴에 토사물이 더 웃겼거든?
그건 그렇고 막 샤워한 여자가 옷도 다 벗고 있는 내 침대위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슬쩍슬쩍 건들이니
이놈의 똘똘이가 반응을 한다.
아 진짜 샤워를 막한 피부 그 습기 머금은 피부는 진짜 ....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럼 완전 젖은 피부는 ....나를 돌아버리게 만든다. 난 여자랑 샤워 같이 하면 절대 그냥 안보낸다.
아무튼 방금 샤워한 맛난 피부를 한 아가씨가 꺄르르 웃으며 슬쩍슬쩍 날 건들이니...슬슬 흥분이 되었다.
아 참 난 팬티가 답답해서 절대 팬티를 안입는다 삼각은 진짜 숨이 조일거 같고
사각은 말려 올라가서 싫다. 한마디로 다 벗고 있었다.
"아놔 그만 웃어 우씨"
바로 간지럽히기 들어갔다.
데굴데굴 구르던 그녀 배위로 올라타서 못 구르게 허벅지로 조이고 바로 겨드랑이를 간질거렸다.
그만 웃어라고 하면서 간지럽히다니 흐흐 아무튼 더 자지러 지며 웃는다.
겨드랑이도 간지럽히고 허벅지도 간지럽히고 발바닥도 간지럽히고 귀에다 바람넣으면서
다시 겨드랑이 간지럽히고 그렇게 간지럽히니 더 자지러 지고.....
그녀가 막 자지러 질듯 몸을 들썩이며 웃는데 몸이 들썩이자 자연히 이 놈의 똘똘이가 자극이...
그녀도 느꼈나보다. 어느순간 웃음이 잦아들더니 숨을 헐떡이며 몰아 쉬면서 살며시 내 분신을 잡는다.
"크크 고자는 아니었나보네 나 손도 안댔길래 고자 인줄 알았더니"
하이고..아가씨. 아가씨 시체였을때 상태 보면 솔직히 100일동안 여자 굶은 변강쇠도 안건들였을걸요.
"나름 매너 있는 남자라 무방비 여자를 강제로 하진 않아 흠흠"
"크크 매너 있는 남자가 옷 할딱 벗고 발기한채로 여자 몸위에 올라타?"
"그건 니가 그렇게 만든거고"
"흐음 글쎄"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내 똘똘이를 쓸어내리고 다시 쓸어올리는걸 반복한다.
조용히 상체를 기울여 목을 삭~~핥았다.
아 난 왜 여자 가슴보다 목이 더 섹시하게 느껴지나 모르겠다. 취향이 독특한건 확실하다.
가끔 여자들이 하는 긴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뒷목덜미 보여주면...미친다.
여하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오른쪽 귀밑에서부터 쇄골까지 길게 혀를 빼서 짙게 한번 훑어내리고
쇄골에서부터 다시 오른쪽 귀밑까지 혀를 낼름거리며 핥아 올라갔다.
쇄골어림에서 부드럽게 원을 그렸다.
동시에 왼손으로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면서 유두를 건드리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살살 간지럽혔다.
"흐응..간지러워 ㅋㅋ"
"이제 정신좀 드나보지?"
"으응"
아 근데 참 이 자세는 너무나 힘들었다. 오른손 팔꿈치에 온 몸무게가 집중돼니
아무튼 번갈아 가면서 목과 쇄골 뒷목덜미를 오가며 혀로 진하게 하다 살짝 하는 터치를 반복하면서
살살 옷위로 가슴과 팬티 위를 만지다가 귀볼을 살포시 깨물면서 두손으로 옷을 슬금슬금 벗겨갔다.
샤워막한 촉촉한 피부 우앙 젤 좋아해~
입술만으로 뽀뽀를 하면서 이마에서부터 눈썹 코 귀 입 턱 목선 쇄골 어깨를 차근차근 가볍게 터치했다.
왼쪽 어깨라인 따라 가슴 주변 팔뚝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까지 가볍게 키스하면서 내려왔다.
" 크크 간지러워"
이윽고 손가락 새끼 손가락부터 하나씩 차례로 입을 최대한 강하게 오무리면서 강하게 빨면서
다섯 손가락 차례대로 강하게 빨면서
혀를 사용하면서 아까 뽀뽀하면서 내려온 역순으로 손가락에서 팔꿈치 안쪽 팔뚝 겨드랑이 가슴주변 어깨 왼쪽 목선 귓밑 턱선따라 다시 내려와서 바로 왼쪽 귓볼을 잘근잘근? 아니 이빨말고 입술로만 베어 물으면서 귓가장자리를 따라 혀로 살살살 터치하면서 귓바퀴 따라 혀를 살살살 귀 안쪽으로 향했다.
"하앙"
살짝 비음석인 한숨소리가 나온다.
오른쪽귀도 똑같이 애무하면서 가슴어림만 만지던 손을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움켜주고 살살 만져갔다.
양귀를 모두 공략한 혀가 다음 향한곳은 이번엔 오른쪽 팔라인.... 아까처럼 가볍게 키스 하면서 손가락까지 내려가서 손가락부터는 역순으로 혀에 힘을 빠짝주면서 올라갔다.
"가슴...빨아줘"
보통 오른쪽 라인 할때는 귓까지 안가고 쇄골까지만 한다음 천...천....히 내려가면서 가슴 공략하는데...
해달라니깐 하기 싫은 이 청개구리 성질은 목선까지 강하게 빨은 다음 겨드랑이로 가서 허리라인 타고 내려갔다.
허리에 그니깐 보통 허리띠 메는 부위까지 입술은 살짝 두텁게 하고 혀는 그야말로 살짝살짝만 터치하면서 내려오다가 배꼽을 향했다.
크크크 그런데 배꼽이 올챙이 배꼽이다. 아 웃겨 나도 모르게 키득거리는 웃음이 나와버렸다.
"하앙 머야 배꼽은 챙피하단말야"
그녀가 내 어깨를 잡아끌어 위로 올리려 한다. 가슴 애무해 달라는 거겠지... 고렇게는 안돼지..
배꼽을 혀끝으로 뱅글뱅글 돌리며 애무하다가 혀바닥으로 길게 덮고서 또 한차례 뱅글뱅글 돌리다가 입술로 쭉~ 빨아당기면서 혀로 또 돌렸다. 손으로는 허리라인을 따라 겨드랑이까지 부드럽게 쓸어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이~씨~~~~"
또 끌어올리려 한다. 배꼽이 좀 많이 챙피하나 보다.
키스 하면서 밑으로 내려갔다. 무성한 수풀. 흠 정리가 전혀 안돼어 있구만...
하긴 정리됀 아가씨는 딱 한명밖에 못봣다. 그마져도 수영복 입을려고 그랬다고 했었으니..
아무튼 수풀 밑은 보지 그곳이 기다리고 있다.....바로 보지를 빨러 ㄱㄱ씽....할리가 없지 않은가...
보통 풀코스로 전희 풀코스 다 채우고 나면 한시간이다.
물론 거기서 중간에 여자가 흥분해서 자지라도 덥썩 물어버리면 첨부터 다시 시작이다. 아예 첨부터는 아니고 혀로 강하게 하는 중간 단계부터...왜 그런지는 몰라도 삽입때보다 오랄을 받을때 사정이 좀더 ....아니 많이ㅡ.ㅜ빠르다.
그래서 69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흥분이야 엄청 되지만....사정해 버리면 좀 챙피하니깐
다시 세울라면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가 축 늘어진 자지 잡고 있는거 좀 챙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보통 내가 여자를 애무하면서 저절로 회복되는걸 선호한다.
왜 이리 답답하게 하느냐 하신다면 할말이 없다. 첨에 배울때 그렇게 배워서 어쩔수가 없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야설이나 야동주인공 처럼 삽입하고 막 한시간 넘게 펌프질 하지를 못하니 전희를 통해서라도 여자를 만족시켜줘야 할것 아닌가...만약 내가 막 한시간 넘게 사정 하지 않고 버틸수 있었다면
머하러 이런 수고를 하겠냐만은......
아무튼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고 보지를 빨것처럼 하고서는 주변 허벅지와 보지 주변을 핥아갔다.
혀로는 무릎 뒤 오금?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곳을 혀로 길게 빼서 강하게 핥았댔다.
"하아응"
그녀가 또 끌어올리려 한다. 무시하고 허벅지 종아리 아킬레스건까지 핥은 담에
(차마 발은 못하겠다. 난 발 패티쉬 따위 없다. 쪽찌보내지 마시길.)
여전히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보짓물을 묻혀가며 돌렸다.
오른쪽 다리 공략을 마치고 혀가 제일 오른쪽 허벅지 제일 안쪽 보지근처 갔을때쯤
그녀가 내머리를 확 잡아채다가 보지에 눌러 가져다 붙였다.
그야말로 급습을 당해서 코가 보지에 콱 파뭍혔다.
아놔 킁킁 코에 보짓물 들어갔다. 엥 이 아가씨 어느새 흥건히도 젖었다.
흐음....이정도 흥분한거 같으면 걍 해버릴까? 아직 전희 반도 못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대충하자 얘를 머 담에 다시 볼꺼도 아니고 나 급한불만 끄면 되지...
머 내일 독서실도 열고 해야 하니깐 오늘은 요기까지만 애무하고 보지맛이나 보고 바로 박으러 가자!
바로 보지에 쳐박한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살 혀로 돌리며 핥으면서 중지와 검지로 보지를 천천히 쑤셔갔다.
"하아하아아"
살살 핥던 클리토리스를 혀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빨아 재끼면서 중지와 검지를 구부려 질벽위쪽을 긁어갔다.
한참 열심히 그러고 있자 그녀가 갑자기 제지를 해온다.
"하아아아앙 자...자기야 그 그만 "
흠 아직 보지맛 제대로 시식도 안했는데...
더 하면 오르가즘 갈 반응이다. 아 몰라 원나잇 여자한테 오르가즘 두번이나 시켜줄 필요 머 있나..
후딱 사정이나 하고 가자! 하고 마음 고쳐먹고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자세를 잡았다.
애무하는동안 끄덕거리고만 있던 불쌍한 똘똘이를 잡고 "우리 맛있는 골벵이 먹으러 가자~"
중얼거리며 그녀의 보지 앞에 조준하였다.
"간다..."
거의 갈려다 중간에 멈춰서인지 얼굴이 시뻘개져서 눈을 감고 있는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막 삽입했을때의 그 느낌..아 난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자지를 둘러싼 보짓살들이 움찔움찔하면서 들어온 이물질을 확인하려는듯 죄여오면서 조이는 그느낌
야설에서 말하는 긴자꾸라는게 그 조이는 보짓안쪽살의 느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물론 난 긴자꾸보지라는걸 만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서도..
아무튼 삽입하고 그 감촉에 만족해 하면서 살포시 상체를 숙여 목을 핥아갔다.
역시나 여자의 하얀 목은 나의 본능을 자극한다.....목을 혀를 길게 빼서 핥아 올라가면서 귀에 속삭였다.
"니 보지 너무 좋다 자지를 움찔움찔 조이는게 니 보지 같은 보지 첨봐 이게 긴자꾸 보지 인가봐"
물론 걍 빈말이다..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하아 빨..빨리 움직여줘.."
그녀가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하긴 내가 목을 빨고 있으니 살짝 고개만 돌리고 그냥 말해도 귀에다 대고 말하는 폼이 되었다.
"뭘 움직여?"
"하아아 그거"
"그게 먼데"
다시 목을 강하게 빨았다. 아... 키스마크 남겨버렸다. 좀 미안한데..
"하아 자지 하아 빨리"
"자지를 어떻하라고?"
"하아 하아 씨발 니 자지 빨리 박으라고!!"
헉 솔직히 좀 놀랬다. 호오 바로 욕이 튀어나오다니...이 아가씨 만만치 않은걸?
"오케 내자지 간다 씨발"
욕을 먹었으면 답욕을 해주는게 인지상정 사람들간의 예의가 아니겠는가?
그녀의 상체를 살짝 돌려서 뒷목에서 어깨라인 그리고 왼쪽 겨드랑이를 집중적으로 핥아가면서 신나게 펌프질을 해댔다.
5교시 졸려오는 눈을 비벼가며 허벅지 꼬집으면서 졸음을 참아내다 휴식시간 종 울리자마자 매점으로 튀어나가는 고딩같이
완전 군장하고 행군하다가 군장 벗어던지고 냇가로 뛰어가는 군인들처럼
30분 가까이 참아온 에너지를 폭발 시키는 느낌으로 강렬하게 밖아 댔다.
"하윽 미쳐 하아 하아 씨~~~~~바아ㅏ알 항하아 좀 하 좀더 하아하아"
"헉 헉 씨발 헉 좀더 헉 박으라는거야 빨라는거야 헉헉?"
"하아하아 씨발 좆꼴리는데로 학 하앙 하아 하아악 박으면서 학 하응 하아 가 가슴좀 빨아 하아 하으응"
이 아가씨 가슴 빠는거 졸라 좋아하나보다..
가볍게 무시가 아니고 원래 순서가 왼쪽 겨드랑이 빨았으면 오른쪽이라서 오른쪽 으로 돌려서
겨드랑이를 빨아 대며 졸라 빡시게 박아대고 있는데
"하으으응 하아아아 나 아아ㅏ 가아아아아 씨 아아아바아아알 하아아 아앙~~~"
뭔가 욕을 버무린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이 아가씨가 숨을 쎄근쎄근 몰아쉬면서 조용해져버렸다;
아 시밤 난 아직 멀었는데 하긴 아까 살짝 가려고 하는걸 잠시 멈추고 시작했으니...
이 아가씨가 가만히 숨만 쎄근쎄근 쉬고 있으니 흥이 전혀 안난다.
에잇 귀찮아 하고는 그냥 옆에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찝찝했다. 이게 뭐야.....아놔
그렇다고 더 시도할 기분이 나는 것도 아니었다. 이 아가씨 얼굴을 볼때마다 토사물이 생각나서...
어서 빨리 씼고 싶었다. 찝찝한 기분이라도 날려버리게..
샤워하러 일어설려는데 문어가 팔다리를 휘감듯 이 아가씨가 휙 안겨온다.
(아놔~)
"가만히 있어봐"
"?"
8자 굳히기 같은 자세를 하고서 가만히 있으라니 불편해 죽겠구만.
"자긴 안쌌자나 내가 입으로 해줄께"
오노 님 토사물 생각나서 키스도 안했는데 거기다 내 소중한 똘똘이를 맡기라고요? 됐거든요?
"아냐 괜찮아 너 만족했으면 됬지 머..난 나 만족하는거보다 상대가 만족하는게 더 좋아"
"흐음...근데 자긴 왜 좋았어? 그런거 안물어 봐? 만족했는지 알려면 물어봐야할거 아냐"
풋 하루 잔걸로 "자기" 랜다..웃겨
"물어봐야해?"
"남자들은 백이면 백 다 물어보던데? 자기 혹시 게이나 머 그런거 아냐?"
"왠 얼어죽을 게이;?"
"가슴 한번 안빨고 키스도 안하고 섹스하는 남자 솔직히 첨봐. 전희도 너무 길고...남자랑 하는 느낌이 아냐.
보통 남자들은 가슴 몇번 빨자마자 바로 허겁지겁 달려드는데...지금까지 만난 남자랑 전혀 틀려 이상해, 남자가 아닌거 같아"
(님 입에 들러 붙어있던 토사물 봤다면 변강쇠가 와도 키스 안하고 그냥 갔을걸요?)
"실없는 소리 그만 하고 나 얼릉 샤워해야해, 낼 출근이야"
"호~직장인 이었어? 무슨일 하는데?"
"독서실"
"흠 독서실 총무?"
"아니 내 독서실"
"호~~ 싸장님? 어디 있는데?"
"s시"
"어? s시 어디?"
"s시 t동, 아 그런건 왜 물어봐?"
"어 나 s시 p동 살아 바로 근처 인데?"
"아 그래?"
"응 근데 t동에 독서실이라면 m독서실?"
"아닌데...머 어차피 오지도 않을거면서 뭘그리 물어봐"
"흐음 또 그런 말투...여자친구 있어?"
"없어"
"그럴줄 알았다."
"?"
"여친 없을줄 알았다고.."
"왜?"
"자기는 선을 그어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말투가 공격적이야 자기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 벽쌓아 놓은거 같아"
"누구보고 자기래;"
"거봐 또 그러자나"
하이고 시밤 하루 잔걸로 자기라고 부르는 댁이 더 이상하거든요?
이러쿵 저러쿵 말 길어지는게 불편스러워서 8자 조르기를 풀고 일어났다.
"아무튼 난 씻어야 겠다."
"같이 씻자"
하이고~~ 같이 씻으면 덜덜덜...
이상하게도 젖은 피부, 물기 있는 피부, 땀에 흠뻑 젖은 피부에 미쳤다.
아무튼 여자랑 같이 씻으면 100%해야 했다. 내가 내 흥분을 주체 못해서
그런데 지금 하면 진짜 100% 내일...아니 오늘 독서실 문을 제때에 못 열 것 같았다.
"아냐 샤워실도 좁은데 멀 같이 씻냐, 정 씻고 싶으면 먼저 씻던지."
"또또 여친 없는 티 팍팍 내기는 여자는 이런걸 좋아하는 거랍니다. 섹스 보다 섹스후의 친밀감 오케? 자 이리 컴온~"
결국 같이 샤워실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아...저 샤워기 틀면 난....몰라…
그나마 다행인게 욕조는 없었다. 욕조마저 있으면 진짜 2시간 넘게 욕실에 있어도 모자란다.
"솨아아아아아"
아 샤워기가 틀어졌다. 오노....
그녀는 샤워기 물살을 목부터 가슴까지 맞고 있었는데..
샤워기 꼭지에서 떨어져 목에서 튄 물방울이 도로록 흘러 내려서 쇄골어림에서 작은 시내를 이루고.
작은 시내가 주르르르 그 여자특유의 곡선의 물길을 따라 흘러 내려 가슴골짜기에서는 작은 강을 이루고, 그 골짜기를 지나느라 급류를 형성한 작은 강물은 배꼽어림에서 소용돌이를 치다가 어떤 울창한 숲으로 가는가 싶었는데 그곳은 깊은 산속에 폭포였는지 숲을 해치고 나오자 마자 도르르 떨어지는데...
그 물의 흐름은 나를 넋을 잃고 바라보게 만들었었다.
그리고 그 물의 흐름을 만들고 있는 그녀의 자태는
편히 쉬어 하고 있던 똘똘이를 말년병장 앞 이병처럼 빠딱 서게 만들었다.
어흑… 내일 늦겠구나
그녀가 한참 샤워기에 몸을 맡기고 있다가 입구에서 뚫어지게 자기를 쳐다보는 나를 힐끗 바라보더니 내 똘똘이가 서버린 것을 봤나 보다.
"흐응 자기 아까는 생각 없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이건 그게 아닌가 본데?"
하면서 살며시 나에게 안기면서 한 손으로 우리 똘이병을 감싸 쥐었다.
하아~ 똘이병 이색히 기합을 받아야 쓰겄다. 너땜에 내일 늦는거야 시바라마..넌 시밤 영창이야!!
그녀가 똘 이병을 인질로 잡고 나를 샤워기로 이끌었다.
하아~ 물을 맞으니 시원했다. 찝찝한 기분 따위는 휙 날아가 버렸다
샤위기를 같이 맞는 그녀가 나한테 안겨서 비비적 댄다.
그녀의 유두가 발딱 섰나 보다. 유두와 부드러운 가슴이 맨살을 자극한다.
게다가 그녀가 인질로 잡은 똘이병을 살살 앞뒤로 흔들며 고문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한 5분도 안돼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바로 그녀를 돌아 세워 샤워실 벽을 붙잡게 하고는 허리를 숙이게 하고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ㅎㅎ 머야 자기 생각 없다더니 바로 하려고?"
"하악 시발 몰라 "
샤워 물줄기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부분 그리고 내 배밑부근에서 물방울을 튀기고 있는데..
물줄기가 살에 튀어서 흘러가는 자태가....흥분이 또 된다.
붉은 악마 고딩 군바리의 기운이 모두 모여서 발광하기 시작한다.
애무고 전희고 난 모르겠다. 에라~~ 일단 고고
그녀의 뒤에서 자지를 찔러 넣고는 허리를 잡고 밖아 대기 시작했다.
"하응 앙 머야 거칠어"
하악~ 물줄기가 그녀의 허리에 튀기는 모습이 너무 흥분된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쓰다듬었다. 허리 가운데 에 움푹 들어간.. 음 등뼈라인 양옆에 살짝 솓아난 우음 이부위 이름 머지?...아무튼 그 라인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면서 왼손은 자꾸만 앞으로 가려는 튕겨가는 그녀를 붙잡기 위해 허리를 배 밑으로 감싸앉고는 맹렬하게 똘똘이 이병을 돌진시켰다.
"하앙 하응 아아 아응 하아앙 아으응 아아 아앙 자기 하앙 씨 아 씨바앙 아아 쎄 쎄게 하ㅏ악"
"헉 헉 씨발 헉헉 어케 헉헉 더 쎄게 헉헉 하냐 씨발 흐흑"
아놔 근데 진짜 너무 미치겠다. 허리 엉덩이에 물 튀는 모습 정말 돌아버리겠다.
그것은 마치 몇개 보지도 않은 뮤지컬중 하나라서 기억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 뮤지컬 난타의 공연중에 물찬 드럼통을 방망이로 두드리는 장면의 생동감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기분.
그 박자. 그 흥분. 그 리듬. 그 물방울이 사방으로 튀는 광경이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눈에 각인되는 느낌.
그녀가 재촉하지 않아도 나는 스스로 주체를 못할 만큼 100미터 전력질주 하는 기분으로 박아댔다.
군바리 선착순 얼차려 받는 기분으로 지금 아니면 허리에 물튀는 모습 못볼것 같아서 더 열심히 방아를 찌었다.
박을 때마다 허리에 튀는 물방울의 위치가 달라지는 그 모습은 좀더 빠른 박자를 좀더 빠른 리듬으로 좀더 흥분하라고 하는듯 빠르게 하면 할수록 더 느리게 더 생생하게 눈에 새겨지고 있었다.
열심히 박으면서 허리의 감촉, 물젖은 허리의 미끈함을 느끼는것도 쉬지 않았다.
이자세는 약간 비딱하게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서 한쪽으로만 하면 좀 불편해서
팔을 번갈아 가면서 박아대는데, 한 2번 팔 번갈아 갔을려나
"하아 하앙 하앗 하앗 아아아아아 아앙 하아앙 니아아 앙 앙 앙 앙 앙 앙 앙 가아아아아아아아..."
"헉 헉 야 좀만 나도 헉헉 간ㄷ ㅏ 헉 헉 어? 어?"
그녀의 몸이 자꾸 내려간다. 아놔!! 안돼 허리에 물이 안튀자나. 내려가면 안돼!!
양팔로 허리를 끌어안아 올려서 박아대는데 이젠 상체가 내려간다.
아놔~~~이내 주저 앉고 마는 이아가씨.....아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아 시밤 이정도면 이 아가씨가 의도적이라는 의심도 충분히 해봐야 한다.
주저 앉아 웅크린채로 숨을 몰아쉬는 그녀.....
하아...시밤!
일단 그녀를 안고 일어나 침대로 향했다.
아 졸라 무거워.. 다리 후들거려서 더 무거워...저절로 투덜거림이 나왔다.
아 그런데 그녀가 내 목을 양손으로 휘감고 꼭 안겨 있는데 물기 젖은 맨몸을 안는 느낌은 좋았다.
아 그거만 아니었음 그냥 그자리에서 바닥으로 던져 버렸을 거다.
그녀를 안은채로 침대로 데려가서는 그녀를 꼬옥 안은채로 가만히 있었다.
물기 젖은 몸의 감촉은 정말 좋다. 그 매끈하면서도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감촉이 좋다.
취향이 이상한 건가? 이런거 좋아한다는 야설이나 야동은 아직까지 한번도 못본거 같다.
사정을 못해서 졸라 열받았는데..그녀를 안고 있는 동안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그렇다고 똘이병이 편히 쉬어하고 있는것은 아니고, 이색히는 기합이 빠져서는 곤란하다.
이놈땜에 오늘 늦을거 같은데...
한동안 그녀를 안고 있는데 그녀가 꿈틀꿈틀 움직인다..
"미안..너무 쎄서 나도 모르게 금방 가버렸서..."
"....."
"이리와 내가 입으로 해줄게"
아이고 괜찮아요 전 걍 물기 있는몸 안고 있는게 더 좋네요 그리고 댁 입 보면 토사물 생각 난다니깐요;
"괜찮아..걍 이렇게 안고 있는게 더 좋다."
"진짜?"
"응"
"흐음"
그녀가 꼬옥 안겨온다.
"진짜 이상하다 자기는.."
"왜 또.."
"사정하는게 싫은거야?"
아놔 시밤 같이 즐길 생각도 안하고 가신거는 댁이거든요?
"아냐.."
"근데 왜 입으로 해준데도 싫어해?"
"ㅎㅎ 싫은게 아니라 예전에 들었는데 입은 영혼의 입구래 왜 사람죽으면 입에다 쌀 넣는게 영혼이 저승가는 동안 식사하라고 그런대자나 그리고 왜 전설의 고향 같은거 보면 영혼이 입으로 통해 들어가고 그러자나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 입이 영혼의 입구라서 그런거야.
어쨌든 입은 영혼의 입구라서 정말 아끼고 청결하게 그리고 조심해서 써야 하는데 그런 입으로 남자 성기를 애무하는건 그남자를 영혼으로 섬기겠다. 뭐 그런 의미래, 그래서 결혼할 대상에게 말고는 절대 오랄 받지 말라고 교육 받았구 그걸 지켜려구 하는거야"
개소리다. 먼 영혼의 입구는 얼어죽을, 술취한 골벵이 한두번 먹어보는것도 아닌데
오바이트한 아가씨들이 키스나 오랄해주겠다고 덤빌때 마다 해주는 단골멘트다. 이 이야기 해주는데도 오랄이나 키스하겠다는 골뱅이는 한번도 본적없다.
"흐음..그래?"
"응"
"그럼 여자친구는 입으로 해줬어?"
"몰라 기억도 안나는 까마득한 옛날이야"
"흐음 했다는거네?"
"아니 진짜로 기억도 안나 한 10년도 더 옛날 이야기다(정확히는 7년인가...이젠 10년이다;)"
"뭐야 그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없었다는거야?"
"어? 응 그렇지"
"흠 근데 여자를 모르는 손길이 아니던데? 진짜로 10년동안 여친 안사귀었어?"
"그냥 얽메이는게 싫어, 성욕이야 가끔 이렇게 풀면 되는거고"
"자기 진짜 이상한 사람 같다. 자기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야기 못들었어?
내가 제대로 본거 같아 사정 안하는것도 혹시라도 잘못돼서 코낄까봐 그러는거야?"
"아니거든요? 정상적인 남자인데 나랑 맞출 생각도 안하고 댁이 먼저 가버린거 거든요?"
"그래? 좀 미안한데? 그럼 손으로 해줄게"
하면서 나를 밀쳐서 바로 눞게 하고는 자지를 잡아온다.
아놔 몸 안고 있는게 더 좋은데....
차갑고 부드러운 손이 살며시 자지를 잡아 왔다.
부드럽게 상하로 움직이는데 기합 살짝 빠져 있던 똘똘이 이병 금방 기합이 빠짝 들었다.
부드럽게 쎄게 번갈아 가면서 흔들어주자 이내 온몸에 기운이 빠져서 그냥 힘을 빼고 눈을 감고 자지의 감촉을 느끼며 누워있으려는데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한손으로 하려니 불편해서 자세를 바꾸나? 하고는 그냥 눈감고 즐기고 있는데. 따뜻하고 촉촉하면서도 미끄덩한 감촉이 똘이병을 휘감았다.
헉
어느샌가 자세를 고쳐 앉아서는 내 다리 사이에 자리잡은 그녀가 자지를 입안 가득 베어 물고는 혀를 굴리고 있었다.
"헉 야 괜찮아 안해도 돼 그만해"
아놔 오노 아 젠장 그렇게 피하려고 했건만 으으 저 입 으으으으 좆됬다.
윽 아가씨 입에 번들거리던 토사물이 생각나 흥분이 가라 앉으려고 해서
얼릉 그녀를 끌어당기며 입에서 내 자지를 탈출시키려고 했는데...
헉 이 아가씨 기술이 장난 아니었다.
북창동(직업 아가씨 상대하는 곳을 여기 한번 간거 말고는 없어서;;) 전문 아가씨 뺨친다...
훑어주고 빨아주다가 혀 끝으로 귀두에서 항문 근처까지 숙~ 훑어내려가서 다시 숙~ 올라와서는 입으로 꿀걱 삼키면서 혀로 굴려주고 다시 꺼내서는 침을 발라서는 손으로 딸딸이 치면서 붕알? 음낭?을 입으로 쑥 빨아들이는데 어흑~~`게다가 입안 깊숙히 목구멍 까지 집어 넣어가면서 윽윽 거리며 오랄 해주자 진짜 바로 나올뻔한것을
침대를 쥐어 뜯으며 애국가를 1절부터 나직이 불러가며 참았다.
어흑...그러나 이 아가씨 전혀 숨 쉴틈없이 자지를 꺼내서는 혀로 굴리면서
자지 왼쪽 오른쪽을 오가며 간질간질 내려가더니 음낭 회음(자지와 항문 사이)를 지나가는데.....
헉;;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르으으응으응으윽......
그녀가 항문을 공격했다. 손으로는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쥐고는 상하로 빠르게 딸딸이쳐주며 항문을 혀로 간지럽히는데...
"구...구르.구름 그.....르르으으응아아아"
푸슝 푸슝
10초도 안걸렸다....그녀의 혀가 항문에 도착한지 10초도 안되서.....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었다. 똥꼬라니....
난 구름만 읆조리면서 충격에 정신줄을 놓고 있었고 똘이병은 그녀에게 붙잡힌 채로 경련을 일으키며 내배와 가슴에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녀는 똘 이병이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고 시체가 되는걸 지켜보더니 이미 사망한 똘이병을 덥썩 베어 물었다.
확인사살인가...불쌍한 똘이병...
볼을 한껏 조여 쭉 빨아서 똘이병 사망한것을 확인하고서는 혀를 낼름거림며 천천히 위로 올라오면서
내 배위와 가슴에 뿌려져 있는 정액을 손으로 내 몸에 펴 바른다.
윽 기분 나뻐 먼가 찐득찐득 능글능글 ...그러나 온몸에 힘이 빠져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내눈을 마주보는 그녀가 귀에다 살며시 속삭인다.
"좋았어?"
대답할 기운도 없었다. 솔직히 싫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서 그냥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크크크"
키득 거리며 웃더니 내 양볼을 손으로 감싸 쥔다...윽 정액의 끈적거림 오노 손이나 씻고하자 제발~~
근데 얼굴은 왜 잡는거야 설마...
허...허...헉스 ......키스를 해온다
오~~~~노! 오바이트에 내 똘똘이를 열심히 빨고 똥꼬까지 빨고 똘똘이 한테 남아있던 정액도 빨던 그 입으로??? 키스를??? 오~~노!!!!!!
아악 피해야 되! 는데... 움직일 힘도 없는데 어찌나 쎄게 감싸 쥐고 있는지 도리질 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입술을 굳게 다물었는데 헉 콧구멍을 입으로 막아버린다. 진짜 강적이다.
살기 위해 입을 열자 이내 혀가 들어오는가 싶더니 쑥~ 빨아 당겨서 내 혀를 자기 입안으로 가져가서는 말 그대로 농락을 했다. 혀뿌리 뽑히는 줄 알았다. 살기 위해서 온몸에 힘을 끌어 모아 그녀의 어깨를 밀쳐냈다.
"허억~헉 헉 뭐 하는 거야 숨막혀 죽을 뻔 했자나;;"
베시시 웃는 이 아가씨..
"크크크 입이 영혼의 입구면 입과 입이 통하면 영혼이 통한거겠네? 크크흐프푸푸하하"
벙~~ 쪘다.
아~ 이 아가씨의 내공을 얕봤나 보다. 내 보기에 나보다 한 3단계 머리 위에서 놀고 있는 듯 했다.
"크크크 둘러대는 솜씨는 좋은데 아직 멀었어 크크크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서 벽 쌓고 있는건 옷 벗고 있을 때는 하면 안 되는 거야 알았어? 호호"
"..........벙..."
키득거리며 그녀가 일어섰다.
"자 이리와 씻고 가야지 내일 아니 오늘 출근해야 한다며 여친 없을 것 같은 실장님 ㅎㅎ"
그녀가 내 엉덩이를 두드리며 나를 샤워실로 이끈다.
무서웠다… 이 아가씨랑 샤워실 가면 따 먹힐 것 같아...하면서도 도축장 끌려가는 소처럼 샤워실로 끌려 들어갔다...
물론 또 따 먹혀 버렸다.
그리고 당연히 독서실 여는 시간은 늦어버렸다
독서실 시작한지 1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운영시간이 삐그덕~
‘하아~ 이게 다 그 여자 때문이야’
그녀에 대해서는 이름조차도 안 물어봤었다.
그녀가 이야기한 것처럼 내가 다른 사람에게 벽을 쌓고 관심을 끊고 산다는게 진짜인가?
원나잇 상대가 한 이야기에 나 자신을 돌아보다니
"풋" 피식 거리며 바로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늦게 연 독서실에 들어가서
평소 아침 일찍 오는 일반인 원생들에게 독서실 늦게 열어서 죄송하다는 문자를 돌렸다.
.
.
.
.
그로부터 한달후
입구 cctv에 왠 섹시다이나마이트가 올라 오는 것이 포착됐다.
검은색 원피스였는데 그 외 옷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아! 차이나드레스 같은 옆트임이 앞에 있는 원피스였는데 몸매가 쫙 드러나는 섹시한 원피스였다. 거기다 메탈?소재의 굵은 검은 허리띠 그니깐 검정 허리띠인데 버클이랑 허리띠 가장 자리가 스텐레스 같은 그런 허리띠. 버클은 동글뱅이 두개인데 허리띠도 동글동글 머......아 옷 설명 너무 힘들다.
거기다 큼지막한 동그랑땡 선글라스에 무슨 유명한 명품백 이라던데 아무튼 그거도 검정이었던 듯? 하양이었나?
아무튼 그런 아가씨가 올라왔다.
유후~~ 독서실 수질이 개선되는 조짐이 보여. 우음~ 좋은 현상이야.
"어서 오세요"
"독서실 등록하려는 데요"
"아 예 일단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세요"
섹시 다이나마이트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서 쇼파에 앉았다.
머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고 입실원서 쓰고 영수증 쓰고 자리 정하고 하는데...
이 아가씨 옷이 후덜덜~ 원피스 치마부분이 옆 트임이 아니고 앞 트임이어서 앉아 있다 보니 허벅지가 통째로 눈에 들어온다. 이건 머 그대로 팬티가 보일 기세다. 하악하악 너무 좋아~~(변태 맞나?..)
"이정도 쓰면 됬나요"
얼른 안쳐다 본 척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며(어? 데자뷰?)입실원서를 보았다.
김효진 28 나보다 한 살 많네;;
"무슨 공부 하시나요? 자격증 시험 준비하시나 봐요?"
"..."
머야 벙어리냐? 대답하기 싫은 건가?
선글라스로 가려져서 어떤 표정 짓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내일부터 오시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일어나는데
"에이...실망이야 자기 나 못 알아보네"
엥? 뭔 소리야 첨 보는 여자가 왜 나보고 자기래…..깜짝 놀라 뒤돌아봤다.
"크크 여친 없을 것 같은 독서실 실장님 나 기억 안나?"
"누구신지??"
섹시다이나마이트가 선글라스를 벗고는 함박 웃음을 지어 보인다. 헉 원나잇 그녀다.
아무 말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돼서 멍하니 그녀를 쳐다보았다.
솔직히 원나잇했던 여자가 자기 사업장 오면 머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만은…
게다가 그녀는 좀 무서웠다.... 그 때 당한 포스는 정말 후덜덜 했었다.
.........
......
...
내가 아무 말 없자 살짝 실망한 기색인 듯 하더니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이야기했다.
"아 근데 독서실 너무 후진걸? 조명도 어둡고 냄새도 퀘퀘하고 실장님 말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데?"
욱~ 아랫입술 지긋이 깨물고 나직이 말했다.
"지금 시설 조금씩 개선해 가는 중이랍니다."
"흐음 그러세요? 그럼 다행이네 크크"
......
....
..
또 서로 말 없이 그러고 있었다. 나야 머 완전 불편해서 어서 가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녀는 무슨 생각으로 말없이 저리 앉아 있는지 알수 없고...
.....
...
..
욱!!
"아무튼 내일부터 다닐 거니깐 내일 봐~ 아 근데 복도 너무 지저분하던데? 페인트칠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야?"
"안 그래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하..하..하.."
전혀 웃지 않는 얼굴로 웃어 보이고는 빨리 가줬으면 하고 바랬다.
"아 맞다 열람실 좀 보고 갈게"
아놔 걍 내일 봐 어차피 내일부터 다닐 거라면서...
"예 이쪽으로 오세요"
"흠흠 어머 이거 무슨 냄새 곰팡이 냄새 나는 것 같아~"
욱!!!!
"열람실 환기는 제대로 시키고 있는 거야? 공기청정기 없어?"
"독서실이 좀 오래되어서 그렇답니다. 공기청정기는 설치 할 거에요 하..하..하.."
"우음...청소도 지저분해.."
"아침에 한번 청소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다니니깐 오후엔 좀 그렇죠 하...하...하..."
"그럼 두 번 하면 되지."
"예....그렇죠....(으득) 하...하...하..."
"소방시설은 잘 되어 있는 거지?"
"네?? 아 물론이죠"
사실 그때 소방법에 대해선 거의 무지한 상태였다.
"아 시밤 걍 다니지 말아"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꾹꾹 눌러 담았다.
거기다 원나잇 했던 상대라 완전 껄끄러웠다. 원나잇 했던 사람은 절대 다시는 안보는 주의 인데.....그때 딱 잘라 독서실 다니지 마세요 라고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상상을 지금도 해본다.
물론 그땐 자금이 열악해서 누구를 가려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고 그녀가 지적한 문제점들은 확실히 문제점이었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고쳐야 할 문제점을 누군가에게 아주 피곤하게 지적 당하는 건 정말 짜증 나는 일이기도 하다.
"흐음...근데 우리 평생 여친 없을 것 같은 실장님 존대가 어색한데? 계속 그렇게 할거야?"
"하하 손님에겐 당연히 공손하게 존대를 해야죠 특!히! 저!보!다! 나!이!가!많!을!때!는! 더!욱!더!"
크크크크크크 드디어 한방 먹였다.
표정이 샐쭉해진다. 아 꼬시다.
"흥! 내일부터 올게 아우 근데 독서실 정말 너무 후!졌!다! 어떻게 이런 시설로 돈을 받나 몰라~"
욱!
"하...하...하... 개선해 나갈 겁니다. (으득)"
"그럼 나 갈게 내일 봐~ 실. 장. 님."
그렇게..
아줌마 김효진과의 악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결국 난 아줌마가 처음 온 그 주 수요일 2주에 한번 밖에 없는 천금 같은 독서실 휴일인데 쉬지도 못하고 페인트 칠을 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쉴새 없이 투덜거리면서.
"시밤 아줌마 땜에 쉬지도 못하고 내가 이게 먼 고생이야 아놔....."
그때부터 김효진, 그녀는 모르는 그녀의 별명이 생겼다. 아줌마
아줌마 땜에 날려버린 금쪽같은 휴일... 게다가 그 다음주는 무슨 커튼 설치한다고 또 날려버리고... 쉬지 못한 만큼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아 시밤 아줌마땜에..올마나 고생했는데...
그런데 이 아줌마가 이번엔 미정이와 나 사이를 훼방 놓고 있는게 분명하다
아 시밤 이 아줌마 땜에
정말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