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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이.드 7부


가.이.드 7부

 



나는 방으로 가려던 발길을 멈추고, 무언가 생각나는 게 있어서 후런트로 내려갔다.


오늘도 근무는 그 아이가 하고 있었다.




"안녕, 근무하느라 힘들지?"



"어머, 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방 뺏기셨어요.ㅋㅋ?"



"아니야, 부탁이 하나 있는데 말이지."



"네, 말씀하세요."



"응, 지금 각층마다, 보안 카메라 돌아가고 있지?"



"네, 각층 양쪽 사이드에 설치돼서 24시간 돌아가고 있어요. 왜요?"



"그럼, 내 방이 있는 층의 보안 카메라를 잠시 볼수 있을까?"



"그럼요. 지금 사무실 들어가시면 아무도 없으니까요. 직접 보세요."



"나 기계 작동 할줄 모르는데?"



"제가 혹시라도 사장님 보이나 싶어서,3층 구경하고 있었어요, 히히

지금 메인 화면에 3층 올라와 있어요..헤헤"




"어, 그래? 날 감시하고 있었다고? 이런 앞으론 조심해야 겠네...하하하"



"아녜요, 감시는...아니고~~~^^"



"알았어, 내가 좀 보고 나올게."




난 지금 메인 화면에 걸려 있는 3층의 보안 카메라를 통해 나타난 내 방 문 앞을

유심히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렇지, 네가 내방까지는 올줄 알았다. 하지만 노크할 용기까지는 없을꺼고,

잠시 고민 하다가 다시 돌아가겠지"




그랬다,송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내방까지는 왔으나 차마 노크를 하고 들어갈

용기까지는 나지 않았고, 한참을 서있다 다시 자기의 방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다.


내가 보안 카메라로 자기를 지켜본다는 것은 전혀 의식하지 못한 체...




나는 보안 카메라의 파워스위치를 내림과 동시에 계단으로 뛰었다.

분명 한층 차이니까 엘리베이터는 타지 않을거란걸 알기 때문이다.



열심히 계단을 뛰어 올라가자,4층 계단 못미처에 송과장이 올라가고 있었다.




"왜 방에 노크할 용기는 없었니?"



"헉, 사장님...어떻게 제가 여기 있는 줄 아셨어요?"



"내가 너 모습을 전부 지켜봤지. 각 층마다 보안 카메라 있는건 알지,ㅎㅎㅎ"



"그럼","그래 내 방 앞에서 한참을 서 있더구나."



"그 모습을 보자마자 뛰어 온거야."



"아, 몰라요, 어~~~떡~~~해"



"뭘 어떡해. 너 내가 필요해서 온거 아니야? 아니면 올라가라 난 내려 갈테니까."



난 말을 마치자마자 계단을 천천히 내려 왔고 송과장은 급히 따라와 내 옷을 잡고 있었다.



"왜? 그냥 올라간다면서...?..."



"제가 언제요, 사장님 정말 미워요. 아까도 저한테 관심 안보이셨잖아요."



"난 나한테 관심 안보이는 사람은 절대 터치안해. 내 철칙이야.ㅋㅋㅋ"



"역시 사장님은 선수예요. 선수...치~~~"



"내가 나이가 몇인데 선수야. 난 당연한거구 선수는 송과장이지."



"어머 제가 무슨 선수예요, 선수는..."



"옆에 누가 있어도 자기만족을 채우는 사람 그게 선수지. 내가 옆에 있는데도 끝까지

너 욕심 채웠자나 그게 선수 아니면 뭐야?"




"치~사장님 너무해요."



"뭘 너무해, 이제라도 네가 왔으니 네가 하고 싶은거 해주면 되지."



"헉~~~~~~~~~~~~~~~~~~~~~~~숨 막혀~~요..."



"오호, 나이에 안 맞게 키스 선수네, 경험이 많은가봐?"



"하아~~하~~사장님 ~~여기서..하심..어떻게~~~."



내가 송과장의 등 뒤로 다가가 그녀의 유방을 만지며 껴안았다.

그러자 송과장은................




" 아이.....잠간만........방에가서...가서...해요...킁..."



나는 송과장의 말을 듣지도 않고서 쪼그려 앉아 양 손으로 히프를 제치며

송과장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까 내방으로 오기전에 샤워를 했는지


송과장의 보지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나는 이번엔 항문을 핥아가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항문도 깨끗이 씻고 왔내,준비성이 좋은데..ㅎㅎㅎ


나는 다시 송과장의 보지에서 부터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을 약간 뒤틀면서~~


"하~~아..이...사장님~~그만 방에 가서 해~~~헉....."




나는 송과장의 말을 못들은 척 보지와 항문을 마구 핥기 시작했다.



"하아.....이상해......하아...학ㅡ흐~~~~~아......"



송과장은 결국 계단 난간을 붙잡고 엉덩이를 뒤로 밀어대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하~~아...사장님~~~너~~무---너~~무...짖.궂..어...요~~~하아...넘~좋아...

아~하~~~악~~~~몰라~~~요......"




송과장 뒤에서 보지와 항문을 빨다가 송과장을 내 허벅지에 앉히자 송과장은 손을 뒤로

뻗어 올려 내 목을 휘감고 있었다. 그리곤 고개를 돌려 내게 키스를 퍼 붓기 시작했다




" 쭉....쭈욱......하아하아....."," 음...으...응...추루~~~~룹."



송과장은 어느새 나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다가 흥분이 되는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송과장의 유방을 만지다가 송과장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송과장의 보지에는 엄청난 양의 물아 흘러 내 허벅지로 흐르고 있었다.



나는 송과장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만지며 엄지와 중지를 벌려 송과장의


두 구멍 속으로 넣어 쑤시기 시작했다.




"하~~아...하악~~~...흑..헉~~~으...으...ㅇ응......미치겠어......너무...좋아요..."



"하~~아...앙...흑...하...아...사장님~~야...나...이제 될려고 해..요..좀 더 세게 쑤셔~~~~주~세여...하...아~~~"



나는 송과장의 그 소리에 보지와 항문에서 손을 빼고 커질 때로 커진

나의 좆을 송과장의 보지에 맞춘 후 송과장을 사정없이 눌러 앉혀 버렸다.




"아!헉~~사장님 ~~욱~너~~`무...팍..팍...퍽...퍽..퍽...찔걱..질걱...좋아요..."



갑자기 삽입을 하여 힘차게 박아대자 그녀는 그야말로 환장을 한다.



"하아~~~~어어...어어어....나..죽을거....죽겠어.요..하아..."



"미치겠네...잠시만 기다려라,더 죽여 줄테니까...허욱~~"



송과장의 양다리를 두팔로 버티며...이번엔 내 좆을 송과장의 항문에 맞추었다.



" 헉,,,헉.....아.야~~너가 집어 넣어봐라,,지금 벌어져서 잘 들어가겠다!~~헉."



"악~~~~아야...학~~사장님 뒤에도~~~너무...헉...좋...아...요.~~~헉"



"아, 죽인다...넌...앞,뒤가...완전~~걸레구만~~~헉...나이도...어린게~~~~~

하악~~~~너 항문에 싸도 되지...헉......"




"하아~~~하~아~~하~~~아~~하~~~~~아~~아아...내---똥꼬~~~속에 마음껏 싸 주세요..."



나는 송과장의 항문 속에 힘차게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나는 사정을 하면서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 쩍..쩍....질꺽..질꺽....."



나는 좆이 빠질 때까지 박아대며 송과장을 위 아래로 움직이게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상태로 송과장의 목덜미에 계속 키스를 해주었고 내 자지가 완전히 항문에서


빠지자 송과장은 돌아앉으며 두손으로 나의 뺨을 만지며, 키스를 퍼부어 댔다.




"하~~아...사장님...귀여워~ 죽겠어요...헤헤헤...사장님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이예요...사장님 정말 최고예요...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시는 건지..하아~~~"




"그래 이제 방으로 가자. 사람들 일어나기 전에..."



"네, 사장님 고맙습니다. 잠깐이라도 편히 잘 수 있을것 같아요. 주무세요."하고는




직원들이 있는 자기 방으로 올라가고, 난 내방으로 들어가다,생각난게 있어

보안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키스를 날리며 들어 왔다.




똑~~~~똑~똑



"네, 누구세요"



"사장님 커피 드세요"



후런트의 그 아이였다.



"하하, 날 보고 있을까봐 장난 쳤더니 커피도 갖다 주고 이거 좋은데..."



"치. 그새 뭐하고 오셨어요?"



"아, 뭐 좀 생각하느라고 계단에 가있었어."



"네~~저 내려 가봐야해요."



"그래, 커피 잘마실께,고마워"



하며 난 그 아이를 꼬옥 안으며 키스를 해주었다.



"하~~아이 사장님 루즈 지워져요...올라가시기 전에 집에 한번 들려주세요."



"그래, 내일은 힘들고 모레 정도에 들리도록 노력 해볼게."



"정말요. 약속 하신 거예요?"



"응, 약속은 못하지만 노력은 해볼께요.이쁜아."



"기다릴꺼예요.꼭 들려주세요. 그럼 잠시라도 주무세요!"



"그래, 커피 정말 고마워."




"그래, 커피 마시고 좀 있으면 아침이겠구나, 에라 샤워나 하자"




몇 시간 뒤 나는 분주하게 수진이와 김대리에게 오늘 일정을 설명하고 형님, 누님들에게도 사정 이야기를 한 후,

점심시간에 합류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내가 합류 할때까지 수진이와 김대리가 투어를 하기로 했다.


오늘 해결할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보세요,차부장.로비로 좀 내려오지."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뭐, 그리 안녕 하지는 못한것 같군. 그래, 몸은 좀 어때?"



"괜찮습니다."



"그래 어떻게 하기로 이야기들을 나누셨나?"



"일단 저희가 결정한것은 저희들이 현재 소지 하고 있는 금액을 먼저 위로금으로 드리고요.

혹시라도 부족하시다면 한국에 가서 이쪽으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역시 당신들이 선택하는 건 돈이라는 방법이군."



"아니면 저희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시면 그대로 하겠습니다."



"좋아, 일단 그렇게 하지. 단, 당신들이 다른나라에 가서도 이런짓 안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조치는 내가 취할테니까,그리 알고 있도록해."




"네,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할것 없어. 당신은 당신대로 따로 벌을 좀 받아야 하니까"



"네? 그게 무슨..."



"응, 지금은 알것 없어. 일단 그 사람들 어디 있나? 만나러 가보지."



"네, 지금 방에 있습니다."



"그럼 로비로 내려오라고 해, 전부."



"네, 알겠습니다."




난 그들이 내려오기 전에 지배인에게 가서 디카와 매직펜 그리고 여분의 A4용지를 빌려 왔다.

앞으로 절대 그런 짓을 하지 못하게 조처를 강구하기 위해서 였다.




"안녕하십니까?,죄송합니다."



그들은 죄인들처럼 내가 앉아 있는 의자를 중심으로 고개를 떨구고 서있었고

난 차부장에게 그들의 얼굴 사진을 디카에 담으라고 지시를 하고 있었다.




"잘 찍어. 눈을 감거나 얼굴에 표정이 안 좋은 사람들은 합의를 하기 싫은 걸로 간주를 할테니까 알아서들 찍으라고..."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들은 사진을 찍을 차례가 되면 최대한 좋은 인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



"자, 그래서 지금 지불하겠다는 금액은 얼마요?"



"저희가 여유돈을 전부 모아 보니까 일인당 일만 오천 불정도 돈이 모아지더군요.

그래서 14명 하니까 약 이십일만 불정도 됩니다. 여기 있습니다."



"그럼 전부 모아서 가져온 게 이거다. 이거죠?"



난 속으로 무척 놀라고 있었다, 이들의 수중에 있는 돈이 2억이나 된다는 소리에

잠간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그들을 쳐다 볼 뿐이었다.




"아니 그래 각자 천만원이란 돈을 넘게 가지고 들어온 사람들이면,

나가서 여자들 둘, 셋 거느리고 재미를 볼꺼지, 왜 애먼 사람을 괴롭히냐구?"



"죄송합니다. 그땐 뭐가 씨였는지: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든 한국에 알려지거나 이곳에서 감옥 생활은 하기 싫었는지 그들은 처절할 정도로 내게 용서를 빌고 있었다.



"이걸 어찌해야 하나, 이 상태에서 끝낼까?,아니면, 돈을 더 받아 낼까?

미치겠네. 현준이랑 통화를 해봐야 겠다.아니야, 형님들과 상의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자, 각자 자기 앞에 있는 종이에 당신들의 이름,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기입하고 그 아래에는 지금 당신들이 처한 상황, 왜 이일이 벌어졌는지


즉, 반성문을 쓰는 겁니다. 절대 컨닝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쓰세요. 시간은 20분 드립니다."




난 그들에게 반성문을 쓰라는 지시를 하고 후런트 쪽으로 걸어오며

수진이에게 전화를 했다.




"응, 나다. 투어 잘하고 있니? 기분은 괜찮고?"



"진짜 기분좋아.이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 정말 좋아졌어. 고마워."



"다행이다.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미안한데 손님중에 회장 형님 계실꺼야~ 통화 좀 가능할까?"



"그럼, 잠시만 기다려.~~~회장오빠,김사장님 이신대요. 통화 좀 하시쟤요."



"뭐, 회장 오빠? 이런 벌써 그리 친해 졌나? 암튼 일은 잘해,,ㅋㅋ"



"여보세요, 동생 무슨 일이야?"



"형님 다른 분들하고 좀 떨어져서 통화 좀 해주세요."



"어, 그래 말해봐. 내가 좀 뒤쳐져서 가는 중이니까."



"네, 형님 실은 지금......"



난, 지금까지 있던 일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그 형님에게 전했고

이제 어찌 하면 좋을지 고견을 바라고 있을 뿐이었다.




"글쎄~~그걸 어찌 해야 하나. 일단 돈들은 많은 사람들이니까 기분 같아서는

한국 가서도 같은 금액 송금 하라고 하고 싶지만 어찌 보면 또 그러내..."




"형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냥 이 상태로 끝낼까요?"



"일단 그 사람들 하고 정확한 이야기는 저녁때 하자고 하고 우리를 먼저 만나자. 점심 식사 하면서 상의를 해보자."



"그럴까요? 그런데 형님 일단 여자분들 한테는 이야기 하지 말고 형님들끼리만 상의해주세요.

저희 직원들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래, 아무래도 그렇지? 알았어! 일단 점심때 보자. 그때 까지 생각 정리 좀 하고 다른 분들과 상의도 좀 해볼게."



"알겠습니다. 형님, 정말 형님들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따 뵐게요."



"에고~~우리가 뭘, 그래 이따가 보자."



"넵."




내가 통화를 끝내고 그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은 전부 기록을 했는지

차부장이 내게 기록한 종이를 내밀고 있었다.




"일단 이돈은 제가 보관하죠. 그렇다고 이걸로 합의가 끝난게 아닙니다.

당신들이 쓴 글을 읽어 보고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자 올라들 가세요."



"네; 알겠습니다; 네, 그럼 나중에~; 자,올라들가자고..."




그들이 올라가고 난 잠시 의자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과연 이사람들을 어찌해야 하나...



"사장님 시간 있으세요?"



"누구? 어, 당신은 아까 그 팀의 한분이시잖아요?"



"네, 잠시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앉으세요. 무슨 이야긴지 들어 봅시다."



"일단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런 공치사는 듣고 싶지 않으니까 용건만 말씀하세요."



"차부장을 제외한 저희 13명이 상의를 했습니다. 이제 차부장 같은 인간하고는 거래도 하지 않을 거며

다시는 아무여자나 건드리지 않을거며,이번일을 계기삼아 당분간은 외국에 나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외국에 나오게 되면 꼭 사장님 회사를 통해서 외국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허~참, 그래서요. 그러니 나보고 이만 눈감아 달라 그 말이신가요?"



"아닙니다. 저희 13명이 상의 해보니 마련 할수 있는 돈이 겨우 5억 정도 밖에 여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금액에라도 합의를 봐주신다면 오늘이라도 송금을 시키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래서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선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하시는 말씀 알아들었습니다. 제가 지금은 답을 못 드리겠고 한 3-4 시경에 연락 드릴 테니까

그때 결정하도록 합시다."



"네, 모쪼록 꼭 좀 선처를 바랍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 이었다.5억이 누구집 애이름인가?

아니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저렇게 까지 하면서 한국에 알리지 말아 달라는 걸까?


누군지 알아볼까? 아니야, 그거 알아보면 뭐해, 더 안 좋은 쪽으로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저 사람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자. 그게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난 우리 팀의 점심 예약이 돼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재미있게들 구경 하셨어요?"



"어,김사장,그래 좋더라; 여기저기 볼것도 많고: 야, 진짜 재미있었어. 가이드들도 예뻐서 맘에들고,하하하"



"가이드 언니들은 우리를 더 좋아 한다고요.우리 여자들은 오늘 가라오케에 가이드 언니들 하고 같이 가서

놀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스파 한번씩 더 받기로 했으니까 남자들은 돈이나 지불해주세요."



"아니 당신이 뭔데 그렇게 가이드처럼 말하고 그래?"



"호호, 아직도 몰랐수?내가 우리 여자팀 대장인거...우리 첫날 선거로 뽑았수..ㅋㅋㅋ"



"얼씨구, 잘났다 잘났어. 알아 모시겠수 대장여사..하하하"



"아, 벌써 결정 하신거예요?그럼 김과장 하고 김대리 오늘 수고 좀 해줘.

남자팀은 오늘6시부터 야간 골프 부킹 되있으니까,잘들 모셔."




"네, 알겠습니다. 그럼 버스는 어찌 할까요?"



"남자팀을 먼저 골프장에 내려주고 여자분들 식사 하시고 가라오케로 가서 즐기시면 되잖아. 그럼 되겠지?"



"네, 알겠습니다."




"우리 남자들은 저쪽 룸으로 가서 오늘 라운딩 팀 짜고, 내기 돈 이나 걸자구,어때?"



"좋지, 가서 결정하자구..."



형님들은 내가 먼저 말할 것도 없이 벌써 먼저들 선수를 쳐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상의 할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계셨다.




"누님들 식사하시고요. 오후에는 호텔에서 휴식하시고 나머지 일정을

아까 말씀하신대로 김과장과 김대리와 하시면 되겠습니다."




"알았어,가봐요.우리는 언니들 있는데, 뭐 알아서 해주겠지."



"네,그럼.김과장,김대리는 누님들 잘 모시고 절대 실수 하지 말도록하고..."



"네, 알겠습니다.","그래 식사들해.","네.네"




"형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우리가 상의해 봤는데...","네"



"일단 돈을 더 받아내. 얼마가 되었든지 그 사람들이 내겠다는 금액에 합의를 해줘."



"그게 괜찮을까요? 전 괜히 제가 나쁜짓 하는것 같고 영 찜찜 하내요."



"아니지,김사장은 김과장이 와이프가 아니라 일반 가이드여도 그런 돈 요구 할 자격이 있어.

그리고 그런 식으로 여행객을 더 나가 한국인들 욕먹이는 놈들은 정신 좀 차려야해.

우리가 전부 모여서 상의한 결과니까 참고하고 결정은 김사장 몫이잖아."



"네, 알겠습니다. 충고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이일 가지고 돈 늦게 주거나 질질 끌면 나중에 나한테 연락해.

우리 형님이 **경찰서장이야. 알았지!"




"네, 형님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그럼 형님들 식사들 하세요. 회장 형님 잠시만 오늘 일 상의 좀 드릴게요."



"응, 그래. 밖에 나가서 담배 한대 피자. 이 나라는 식당이 온통 금연이어서. 허허,"




난 회장 형님과 둘이 담배를 피며 아까 있었던 일을 그대로 알려주었다.




"그래? 그럼 잘됐네. 그렇게 해준다고 해"



"근데 제가 한국 돈 받을 때가 마땅치 않아요. 회사 통장으로 넣자니 그쪽에서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할테고,

제 개인 통장은 외국서만 살고 있으니 없고요. 그래서 부탁드리는데 형님이 그돈을 좀 보관 좀 해주실래요?"



"내가? 너 날 뭘 믿고 그런 큰돈을 맡기냐? 그러다 내가 가지고 도망가면 어쩔래?"



"그럼 뭐 제가 사람 잘못 본 걸로 생각하고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되죠. 하하"



"야,5억짜리 수업료라. 그거 구미가 당기는데.하하하 그럼 지금 계좌 번호 알려줄까?"



"네, 지금 아세요?"



"그럼 ,계좌번호 같은건 항상 PDA에 입력 시켜 놓으니까, 잠시만 메모지 하고 펜 있냐?"



"네, 여기 있습니다."



"자, 여기 있다. 아무튼 생각 잘했어. 그냥 질질 끌면 너도 추한 사람 될수 있었어. 알지?"



"네,그럴것 같더라구요.정말 형님들 알게 되어 많은 공부 합니다.고맙습니다.


자, 들어가서 식사 하세요.시장하시겠네요."



"그래, 너도 같이 먹자.","예, 전 담배 한대 더 태우고 들어갈게요."




"휴~ 이제 된건가.이걸로 끝내고 돈은 수진이 한테 주면 되니까"




모두들 기분 좋은 점심식사를 하고 호텔로 들어와 각자의 방으로 가고

난 수진이와 김대리와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5박짜리 팀이 지겹긴 해도 시간이 많아서 여유 있고 좋지?"



"나도 5박짜리 여자 팀이나 한번 들어오면 하고 싶어. 그런 팀있으면 담에

꼭 나 내보내주라.김이사나 사장이 나갈 생각 말고 알았지?"




"큭큭,알았다.나야,땜방 가이드 아니냐!"



"저는 정말 이런 부부들 같은면 10일짜리라도 하겠어요.부럽내요."



"그렇지! 나도 저분들 보고 느끼는 거 많다."



"사장님 근데 저분들 뭐하는 분들이래요?"



"잘 몰라, 말씀들 안하시는데 내가 물어 보면 뭐해. 난 지금까지 손님들 뭐하는 분들인지 물어 본 적 한번도 없어."



"그래도 알면 옵션이나 쇼핑 할때 유리하잖아요?"



"왜 유리 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직업이 빵빵하면 돈도 좀 있으시고..."



"그럼 예를 들어 연세가 좀 드시고 직업 없으신 어르신들 오시면 옵션 쇼핑 못하니까 대충 대충 하겠다는 뜻이네?"



"그건 아니지만, 아~그렇군요."



"그래, 투어는 말이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행을 해야지 억지로 하면 어딘가에서 티가 나게 되는거야.

가이드가 어떻게 손님들에게 하느냐에 따라 가이드가 노력 한 만큼 손님들이 자연스레 따라와주는거지."



"네, 그렇군요."



"손님이 돈 좀 있을것 같으면 옵션 강요하고 쇼핑 강요하는 가이드들 있지, 그리고 손님들하고 얼굴 붉히면서

기분 상하게 만드는 가이드들도 있고 그럼 그 가이드들한테 나중에 남는 건 뭔지 알아?"



"뭔데요? 사장님..."



"컴플레인과 시말서와 반품"



"네? 그런게 어딨어요."



"너가 아직 얼마안되서 몰라서 그래. 좀 지나면 저절로 알게 돼. 그리고 우리 사무실은 컴플레인 3번

시말서 5장이면 퇴사야. 너도 알잖아?"



"네에, 그이유가 바로 그런거 였군요..."



"지영아, 항상 기억해야 할께 있어. 여행사 사장님들은 옵션 잘팔고 쇼핑 많이 시키는

가이드를 최고로 쳐주지는 않아."




"그럼 어떤 가이드를 최고로 쳐주는거죠?"



"그건 너가 일 나갈 때마다 하나씩 깨우쳐 나가는거지 누가 가르쳐 줘서는 절대 알수 없는거야!"



"하하,왠일로 너가 그런 말을 다 해주냐..ㅋㅋ"



"이런, 나도 가끔은 부드러운 여자예요~왜 그러셔~~~큭큭"



"그래, 가끔이 아니라 매일 부드러웠음 좋겠다, 분위기 좋자나.하하"



"우리 시간이 좀 남았나? 난 올라가서 좀 쉴래."



"그래라 그리고 오늘 너희 둘도 스파 한번씩 받아라, 그건 내가 돈 내줄게."



"정말? 그래도 돼?","와, 진짜 사장님 최고예요...신난다."



"음, 어차피 할일도 없고 요새 고생들 했잖아. 오늘 손님들 하고 같이 받아."



"올라들 가있어. 난 여기서 그 사람들 좀 만나고 일 좀 볼께."



"알았어. 수고","그럼 올라갈께요,사장님"




그녀들이 엘리베이터에 타는걸 보고 총 지배인실로 가서 어제 맡겨 두었던

여권과 비행기 표를 받아 온 후 그들과 만나고 있었다.




"앉으세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여기 계좌 번호 있으니까 지금 바로 입금 하십시오."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전화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아니요, 여기서 제 핸드폰으로 하십시오."



"네, 그럼 잠시만……."



그들 중 한사람이 내 핸드폰을 들고 한국과 통화를 하는 동안 난 차부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당신네 여행사와 거래를 안하기로 했어. 어차피 시험 삼아 들어온 팀이었으니까

당신이 그 회사에 근무를 하든 말든 우리와는 이제 상관이 없어."




"그럼, 이제 용서 해 주시는 겁니까?



"저 사람들과는 원만히 합의를 보기로 했어, 그런데 모르지 당신이란 사람을

저 사람들이 어찌할런지는 내가 거기까지 신경쓸일은 없으니까 그렇지 않나?"




"그래도~~그~게"



"그리고 내가 당신네 팀에 선 투자 한 돈 역시 한국에서 전부 지불하기로 했으니까

오늘까지 여기서 묵고 내일 아침에 그냥 나가면돼. 체크아웃은 내가 할테니까"



"그럼","응 당신이 알아서 저 사람들 하고 공항가서 보딩해서 한국으로 가"



"네ㅡ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앞으로 그리 살지 말아. 해외에 있는 여행사도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런 식으로 군림하려고 들면 언제 어디서든 나 같은 사람  또 만난다는 것 분명히 기억하고 살도록해.

그리고 당신 얘기는 여행신문에 올릴 거니까 회사로 돌아가면 꼭 보도록 해."



"사장님 한번만 살려주십시요,제발~~"



"난, 이미 당신일은 손 뗐어 당신네 회사 사장 한테 말해봐."



차부장은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처럼 있었고 그때 한국에 통화하던 사람이 다가왔다.



"사장님 입급 했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시만 기다려요."



난 회장 형님에게 전화를 걸어 입금 확인을 부탁했고 돈이 입급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들에게 여권과 비행기 표를 돌려주었다.




"내일 아침에 타고 오신 버스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그거밖에 없는것 같군요.

그럼 조심히들 가시고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려 했으나 듣지 않고 밖으로 나와 버렸다.

그런 인간들의 말은 다시는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다 끝났구나. 휴~~ 그래도 이정도에서 끝난게 다행이다.

그나저나 이일로 수진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안되는데 며칠 쉬라고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호텔 앞 가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 상태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 회사 버스가 주차장에서 나와 호텔 정문으로 향하는 걸 보며 난 천천히 호텔로 이동 하고 있었다.




"자, 힘내자~~~~아짜~~~~~~~~~~"




 

"형님들 어서 오십시요. 누님들은 잠시 쉬시는 동안 나이들이 젊어지셨습니다.

자, 버스로 오르시지요.~"



"암튼 우리 사장 동생은 딱 내스타일이야.하루만 데리고 살아봤음 좋겠다..호호"



"왜 하루만 사냐! 내가 허락해 줄께. 김사장네 집에 가정부 필요하다더라. 가서 평생 살아라..킬킬킬"



"킬킬킬: 와~하하하;역시 회장이야; 머리가 팍팍 잘 돌아간다니까..허허"



"아이고 형님도 무슨 말씀은 저희 집은 정원사가 필요합니다..킬킬킬"



"헉, 그럼 내가 가야 하나. 이런 나는 너 싫다. 그래도 저기 계신 사모님 보고

생각 좀 한번 해보고 결정 해볼란다.하하하하"




우리들의 농담을 듣고 있던 수진이가 밝게 웃는걸 보니 나도 마음이 놓였다.




남자 팀들이 골프장 입구에 내려 버스가 떠나는걸 확인 한후


난 어제 그 가게에서 보내온 미니버스에 형님들을 모시고 출발을 했다.




따르~~~~~~릉



"왜? 조과장 무슨일 있니?"



"사장님 아시는 가라오케 예약 좀 해주세요."



"왜, 너도 거래 하는데 있자나. 거기로 모시고 가지. 왜?"



"제가 거래 하는 대는 수질이 흐립니다. 손님들도 수질이 좋은 대를 원하시고요"



"그래? 그럼 어제 우리 갔었던 대로 모시고 가, 예약 해놓을께.몇시쯤 ?"



"저녁 식사 하시고 바로 가신답니다.일찍가야 이쁜 애들 많다고..7시까지 가는 걸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알았다. 시간 늦지 않게 움직여라. 괜히 싫은 소리 듣지 말고..."



"네, 알겠습니다."




"김사장,그런것도 너한테 부탁을 해서 해야 하나? 그정도는 가이드들이 알아서 해야지."



"처음 페키지package 단체를 하라고 내보냈더니 아무래도 FIT나 페키지 할때 하곤

격이 좀 바뀌니까요. 처음 한,두팀은 어렵습니다. 저러면서 더 성장하는거구요.하하하"




"그래, 그런걸 보면 가이드들도 참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겠더라고 ..."



"네, 일단 헬퍼 운전기사 기선잡아야죠.손님들 지루하지 않게 멘트도 해야죠.

거기에 투어피 메꿀려면 옵션 팔아야죠.마지막날 돈 벌기 위해 쇼핑 멘트도 해야죠.


정말 열심히 하는 가이드들은 한번 투어 하고 나면 살이 2-3 Kg 빠진답니다.


그리고 그만큼 자기 몸을 생각하기 때문에 몸에 좋다는 건 뭐든지 먹기도 하구요"




"김사장도 직원들 교육할려면 힘들겠어?"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멘트 공부 시켜요. 제가 하던 멘트도 해주고 잘하는 가이드들 초빙해서

이야기도 들어 보라고 하구요. 대신 돈 갖고 장난치거나 신의, 의리 배신 한 놈들은 다신 안 봅니다."



"그래, 내가 볼땐 김사장은 더 성공 할것 같아."



"에고, 너무 좋게만 봐주시내요.감사합니다.어,도착 했습니다. 내리세요."




한번 가본 집은 언제나 단골이라는 말처럼 이곳도 형님들에겐 단골이 돼 버린 집이다.

그래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4시간 풀에 추가 연장 옵션을 걸어 놓고 형님들과


술 한 잔을 하곤 가라오케로 내려 왔다.




"매니저 어디 갔니?"



"아,김사장님 저 여기 있어요."



"응 매니저 우리 큰방 하나만 내줘,7시에 손님들 올꺼야."



"사장님 팀?"."아니야. 우리 조과장이라고 이번에 처음 단체 뛰는 놈있어."



"그럼 7번 방 내드릴께요.애들 준비 시키고..."



"나 커피 한잔 줘라."



내가 바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을때 조과장 팀은 TC인 이과장과

한꺼번에 들이 닥치고 있었다.




"휴~~힘드내요,사장님 그나마 오늘도 이과장님 덕분에 여기 까지 왔습니다."



"그래? 이과장이 좀 하나 보지?"



"대단하더라구요.손님들을 손아귀에 올려놓고 쥐락펴락하던대요"



"오호~그래? 그정도야?"



"넌 이번팀 부터 해서 잘만 하면 TC복은 있겠다.원래 첫번째 TC를 잘만나면

계속 복덩이 TC들이 들어오게 돼 있거든...그대신.잘해라"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선 다하는 모습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래 나 신경 쓰지 말고 가서 손님들 하고 어울려라."



"네, 그럼 이만 가서 손님들하고 어울리겠습니다."



"그래, 술 취하면 안된다. 요령껏 해라. 그리고 헬퍼는 내가 쓴다. 그리 알아라."



"넵. 알겠습니다."



난 조과장의 헬퍼를 우리 손님들이 즐기고 있는 19층에 올려 보내고

매니저에게 부탁해서 가장 구석진 방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똑~~똑~똑



"네, 들어오세요."



"사장님, 혼자서 뭐하세요. 헤"



"이과장 술한잔 했어. 벌써 얼굴이 빨갛게 돼 버렸네."



"네, 사장님 술 좀 팔려고 제가 손님들이 주는 술 다 마셔버렸어요. 헤헤"



"뭐하러 그래.안그래도 돼. 몸 생각 해야지."



"사장님 부탁드릴게 하나 있는대요.꼭 들어 주셔야해요."



"뭔데 말해봐. 들어 보고 들어 줄수 있겠다 싶으면 들어 줄게."



"어, 그냥 들어 주셔야 하는데, 안된다고 하면 클나는데..키키"



"말해봐"



"저기요. 제가 실은 쌍둥이거든요 근데 제 동생이 집에서 놀아요. 그래서요

여기 보내서 가이드를 시키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학교는 관광과 쪽 나왔나?"



"아니요, 그냥 고등학교만 나왔어요."



"음, 그럼 우리 회사는 힘들어, 알다시피 우리 가이드들 전부 관광과나 호텔 경영학 전공 했잖아.

그래서 웬만한 애들은 적응 못해. 다른 애들은 모르지만 우리 회사 직원들은 그거 하나가 프라이든데

그래서 군기도 쎄다구..."



"그러니까, 부탁드리지요. 정 저희 회사 안되면 다른 대라도 넣어주실수 있잖아요. 네~~"



"내가 한국에 쎄일하러 가서 가장 자신있게 하는 말도 그거고 여기 여행사

대표 회의 할때도 그게 얼마나 날 뿌듯하게 만들어 주는데..."




"그니깐요,사장님 다른 분들한테 교육만이라도 받고 다른 회사 갈수 있겠끔 조치만이라도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그래 알았어, 한번 생각해 볼게."



"와, 신난다. 그럼 저 되는걸로 알고 노래하나 할께요.그래도 되죠."



"응 ,하고 싶으면 해."



조용한 노래의 음이 나온다.



"어라, 이건 내가 좋아 하는 "암연" 이라는 노랜데 나이 어린애들도 이노랠 아는구나!"



"사장님 나오세요. 저하고 부르스 한번 춰주세요."



"아니야. 됐어. 난 그런거 잘 못춰."



"에이, 사장님 선수시라던데 못하시는 거 없다고 저랑도 한번 놀아주세요."



"아니야, 정말 춤 같은 거는 춰 본적 없어."



"그럼 나와서 저 노래 부르는 동안 제 옆에 서 계세요, 그럼 되잖아요."



"음, 그래. 알았다, 알았어."



내가 옆에 서서 가만히 있자,이과장은 팔짱을 끼고 나를 바라보며 노래를 하고 있다.



"사장님 저 화장실~~갔다 올게요."



"그래, 손님들한테도 좀 가보고...휴~~~"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아서 난 맥주를 더 시키고 내가 듣기 좋아하는

조용한 음악 몇 개를 선택해서 듣고 있었다.



 

 


★☆ ★☆★☆★☆ ★☆★☆


 


 

운영자님께 부탁을 해서 아이디를 다시 받았습니다.

이제 다시 G-Killer로  시작 합니다.

며칠 접속을 못할것 같습니다.이곳 케이블을 다시 작업을 한다고 해서 7부 올려드립니다.

저녁에 봐서 8부도 올려드릴수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 G-Killer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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