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의 거리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홍등의 거리

홍등이 하나둘 켜지는 거리엔

켜켜마다 연인의 속삭임이 끼워져있다

 

달콤한 속삭임에

귓가의 솜털은

세포마다

희열의 도래를 외치고

 

땀구멍마다

입을열어

어서오라 외치는데

 

치파오 단추 하나하나

고운매듭이

애닯게도 안열린다

 

봉긋한 젖송이

애정으로 익어가고

 

입술의 흔적마다

꽃잎으로 전하는 이슬이 맺힌다

 

혼자는 오르지 못할 하늘이여!

 

가릴수 없는 호흡은

비가 되어 내리고

 

스무살 소녀의 밤으로 들어

여인의 아침을 맞으리니

 

오호라!

카오스의 보지여

자지의 빅뱅을 불러라!~

 

 

                 2009년 5월 21일

 

                   슈샨샨에게 바침          



추천62 비추천 66
관련글
  • 실화 신촌사거리 바 이야기2
  • 당가풍운 전체 줄거리 정리 - 단편
  • 길거리 쌩쇼
  • 여친은 길거리 개걸레 - 5부
  • 여친은 길거리 개걸레 - 4부
  • 여친은 길거리 개걸레 - 3부
  • 여친은 길거리 개걸레 - 2부
  • 여친은 길거리 개걸레 - 1부
  • 우리의 거리 11 (마지막)
  • 우리의 거리 10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