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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류의 욕정 제 36 부 (흔들리는 주부 4)

 

 


격류의 욕정 – 제 36 부 ( 흔들리는 주부 4 ) -


-주요등장인물-
 
현수 : 나이 16. 본국검법 계승자, 한쪽 몸밖에는 기가 통하지 않는 이상체질이었으나, 민정과 민자의
        남녀교합으로 인해 온몸으로 기가 통하는 신체로 변하면서, 한쪽으로는 막대한 기운을 한쪽으로는
        이상 성욕으로 느끼는 불안정한 상태를 가지고 있다.
 
김민자 : 나이38세, 9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딸 가희를 혼자 키우며 험난 인생을 겪어오던 중에, 현희(승애스님)
        부탁으로 현수를 양아들을 받아 드렸지만, 그 양아들에게 9년간의 정조가 무너져버렸으며, 지금은
        그저 딸과 동생(민정)을 현수로부터 지키(?)려는 마음이지만.....
       
김민정 : 나이31세, 민자의 여동생. 결혼실패후 언니의 도움으로 동네미장원으로 자기꿈을 펼치지만, 현수의
        첫여인이 되는 여인...
 
윤가혜 : 나이 17세, 민자의 딸로 고등학교 2학년, 아버지를 없이 자라지만, 민자의 한없는 보살핌으로
        곧은 성격을 가진 소녀, 하지만 가슴속으로 현수를.....
 
박연희(승애스님): 39세, 민자의 친구이며, 고아인 현수을 핏덩어리인 아기부터 친자식처럼 키워온 비구니
                    어쩔수 상황때문에 현수를 민자에게 입양을 부탁하지만....
 
무운대사 : 나이 미상 현수의 본국검법의 사부이며, 현수의 정신적인 지도자
 
백민철 : 나이 36세, 한때는 군대에서 특공무술교관이었지만, 한순간에 실수로 조직의 보스가 되어버린
           남자. 그러나 한편으로는 밤의 세계를 떠나고 싶어한다...
 
백곰 : 나이 33세, 백민철의 오른팔이지만, 민철을 등에 엎고 전국통일을 꿈꾸는 야심가...
 
시마즈 요시히로 : 일본의 야쿠자, 백곰을 연합하여 조직의 힘을 한국까지  펼치려는 하는 시현류의 고수
 
최혜영 : 나이 28살. 성바오&& 병원 간호사. 결혼 7개월의 새댁.. 현수가 시마즈와 결투후 응급처지를 하며


             인연을 맺은 여인..


안숙희 : 나이 32세. 남편이 콘테이너 운전수이자,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네 정보통으로 통하는 여자


서연옥 : 나이 40대초반, 십팔년전 베트남전쟁에서 남편이 전사하고.뱃속에 남편의 아이가 자라고 있을때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아이를 버린후, 타고난 손솜씨로 인해 포목/한복대여점으로 하며 살아가고..


김경란 : 나이 34세. 안숙희의 친구. 차가운 인상을 가진 여인..임신 9개월 남편이 4대독자인 관계로


            시댁에서 아들을 낳기를 바랬지만….


경란의 여체는 현수의 교묘한 손가락 놀림이 주는 자극이 이제 수치심을 벗어나 오로지 육체가 주는 쾌감에


 


물들어 가며 온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어느새 추운 한기를 이기내고 땀이 번지고 있었다.


 


“아~~안..돼..요…나……나..몰라…제~~발…”


 


허리중심으로 번져가던 땀이 마치 기름처럼 번져가고, 현수의 손이 그녀의 대리석같이 희고 적당한 높이 솟아오른


엉덩이에다가 기름을 번지는 것을 부지런히 발라댔다.


 


밑에서 걷어 올려진 치마자락이 그녀의 허리에 둘둘 말려 걸쳐져 있었다. 옷이 걸려 있는 허리가 더욱 가날프게


보였다. 그녀의 깊은 곳과 엉덩이는 풍요로운 아름다움이 묻어 나왔다.


이제까지 남자라곤 남편밖에 몰랐던 여체는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점 색조를 띄우면서 규칙적으로


몸놀림과 어울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수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탐닉하기 보다는 그것을 파괴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이미 수많은 여자들을 몸을 섞으면서 깨달은 육체의 본능이 주는 무서움이다. 한번 겪으면 다시는 자신을


잊을 수 없기 만들기 위한 몸짓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있었다. 여자의 몸짓으로 보아 부부간의 육체행위는


끝난지 오래된 상태로 보여기 때문에 조그마한 손놀림에도 여체의 살갗은 분홍빛처럼 황홀해하고 있었다.


 


현수의 손가락이 날쌔께 움직여 혀처럼 튀어나와있는 팽창된 크리토리스를 더듬자, 그녀의 몸이 활처럼 휘면서


입에서는 깊게 숨속인 소리가 빼어 나왔다. 이것이었다.


 


자신이 인생 한편에서 죽어가던 다른 하나의 면, 결혼후 언젠가 한번인가 느꼈던 쾌감,.. 여자로서 태어난 이유



“아~휴~~아…아응…”


 


 


그녀는 뭔가 홀린 것처럼 그녀의 손이 남자의 팬티로 가져가며 더듬었다. 드디어 그녀의 손이 남성을 만졌다.


 


 


마치 남자의 힘의 모든 것이 거기서부터 끊어 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며 진동하고 있었다.



아우~~ 그…그만… 빨리…어떻게…좀~~”


 


경란의 말 한마디마다 끊어지며 현수에게 요구를 하고 있었다. 순간 경란은 자기가 뺕은 말에 당황스러운 눈빛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한참 내리던 빗줄기가 조금 멈췄다. 좁은 탕안이었지만 세상이 마치 오직 그들 둘 만 있는 것


 


같은 침묵속으로 살그머니 미끄러져 들어가버린 것 같았다. 심지어 거실에서 들려오는 시계 종소리마져도 다른 시간


 


속에 있는 것 같았다.  경란은 떨면서 현수에게 찰싹 매달렸다. 오직 지금 이순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은 그것


 


뿐이것처럼


 


“부인….뭘 원하죠?”


 


“당신을 원해요…”


 


경란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을 원해요…당신이 필요해요…아~~제발….”


 


그녀는 다급하게 현수에게 키스를 하며 입술사이로 작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경란은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른채 있었고, 남자의 손이 여자의 다리를 벌리며


 


들어오자, 허연 엉덩이를 차가운 타일바닥에서 들어 올렸다.


 


이성은 마비 되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몸이 뭘 요구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남편에게로부터 무심히 버려져던


 


성의 쾌락이 눈뜨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녀는 살며시 밑에서 현수을 쳐다보았다.그는 그녀의 위에 있었고 무릎으로 자기의 허벅지를 더욱 벌리기


 


시작했다. 떡 벌어진 넓은 가슴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팽팽하였고, 남편과 달리 기름기가 하나도 없는


 


탄탄한 아랫배와 앙증맞게 패인 배꼽 그리고 이제까지 모든 남자가 똑같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했던


 


남자의 물건은 남편보다 더 두껍고 튼실하게 보였다. 귀두의 구멍이 자기를 바라보며 남자의 아랫배에


 


붙여져 있었고, 이윽고 사내의 손이 사내를 잡으며 그녀의 깊은 곳을 대어지는 모습을 보자 경란은


 


눈을 감았다.


 


짓누르고 있던 사내의 힘에 여체가 느껴지며 남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촉촉한 분비물이 안에서 차올라


 


허연 허벅지롤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현수는 촉촉히 젖어진 붉은 속살에 자기 물건을 밀어넣기 위해 질입구를 천천히 밀어넣으려고 여자의


 


애액을 귀두에 바르며 구멍으로 반쯤 밀어넣었다.


 


“으~~흠….아….”


 


그녀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없다. 사내의 남성은 너무나 크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부풀어 올라서 받아들일 수 없을까바 두려웠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안된 여체의 상태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사내는 가능한 한 깊이 그녀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자, 그녀의 질내부에서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고, 아랫부분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이 왔다.


 


“악~~ 아…파…천..천…히…..아으으흥…”


 


현수는 새로운 여체의 질주름을 몸에 각인시키며 천천히 뒤로 물러났다. 꽉 죄어오던 그녀의 살을 그의 움직임을


 


따라 썰물처럼 뒤로 빠졌다. 순간 경란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현수의 탄탄한 엉덩이를 쥐었다.


 


현수가 완전히 뒤로 빠져나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그녀를 변하게 만들었다. 경란은 자신의 축축한 음부를


 


그에게 붙이며 손가락에 힘을 주며 그를 끌어 들였다.


 


하지만 현수는 노련했다. 그는 고의적으로 천천히 반쯤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


 


경란은 몸을 떨면서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았다. 입은 반쯤 열려 있었고, 남자와 여자가


 


잇대어진 부분에서 오는 아픔이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었지만, 더욱 깊은 쾌감을 느끼려는


 


듯이 현수의 엉덩이 주위로 다리를 세게 조이며 남자가 더욱 깊이 들어오도록 강요했다..


 


경란이 전에 경험했던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그저 남편과의 교합은 그저 아들을 낳기 위해


 


치러진 행위였을 뿐이다. 그 행위는 사랑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그저 자기는 이 집안의


 


씨받이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사내는 달랐다. 남자가 몸을 밀어붙이 때마다 경란은 남자의 불알이 자기의 벌린


 


허벅지를 사이를 쪼개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건 단지 강렬한 욕망을 넘어서고 있었다.


 


“아~~흐응..으흐응….아…..으응…아…너…넘….멋졌요~~ 혀..현..으흐응..수…씨~~~”


 


사내는 지지치도 않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계속 여자의 속살을 돌진하려는 듯이


 


들어갔다가 멈춰다가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으흐~웅,,으흐웅..아…더….더…아프게…해줘…요~~”


 


경란은 눈을 감은채 사내의 물건이 주는 질들의 속삭임에 몸을 맡긴채 끝도 없는 쾌락에


 


물들어 가기 시작했다. 사내의 엉덩이를 쥐고 있는 가느다란 손가락에는 푸른 핏줄과 힘줄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제발~~ 흐~으응~..흐~으응..제발..제~발…더….더….”


 


사내의 허벅지위에 걸쳐진 늘씬하고 허연 다리는 힘이 빠져 맥없이 풀어지고 있었지만, 사내의


움직임에 맞쳐 엉덩이는 돌려되고 있었다.


 


“더………나…몰라…나…몰라…..더….아….으으흥….악~~”


 


그 순간 갑자기 여자가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감은 눈꺼풀이 떨리며 떠졌고, 온 몸에서


불꽃이 터지는 것처럼 온몸을 빨갛게 물들어 갔고, 현수의 떨어진 땀방울이 그 불길을


더 부추기는 기름처럼 여자의 피부에 닿아서 반지르하게 만들었다.


 


“나…몰라…몰라…아흐흥…아흐응…더…더….더….아악…혀…현….현….으윽..…”


 


그동안 막혔던 댐이 터진 것처럼 여자의 오르가즘은 온 몸을 마비시키며 할퀴고 지나갔고


질들의 경련이 사내의 육봉을 움켜지자, 사내의 그것을 저항하며 비틀어 지나가며 그동안


꾹 참고 있던 우유빛 액체를 뿜어대며 여자의 자궁벽을 두들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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