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남편의 아버지-1
김진
33세
키:168
몸무게:65
대기업 직원
신경애
31세
키:176
몸무게:68
쓰리 사이즈: B88-W68-H92
김허준
67세
키:196
몸무게:83
신경애 (31)와 김진(33)은 1년전에 결혼한 신혼부부이다. 김준은 약간 작고 빼빼말랐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엘리트였고, 경애는 가슴과 엉덩이가 충실했지만, 통통한 편의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그리고 다른 신혼부부들이 그렇듯, 이 둘은 아이 만들기에 열중하고있었다. 하지만 직장인인 준이 워낙 바뻤기에 주말을 제외하면, 일주일에 두세번 할정도로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 어느 금요일 밤… 간만에 집에 일찍 들어온 준과 경애는 오랜만에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그럼… 넣을게"
진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발기시 10센치 될락말락한 비참한 준의 사이즈… 어느 여자라도 만족시키지 못할 사이즈이지만, 둘은 워낙 성에 지식이 얕았고, 경애도 여태까지 해본 남자라곤 진밖에 없었기에 진이 작은편이란것도 못느끼고 있었다. 섹스도 “즐거움"이라기 보단, “아이”를 위한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경애는 그의 아담한 물건이 그녀에게 침입하는것을 미세하게나마 느꼈다. 그는 허리를 몆번 움직이더니, 몆분후 바로 싸버렸다.
“끄읏!... 하아…”
사정 직후 힘이 빠져 바로 잠자리에 드는 진. 그는 만족했갰지만, 경애의 몸은 왠지 시원치않다. 아랫도리가 허탈한 느낌이다. 마치 오줌을 쌌는데, 더 사고싶은 느낌이랄까? 경애는 뭔가를 곰곰히 생각한 후, 그에게 물었다.
“여보?”
“음? 뭐?”
“섹스란거, 원래 이렇게 간단한거에요?”
“그렇지뭐. 왜 물어보는데?”
“저…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나는 잘 모르갰는데? 그럼, 잘자.”
“...”
그렇게 경애의 성생활은 자극이 결핍된 지루한 패턴이였다. 그가 오기 전까진…
토요일 아침.
“띵동~”
“여보, 누가 왔나봐”
“네~ 나가요~ (이런 시간대에 누구지? 최근 택배시킨것도 없는데…)”
경애는 문을 열자마자, 눈앞의 남자를 보고선 깜짝 놀랐다"
.
“어머, 아버님!”
“뭐? 아빠가 왔다고?”
진의 아버지 “김허준"이 오랫만에 그의 아들을 방문했다. 과거 유엔 평화 유지군으로써 세계를 돌아다니며 싸웠고, 지금은 제3세계에서 봉사활동 중이다. 허준은 젊었을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벌이를 하다보니, 한국에는 1년에 손에 꼽힐만큼만 방문했다. 한국에 집이 없기에 어쩔수없이 진과 경애의 신혼집에 머물기로 했다.
그는 진과는 달리 덩치가 어마머마했다. 키는 190 이상으로 200을 웃돌았고, 몸매는 60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적이였다. 이쑤시게같은 진과는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것 같았다. 어쩌면 이런 그의 모습때문에 경애가 놀랐는지도 모른다.
진•경애 부부와 허준은 거실에 앉았다. 허준은 자기 집인 마냥 편안하게 거실 소파에 앉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은 부부에겐 좀 갑작스러웠다.
“이야~ 소파에 앉아보는것도 얼마만이야~”
“아버지, 왜 이렇게 갑자기 오셨어요?”
“뭐? 넌 아버지가 수단에서 3년도안 고생하고 왔는데, 아들이란게 그게 할말이냐?”
“저도 아버지 오시는건 물론 좋죠. 하지만 연락을 먼저 하고 오시란 말이에요.”
“헤헤;; 미안하다. 내가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어. 어차피 다른 나라 다닐건데 한국 핸드폰이 왜 필요해. 하하!”
“어휴… 이 집은 아버지가 잘 방도 없단 말이에요…”
“여보, 안방에 옷장에 있는 이부자리 깔면 될거같아요. 아버님은 괜찮으시갰어요?”
“그럼 나야 좋지! 난 제대로된 천장 있는곳에서 자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그렇게 그날 토요일부터 허준은 진과 경애의 신혼집에 몆달간 머물기로했다. 경애는 자주 만나보지못한 허준과 어울리는게 좋았고, 진도 몆년동안 만나지못한 아버지를 다시 만난다는게 조금 기분좋았다.
월요일 오후, 진이 회사에 있는 동안, 집에는 경애와 그녀의 시아버지만 남았다. 경애가 거실에서 빨래를 개킬동안, 바지를 못찾은 허준은 샤워를 마치고 팬티 바람으로 거실로 나왔다.
“아가야… 혹시 내 바지 못봤니?”
“아버님도 참. 속옷만 입고 나오시면 어떻게… 요?
허준의 사각팬티 밑으로 그의 물건의 일부가 삐져나온것이다. 힐끔 나온 그의 물건은, 말그대로 대물중의 대물이였다. 포경수술은 받지 않아 껍질이 귀두의 절반을 덮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의 귀두가 얼마나 두꺼운지 짐작은 갔다. 팬티의 중앙은, 허준의 두툼한 사타구니가 언덕처럼 튀어나와있었다.
“여… 여기 바지 있어요… 아버님.”
라고 말하며 경애의 손은 개켜놓은 바지를 향했지만, 그녀의 시선은 계속 허준의 가랑이를 흝어보고있었다.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낀 허준은 자신의 가랑이를 내려다보았다.
“응? 왜그러니?... 앗!”
눈치를 챈 허준은 서둘러 그의 대물을 팬티안에 집어넣으려 했다. 그러나, 워낙 큰데다, 굵기까지 해서 아무리 넣어도 다시 팬티의 다리 구멍 밖으로 빠져나갔다.
“헤헤, 이게… 그러니까…”
부끄러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 하준은, 한손으로 귀두를 가리고 엉거주춤하게 걸으며 경애에게 바지를 건네받고는 얼른 입었다.
“...”
허준은 아무말도없이 침실로 들어갔고, 신혼 집에서는 10분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경애의 얼굴을 한동안 토마토처럼 빨갛게 익었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계속 빨래를 개켰지만, 머리속만큼은 허준의 거대한 물건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진의 나약한 고추만 봐왔던 경애에게, 허준의 남자다운 물건은 너무 신선한 충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