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네토라레 소망(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네토라레 소망(3)

―3―


 
그리고 몇일이 지난 문제의 일요일.
 
평소보다 몸치장을 열심히한 유코가
「자, 갔다 올께요」라고 말하며,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나의 옆에 주저 앉았다.
 
그런 유코의 몸에서 향긋한 향수의 향기가 감돌아 왔다.
 
나는 재빠르게 주저 앉고 있는 유코의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주저 앉고 있던 가랑이를 비틀어 열었다.

 

스타킹에 감싸인 연보라의 팬티가,
마치 나를 도발하고 있는 것 같이 반짝이며 빛난다.
 
그런 스커트의 안쪽에 손을 넣자, 스타킹의 거슬거슬 감촉과 동시에

아내의 보지의 후덥지근한 열기가 나의 손을 부드럽게 감쌌다.

 

그 순간, 지금부터 이 따스함 속에 낯선 남자가 얼굴을 돌진하거나
자지를 넣거나 하겠지 라고 상상해 버려, 무심결에 소리를 내어 울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 이제··· 그만,,,, 후후후~~」
 
유코는 기가 막힌 것처럼 그렇게 웃으면서,
가랑이 속에서 나의 팔을 끌어내고, 재빠르게 일어섰다.
 

「카레를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데워서 먹어」
 
그렇게 말하고 유코는, 나를 향해 작게 바이바이를 하면서,
숲을 앞질러가는 토끼처럼  휙 날아 뛰면서 맨션을 나갔던 것이다.
 

나는, 조용하게 내려 가는 엘리베이터의 소리를 들으면서,
강렬한 외로움에 휩싸였다.
 
유코가 돌아올 때까지 약 5시간.

나는 그 사이, 이 외로움과 분함에 번민하며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아니, 그것 만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의 상황이다.
 

향후, 이렇게 바람을 핀 아내와 함께 사이 좋게 인생을 걸어 갈 수 있을지가 최대의 의문이었다.
  
어차피 나의 일이니까, 아내의 바람기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계속 생각해 내게 될 것이다.
  
유코가 나를 향해 미소를 지으면,
(그 녀석에게도 그렇게 웃고 있었겠지?) 라는 질투를 하게 될 것이고,

섹스로 유코가 느끼게되면
(그 녀석과 할 때는 더 느끼고 있었겠지)
라는 비뚤어진 생각에 바져들 것이다.

 

혹시라도 유코에게 아이가 생기면
(정말로 나의 아이가 맞는 것인가?)
라고 의심하게 되어 보릴 것이다.
  
그래, 나는 병적일 만큼 여자에게 의심이 많다.
 

필시 죽을 때까지 나는 이 때의 유코의 바람기를
혼자서 마음 속으로 원망하게 될 것이다.
  
그런 자신의 비참한 성격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유코의 행동을 멈추게 하지 못했다.

 

혹시 이혼의 위기에 노출되는 중대한 문제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유코를 멈추게 하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병적인 소심자이어서가 아니다.

 

유코에게 「가지 말아라!」라고 말할 수 없는 겁장이라서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는 네토라레 소망이라고 하는 변태적인 기호가 있기 때문이다···.
 

그 날, 유코는 약속한 8시를 지나서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의 나의 감정은,
마치 도둑 고양이가 함석판 위를 걷는 것 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초조해 하고 있었다.
 
사춘기의 여학생과 같이 쿠션이나 슬리퍼등을 벽에 내던졌다.
 
소파에 쓰러져 울면서 마치 수영을 하는 것 같이 양 다리를 푸드득 푸드득 거리면서 발버둥치거나,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진 상상 임신을 한 중년 여성과 같이,

냉장고의 앞에서 무의미하게 생 계란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갑자기 114 전화번호 안내에 전화를 걸어
 「산쵸메의 나카타니이지만 튀김 메밀국수 배달은 아직입니까?」

등을 연속해서 장난 전화질을 한다고 하는, 실로 기괴한 행동을 계속 취하고 있었다.
 
그런 일을 하고 있을 때,
「다녀 왔습니다」라고 유코가 돌아왔다.
 
몹시 황폐해진 방안을 본 유코는
 「왜? 이것은!」이라고 절규한다.

 

「아니···당신이···너무 늦으니까···」
  
소파 위에서 오줌을 싼 스피츠가 주인에게 야단을 맞고는
텔레비전의 구석으로 숨듯이, 뒤에서 불쑥 그렇게 중얼거리자,

유코는 「늦었다고, 겨우 5분 늦었을 뿐인데!」라고 기가 막힌 것처럼 외치고

큰 한숨을 내쉬면서, 방안에 흩어져 있는 텔레비전의 리모콘이나 쿠션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유코의 미니스커트로부터 쭉 뻗은 가는 다리나,

잘록한 허리를 텔레비전의 구석에서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당돌하게 (성인용품도 사용된 것일까···)

등의 헤괴한 망상을 하기 시작해, 러브호텔의 넓은 침대 위에서,

낯선 남자로부터 바이브래이터를 밀어넣어지고 있는 유코의 비참한 모습을 상상해

급속히 페니스를 단단하게 발기시켰다.
  
거실을 정리한 유코가 그대로 키친으로 향한다.

 

「아니~~」 라고 하는 유코의 목소리에,
다시 오줌을 싼 스피츠의 표정으로 조심조심 키친을 들여다 보니,

냉장고의 앞에서 여기저기 깨어져 있는 생 계란을 본 유코가,

당장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니, 계란부침을 만들까하고 생각했는데···미안해···」
 
나는 그렇게 핑계를 대면서 유코에게 다가가, 설겆이대의 옆에 놓여져 있던
티슈 상자를 손에 들고는 유코의 발 밑에 주저 앉았다.

 

「쿄코는, 건강하게 잘 지네지?」
 
나는 필사적으로 화제를 돌리려고, 한번도 만난 일이 없는 쿄코라는 여자의 근황을 묻거나 하면서,
갑자기 유코의 다리를 들어 올리고, 상자에서 뽑아 낸 대량의 티슈를 유코의 다리의 뒤에 꽉 눌렀다.

 

「···응··· 건강하게 잘 지네···」
  
유코는 냉장고에 손을 부착하고 있어 한쪽 발을 올려 거짓말을 한 것이 꺼림칙한 것인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면서 불쑥 그렇게 대답하고는, 그대로 입을 다물어 버리고 있다.

 

「그래···건강했던인가···응, 건강이 제일이야, 건강이···」
  
나는 안토니오 이노키와 같이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유코의 다리의 뒤에 꽉 눌러붙어 있던 티슈를 벗겼다.
  
검은 스타킹에 싸인 다리의 뒤에는 미끈미끈한 달걀의 흰자위가 뭍어 있어서,

거기에 꽉 눌려있던 티슈에는 투명한 액이 실처럼 늘어져 에로틱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렇게 흰자위로 미끈미끈하게 된 유코의 다리의 뒤를 손가락끝으로 만지작거리는 나는,

아내가 어떤 모습으로 외간 남자에게 육체를 허락하고 있고 그리고 아내가 어떤 불쾌한 소리를

질러가며 거기에 대답하고 있었는지를 상상해, 격렬한 질투와 성적 흥분이 폭발했다.
  
그리고 아내의 가는 손목을 갑자기 잡았다,

 

「왜!」라고, 얼굴을 찡그리면서 놀라는 아내를 소파로 질질 끌고갔다.
 

「시끄러워! 말하는 대로 한다!」라고, 돌연 미친 것 같이 그렇게 외치면서
아내를 소파에 밀어 넘어뜨려, 푸드득거리며 날뛰는 아내의 다리를

누르고는 스타킹을 억지로 벗겼다.
 
새하얀 아내의 하반신에 연보라색의 팬티가 빛나고 있었다.

   

이 광경을 그 남자도 보았을거라고 생각하자,
뱃속에서 메슥메슥거리는 한 분노가 솟아 왔다.

 

「응, 목욕을 하고 나서하면 안돼?」
 
소파 위에서 가랑이를 벌린 채로의 아내는 냉정을 가장하면서 달콤하게 속삭였다.
 
반드시 아내는 나에게 치부를 보여지게 될 것을 알기에,
보지를 샤워로 씻어 흘려 증거를 인멸 하고 싶었겠지,


그러나 그렇게는 허락할 수 없다.
 
나는 아무런 말없이 아내의 그 연보라색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 아내가 「아,,,변태! 돌려주어!」라고 연보라색 팬티를 만빼았으려고 하는 손을 제지하고
아내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크로티를 열어젖히고, 팬티의 안쪽을 보았다.
 
크로티의 중심으로는, 명확하게 성적 분비물이라고 생각되는 액체가 빛나고 있었다.
 
게다가 그 액체는 제대로 크로티의 천안으로 스며들고 있어

지금의 이 순간에 젖은 것이 아닌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바람을 피운 아내가 젖은 속옷 차림으로····)
 
갑자기 나의 머릿속에 그런 말이 떠올라, 학생시절 언제나 다니고 있던 역전에 있는,
포르노 영화관의 추잡한 포스터를 떠올렸다.

 

그 무렵, 그 포스터를 본 것만으로 욕정하고 있던 나는,
몰래 역사안의 공중 변소에서 그 포스터를 생각해 내면서 자위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 추잡한 냄새가 나는 기억을 떠 올리면서,
나는 그것(바람을 피워 젖은 속옷)을, 살그머니 코에 접근했다.

 

「싫어! 어째서 그런 일 해!」
 
아내가 팬티를 빼앗으려고 거칠게 저항해 왔다.
 

나는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능숙하게 버티면서,
재빠르게 다시 냄새를 맡았다.
 
거기에서는 아내의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질내사정을 예상하고 있던 나는, 일단 수컷의 정액 향기가 없는 것에 안심하면서도
조금 기대에 못미쳤다.

 

「응···어째서 여기가, 이렇게 젖어있지?」
 
나는 침대 위에서 개구리와 같이 누워 있는 아내에게
팬티의 크로티 부분을 향하면서 그렇게 물었다.

 

「···그런 것 몰라··이제 그만하고, 돌려줘!」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소레를 강탈하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무심결에 아내의 그 작은 뺨을 찰싹 소리가 나게
손바닥으로 쳐 올려 버렸다.
 
갑자기 뺨을 맞은 아내는, 일순간 그대로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고 또렷이 나의 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놀란 표정인 채 「믿을 수 없어···」라고 중얼거렸던 것이다.
 
아내를 순식간에 전라로 만들어 버린 나는,
아내의 시선을 신경쓰면서도 서둘러 옷을 벗었다.
 
트렁크스를 벗어 단단히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를 쑥 내밀었을 때,
아내가 「응, 이제 적당히 해···」라고 중얼거렸다.

 

(적당히 했으면 좋겠는 것은 나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없이 아내의 양 다리를 펼치면서
아내의 국부를 들여다 보았다.
  
외형은 평상시와 변함없는 모양이지만,
그러나 여기는 바로 지금 조금전까지 낯선 남자의 자지가 드나들고 있던 부정한 구멍이다.

 

(아내는 보지를 외간남자에게 보여졌다···
그리고 보지를 입으로 빨고 있던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외간남자의 흔적을 찾으려 냄새를 맡으려고,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접근해 구석구석까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 보았다.
 
거기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음모에서는 친숙하지 않은 보디 소프의 향기가 감돌고,
그리고 희미하게 습기찬 보지에서는 빈 특유의 추잡한 악취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여기에 타인의 페니스가 들락거렸다···)
 
격렬한 질투에 습격당한 나는 아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밀어 열어 젖히고, 안으로 혀를 쑤셔넣는다.
 
머리 위로부터, 아내의 「 이제 그만···」

이라고 하는 애가 타는목소리가 들려 왔다.

 

아내는 나에게는 「 이제 그만···」이라고 하는 기가 막힌 대답이겠지만,
그러나 조금 전 만나고 있던 남자에게는 반드시 요염한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보지를 벌려주고 있던 것임에 틀림없다.
 
나의 혀끝이 그 부드러운 부분에 접한다.

 

혀를 상하로 움직이자, 나의 입안에 희미하게 끈기가 있는 점착액이 퍼진다.
 
그것은 아마 외간남자와의 격렬한 성교에 의해 넘쳐 나온 아내의 잔액일 것이다.
  
그 꺼림칙한 잔액을 모두 다 핧아 낼 수 있도록 ,
보지 속으로 더욱 혀를 밀어넣자, 나의 입안은 마치 오블랏을 입속에서 녹인 것 같은 감촉이 퍼져 갔다.
 

(느꼈는가··· 보지속을 불결한 페니스로 휘저어지고 너는 느끼고 있었던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구멍안에서 혀를 이리저리 휘저어

보지속에 남아 있는 점착물을 마음껏 맛본다.
 

그리고 천천히 구멍으로부터 혀를 뽑아내자,
나의 혀끝과 아내의 구멍에 투명한 약체가 실을 당겼던 것이다.
 
아내의 다리사이로부터 얼굴을 들자,
소파에 엎드려 누워있는 아내와 갑자기 시선이 마주쳤다.

 

「···어떻게 된거야?」
 
아내는, 돌연 욕정한 태도를 보인 나를 이상한 것 같은 표정으로
응시하면서 그렇게 말했다.
 
아내의 그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나는 그런 아내를 응시하면서 조용하게 입을 열었다.

 

「상대는 어떤 남자야?」
 
그 말에 아내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졌다.
 

「오늘, 남자와 만났겠지···」
 
내가 상냥하게 그렇게 중얼거리자,
아내는 「무슨 말이야, 오늘은 쿄코와 만나고 있었다니까」
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며 힘이 빠진듯 했다.
 

「속이지 않아도 괜찮아. 전부 알고 있으니···」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가 엎드려 누어있는 소파로 가 ,
아내의 가는 발목을 잡아 가랑이를 펼치게 했다.

 

「전부 알고 있다고 무엇을 알아?

나는 오늘, 쿄코와 가라오케에 가서 그리고-」
 

「이제 되었다도 참! 거짓말은 하지 말아줘! 남자와 만났겠지,
그리고 그 남자와...! 보지를 그 녀석에게 보이게 하고, 빨게 하고,

그리고 넣을 수 있게 하고, 음란한 소리로 울부짖었겠지!」
 
나는 그렇게 외치면서 아내의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나의 타액과 아내의 애액이 서로 섞여, 마치 보디 소프를 흘려 보낸 것 같이

미끈미끈하게 되어 있었다.

 

「조금 기다려! 당신 무엇인가 착각 하고 있는거야, 나는 바람은-」
 
아내의 그 말이 끝나기 전에 나는 페니스를 아내의 구멍안에 그대로 삽입했다.
 
그리고 간신히 귀두의 부분까지 넣고,

맹렬하게 단단해진 귀두만을 그대로 흔들었다.
 

「좋아··· 화내지 않을테니 솔직하게 말해 보라구···
조금 전까지 외간남자에게 이렇게 했겠지···」
 
나는 아내의 오른쪽 다리를 높게 내걸면서, 그 결합 부분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하면서,

귀두 만을 삽입한채 피스톤 시켰다.

 

「그런 일 하지 않는 걸···」
 
아내는 그렇게 추잡한 씬을 보게 되면서, 필사적으로 말을 돌렸다.
 

「이봐···굉장히 젖어 왔어···그 남자와 할 때도 이렇게 젖고 있었겠지 ?」
 

「·········」
 
아내는 꼭 아랫 입술을 씹으면서, 나의 얼굴을 안타까운 눈으로 보았다.
 
그런 아내의 표정은 미칠만큼 귀여웠다.
 
아내가, 아니 이 여자가 나를 배반한 것은 용서되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이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
 

비록 나를 속이고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다고 해도,
그러나 나는 이 여자를, 아니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
 
나는, 울고 싶은 것인지 화내고 싶은 것인지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인 채,
아내의 구멍안에 천천히 페니스를 밀어넣어 갔다.
 
아내의 구멍은 그런 나의 페니스를 근원까지 빨아들였다.

 

아내의 구멍이 내 자지를 단단히 조여 나는 낯선 남자와 공유하고 있는 그 구멍의 감촉에,
무심결에 깊은 숨을 내쉬었다.
 
삐그덕,  삐그덕,····.

 

소파가 삐걱삐걱거리는 소리에 맞추어 아내의 구멍으로부터 추잡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내는 아직 꼭 아랫 입술을 씹은 채로,
나의 눈을 또렷이 응시하고 있다.
 

「···상대는 몇 살이야?」
 
나는 그런 아내를 응시하면서 다시 물었다.
 
아내는 그것을 부정하는 일도 없이,
나의 시선으로부터 얼른 얼굴을 돌렸다.
 

「 아직도 거짓말을 하려 하고 있는지?」
 
나는 아내의 유방을 덥석 움켜 잡으면서 물었다.
 

「···거짓말이 아닌 걸···」
 
얼굴을 돌린 채로 그렇게 대답하는 아내.


그런 아내의 구멍으로부터 쑤욱 페니스를 뽑은 나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그대로 식탁까지 가서,
재빠르게 아내의 핸드백 안에서 아내의 휴대폰을 꺼낸다.
 
그런 나를 의심스럽게 응시하고 있던 아내는,
내가 휴대폰을 꺼낸 순간, 「뭐 해!」라고 당황해서 일어서려고 했다.
 
나는 휴대폰을 잡은 채로 소파에 서둘러 돌아와,
일어나려 하고 있던 아내를 다시 소파에 꽉 눌러앉혔다.

 

「아니! 돌려줘!」
 
그렇게 외치면서, 필사적으로 나의 손으로부터 휴대폰을 빼앗으려고 하는
아내의 몸을 소파에 꽉 눌러 다시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거칠게 허리를 흔들면서, 아내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아내의 휴대폰을 열었다.

 

「부탁이야! 제발! 그래 말할께!」
  
소파 위에서 날뛰고 있는 아내를 업신여기면서
문자함을 연다.
 

그리고 쉽게 그 비밀번호를 해독하고,
요전날 본 그 사진을 열려고 그 메일을 찾는다.
 
그러자, 문자함에는 도착한지 얼마 안된 미개봉의 메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송신자명에는, 예의 이상한 전화 번호가 기록되어 있고 그 타이틀에는
「오늘 밤의 추억에···」 이라고 하는 의미 깊은 말이 쓰여져 있었다.

 

「어서 돌려줘!」
 
아내가 사납게 나의 손목을 잡았다.
 

나는 그 손을 재빠르게 풀어 버리고,
일어나려 하고 있던 아내의 뺨을 마음껏 두드렸다.
 
뺨을 맞은 아내는 「흐흑!」이라고 흐느끼며,
얻어맞은 뺨을 양손으로 가리며 소파에 쓰러진다.
 
나는 아내와 합체 한 채로의 몸의 자세 그대로 그 메일을 열었다.
 

《오늘 밤은 굉장했지요. 유코에게 그런 취향이 있었다라고 전혀 몰랐어.
매우 흥분했어, 고마워요. 다음 주에도 다시 만나 줄래?》

 

그 메일문을 읽은 시점에서, 이미 나는 울기 시작할 것 같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직 울음을 터트리기에는 이르다.


이 메일에, 「오늘 밤의 추억」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더해진 사진이 첨부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진을 열려고 한 순간, 돌연 어쩐지 무서운 살기를 느꼈다.
 
살짝 아내를 쳐다보바, 소파 위에서 축 늘어져 있던 아내가,
뺨을 감싼 손가락의 틈새로부터 또렷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던 것이다. 

 

 

 



추천46 비추천 19
관련글
  • 네토라레 부부 4
  • 네토라레 부부 3
  • 네토라레 부부 2
  • 네토라레 부부 1
  • 네토라레 단편집(짖궂은 장난의 말로) - 단편
  • MD성향 네토라레 부부
  • 네토라레와 Cuckold 4편.
  • 네토라레와 Cuckold 3편.
  • 네토라레와 Cuckold 2편.
  • 네토라레와 Cuckold 1편.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