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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저속해진 여교사 22~24 화


저속해진 여교사 22


(도련님? )


이렇게 방약 무인한 자세로 사유리를 희롱하고 있던 남자에게 따로 흑막이 있었던
건가?


사유리는 새로운 전개에 강한 불안을 느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사람이 가까워 져 오는 기색. 신체가 고정된 채로 고개만 돌려서는
한계가 있어서 인물을 볼 수가 없었따.


그리고 돌연


"노다 선생님 기분은 어떻습니까? 오카다가 상당히 즐겁게 해 드린 것 같군요"


!
귀에 익은 소리다.


사유리의 얼굴을 당장이라도 닿을듯 가까이 들여다 보며 모습을 드러낸 소년은


노다 사유리의 제자
코무라 신이치 였다.


사유리의 머리에 지금까지의 경위가 주마등 처럼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간의 퍼즐이 비어 있던 자리에 코무라 신이치의 뻔뻔스럽게 웃는 얼굴이
자리를 채우자 완성된 그림은 상상을 초월하는 그로테스크한 구도였다.


지금까지 자신이 상상도 해 본 적 없는 파렴치한 행위의 여러가지를 시키고 있었던 것은
자신의 제자였던 것이다. 사유리는 혼란 스러운 머리로 지금의 상황을 필사적으로
이해하려고 했지만 쇼크가 너무 컸기 때문에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런 혼란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와중 돌연 복통이 사유리에게 몰려 왔다.
오카다라고 불린 남자에게 당한 관장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사유리는 하복부를 덮치는 아픔을 참으면서 코무라에게 따졌다.


"이 오카다라고 하는 사람은 아버지 병원에서 잡무를 봐주는 사람으로 가끔 제 심부름도
해주는 남자죠. 솜씨가 대단해서 이것저것 못하는게 없는데 이번에도 그 일을 훌륭하게
해냈군요. 선생님을 여기 까지 데려오는 것, 제가 직접 나가 교섭을 했다면 힘들었겠죠"


코무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뻔뻔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사유리를 쳐다 봤다.


"이런 짓을 해서 어떻게 하자는 거야! 빨리 풀어!"
"이런 이런 오카다를 대하는 태도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다르네요.
 교사의 위엄을 유지하고 싶기라도 한건가요?
 하지만 유두나 어널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상태로 교사 같은 태도를 취하다니
 이 제자가 보기에는 어릿광대 놀음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거기다 평소의 노다 선생님은 어떤 때라도 상냥하게 말하는 학원의 마돈나 였잖아요.
 그렇게 소리치는 걸 보니 다 내숭이었나 보군요."


그렇게 말하며 작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 연극이라도 하는 듯한 제스쳐와 말투는 사유리를 바보 취급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태도를 취해도 사지가 고정된채로 알몸으로 벗겨진
사유리는 저항할 일말의 수단 조차 없다.


다시 복통


"부탁해요 코무라군. 이제 이 벨트를 벗겨줘요"


사유리는 어조를 완화 시켰다. 대신 말은 그 흉악한 오카다라고 하는 선글라스 남자에서
제자에게 걸었다. 혹시나 사태가 호전될 수 있는 일말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사유리의 얼굴에 미미하게 미쳤다.


"아직 마무리가 남아 있어요."


소년은 사유리를 바보 취급하는 것 같은 밝은 미소를 띄우면서 포켓으로 부터 나이프를
꺼내 사유리에게 다가왔따.


"무.. 무슨 짓이야.."


오카다는 태도는 흉폭한 것 같아도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지 않았따. 그러나 눈앞의
소년은 지금 언제나 자신의 수업을 받고 있던 제자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사람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슨 짓을 저지를 지 알 수 없다는 분위기가
순간 방안에 감돌았다.


소년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태도로 사유리에게 가까워 졌다.


그리고는 그나마 신체에 걸쳐져 있던 끈 비키니의 보텀 부분의 끈을 나이프로 찢어
버렸다. 없는 거나 다름 없는 비키니였지만 그나마 몸을 가려 주던 것이 사라지자
사유리의 탈모 크림으로 어린 아이 처럼 털 하나 없는 고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선생님, 관장된것 만으로 적시고 있다니 사실이었군요."


사유리의 고간으로 부터 강탈한 끈비키니를 갖고 놀듯이 손에 끼워 놀리며 소년은
조롱하듯이 그렇게 말했다.


"부탁해요 코무라군. 이제 이런 시시한 장난은 그만 해줘. 이걸로 문제 삼지 않을게."


"하. 선생님은 아직 자신의 입장이 어떤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네요.
 이 상황을 지배 하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아니라 바로 이 나랍니다.
 앞으로 문제가 생길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것은 나에요.
 선생님은 내가 쓴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죠."


"오카다, 전의 그거 줘."
"네 도련님"


오카다는 손에 가지고 있던 한가지 물건을 코무라에게 전했다.
그것은 투명한 아크릴 수지로 만들어진
장대한 남근을 본뜬
의욕형 딜도였다.



저속해진 여교사 23


오카다로부터 건네진 의욕형에 레몬 엑기스로 부터 추출한 썬탠 촉진제를 윤활유 대신에
발라 사유리의 고간에 접근해 갔다.


"그렇게 큰건 들어가지 않아. 코무라군 왠돼. 그만둬. 아파."


사유리의 얌전하게 닫혀진 하복부의 관문이 장대한 의욕형에 의해 좌우로 열려갔다.
남성 경험이 많지 않은 사유리의 음화는 꽃봉오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그렇게 장대한 의욕형을 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사유리의 속으로 파고 들었다.


투명한 아크릴 수지 이기 때문에 진입한 음화의 핑크의 내부 육벽까지 들여다 보였다.


"이건 깨끗한 보지다"


오카다는 몸을 기울여 사유리의 하반신을 들여다 보면서 감탄한것 처럼 중얼거렸다.


"안돼. 안돼 보지마"


사유리는 하반신의 앞디 구멍에 삽입된 이물의 아픔과 관장에 의한 맹렬한 복통,
그리고 마음에 더해지는 능욕 그것들이 모두 어울어진 아픔으로 마음이 망가질 것
같았다.


"선생님 어째서 아직 썬탠 머신에 묶어 있는지 알고 계세요? 아 그래 이 썬탠 머신의 설명
부터 해드릴까요? 이것은 아버지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던 장기 요양 환자용
일광욕 의료 기계랍니다. 유럽제로 꽤 고액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자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문제화 되어 의료용으로 이용할 기회가 없어져서 폐기 처분된 것을
오카다가 여기에 옮겨 온 것이에요. 선생님 같이 피부가 하얀 여성이 햇볕에 그을리면
상당히 이미지가 바뀔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상당히 액티브한 이미지로
바뀌네요"


소년은 슬폇 웃으며 얘기 했다.


"유두를 베테랑 AV여배우 처럼 바꿔 드렸죠. 그리고 이제 무터 노다 사유리 개조 계획의
총 마무리가 행해 집니다. 이제 꺠끗한 보지도 베테랑 AV여배우 처럼 만들어 드려야죠"


그렇게 말하면서 오카다에게 신호를 보내 썬탠 머신을 닫고 다시 가동 시켰다.
소년의 너무나 사악한 의도가 지금부터 현실이 되어 자신의 몸에 닥쳐오고 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포가 사유리를 덮쳤다.


"아 뜨거워. 제발 코무라군. 이러지 마"


사유리의 비명과 같은 애원이 절규가 되어 메아리 친다.
비열에 삽입되어 있는 투명 아크릴 탓에 사유리의 비육의 안쪽 내벽까지
자외선에 직사되고 있으니깐 아픈 것이 당연했다.


이제 부터 자외선은 비육 전체를 태워 사유리를 닳고 닳은 여자 그 자체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저속해진 여교사 24


고간을 찢어 버리기라도 할 것 처럼 뱃속 깊은 곳 까지 강한 자외선으로
구워지는 아픔. 그러나 그 이상으로 사유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오카다에 의해 주입된
관장액에 의해 만들어 지는 강력한 변의 였다.


"도와줘. 부탁이야. 화장실에 보내줘. 죽을 것 같아."


인간 토스터 안의 사유리의 애원은 뜨거움이나 아픔을 호소 하는 것에서
변의를 전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었다.


전신에서 흘러 나오는 땀은 더위 뿐만 아니라 분명히 변의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비지땀이 섞여 있었다.


"왜 이런 심한 일을 하는거야. 코무라군. 선생님이 그렇게 미운거야?"


사유리는 울먹이며 코무라를 힐책했다./


"선생님이 밉다니요 말도 안돼요. 반대로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요.
 지금 일본에 드물정도로 청초사고 사려 깊고 아름다운 노다 사유리 선생님은 제게 있어
 우상 그 자체에요.
 그러니깐 제 손으로 파괴 하고 싶은 거에요. 크크큭"


악마적인 미소를 띄우고 있는 코무라가 사유리를 쳐다 보며 말했다.
사유리는 눈에 가득한 눈물을 머금고 코무라를 되돌아 본다.


"이만큼 시달렸으면서도 아직 맑고 깨끗함을 잃지 않는 노다 선생님은 정말 괴롭힐 보람이
 있는 우상이에요."


코무라는 즐거운듯이 사유리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바라봤다.


"우우우응.. 으으.."


이제 사유리의 입에서는 더이상 의미있는 단어가 새어 나오지 않았따.
표정도 이미 한계에 달했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따.


"이제 됐지 않을까?"


코무라는 오카다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신호를 보냈다.


오카다는 썬탠 머신의 뚜껑을 열고 사유리의 눈앞에 한장의 서류를 내밀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서약서를 써줘야 겠어 " 노출광으로 어널 SEX를 아주 좋아하는
음란한 걸레 노다 사유리는 코무라 님의 전속 빈 노예로서 시중을 들며 어떤 명령이라도
따를것을 맹세 하겠습니다. 만약 명령을 거역하거나 코무라 님을 배반하는 일이 잇으면
어떤 벌이라도 받아 들이겠습니다." "


서약서의 내용을 오카다는 읽어 내렸다.
그 무서운 내용이 사유리의 머릿속에서 혼란을 일으켰다. 허나 강렬한 변의가 사유리의
머릿속을 더욱더 강력히 지배하고 있었다.


"뭐든 좋으니깐 제발 이젠 한계야..."


벌써 한계를 초월한 변의가 이성을 잃게 만든 사유리는 절규하면서 받아들였다.


"자 분명하게 스스로 읽도록 해"


사유리의 눈앞에서 서류를 팔락팔랑 흔들면서 오카다는 명령했다.


" " 노출광으로.. 어널 SEX.... 를 아주 좋아하는 음란한 걸레 노다 사유리는 코무라.....
님의 전속빈.... 노예로서 시중을 들며 어떤 명령이라도 따를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만약
명령을 거역하거나 코무라 님을 배반하는 일이 있으면 어떤 벌이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유리는 멈추고 멈춰가며 굴욕적인 문구로 이루어져있는 서약서를 읽어 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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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1화에 나왔던 코무라가 등장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리다 보니

코무라를 까먹은 분이 많으셨네요.

 

앞으로 더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P.S

밑에

"읽는 분을 생각하는 성의 있는 글임!!!"

말고

"뭐 어때 내맘이지. ㅡ,.ㅡ"

클릭하면 어떻게 되나요?

 



추천55 비추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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