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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아내를 사랑한 여자. # scen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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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라. 많이 쓰게 되네요. ㅋㅋ

    서비스 사진, 없으면 안될려나~~ 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분 한번 파 보세요^^

   

  

   단,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빠지실 수 있다는^^?  잡설 끝입니다.

   (남자분이라고. 경고 드렸습니다^^, 물론. 트랜스 준비중이라는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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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 놀러갔다 올게!!


 


 


 그날도 난
 친구, 소하네 집에 놀러갔어.


 


 이상하다



 분명히 남자애인데


 


 왜 축구를 싫어하는 걸까
 오늘은
 축구나 하자고 해야겠다.... 구 생각했지



 다른건, 다 잘 통하는데 말야...



 근데, 이상하게 같이 뭘 해본 적은 없네.. 히히



 


 단걸음에, 나는 그 애의 집까지 왔어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 떨어진 양옥집. 마당이 있어서 좋아. 왜 우리집엔 없을까
 


소하네 집은
 가정부도 있어서 맛있는 거 많이 해주는데
 우리 엄마는 맨날
 김치에 국.....히잉


 



 띨롱 띨롱
 초인종을 누르는데.. 대답이 없었어, 이상해


 


 으응? 이 시간에, 학원이 빈다고. 항상 놀러 오랬었는데???



 어리둥절한 내 눈에
 이층, 창문이 보였지


 


 거기에는... 처음 보는, 예쁜 여자애가
 옆 모습이었지만...



 바비인형이나 입는
 드레스를 입고



 보글보글 파마를 했어.



 으응? 누구지?



 그러는 사이. 나는, 무의식적으로 담을 넘고 있었어.


 


 



 아내를 사랑한 여자
 # scene.6

 

 

 


 "수연씨, 준호 이 새끼.. 화장실에 살림차렸나. 왜 이렇게 안와"



 두한과 민정. 그리고 수연... 그리고... 비어 있는
 한 좌석



 "괜찮아요. 익숙해."


 "아니, 뭐 그래 언니 이럴 때일수록. 여자가 남자를 확 잡아야 한다구"



 민정은. 수연보다 일년 후배다.


 


 수연의 얼굴이
 굳어진다.



 아까의 활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혼자서



 와인만을 홀짝, 들이킨다.


 


 두한. 민정 모두...
 무슨 말을 해야할지를 떠나서


 


 이 자리에 있어야 할지, 말지... 모르겠다.


 


 


 "음.. 혹시,그쪽이... 수연씨?"


 


 낯선 여자의 목소리


 



 두한은, 순간 고개를 돌리다 "허억!!!" 한다.


 



 아까 그 차이나... 드레스... 허걱......


 이쁘다....


 


 여자는



 단발 헤어에
 붉은 립스틱... 그리고, 약간 짙은 듯한 마스카라로
 자신의 얼굴을
 치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속의 얼굴은
 왜인지
 청순해 보인다.


 


 한마디로. 짙은 화장이. 그리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미인은 미인.


 


 "아... 저 저는 김두한 이고... "


 


 여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네. 제가. 민수연인데요?"



 여자가, 비어 있는. 준호의 자리를 본다.



 "여기, 앉아도 될까요?"


 
 "물론!!!!!!!!!!!! 이.....죠........." 두한, 아내가 옆에 있는 걸 잊은걸까.


 


 여자는
 고혹스런 자세로



 깃털이. 땅 위에 착륙하듯.사뿐히
 자리에 앉는다.


 



 꾸울꺽~



 앉느라고
 여자의 치마가. 조금 말려 올라가
 여자가 입은
 팬티가 살짝 보인다.



 그리고, 그 가운데가
 약간
 젖어
 있었다.


 


 꾸울`~ 꺽~~
 두한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오는 듯 하다.
 



 여자가 명함을 내민다.



 "DNS 파이낸스" 송 아영이에요..
 소하씨 후배에요."


 



 "아...네..." 수연은 어리둥절하다.
 


 "요샌, 증권회사가. 동창회까지 와서 영업하나보죠???"  민정의 뾰로통한 말투.


 



  풋... 여자.. 아니 아영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웃는다.



 "저기
  초면에, 조금 무례하네요. 자리를 비켜 주셨으면 하는데. 괜찮을까요?"



 갑자기.. 여자의
 말투에



 냉기가 돈다..



 그 기세에, 민정은... 아쉬워하는 두한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로 나가버린다.


 


 "죄송해요. 민정이가 좀, 날카로워서..."



 "아......아니에요... "


 여자의 말에서, 냉기가 급속히 걷힌다.



 오히려, 바르르 떨리고 있다.


 


 "저기, 괜찮으세요? 많이 당황하셨나.."


 수연이 손수건을 꺼낸다.



 "땀이 많이 나세요... 죄송해요. 제가 사과할게요..."



 수연의 손이, 여자에게 향한다.


 그녀의 이마에 수건을 댄다.


 


 "메이크업, 지워지지 않게. 살짝 닦을게요...."



 순간
 여자가, 그녀의 손을 잡는다.


 


 그 손은... 연인의 손을 만지듯. 강하나
 부드럽다.



 수연도 당황한다.. 이 이런 느낌....... 너무나... 마치......


 


 "괘 괜찮아요, 정말..
  제가, 괜히 온 건가요?"


 


 "아.. 아니에요, 근데 동창회는 어떻게 알고?"


 


 "으음.. 사실... 저기...... 저 애랑, 친구거든요~ "


 여자는. 명지를 가리킨다.


 


 ..........
 ........



 서로. 말이 없다.



 "저... 저기." 수연이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소하오빠. 아직. 거기서 일해요?"



 여자의 눈이
 잠깐 흔들린다.



 눈을 감았다 뗀 후.



 "아뇨. 미국으로 공부하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명지 동창회 따라왔다.. 생각이 나서........"


 여자의 말이, 조금 떨린다.


 


 


 



 "아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수연이
 되내인다.


 


 


 그런 그녀를, 여자는.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정말로 기다리던 사람을, 보는 듯한 눈이다.


 



 갑자기. 수연이, 고개를 숙인 채
 말을 꺼낸다.



 "저기......
 
 우리 만난 적 있나요?"


 


 




 ************************************


 

 


 제 젠장 젠장...
 다 묻었어

 


 여자와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을 쳐 버렸다.



 부끄러움일까.. 아니면, 뻘쭘해서일까.. 둘 다일까.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고 속옷을 들추었을 떄
 이미
 내 안의. 나의 성기는
 내 정액으로 가득했다.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화장실에서, 두한인 듯한 인물이
 나를 불렀으나



 나는. 대답할 수 없었다.
 



 가까스로. 옷을 추스리고. 테이블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수연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 이곳에서도 기다리게 하다니.........


 


 


 



 !!!!!!!!!!!!


 


 내 자리에


 


 그 여자.


 차이나 드레스의, 그 여자가 있다.


 


 도대체 왜. 수연에게???



 
 ---------------  #SCENE 6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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