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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가디언 8화b -영인-



7번째 전사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미나쿠치 마도카.  사회에서의 직업은 주간지 기자. 능력은 그림자 조종으로  그림자를 조종해서 질량을 가진 그림자로 공격하거나 그림자를 통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능력의 특성상 대낮의 야외나 조명이 밝은 실내 등에서는 힘이 제한되는데다 전투특화의 능력은 아니기 때문에  특성을 발휘해서  첩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외모는  포니테일에 캐주얼한 차림을 즐기는 쾌활한 성격의 캐릭터로  10대 후반쯤에서 신체의 노화를 멈추고있어서  실제 나이보다 상당히 젊어보이는 외모.약간 즉흥적인데가 있는 어린애같은 면이 있습니다. 

 

쿠노이치(여성닌자) 캐릭터.  필시 전생에는 닌자로 활동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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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나를 화나게 했겠다」

 

 그때 부터 3시간 후, 마도카는 간신히 메이의 맨션으로 돌아왔다.
 
 카에데가 만들어 낸 돌풍은 그녀의 몸을 꽤 먼 곳까지 날려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밤이었기 때문에,

그림자 위로 떨어진 덕분에 상처 하나 없었지만, 그곳이 빛으로 가득한  번화가라면 목숨을 잃었을것이

틀림없었다. 수명이 다하기도 전에 전생의 위기에 처했던 것이다.
 


 싸움 중에서 목숨을 잃는다면 자신의 미숙함탓이라 단념할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일로 동료에게 살해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개죽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메이의 얼음을 부수고, 그림자를 몇번이나 도약해서, 겨우 먼곳으로부터 마도카는 맨션의 옥상까지 가까스로 도착했다.

 

「이렇게 되면 무슨일이 있어도 주인님의 정체를 폭로해서, 특종감으로 만들어 주겠어」


 
 마도카는 위태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감색의 비즈니스 슈트를 벗어 던졌다.옷이 지면에 떨어지고난 후,

 마도카는 완전히 다른 의상을 입고 있었다.도복 비슷한 보라색의 옷에 토시, 전신그물망의 타이즈, 그리고 옛날방식의 부츠.

 

보통 떠올리는 닌자, 아니 여닌자의 모습이었다.

 


「그럼 우선, 예비 조사부터」

 
 그녀는 힐쭉 웃으면서, 달빛이 만들어 낸 급수탑의 그림자로 그 몸을 스르륵 가라앉힌다.
 


 최초로 마도카가 그림자안에서 나온 것은 어딘가의 침실인것 같았다.심플한 방으로, 침대 이외는 가구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살그머니 옆 방을 찾자, 탈의소와 샤워 룸이 있고, 설치되어 있는 세면대에는 다수의 화장품이 줄지어 있었다.


「메이나 유카……미셸의 방인가.그럼, 다음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에 부자유가 없는 마도카는 어느 정도 방의 장식을 확인하자, 누군가가 오기 전에

어둠으로 스며든다. 등불이 희미한 침실들을 찾다보면, 주인이 있는 방을 찾을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어떤 방에 도약하고 나니 말소리가 들려 왔다.당황해서 얼굴 반까지 그림자안으로 그 몸을 숨긴다.

아무래도 자신에 대해 동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대책을 세우고 있는것 같다.

 


「후후후, 이미 늦었는데. 내일 아침에 뒤늦게 당황하는게 좋아요」


 혼자서 쿡하고 미소지으며, 마도카는 그림자안에 스며들어 다시 도약했다.
 


 메이의 집은 맨션으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넓어서, 취침용 등을 찾는 것은 시간이 걸렸다.보통 호화 맨션에도

이렇게 넓은 곳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들인 끝에 마도카는 간신히 주인의 침실 같은 장소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소년?」


 어둠속, 침대 위에 누워있는것은, 아직 어린 태가 얼굴에 남아있는 소년이었다.중학생, 혹은 발육의 좋은

초등 학생으로도 보일 정도다. 동안이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은, 가까운 장래에 상당한 미청년이 될 것을 약속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

 

「메이도 큰일났네. 소년과의 음행을 들키거나 하면, 메이도 카에데도 곤란해지는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걸」



 마도카는 상당히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지만, 소년은 눈썹을 모은 후에 희미하게 눈을 떴다.



「어라, 누가 왔어?」

 

 멍청한 눈으로 일어나는 소년에게, 마도카은 일순간 그림자에 기어들어 몸을 숨기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좋은 것을 생각해내고, 매끄러운 발걸음으로 그에게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에, 누구지!」



 들은적 없는 목소리에, 잠에 취해 있던 소년은 분명히 각성 한 것처럼 눈을 크게 뜬다.나이트 스탠드에

당황해서 손을 뻗는 유이의 손을, 마도카는 휙 잡고 만류했다.


「안심해 주세요, 주인님.가디안의 한 사람으로, 당신의 하인인 미나쿠치 마도카라고 합니다」


「마,마도카씨?」


 
 가디안이라는 것을 듣고, 유이는 몸에 힘을 뺀다.그런 소년의 무방비한 모습에 마도카는 쓴웃음짓는다.

가디안이라는 말에 무조건적으로 경계를 푸는 행동은, 위험하다는것을 모른다.소년다운 순진함이라고 해야할 것인가.

 


「주인님의 이름을 물어도 좋을까요?」

 

「아소우 유이입니다」

「유이입니까.잘 알았어요」


「어? 다른 모두는?」



 지금에 와서 간신히 유이는 마도카 이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눈치챘다.새로운 동료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다른 사람이 소개하는 것이 보통인데, 자신을 포함한 두 명 이외의 기색이 없다.


「방금전 현관에서 내팽개쳐지는 바람에, 몰래 돌아왔습니다」


 

「그랬나.그 때 현관에 와있던건가. 그렇지만, 어째서 되돌려 보내졌어?」

「저는, 주간 현실의 기자입니다」

 

 마도카이 어둠 속에서 얇게 미소짓는다.유이가 지나치게 정직해보이는것이, 쉽게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본것이다.상대가 중학생이라면 무리도 아니다.


「그래서, 카에데의 기사를 쓰려고 해서」


「자, 잠깐 곤란해요, 그런 일. 나는 미성년이니까」

 

「그렇네요.메이나 히나기쿠, 미셸도 미성년의 사내 아이의 애인인 일이 들키면 곤란할 걸요」


「그래요, 그러니까……」


 
 유이의 입에 무엇인가가 휘감겨서, 억지로 입을 막아 버린다.마도카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는데, 무엇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유이에게 작용해서 입을 완전하게 구속하고 있다.


「 그렇지만, 동료를 갑자기 공격해 되돌려 보내다니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둠에 희미하게 눈이 익숙해진 유이에게 마도카가 얼굴을 가까이 접근시킨다.

 

유이에게 명령되어버리면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는지, 마도카는 그림자의 힘을 사용해서 그의 입을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잠깐 주인님을 사용해서 복수할께요. 유이 님이 인질이라면, 전원  저항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두들, 상당히 집착하고있는것 같으니까」

 
 마도카의 대사에 유이는 그녀의 의도를 간신히 알았다.요컨대 방금전의 동료들이 취한 대응에 대해서,

눈앞의 미녀는 꽤 화가 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이을 이용해서 복수하고 싶은 것 같다.

 

 지금까지의 주인들이 조금 인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는 유이는, 마도카의 대응에도 납득이 갔다.

주인은 명령을 받는 상대이긴 하지만, 충성을 다해야 할 상대는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주인을 이용해도괜찮다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도 그건 곤란하지……)


 자신을 이용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메이나 카에데, 히나기쿠, 미셸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유이으로서는

 용인할 수 없었다. 어떻게든지 마도카를 멈추고, 머리를 식히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소리를 낼수 없으면 명령은……그렇지!)


「그럼 유이님, 이리 와 주세요」


「마도카씨, 기다려!」


 
 살그머니 유이를 일으키려고 했을 때, 마도카의 귀에 명령이 닿았다.그 언령의 힘에 그녀의 몸은 석상과 같이 굳어진다.

 

「어, 어떻게? 입은 막고 있었는데」


「우선, 입을 막고 있는 것을 치우고, 힘의 행사를 그만둬」

 

 유이의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어져, 마도카는 조종하고 있던 질량을 가진 그림자를 소멸시킨다.그녀는 아직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고, 눈을 크게 뜬채 굳어져 버린다.
 


 자신이 손에 넣은 능력이라는 것은, 그저 가디안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소리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유이는 눈치채기 시작하고 있었다.
 

 

 자신의 말이나 만들어 낸 소리에 힘을 실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유이가 발견한 것은 메이와 유카의

 두 명과 동거한 직후의 일이었다.

 

학교의 왕복이나 방에 혼자서 있을 때, 그 초능력을 사용해서 그는 다양하게 시험했다.그리고 방금전에는 소리

를 사용하는 힘을 응용해서, 몸의 일부로부터 자신의 목소리와 같은 소리를 만들어 내서,

거기에 실은 강제력으로 마도카에게 명령했던 것이다.
 
 그리고, 소리를 조종할수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은 부하의 가디안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음흉한놈..-_-; )


「후우……고마워요.마도카씨, 그만둬요.화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신체의 구속이 풀린 유이는, 재차 마도카와 마주본다.



「아니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메이들이 분명히 먼저 잘못했으니까요」


 
 마도카은 뺨을 부풀리고, 흥 하고 무시한다. 자기보다 연상인 것은 분명한데, 의외로 어린아이같은 고집이

있는것 같다는것을 알아챈 유이는 조금 대응에 곤란해졌다.


「메이씨들에게는 내가 주의해둘테니까」


「아니오, 저는 그것으로는 납득할수 없습니다」


 

「절대로?」

「절대로입니다」



 유이는 크게 한숨을 쉰다.상당히 원한이 컸는지, 마도카는 완고했다.메이들을 부르고, 대응을 서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싸움이 일어날 것이 눈에 선했다.

 

유이는 결의를 굳히고, 마음 속에서 마도카에게 「미안」이라고 말한뒤 강경수단으로 나설 것을 결정했다.

 


「마도카씨, 이렇게까지 말해도 납득해줄수 없다면, 나도 마지막 수단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명령이라도 하시렵니까?」

 

「으응.마도카씨의 몸에 납득시킬꺼야. 그것으로 용서받으려고 생각해」


「몸?」



 멍청해진 마도카를 유이는 상냥하게 밀어 넘어뜨린다.이미 많이 섹스를 해오고 있으므로, 꽤 능숙한 움직임이었다.



「유, 유이 님!」

 

 

 아직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소년의 외관에 속아서, 마도카는 유이가 이미 다른 동료들과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을 완전히 깜빡잊고 있었다.그것도 불감증인 카에데를 홀딱 반하게 만들정도의 상대라는 사실을.


「유이 님, 잠깐 기다려 주세요.내가 나빴어요」


「마도카씨, 예뻐」

「기다려……히야아아아앙」


 
 유이의 말에, 마도카의 몸에 전류가 통하는것같은 감각이 덮친다.한번도 느껴본일이 없는 감각.

유이가 한 말만으로도 전신에 충격이 관통했다.


「뭐, 뭐죠 이것? 아, 아아, 아우……」


「마도카씨, 귀여운데요?」

「후와아아아아앗, 그, 그만둬요 유이님, 말하지 말아줘요……」



 간신히 마도카는 유이가 말소리에, 어떠한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챈다. 명령의 말과는 완전히

 다른 그것은 마도카를 쾌감의 물결로 농락한다.
 
 마도카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동안에, 유이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해온다 .


「응, 응응, 우응, ……」


 
 소년의 부드러운 입술에, 몸안에 있던 마도카의 정욕에 불이 켜진다.단순한 키스인데, 사랑스러운 감정이

 모여와서 가슴이 뜨거워진다. 자신안에서 태어난 감정을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마도카는 유이의 등에

 손을 감으면서 적극적으로 입맞춤을 받아 들여 버린다.


「응, 으음……응응!」


따뜻한 혀가 마도카의 입술을 벌리고, 입안으로 침입해 온다.그것은 상냥하게 마도카의 혀를 휘감으며,

교묘하게 핧는다.중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유이의 기교에, 마도카은 의식이 흐려졌다. 유이의 타액이

혀를 타고 들어와, 입속에서 자신의 타액과 서로 섞인다.그 타액이 견딜 수 없이 맛있다.


「응, 우후……아웃 ……응으응응」

 

 지극히 자연스럽게 뻗어나간 유이의 손이 마도카의 가슴으로 뻗어진다.큰 융기를 옷 위로부터 상냥하게

만져진 마도카의 머리가 뜨겁게 되어 간다. 키스와 가슴의 애무만으로,  마도카의 뇌는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허리띠를 풀려 그물 타이즈에 감싸인 상체를 노출된것을 마도카는 눈치채지 못한다.어둠속이어서 잘

 안보였지만, 유이는 어떻게든 마도카가 기모노같은 것을 몸에 입고 있다는 것을 손으로 더듬어 인식할 수 있었다.


「후아앗……유이니임……」


 
 입술이 떨어지자 마도카는 넋을 잃고 유이를 올려본다.그 눈을 응시하면서, 유이는 몇번이나 속삭인다.



「마도카씨, 예뻐요.정말 아름다워」

「야앙, 아아응, 후아앗……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그래도, 사실인걸」

 

 유이의 말에 마도카은 완전히 어지러워져서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말을 받을 때마다 비정상적이기까지 한

 쾌감이 느껴지지만, 그것이 견딜수없이 기분좋다.


「후앗, 하앙, 하아앙……후와앗, 가슴 문지르지 말아요」


 
 크게 튀어나온 마도카의 한쪽 가슴을 소년의 손이 상냥하게 만져온다.때로는 조금 강하고, 때론 약하게

.완급을 조절하는 애무에 유두는 완전히 일어서서, 그것이 손바닥에 스치면서 찌리릿 하는 자극이 느껴진다.

 

「가, 가슴을 만져졌을 뿐인데, 이, 이렇게 느끼다니……아앙, 느껴버려요!」

 

 마도카는 시트를 잡으면서 필사적으로 유이의 애무에 견딘다. 가슴을 만져지고있을 뿐인데, 보지가 젖어오는 것이 스스로도 분명히 알수있었다.



「싫어, 아, 거기, 안돼……안돼, 손대지 말아요」

 

 유이의 손가락이 음순을 어루만진다.가벼운 터치에도 주륵하고 애액이 흘러나와서, 주인님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적신다.


「안되, 안되, 안……응, 크응, 우으으으으으읏!」



 지나친 자극에 큰 교성을 지르는 마도카의 입을 유이가 입술로 가로막는다.혀가 다시 진입하고, 그녀의 혀를

나누면서 취하고 입안을 범한다. 입, 가슴, 음순을 만져지면서 마도카는 몸이 불타오르는 듯한 착각을 느낀다.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은 처음이다.


「응, 응, 응응……응우우우우으으 , 응응!」

 

 유이의 집게 손가락이 마도카의 클리토리스를 튕겼다.그것만으로 몸이 후들후들하는 충격을 받는다.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또다시 팅하고 유이가 손가락으로 튕겨오자, 그 탓에 마도카의 몸이 튀어오른다. 무서울

정도의 자극에 마도카는 몸이 망가져 버릴거라 생각했다.


「슬슬 괜찮을것 같네」

「하아하아……유이니임……이제, 마도카 안돼요오 ……망가져버려요」



 바지를 벗고, 유이는 마도카의 한쪽 무릎의 안쪽에 손을 대고 들어올린다. 비어 있는 손으로 페니스의 첨단을

조절해서, 질구에 닿도록 한다.


「후와, 유이님의 자지……, 갖고 싶습니다.마도카를 범해서, 처녀를 빼앗아 주세요」


「응, 넣어줄께」

 

 이미 마도카의 질은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어서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유이은 첨단을 가볍게 밀어넣은 후,

단번에 마도카을 꿰뚫었다.


「히 아 아 아, 유이님의 것이! 아앗, 아파, 아픕니다, 그렇지만 기분 좋아요」



 마도카의 한쪽 발을 들어올린채, 유이가 허리를 흔들면서 찔러넣는다. 처녀막을 찢기고, 그 상처를 마찰

당하는 마도카에게 강렬한 아픔이 덮친다.하지만, 그것도 유이의 페니스가 들어오고 있다는 쾌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파과의 피가 주르륵하고 결합부로부터 흘러나오는것조차, 마도카는 눈치채지 못했다.


「마도카씨, 기분 좋아져요.좀더 느껴봐요」

「후와, 안돼에에에에,  뭐야 이거! 싫어어어어어어!」

 

 유이의 말 하나로 아픔이 쾌감으로 바뀐다.그렇지 않아도 굉장한 자극인데, 한층 더 자극을 받아 마도카는

 기절할것 같았다. 페니스에 전신을 꿰뚫리는 충격이, 자궁구를 노크될 때마다 몸전체로 퍼진다.그정도로까지 유이와의 섹스는 굉장했다.


「앗, 아앗 , 이상해져버려, 이상해져버려요, 히아, 아앗 , 유이님, 유이니임」


 
 측위로 깊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 마도카는 견딜수없이 기분 좋다.이대로 떨어져내릴듯한  즐거움에 망가져

 버려도 괜찮았다.그정도로 머리가 쾌락에 빠져 있었다.
 
 유이도 평상시는 별로 하지 않는 체위에 신선한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여성을 옆으로 눕히고 연결되는 것은

 성에 통달한 미셸에 가르침받은 것이다. 그런만큼 아직 다른 여성에게 시험하지 않은 체위로 처녀를 함락시킨

 것이, 유이에게 왠지 말할 수 없는 기분 좋음을 느끼게 했다.


「이잇 , 아아 , 이, 이젠, 후아, 아앗 , 싫어엇……가버립니다, 가버려요오 」


「나도 갈께」


 

 몸을 부들부들 경련하는 마도카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유이가 빙글빙글하고  귀두의 앞으로 자궁구를 찔러서

 휘젓는다. 그렇게 강한 자극에, 처음으로 유이에게 안긴 마도카가 견딜 수 있을리 없다.


「시, 싫어어어어어, 가, 가요오오오 , 힉, 아으아아아아아앗!」


 
 마도카는 의식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억지로 날려져버리는 감각을 받는다.이대로 죽어 버릴듯한 착각을

느낄정도로 굉장한 쾌감이다.


「낸다!」



도퓨, 츄우 츄우 츄웃, 퓨욱


 
 꼭 조이면서 페니스에 달라붙어오는 질벽에 맞춰서, 유이는 참고 있던 정액을 풀어놓는다.힘차게 조여오는

질내를 마찰하면서 요도안에 남은 정액을 짜내는 일은 유이가 섹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의 하나였다.

사정하고 있는 것이 처녀의 질이라면 더더욱.


「아, 뜨거워, 뜨거, 뜨거워요오 ……」

 

 헛소리같이 마도카가 중얼거린다.자궁내를 흘러들어온 정액에 채우고, 의식이 공중을 떠다닌다.이 정도의

절정은 유구한 세월을 살아 온 마도카로서도 없었다.짧게 호흡하면서, 절정의 감각에 만취해 있었다.
 
 그리고 약20분이 지나서, 간신히 마도카의 의식이 맑아졌다. 호흡도 돌아와서,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것 같다.문득 옆을 보자,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유이의 얼굴이 나란히 누워있었다.


「앗, 유이님. 아, 저기……」



 마도카은 뜻하지 않게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버렸다.연하의 소년에게 마음대로 리드되어서 이는 절정에

도달한것이다. 음란하다고고 생각되어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마도카로서는 부끄러울 따름이엇다.


「마도카씨, 매우 귀여웠어요」

「아, 저, 저기……저, 저만 즐겨 버렸네요」


「아냐아냐, 정말 좋았어요.고마워요」



 유이가 마도카의 붉게 물든 뺨에 쪽하고 입맞춘다.마도카은 너무나 수줍어져 버려서, 말이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유이는 마도카의 팔이나 어깨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서 성교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지만, 이윽고,


 

「마도카씨, 다시 한번 할까?」

「엣, 저, 그……저, 저, 정말로 괜찮습니다. 기쁩니다만……」

「괜찮아, 이번은 상냥하게 해줄테니까」


「조금 전도 충분히 상냥했어요……꺄악!」


 
 마도카의 누워있는 몸에, 상체를 일으킨 유이가 상냥하게 덮쳐 누른다. 양 무릎안쪽을 들어 올려서 울컥울컥

 정액과 파과의 피가 흐르는 보지를 노출시킨다.


「유이님, 기, 기다려줘요……아아앗」


 
 쯔즈즉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시 페니스가 마도카의 안으로 들어 온다. 자신의 의식에 다시 뜨거운 쾌감이

 느껴지면서 마도카의 몸에 밀려 든다. 하지만 이번에는 의식이 혼탁해질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은 느긋하게 즐기자」

 

유이는 천천히 페니스로 질내를 휘젓는다.방금전의 격렬한 피스톤운동의 대신에, 한없이 슬로우 페이스의

 움직임이다.그 상냥한 그라인드에 마도카는 넋을 잃고 얼굴이 풀어진다.


「아아, 유이님……좋습니다」



 완만한 움직임이 적당하게 마도카의 기분을 따뜻하게 만들어간다.유이와 함께 있고, 페니스를 넣어 주고

 있다.그 정도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그 페니스의 따뜻함에 천천히 사고가 표류한다.

 

「뭔가……꿈 꾸고 있는 것 같아」

 

 질내를 느긋하게 긁어 휘저으며 가끔씩 가볍게 피스톤 된다. 움직임이 다른 것만으로, 쾌락의 질이 이렇게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마도카는 이대로 영원히 둘이서 연결되어 있고싶다고까지 생각해 버린다.

 

「마도카씨, 어때? 이런 것도 좋지요」

「굉장히 좋습니다……유이님과 연결되고 있으면서, 뭔가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유이가 마도카의 거대한 가슴을 손대어, 큰 원을 그리듯이 상냥하게 만진다.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에

마도카의 성욕이 더욱 채워진다.
 
 유이가 가까워지면서, 얼굴에 키스를 해올때마다 사랑스러운 기분이 솟구쳐 온다. 주인님에게 안기는 것이

 이렇게 훌륭한 일이라고는 생각한 적도 없었다.이전에는 성욕의 배출구로밖에 다루어지지 않았는데 , 지금은

주인님이신 유이의 애정이 확실하게 느껴지고 있다.


「아앗 , 또……유이님, 저 또다시……갈것같습니다」

「응, 거기 맞춰줄테니까, 좋을대로 가도 좋아 」


 
 둥둥 떠다니는듯한 기분인 채, 천천히 높은 곳으로 올라 간다.그리고, 마도카는 격렬한 행위도 없이 엑스터시를 느껴 버린다.



「아앗 ……후와……굉장히……좋습니다」

 

 녹아내릴듯한 기분으로, 마도카는 느꼈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한순간이었다.



「응, 마도카씨」



퓨우, 츄욱,  츄욱, 드퓻 드퓻



 마도카가 절정에 이른 것을 보고나서, 살짝 늦게 유이도 사정한다.따뜻한 질내로, 아무 생각없이 욕망대로

 백탁액을 털어 놓았다.


「앙, 유이님의……따뜻합니다」


 
 소년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마도카의 질이 꽉 쥐어 안쪽으로 정액을 이끈다.마도카의 연동 하는 질벽의 요철

을 귀두의 선단이 긁어서 일으킨다.그 움직임에 서로가 상대의 엑스터시를 느낀다.두 사람 모두 파트너를 만족

시켰던 것에 기쁨을 느끼고 끌어안았다.마도카 안에서 전에 사정된 정자와 지금 들어온 정자가 서로 섞여서 용해된다.

 

「응, 마도카씨, 귀여워」


 
 두 명은 다시 가볍게 키스를 주고 받는다.유이의 말에 마도카은 다시 가슴이 크게 울려 버린다.더이상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 정말, 유이님도 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말씀 하고계시면서」


「응―, 뭐 그렇지」


 

「부정하시지 않네요」

「미안해」



 가볍게 뺨에 키스 되는 것만으로 마도카는 질투하는 것을 멈춘다.
 
 안고 있는 상대는 어차피 메이나 유카등의 동료들이 틀림없다.바람기 상대가 자신과 같이 주인님께

봉사하는 가디안이라면, 허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시 한번 할까?」

「에, 유이님……다시 한번 할 수 있습니까?」


 

「아하하, 왠지 모르지만, 모두로 하면 전혀 지치지가 않아」

「왠지 모르신다고요?」



 마도카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골똘히 생각한다.이윽고 자신이 짐작한 가설을 설명한다.



「혹시, 저희들의 힘이 흘러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힘이라니……가디안의?」

 

「네.저희들에게 사람에게 힘을 주는 능력이 있다고는 들은적이 없습니다.그렇지만, 절정에 달할 때 발생하는

 생체 에너지의 잉여분이 흘러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생체 에너지인가……」

 

 유이는 진지한 눈으로 마도카의 말을 반복한다. 어릴 적부터 정보화 사회를 살아 왔던 것이다, 원래부터

이런 쪽의 이해는 빠르다.


「그럴지도 모르겠어. 이번에, 모두에게도 의견을 들어 볼께」


「네.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이미 몇번이나 받고 있는 답례의 키스로, 마도카의 얼굴이 또 붉어져 버린다.그리고 정욕의 불이 또 작게 불타기 시작한다.



「아, 그 유이님……그, 다시 한번 괜찮습니까?」


「응, 물론」



 유이가 연결된 채 그대로였던 허리를 다시 움직이자, 마도카는 또다시 기쁜 듯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마도카은 이제 이 주인님에게 영원의 충성을 맹세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이님, 일어나계십니까?」


 
 이튿날 아침.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유이가 나올 기색이 없어서, 메이가 그의 방으로 일으키러 왔다.
 
 메이에겐 한가지 타산이 있었다. 만약 유이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주인님을

 모닝페라로 깨우려는 기대가 있었다.


시간상 1번정도 섹스할수 있을지도 같은것을 메이는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한 모습은

겉으로는 전혀 드러내지 않고 도어를 노크 한다.


「아, 메이씨, 딱 맞게왔네.조금 도와 주겠어?」



 유감스럽지만 유이는 일어나고 있던 것 같다.도움을 요구하는 소리는 위험같은것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소리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메이는 문고리를 돌렸다.

 

「무슨 일이십니까, 유이님……에엣!」


 메이는 침대쪽을 보고 굳어진다.
 
 침대 위에는 유이뿐만이 아니라, 전라로 잠든채 뒹굴고 있는 마도카의 모습도 있었다.민완여성기자는

소년의 배후로부터 그를 껴안아 다리를 감고 완전히 휘감고 있다.풍만한 지체를 아낌없이 유이에게 밀착시키고

있는 마도카의 얼굴은, 잠들어있는 갓난아이처럼 편안했다.


「잠깐! 어째서 당신이 여기있는거지!」



 당황해서 마도카가 머리를 베고있는 베개를 잡고, 메이는 그녀의 머리에 휘두른다.



「응―? 잠깐 뭐하는거야」


「뭐하는거야가 아니에요!」


 
 천천히 일어나는 마도카에게 메이가 굉장한 험악한 얼굴로 분노를 나타낸다.팔과 다리가 풀렸으므로,

그대로 마도카를 끌고 유이로부터 멀어진다.


「어째서, 당신이, 여기서 자고있어!?」


「상관 없잖아. 주인님의 곁에서 자고 있는 것이 그렇게 이상해?」



 한마디 한마디 단락지어 말하는 메이에게, 마도카은 눈썹을 찡그린다. 기분 좋은 숙면을 방해받아서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



「어제, 되돌려 보냈잖아요.게다가 유이님과 카에데를 기사감으로 하려는 사람을, 유이 님의 옆에 놓아둘 수 없어요」

 

「더이상 하지 않아요.나도 이제 유이님의 애인이야」


「당신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정도의 소동을 일으켰으면서」


 
 당장이라도 공격할듯한  메이의 앞에 유이가  파고들어 온다.



「자자, 메이씨도 침착해.마도카씨도 앞으로 나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어」


「하지만……」

 

 중재하는 유이에 메이는 분명하게 불만을 표시한다. 주인님……아니, 유이가 주장하는 것이라면, 영력을

사용한 명령이 아니어도 절대로 복종하려는 마음가짐이 메이에게는 있엇다.그런 그녀의 심정으로도,

허락하기 어려운 것은 허락하기 어렵다.


「메이씨, 화내면 모처럼의 예쁜 얼굴이 엉망이야」

 

 메이의 가슴을 슬쩍 만지면서, 유이가 속삭인다.약간의 성희롱이지만, 그것만으로 메이의 하복부 전체로

기분좋은 감촉이 침투한다.

 

「그, 그렇군요.마도카에게는 조용히 주의해 두겠습니다」


「응.그래야 메이씨답지」


 
 유이의 웃는 얼굴에, 메이는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그에게 이 장소에서 범해져서,

 덮쳐주었으면 싶었다.그런 메이의 기분을 눈치챘는지,

 


「오늘 밤은 잔뜩 해줄께. 기다려줘」


 가벼운 윙크를 남기고, 환복이 끝난 유이가 방으로부터 나간다. 그 모습을 메이가 배웅한다.머릿속은 이미 오늘 밤의 일로 가득하다.


 


「유이님은 멋져요―」

「그래그래, 이 세상으로 제일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어, 어째서 당신이 그걸 알아요!」


 
 제정신을 되찾은 메이에게, 마도카는 가볍게 바보 취급하듯이 한숨을 쉰다.



「이 모습 보고도 몰라?」


 

 태어난 채로의 모습에, 희고 붉은 얼룩으로 더러워진 시트.무엇이 있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명백했다.

 

「유이 님, 대단했어요.처음에는 이제 죽어버릴꺼야 생각할 정도였고, 2번째는 정말 상냥해서」

「당신도 그 패턴으로 타락했군요」

 

「그리고, 세번째를 연속으로 당해서……마지막에 펠라치오로 깨끗이 해드렸더니, 굉장히 기뻐해 주셔서……꺄아, 부끄러워라!」



 외관은 나이보다 젊게 꾸미고 있지만, 자기보다 약간 젊은 정도의 동료가 어린 아가씨처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메이가 기가 막힌 것처럼 마도카를 바라본다.무엇보다, 유이에게 안긴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까, 어째서 당신이 유이님에게 안길 권리가 있어!」

 

「아앗, 유이님께는 부드럽게 주의한다고 했으면서. 좀더 상냥하게 해줘요」


「이 여자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무슨짓을 하건 사람의 화를 돋구는거야!」


 
 그리고 출근 시간이 다가와도 돌아오지 않는 메이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유카가 올 때까지, 30분가깝게

 메이와 마도카는 베개 던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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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비전투계캐릭터.

 

 원래 그녀의 앞에 어둠 그 자체를 속성으로 하는 가디언의 제작계획이 잡혀있었지만 어둠이라는 능력의 특성상 제어를 벗어날 위험으로 인해 계획을 폐기하고 그림자를 컨셉으로 잡은 마도카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것으로 비축분까지 토해냈습니다.  가능한한 서둘러 보겠지만 그리 빨리 올리지는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몇몇 분이 지적하신대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름이 자주 나옵니다.제생각에도 역시 의도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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