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가디언 8화b -영인-
「후후후, 나를 화나게 했겠다」
카에데가 만들어 낸 돌풍은 그녀의 몸을 꽤 먼 곳까지 날려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밤이었기 때문에,
싸움 중에서 목숨을 잃는다면 자신의 미숙함탓이라 단념할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일로 동료에게 살해당하고
「이렇게 되면 무슨일이 있어도 주인님의 정체를 폭로해서, 특종감으로 만들어 주겠어」
마도카는 위태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감색의 비즈니스 슈트를 벗어 던졌다.옷이 지면에 떨어지고난 후,
「그럼 우선, 예비 조사부터」
그녀는 힐쭉 웃으면서, 달빛이 만들어 낸 급수탑의 그림자로 그 몸을 스르륵 가라앉힌다.
최초로 마도카가 그림자안에서 나온 것은 어딘가의 침실인것 같았다.심플한 방으로, 침대 이외는 가구도
「메이나 유카……미셸의 방인가.그럼, 다음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에 부자유가 없는 마도카는 어느 정도 방의 장식을 확인하자, 누군가가 오기 전에
「후후후, 이미 늦었는데. 내일 아침에 뒤늦게 당황하는게 좋아요」
혼자서 쿡하고 미소지으며, 마도카는 그림자안에 스며들어 다시 도약했다.
메이의 집은 맨션으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넓어서, 취침용 등을 찾는 것은 시간이 걸렸다.보통 호화 맨션에도
하지만 시간을 들인 끝에 마도카는 간신히 주인의 침실 같은 장소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소년?」
어둠속, 침대 위에 누워있는것은, 아직 어린 태가 얼굴에 남아있는 소년이었다.중학생, 혹은 발육의 좋은
「메이도 큰일났네. 소년과의 음행을 들키거나 하면, 메이도 카에데도 곤란해지는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걸」
마도카는 상당히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지만, 소년은 눈썹을 모은 후에 희미하게 눈을 떴다.
「어라, 누가 왔어?」
「안녕하세요」
「에, 누구지!」
들은적 없는 목소리에, 잠에 취해 있던 소년은 분명히 각성 한 것처럼 눈을 크게 뜬다.나이트 스탠드에
「안심해 주세요, 주인님.가디안의 한 사람으로, 당신의 하인인 미나쿠치 마도카라고 합니다」
「마,마도카씨?」
가디안이라는 것을 듣고, 유이는 몸에 힘을 뺀다.그런 소년의 무방비한 모습에 마도카는 쓴웃음짓는다.
「주인님의 이름을 물어도 좋을까요?」
「유이입니까.잘 알았어요」
「어? 다른 모두는?」
지금에 와서 간신히 유이는 마도카 이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눈치챘다.새로운 동료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방금전 현관에서 내팽개쳐지는 바람에, 몰래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카에데의 기사를 쓰려고 해서」
「그렇네요.메이나 히나기쿠, 미셸도 미성년의 사내 아이의 애인인 일이 들키면 곤란할 걸요」
「그래요, 그러니까……」
유이의 입에 무엇인가가 휘감겨서, 억지로 입을 막아 버린다.마도카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는데, 무엇인가
「 그렇지만, 동료를 갑자기 공격해 되돌려 보내다니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둠에 희미하게 눈이 익숙해진 유이에게 마도카가 얼굴을 가까이 접근시킨다.
마도카의 대사에 유이는 그녀의 의도를 간신히 알았다.요컨대 방금전의 동료들이 취한 대응에 대해서,
자신을 이용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메이나 카에데, 히나기쿠, 미셸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유이으로서는
(하지만, 소리를 낼수 없으면 명령은……그렇지!)
「그럼 유이님, 이리 와 주세요」
「마도카씨, 기다려!」
살그머니 유이를 일으키려고 했을 때, 마도카의 귀에 명령이 닿았다.그 언령의 힘에 그녀의 몸은 석상과 같이 굳어진다.
「어, 어떻게? 입은 막고 있었는데」
자신이 손에 넣은 능력이라는 것은, 그저 가디안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그리고, 소리를 조종할수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은 부하의 가디안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후우……고마워요.마도카씨, 그만둬요.화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신체의 구속이 풀린 유이는, 재차 마도카와 마주본다.
「아니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메이들이 분명히 먼저 잘못했으니까요」
마도카은 뺨을 부풀리고, 흥 하고 무시한다. 자기보다 연상인 것은 분명한데, 의외로 어린아이같은 고집이
「메이씨들에게는 내가 주의해둘테니까」
「아니오, 저는 그것으로는 납득할수 없습니다」
「절대로입니다」
유이는 크게 한숨을 쉰다.상당히 원한이 컸는지, 마도카는 완고했다.메이들을 부르고, 대응을 서로 이야기할
「마도카씨, 이렇게까지 말해도 납득해줄수 없다면, 나도 마지막 수단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으응.마도카씨의 몸에 납득시킬꺼야. 그것으로 용서받으려고 생각해」
「몸?」
멍청해진 마도카를 유이는 상냥하게 밀어 넘어뜨린다.이미 많이 섹스를 해오고 있으므로, 꽤 능숙한 움직임이었다.
「유, 유이 님!」
「유이 님, 잠깐 기다려 주세요.내가 나빴어요」
「마도카씨, 예뻐」
「기다려……히야아아아앙」
유이의 말에, 마도카의 몸에 전류가 통하는것같은 감각이 덮친다.한번도 느껴본일이 없는 감각.
「뭐, 뭐죠 이것? 아, 아아, 아우……」
「마도카씨, 귀여운데요?」
「후와아아아아앗, 그, 그만둬요 유이님, 말하지 말아줘요……」
간신히 마도카는 유이가 말소리에, 어떠한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챈다. 명령의 말과는 완전히
마도카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동안에, 유이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해온다 .
「응, 응응, 우응, ……」
소년의 부드러운 입술에, 몸안에 있던 마도카의 정욕에 불이 켜진다.단순한 키스인데, 사랑스러운 감정이
「응, 으음……응응!」
「응, 우후……아웃 ……응으응응」
허리띠를 풀려 그물 타이즈에 감싸인 상체를 노출된것을 마도카는 눈치채지 못한다.어둠속이어서 잘
「후아앗……유이니임……」
입술이 떨어지자 마도카는 넋을 잃고 유이를 올려본다.그 눈을 응시하면서, 유이는 몇번이나 속삭인다.
「마도카씨, 예뻐요.정말 아름다워」
「야앙, 아아응, 후아앗……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후앗, 하앙, 하아앙……후와앗, 가슴 문지르지 말아요」
크게 튀어나온 마도카의 한쪽 가슴을 소년의 손이 상냥하게 만져온다.때로는 조금 강하고, 때론 약하게
마도카는 시트를 잡으면서 필사적으로 유이의 애무에 견딘다. 가슴을 만져지고있을 뿐인데, 보지가 젖어오는 것이 스스로도 분명히 알수있었다.
「싫어, 아, 거기, 안돼……안돼, 손대지 말아요」
「안되, 안되, 안……응, 크응, 우으으으으으읏!」
지나친 자극에 큰 교성을 지르는 마도카의 입을 유이가 입술로 가로막는다.혀가 다시 진입하고, 그녀의 혀를
「응, 응, 응응……응우우우우으으 , 응응!」
「슬슬 괜찮을것 같네」
「하아하아……유이니임……이제, 마도카 안돼요오 ……망가져버려요」
바지를 벗고, 유이는 마도카의 한쪽 무릎의 안쪽에 손을 대고 들어올린다. 비어 있는 손으로 페니스의 첨단을
「후와, 유이님의 자지……, 갖고 싶습니다.마도카를 범해서, 처녀를 빼앗아 주세요」
「히 아 아 아, 유이님의 것이! 아앗, 아파, 아픕니다, 그렇지만 기분 좋아요」
마도카의 한쪽 발을 들어올린채, 유이가 허리를 흔들면서 찔러넣는다. 처녀막을 찢기고, 그 상처를 마찰
「마도카씨, 기분 좋아져요.좀더 느껴봐요」
「후와, 안돼에에에에, 뭐야 이거! 싫어어어어어어!」
「앗, 아앗 , 이상해져버려, 이상해져버려요, 히아, 아앗 , 유이님, 유이니임」
측위로 깊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 마도카는 견딜수없이 기분 좋다.이대로 떨어져내릴듯한 즐거움에 망가져
유이도 평상시는 별로 하지 않는 체위에 신선한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여성을 옆으로 눕히고 연결되는 것은
「이잇 , 아아 , 이, 이젠, 후아, 아앗 , 싫어엇……가버립니다, 가버려요오 」
「나도 갈께」
「시, 싫어어어어어, 가, 가요오오오 , 힉, 아으아아아아아앗!」
마도카는 의식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억지로 날려져버리는 감각을 받는다.이대로 죽어 버릴듯한 착각을
「낸다!」
도퓨, 츄우 츄우 츄웃, 퓨욱
꼭 조이면서 페니스에 달라붙어오는 질벽에 맞춰서, 유이는 참고 있던 정액을 풀어놓는다.힘차게 조여오는
「아, 뜨거워, 뜨거, 뜨거워요오 ……」
그리고 약20분이 지나서, 간신히 마도카의 의식이 맑아졌다. 호흡도 돌아와서,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앗, 유이님. 아, 저기……」
마도카은 뜻하지 않게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버렸다.연하의 소년에게 마음대로 리드되어서 이는 절정에
「마도카씨, 매우 귀여웠어요」
「아, 저, 저기……저, 저만 즐겨 버렸네요」
「아냐아냐, 정말 좋았어요.고마워요」
유이가 마도카의 붉게 물든 뺨에 쪽하고 입맞춘다.마도카은 너무나 수줍어져 버려서, 말이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유이는 마도카의 팔이나 어깨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서 성교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지만, 이윽고,
「엣, 저, 그……저, 저, 정말로 괜찮습니다. 기쁩니다만……」
「괜찮아, 이번은 상냥하게 해줄테니까」
「조금 전도 충분히 상냥했어요……꺄악!」
마도카의 누워있는 몸에, 상체를 일으킨 유이가 상냥하게 덮쳐 누른다. 양 무릎안쪽을 들어 올려서 울컥울컥
「유이님, 기, 기다려줘요……아아앗」
쯔즈즉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시 페니스가 마도카의 안으로 들어 온다. 자신의 의식에 다시 뜨거운 쾌감이
「이번은 느긋하게 즐기자」
「아아, 유이님……좋습니다」
완만한 움직임이 적당하게 마도카의 기분을 따뜻하게 만들어간다.유이와 함께 있고, 페니스를 넣어 주고
「굉장히 좋습니다……유이님과 연결되고 있으면서, 뭔가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유이가 마도카의 거대한 가슴을 손대어, 큰 원을 그리듯이 상냥하게 만진다.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에
유이가 가까워지면서, 얼굴에 키스를 해올때마다 사랑스러운 기분이 솟구쳐 온다. 주인님에게 안기는 것이
「아앗 , 또……유이님, 저 또다시……갈것같습니다」
「응, 거기 맞춰줄테니까, 좋을대로 가도 좋아 」
둥둥 떠다니는듯한 기분인 채, 천천히 높은 곳으로 올라 간다.그리고, 마도카는 격렬한 행위도 없이 엑스터시를 느껴 버린다.
「아앗 ……후와……굉장히……좋습니다」
녹아내릴듯한 기분으로, 마도카는 느꼈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한순간이었다.
「응, 마도카씨」
퓨우, 츄욱, 츄욱, 드퓻 드퓻
마도카가 절정에 이른 것을 보고나서, 살짝 늦게 유이도 사정한다.따뜻한 질내로, 아무 생각없이 욕망대로
「앙, 유이님의……따뜻합니다」
소년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마도카의 질이 꽉 쥐어 안쪽으로 정액을 이끈다.마도카의 연동 하는 질벽의 요철
「응, 마도카씨, 귀여워」
두 명은 다시 가볍게 키스를 주고 받는다.유이의 말에 마도카은 다시 가슴이 크게 울려 버린다.더이상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 정말, 유이님도 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말씀 하고계시면서」
「응―, 뭐 그렇지」
「미안해」
가볍게 뺨에 키스 되는 것만으로 마도카는 질투하는 것을 멈춘다.
안고 있는 상대는 어차피 메이나 유카등의 동료들이 틀림없다.바람기 상대가 자신과 같이 주인님께
「에, 유이님……다시 한번 할 수 있습니까?」
「왠지 모르신다고요?」
마도카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골똘히 생각한다.이윽고 자신이 짐작한 가설을 설명한다.
「혹시, 저희들의 힘이 흘러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생체 에너지인가……」
「그럴지도 모르겠어. 이번에, 모두에게도 의견을 들어 볼께」
「네.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이미 몇번이나 받고 있는 답례의 키스로, 마도카의 얼굴이 또 붉어져 버린다.그리고 정욕의 불이 또 작게 불타기 시작한다.
「아, 그 유이님……그, 다시 한번 괜찮습니까?」
「응, 물론」
유이가 연결된 채 그대로였던 허리를 다시 움직이자, 마도카는 또다시 기쁜 듯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유이님, 일어나계십니까?」
이튿날 아침.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유이가 나올 기색이 없어서, 메이가 그의 방으로 일으키러 왔다.
메이에겐 한가지 타산이 있었다. 만약 유이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주인님을
시간상 1번정도 섹스할수 있을지도 같은것을 메이는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한 모습은
「아, 메이씨, 딱 맞게왔네.조금 도와 주겠어?」
유감스럽지만 유이는 일어나고 있던 것 같다.도움을 요구하는 소리는 위험같은것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메이는 침대쪽을 보고 굳어진다.
침대 위에는 유이뿐만이 아니라, 전라로 잠든채 뒹굴고 있는 마도카의 모습도 있었다.민완여성기자는
「잠깐! 어째서 당신이 여기있는거지!」
당황해서 마도카가 머리를 베고있는 베개를 잡고, 메이는 그녀의 머리에 휘두른다.
「응―? 잠깐 뭐하는거야」
「뭐하는거야가 아니에요!」
천천히 일어나는 마도카에게 메이가 굉장한 험악한 얼굴로 분노를 나타낸다.팔과 다리가 풀렸으므로,
「어째서, 당신이, 여기서 자고있어!?」
「상관 없잖아. 주인님의 곁에서 자고 있는 것이 그렇게 이상해?」
한마디 한마디 단락지어 말하는 메이에게, 마도카은 눈썹을 찡그린다. 기분 좋은 숙면을 방해받아서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
「어제, 되돌려 보냈잖아요.게다가 유이님과 카에데를 기사감으로 하려는 사람을, 유이 님의 옆에 놓아둘 수 없어요」
「더이상 하지 않아요.나도 이제 유이님의 애인이야」
「당신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정도의 소동을 일으켰으면서」
당장이라도 공격할듯한 메이의 앞에 유이가 파고들어 온다.
「자자, 메이씨도 침착해.마도카씨도 앞으로 나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어」
「메이씨, 화내면 모처럼의 예쁜 얼굴이 엉망이야」
「그, 그렇군요.마도카에게는 조용히 주의해 두겠습니다」
「응.그래야 메이씨답지」
유이의 웃는 얼굴에, 메이는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그에게 이 장소에서 범해져서,
「오늘 밤은 잔뜩 해줄께. 기다려줘」
가벼운 윙크를 남기고, 환복이 끝난 유이가 방으로부터 나간다. 그 모습을 메이가 배웅한다.머릿속은 이미 오늘 밤의 일로 가득하다.
「유이님은 멋져요―」
「그래그래, 이 세상으로 제일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어, 어째서 당신이 그걸 알아요!」
제정신을 되찾은 메이에게, 마도카는 가볍게 바보 취급하듯이 한숨을 쉰다.
「이 모습 보고도 몰라?」
「그리고, 세번째를 연속으로 당해서……마지막에 펠라치오로 깨끗이 해드렸더니, 굉장히 기뻐해 주셔서……꺄아, 부끄러워라!」
외관은 나이보다 젊게 꾸미고 있지만, 자기보다 약간 젊은 정도의 동료가 어린 아가씨처럼 부끄러워하는
「그러니까, 어째서 당신이 유이님에게 안길 권리가 있어!」
「아앗, 유이님께는 부드럽게 주의한다고 했으면서. 좀더 상냥하게 해줘요」
「이 여자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무슨짓을 하건 사람의 화를 돋구는거야!」
그리고 출근 시간이 다가와도 돌아오지 않는 메이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유카가 올 때까지, 30분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