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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야설] 자부 - 25

쉬잇, 조용히 해.. 작은애 듣겠다. 성민이 뒤로 돌아선 큰며느리의 허리를 한 손으로 휘감으며 속삭였다.

그러자 혜정이 퍼뜩 놀란 표정으로 작은 손을 들어 자신의 입을 가렸다.

성민은 우윳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며느리의 어깨를 이빨로 살짝 깨물어 주었다.

손을 아래로 뻗어 치마 자락을 끌어올리곤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이내 튀어나오는 방망이가 거무튀튀한 빛으로 번들거리며 잠시 후 있을 열락을 기대했음인지 대가리를 연신 끄덕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자지 밑동을 움켜 쥔 성민이 대가리를 며느리의 가랑이 사이에 밀착시켰다.

그러자, 못내 불안한 듯 고개를 돌려 사정하는 듯 눈빛을 보내왔다.

아빠, 나 불안해 정 하고 싶으면 우리 방으로 들어가...


후후, 괜찮아! 자 이렇게 해봐...

성민이 혜정의 손을 잡아 싱크대 가장자리로 인도하자 마지못한 듯 그 곳을 짚으며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았다.

정말, 못됐어.. 대신 빨리 해야 돼. 으응, 알았어.. 엉덩이 좀 뒤로 내밀어 봐.

이렇게?

아니, 좀 더.. 쭉 내 밀어봐...


성민은 두 손으로 싱크대를 짚고 자신을 향해 엉덩이를 쭈 우욱 내밀고 있는 큰며느리의 모습에 울컥 솟아오르는 욕정을 느꼈다.

선분홍색 치맛자락 아래 환하게 드러난 풍염한 엉덩이 두 쪽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짙은 색조를 머금은 보지 살이 자리하고 있었다.

손을 뻗어 그곳에 대고 비벼보자 질펀하게 솟아오른 물기가 손바닥을 적셔왔다.


하아, 그냥 해.. 아빠! 빨리 혜정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자 성민의 손길에 살짝 갈라진 보지 살이 춤을 추듯 일렁거렸다.

들어간다. 으응...

성민이 자신의 귀두를 질구에 잇대고 슬며시 밀고 확인하듯 말하자 나직하게 대답했다.

고개를 살며시 끄덕인 며느리가 성민의 눈길을 잡은 채 아랫입술을 깨물며 다가 올 고통에 대비하는 듯 했다.

흐 음....

뿌듯하게 밀려오는 속살의 부드러운 감촉에 나직한 신음을 토해낸 성민이 자신을 바라보는 며느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고통에 겨운 듯 눈 쌀을 살며시 찌푸린 며느리가 눈에 띠지 않을 정도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애써 참는 기색이 역력했다.


만월처럼 둥그스름한 며느리의 엉덩이가 성민의 사타구니에 짓눌러져 원형의 형체를 일그러뜨리고 있는 모양이었다.

깊숙이 밀려들어간 성민의 육 봉은 며느리의 옴찔거림에 대답이라도 하듯 끄덕거리며 질 벽을 자극했다.

따뜻하고, 질펀한 속살의 느낌에 찌릿한 관능이 피어올랐다.

찔 걱...


성민이 느린 동작으로 며느리의 엉덩이에서 사타구니를 떼어내며 아래를 바라보았다.

거무스름한 자신의 불기둥이 물기에 흠뻑 젖어 윤기를 내고 있었다.

하 악...

때늦은 며느리의 신음 소리에 진한 아쉬움이 매달려 있는 듯하자 그런 며느리를 달래주기라도 하듯 허리를 강하게 퉁겨 세차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허 억.. 아아...

성민의 움직임에 대한 반작용인 듯 며느리의 엉덩이가 성민을 향해 강하게 밀려왔다.

그네들의 몸이 닿는 부분에선 철썩거리는 살 부딪힘 소리가 울려나왔다.

어때, 좋아? 으응 좋아. 아아, 좀 더 빨리 해줘 아아 아빠...

성민이 어느새 목소리가 눅눅해진 채 고 개를 떨 구고 있었다.


그런 며느리를 놀리기라도 하듯 자신의 허리에 양손을 올려놓고 움직임을 멈춰버렸다.

하아, 아빠 아, 뭐해...

고 개를 떨 구고 있던 며느리가 어느새 성민을 바라보았다.

흥분감인 듯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빛에 며느리의 눈자위는 더욱 두드러지게 불그스름한 색조를 띠고 있었다.

무덤덤한 성민의 반응에 그 와중에서도 살포시 눈을 흘긴 며느리가 파도를 타듯 동체를 앞뒤로 일렁거리기 시작했다.

으음, 좋구나! 짜릿해 하아, 아빠 나도 좋아. 아아.. 너무 좋은 기분이야..

철썩... 철썩...

며느리의 탄력적인 엉덩이가 성민의 하체에 부딪칠 때마다 묘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음... 성민은 자신의 육 봉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열락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잘록하게 파여진 며느리의 허리를 움켜쥐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 악, 깊어 아 앙 너무 깊어 뱃속까지 들어오는 거 같아.

아아, 아빠 멋져.. 하 악....


성민이 한 손을 길게 뻗어 며느리의 수밀도를 움켜쥐자 흥분감이 더한 듯 며느리의 몸이 일순 움찔하더니 더욱 격렬하게 요분질을 계속했다.

엎드려 있음에도 조금도 그 형체를 잃지 않은 채 매달려 있는 며느리의 젖가슴은 성민의 손안을 그득 채운 채 엄청난 질량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물 풍선이라 한들 이런 부드러움과 탄력을 지니고 있을까...

성민은 순간적으로 떠올린 생각에 흐뭇한 표정을 떠올렸다.


그러며 아랫도리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쾌감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찔 걱.. 찔 걱...

어릴 적 아랫도리를 홀랑 벗은 채 개펄에서 발을 빼낼 때마다 들려오던 소리와 너무도 흡사한 소리가 며느리의 엉덩이에서 부산하게 들려왔다.

허 억, 하아.. 아빠! 나 너무 좋아.. 아아, 될 거 같아..

아아, 아빠! 조금만 아아, 허 억 혜정아.. 으응? 하아.. 사랑해...


하아, 아빠! 나도 아빠! 사랑해.. 아아, 너무 좋아 아아...

며느리의 엉덩이가 강하고 세게 부딪혀 오더니 우뚝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이었다.

성민은 주체하기 힘든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온몸의 힘을 한 군데로 몰아 격렬한 분출을 시작했다.

허 억.... 혜정은 자신의 몸 안에서 마 악 꿈틀거리기 시작한 시아버지의 기둥을 끊을 듯 조여 주었다. 하아, 아빠! 호호, 형님 너무 좋겠다.

아아, 부러워 전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요.

열락의 꼭지 점을 마 악 통과해 구름 위에서 노니는 듯 기분을 만끽하고 있던 혜정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찬물을 끼얹은 듯 기분이 들었다.

퍼뜩 놀란 혜정이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아랫동서의 얼굴이 환하게 펴진 채 혜정을 향함인지 한쪽 눈을 찡긋거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지영은 당황스러워하는 형님에게 한 번 더 눈웃음을 쳐 준 다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화장실을 향했다.

으음... 어젯밤의 무리로 죽은 듯 잠들어 있던 지 훈은 자신의 아랫도리 일부에서 피어오르는 짜릿한 쾌감에 눈살을 찌푸리며 나직한 신음성을 토해냈다.


여자는 지 훈의 성감대를 너무도 정확하게 꿰뚫고 있었다.

귀두를 몇 번 깨물던 여자의 입이 지 훈의 융기를 살포시 머금고 입술로 귀두 아래 옴폭 파인 곳을 물고 다소 거친 듯 빨아대고 있었다.

여자의 고개를 들썩거리는 바람에 흘러내린 머리칼이 지 훈의 아랫배를 간 지르고 있었다.

허 억.. 허 억.. 지숙아...


여자의 입술이 지 훈의 불알을 머금자 찌릿한 쾌감에 진저리 친 지 훈이 여자의 머리카락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거칠게 밀어 내렸다.

지 훈이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옆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옆구리 근처에 무릎을 꿇고 앉은 여자의 둥그스름한 여자의 엉덩이가 두둥실 떠올라 양옆으로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손을 쭈 우욱 뻗어 여자의 엉덩이에 올려놓았다.


그러자 매끈한 살의 감촉이 손바닥을 간 질러 왔다.

지숙아! 엉덩이 이 쪽으로 돌려봐 내가 보지 빨아줄게...

여자의 엉덩이에 올려 진 지 훈의 손에 힘이 가해졌으나 여자가 엉덩이를 한번 세차게 흔들자 이내 힘없이 툭 떨어졌다.

하아, 싫어. 그냥 해 줘 나 아까부터 흥건해...

고개를 들어 지 훈의 얼굴을 쳐다보는 여자의 얼굴은 복사꽃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달뜬 듯 눈길로 그윽하게 지 훈을 바라보던 여자가 희미한 미소를 머금더니 지 훈의 옆에 길게 누웠다.

하아 해줘. 지훈 씨 미치겠어.. 후후, 넌 정말 색 녀 야...

느긋하게 몸을 일으키는 지 훈이 싱긋 웃으며 여자에게 말하자 여자가 불그스름한 눈을 하얗게 흘기며 지 훈을 쳐다보았다.

왜? 그래서 싫어?


계란형의 전형적인 미인형의 얼굴에 다소 두툼한 듯 입술을 나풀거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색정적으로 느껴지는 지훈 이었다.

아니, 좋아! 넌, 우리 마누라와는 너무 달라 어떻게 사촌 자매가 그렇게 다를 수 있는지.. 왜? 지영 이는 어떤데.. 후후..

그냥, 나하고는 잘 안 맞는 거 같아 성격도 그렇고, 후후, 우리, 지숙이 얼마나 젖어 있는지 한번 볼까...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 있는 지숙의 사타구니 사이에 손을 가져간 지 훈이 손끝으로 더듬듯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흠뻑 묻어 나온 여자의 음 액으로 온통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간 지 훈이 막대 사탕 빨듯이 맛있게 핥았다.

부끄러운 표정의 지숙이 아서라는 듯 얼른 지 훈의 손을 잡아 입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싫어, 더러워 그러지 마.. 후후, 맛있는 데.. 뭘... 아이, 그러지 말고 해줘...

자기 자지 먹고 싶데... 내 보지가...

지 훈이 눅눅하게 젖은 목소리로 칭얼거리는 지숙의 가랑이 사이로 무릎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한껏 기대에 찬 눈빛으로 요염하게 양팔을 벌리는 지숙이었다.

여자의 배 위에 길게 엎드렸다.


커다란 지숙의 젖가슴이 지 훈의 가슴에 짓뭉개져 원형의 모양을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탄력이었다.

고무풍선처럼 옆으로 삐져나온 지숙의 젖가슴을 언뜻 본 지 훈의 입가에 만족한 듯 웃음이 떠올랐다.

어느새 부풀어 올라 터질 듯 성내고 있던 지 훈의 자지는 아내보다도 익숙한 여자의 구멍을 찾아 느른하게 젖어있는 속살을 헤치며 주욱 미끄러져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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