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超凌辱法 5
타카사카는 그다지 성급하지않게, 그러나 강력한 stroke를 이용해 첫번째 목적지를 목표로 했다. 보지에 박힐 때마다 에미코가 표현하는 너무 섹시할 정도의 표정이 타카사카에게 많은 만족감을 주었다.
「드디어 연결되었다. 어때, 에미코… 단단한게 마음에 들지?」
조용히 넣은 상태로 가볍게 움직여 단단한 강직성을 과시하였다.
「예, 타카사카씨, 몹시 좋아요… 견딜 수 없어요…」
「좋아. 그럼 본격적으로 가볼까…」
타카사카의 머신이 드디어 육층을 파고들자 공격받는 에미코의 몸이 활처럼 젖혀졌다. 신선한 점막은 아무리 찔러도 찔러도 페니스에 꽉 끼게 감겨따라왔다. 그것이 가져오는 일체감은 너무 훌륭해서 타카사카조차 흥분된 소리를 연발하였다. 그리고 타카사카는 씩씩한 stroke를 깊이 박아넣어 확실히 자궁구까지 닿게 했다. 에미코가 흘리는 오열은 한층 더 열을 내었다.
「닿았어… 알어?」
「아아……닿았어요… 아아… 대단해요, 타카사카씨… 그래, 거기에요…」
정감넘치는 눈매를 붉게 물들이며 대답하는 에미코. 막다른 곳의 자궁구가 노크될 때마다 나신을 흔들었다. 비단실같은 흑발이 어지러이 흐트러졌다.
「바이브레이터보다 이게 더 좋지? 여기서라면 부끄러워말고 마음대로 소리질러도 돼, 에미코」
타카사카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지로 질벽의 좌우를 강하게 비벼주며 다시 땀으로 끈적끈적해진 유방에 손을 뻗쳐 떠올리듯이 주무르고 나서 뾰족하게 발기된 유두를 집요하게 빨았다. 몇번인가 비비어지는 동안 에미코는 음란하게 허리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고무공같은 유방을 양손으로 잡아 흔들자 탄력넘치게 흔들리며 동시에 조여지는 에미코의 질벽이 느껴졌다.
「헤헤… 그렇게 좋아?」
「예…좋아요, 좋아요…」
에미코는 달콤한 울음소리로 대답했다. 민감한 젖꼭지를 교묘하게 애무하니, 억제할 수 없는 달콤한 자극에 전신이 욱신거리며 참을수 없는 도가니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었다.
「정말 음란하구만. 그렇게 좋으면 내 자지를 잘 받아보라구…」
비웃듯이 조롱하는 타카사카의 말이었지만 에미코는 이제 아무것도 귀에 들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아…… 으응…… 아아아……」
늘씬한 나신이 미친듯이 떨리고 대담하게 허리를 꿈틀거리면서 극한까지 페니스를 맞아들이려했다. 타카사카는 가만히 여자의 표정을 쳐다보았다. 그린듯이 아름다운 눈썹을 찌푸리며 고혹적인 검은 눈동자는 감미롭게 젖은 채 반 울상을 짓는 정말 사랑스러운 얼굴이 거기 있었다. 유혹적인 입술 사이로 깨끗한 치열이 드러났고, 거기에서 절정의 소리가 흩어져나왔다.
「아아… 좋아요…」
침구 위에서 격정적인 기세로 몇 번이나 여체가 튀어오르고 나서야 농후한 오르가슴이 간신히 안정되었다. 모든 것을 지켜보고 나서 타카사카는 체위를 바꾸었다. 정상위로 연결된 채로 여자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리게 해서 타카사카의 앞으로 넘기자 갑자기 몸의 위치가 바뀌며 그녀의 뒤를 향하게 되었다.
「 이제…… 제발… 허락해 주세요…」
에미코는 거의 숨이 끊어질 모습이다. 두 명은 함께 왼쪽방향으로 엎드려 누운채 하반신을 음란하게 서로 비비는 모습이 되었다. 그 체위에선 여자도 비교적 자유롭게 허리를 움직일 수 있었다. 공격측은 여자의 클리토리스, 허벅지 등을 애무하기 쉬운데다 누워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이 훨씬 덜했다. 끈적끈적한 연속 플레이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패턴이다. 조금씩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나 결합부 주변을 자극하자 에미코는 안타깝게 코를 울렸다.
「아, 타카사카씨… 아니아니…」
「이 자세라면 오래 즐길수 있어, 에미코… 너의 보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 헤헤헤」
타카사카가 에미코의 배후에서 흑발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귓구멍에 혀를 넣어 핥아가며 한층 더 음탕한 말을 속삭이자 에미코의 옆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며 기쁜듯한 반응을 돌려주었다. 분비되는 서로의 땀과 점액이 하나로 용해되며 다다미 4장 반에 끈끈한 음기가 가득 차 흘러넘쳤다.
거기에 호색한 마스터가 다시 등장했다. 화려한 오르가즘의 소리에 조금 전부터 문을 살짝 열고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손님을 빨리 내보내고 문을 닫은 것 같았다.
「정말 즐거워보이는데, 타카사카씨. 저기 나도 같이 하자구.」
「안되요!」
에미코는 격렬하게 당황했다. 두 사람만의 열락세계에 딱딱한 얼굴의 중년 남자가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난입해 왔으니 무리도 아니다.
「누, 누구세요? 나, 나가세요……그만… 아, 보지 말아요!」
조금 전에도 마스터에게 바이브레이터로 희롱당하며 오르가즘을 느꼈지만 모습을 못보았으니 매우 놀란 모습이었다.
「나는 이 방의 주인이야. 불만있어?」
「그래. 주인을 쫓아내는건 큰 실례야. 모두 함께 즐기자구」
「그, 그렇지만… 싫어요. 이, 이런 방식은… 아니! 저기, 타카사카씨, 부탁입니다. 이 사람을 밖으로 내보내주세요」
이지적인 미모를 붉게 물들이면서 당황한 모습으로 애원하였다. 그러나 절정에 이르렀던 바로 직후이고, 게다가 타카사카의 자지가 박힌 상태였으므로 힘없는 저항으로만 보였다. 그렇게 미인 여기자는 마스터와 함께 본격적으로 3 P로 돌입했다. 그것은 언제나 타카사카가 이 장소를 여자와 사용할 경우에 마스터와의 정해진 룰이기도 했다.
타카사카는 마스터가 등장하자 갑자기 여체를 다이나믹하게 박기 시작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여자의 오른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올리게 해 애액으로 흠뻑 젖은 페니스가 에미코의 보지 속으로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과시했다. 쑤욱 밀어넣으면 적당하게 기름진 하얀 아랫배가 나지막히 올라온다. 더불어 조금씩 빼면 에미코의 애액이 타카사카의 자지와 더불어 밀려나오며 조명에 반사되어 음미한 광택을 발했다.
「아아, 제발 그만해 주세요… 부끄러워요…」
노출된 결합부에 뜨겁게 꽂히는 호색한 마스터의 시선의 열기를 느끼고는 밀려오는 혐오와 수치심에 부끄러움으로 몸을 꿈틀거리며 가련과 음란이 뒤섞인 신음성을 흘리고 혀로 윗입술을 핥았다. 에미코의 그런 반응이 그 방의 음란한 분위기를 한층 더 훨씬 북돋웠다.
「에헤, 사랑스러운 얼굴표정이야. 가게에 들어 왔을 때의 그 딱딱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사람같아…」
안경을 벗고 묶은 머리카락을 푼 민완 기자의 매우 섹시한 변모상에 마스터도 혀를 내둘렀다.
「이 몸도 상당히 멋진 멋진 몸이에요, 마스터. 이봐요」
타카사카는 물이 오른 허벅지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문질렀다. 에미코는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신음을 토하며 아름다운 지체를 뒤틀었다. 나신에는 땀이 흠뻑 베어나와서 음미한 광택을 발하며 살갗이 번들거렸다. 결과적으로는 마스터를 도발하는데 한 역할 담당한 것이었다.
타인의 앞에서 섹스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마약같은 쾌감이 불같이 온몸을 달려 나갔다. 전신이 성감대가 된 것처럼 달콤하게 쑤셨다. 보지 속이 부끄러울 정도로 질척질척하게 녹아내려서 애액으로 흠뻑 젖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치심과 몸 속 깊은데서 솟아오르는 쾌미감이 갈등을 일으키며 뭐라 말할 수 없는 미묘한 피학적인 마음의 동요를 낳았고 짜릿짜릿한 뜨거운 전율이 등줄기에 스쳐갔다.
드디어 마스터도 알몸이 되어 침구 속으로 들어 왔다.
「아앗! 그만… 들어오지말아요…」
「이봐, 이건 내 이불이야. 주인인 내가 일에 지쳐서 내 이불에 눕겠다는게 뭐가 문제란 말이야?」
미인기자와 마주 보고 누우며 마스터가 말하자 에미코는 대답할 말이 없어 그냥 입술만 깨물었다. 난입해 들어온 마스터는 딱 연결된 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두 명의 성기를 바로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굉장한데… 아주 큰 송이버섯과 팔팔하고 신선한 피조개가 흠뻑 버무려지고 있구만…」
그런 어처구니없는 말을 던지며 천박한 웃음을 타카사카를 향해 지었다. 마스터는 눈 앞에서 흔들리는 젊은 젖가슴을 들어올리고 양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신선한 탄력에 탄성을 발했다. 그리고 갓난아기처럼 얼굴을 들이밀고 에미코의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물고 핥더니 유두에 달라붙었다. 순간 강렬한 쾌미감이 젖꼭지에서 온 몸으로 흘러나오고 가슴이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꿈틀하며 몸이 뒤로 젖혀졌다.
「이건 정말 최상품 젖가슴이야… 헤헤헤…」
「아니, 아아……제발… 그만해주세요. 아, 안되요…… 제발…」
그러나 말과는 정반대로 에미코는 3 P의 적극적으로 호응하였다. 배후에서 타카사카의 추송을 온몸을 꿈틀거리며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전방으로부터 마스터의 애무에 분함과 쾌락이 섞인 눈물을 흘리며 얕은 울음을 흘렸다.
「이런이런, 이제 완전히 부끄러움을 잊었군… 」
타카사카가 조롱했다.
「이런 플레이도 좋다 이거지?」
「아, 아니…… 싫어요…」
「에에, 말은 그렇지만… 몸은 이렇게 기뻐하는데…」
직각상태로 안아들은 에미코의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끌어당기며 그 탄력으로 피스톤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딱 달라붙는 에미코의 점막이 해면체를 감미롭게 비벼주어 타카사카 자신도 쾌락의 신음소리를 끊임없이 흘렸다.
변태 마스터는 달콤하게 어루만지며 에미코에게 계속 속삭이더니 마침내 키스에 성공했다. 미끈미끈한 것이 입안을 휘젓고 혀를 휘감고 아플정도로 빨아들일때마다 에미코는 머리가 멍하니 마비되고 몸 깊숙한 곳에서 강렬한 마력에 찬 쾌감이 솟구쳐올랐다. 마스터는 혀를 넣어 빨아 돌리고 입술을 핥아주면서 손은 쉬지않고 가슴을 주물렀다. 입맞춤이 질리면 목덜미로부터 가슴까지 끈적끈적하게 핥아 타액 투성이로 만들고는 다시 입술로 돌아와 서로의 혀를 얽히게 하는 것이었다.
「아아아…… 아응……」
미모의 여기자는 이제 완전히 남자들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갔다. 샌드위치처럼 남자틈에서 전신을 빠짐없이 음란하게 애무되면서, 정말 괴로운듯 훌쩍이는 울음을 끊임없이 흘려 남자들의 기운을 오히려 더욱 북돋우는 것이었다.
강요받았는지 새빨갛게 얼굴을 달군채 어느새 그 뱅어같은 손가락으로 마스터의 극태의 발기를 상냥하게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수염난 얼굴의 마스터는 어때하고 뽐내듯이 타카사카의 앞에서 쑥 내밀어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혀와 혀를 얽혀드는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았다. 교묘한 손놀림으로 희미한 섬모를 헤치고 치부를 애무해 주자 에미코는 응석부리는 울음소리를 발한다.
「타카사카씨. 아무래도 이년이 내 자지를 빨고 깊은 모양인데」
마스터가 질투난 얼굴로 말했다. 요컨데 체위를 바꾸자는 것이다. 즉시 타카사카는 행동으로 옮겼다. 지금의 측와자세에서 훌륭한 연속기술을 과감하게 계속 전개해 에미코를 미치게 하고서는 이윽고 후배위자세의 교미 스타일로 바꾸었다.
「아니. 아, 싫어요, 이런 건……」
타카사카가 뒤로부터 척척 밀어붙이자 에미코의 나긋나긋한 나신이 흔들리며 하얀 젖가슴이 물결쳤다. 마스터는 발기한 자지를 에미코의 정면에 자랑스럽게 들이대었다.
「자… 이것도 독자 서비스다. 아름다운 기자님의 참여를 부탁하겠네」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에미코였지만 단단한 마스터의 자지가 그녀의 빨간 입술에 박혀갔다.
「자자, 좀 더 기합을 넣어서 핥아내라구」
정면에서 찔러대는 마스터의 입으로부터는 짐승같은 욕망을 노출하는 신음소리가 흘러넘쳤다. 정수리까지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점액질 소리를 내면서 에미코는 정열적으로 마스터의 자지를 삼켰다. 그걸 보고 선동된 타카사카가 엉덩이를 제대로 안고 피스톤 운동을 하자 젖은 비육은 쾌미감에 흠뻑 젖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긴축을 나타내며 꿈결같은 촉감을 전해주었다.
「아…… 아아앙……」
앞뒤로 두 명의 추송을 받은 에미코는 등까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검은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매저키스트처럼 번민하는 울음을 흘렸다. 음란한 신음소리가 넘쳐흘러 자꾸자꾸 높아져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마스터. 좋은 기분이야?」
「응, 좋은데… 생각했던 대로 이 여자의 입은 진짜 최고야」
「그래? 여기도 구강성교를 시작하자 훨씬 야무지게 물어」
도착의 관능에 만취하는 남자들. 엎드린 여체를 양손으로 들어올렸다. 하얗게 농익은 가슴이 정말 음란하게 비벼지자 에미코는 진한 눈썹을 찡그릴수 밖에 없었다.
「!」
「아아아……」
난잡하게 서로의 살이 맞닿는 소리, 점막의 질척거리는 소리가 다다미 4장 반의 실내 가득 퍼졌다. 3 P의 열락에 젖어들은 에미코는 더욱 타액을 발라가며 마스터의 자지를 혀로 빨고 문질렀다. 두사람에게 끈적끈적하게 농간당하면서 에미코의 반응이 더욱 음란해졌다.
「헤에에… 이 자지가 그렇게 맛있는거야, 에미코? 이거 참…」
「예, 맛있어요, 마스터… 아아, 정말 좋아요…」
얼굴을 쳐들고 대답한 에미코는 하얀 손가락으로 마스터의 자지를 훑고는 음모의 정글에 얼굴을 묻고 뿌리 근처까지 혀를 내밀어 침을 발랐다. 흥분과 타액의 양은 정비례 한다는 느낌을 타카사카는 받았다.
헐떡이는 한숨과 함께 마스터의 음모나 피부, 점막에 타액을 흘렸다. 그렇게 흠뻑 젖도록 적시며 에미코 자신의 성감도 더욱 더 높아지는지 히프의 음탕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에미코는 이지적인 얼굴을 좌우로 흔들면서 애절하게 흐느껴 우는 것 같은 신음을 길게, 짧게 흘려냈다.
「마음에 들었어, 에미코. 너의 침은 미약같아…」
「아아… 아…응…」
늘어떨어지는 흑발을 어쩐지 나른한 모습으로 넘기며 완전히 미끈미끈해진 페니스를 만족스럽게 손가락 끝으로 조물락거렸다.
「이봐 이봐. 서비스가 정말 대단해, 에미코」
「그건 내 자지가 타카사카군의 자지보다 맛있기 때문이지.」
「아니야.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져서 그런 것일걸?」
타카사카는 허리를 당겨 묻어있던 자지를 중간까지 뽑아 내 보였다. 그것은 끈기있는 애액으로 끈적끈적하게 젖은채 달콤한 백합같은 음취가 희미하게 나서 타카사카를 기쁘게 했다.
「이봐, 에미코… 뭐해?」
일부러 질척이는 소리가 나도록 얕게 삽입하였다.
「아……으응, 저……아니…」
에미코는 사랑스러운 뺨을 붉혔다.
「요염한 모습이 참을 수 없는걸… 후후훗」
타카사카는 미녀의 반응에 키득거리며 보지주변의 살점을 살짝 꼬집고는 본격적인 자세를 바꾸었다. 엉덩이 틈에 살아있는 육화에 타카사카의 눈이 떨어졌다. 거기는 포동포동하고 요미한 세피아색의 광택으로 젖어 있었다. 타액을 발라 중지로 가볍게 눌렀다. 들러붙는 것 같은 아누스의 감촉에 더 눌러 비비자 에미코의 몸은 감전된 것처럼 펄쩍 경련했다.
「아니. 거기는… 아니!」
「조용하라고」
열심히 거기를 비벼풀고는 손가락을 살짝 밀어넣었다. 기절할듯이 놀라며 괴로와하는 에미코의 얼굴을 보며 즐거운 듯이 순식간에 두번째관절까지 꾸물꾸물 밀어넣었다.
「앞구멍뿐만 아니라 뒤의 구멍까지 꼭꼭 조여대는군… 에에에, 여기가 그렇게 기분 좋아?」
「아아…………제발 ……그만…」
구멍을 채우며 녹아드는듯한 점막을 비벼대자 에미코의 훌쩍거리는 울음의 옥타브가 올랐다.
「자자… 그렇게 흔들면 잘 빨 수 없잖아…」
마스터는 한손으로 에미코의 흑발을 빗거나 쓰다듬으면서 머리를 더 깊이 눌렀다.
「우히히……」
타카사카는 음란한 웃음을 터뜨리며 허리의 움직임에 힘을 주어 격렬한 추송에 들어갔다. 관능적인 곡선을 그리는 히프를 흔들며 습기찬 신음소리를 내는 에미코.
「아아… 으으응…… 좋아… 아앗… 참을 수 없어……」
머리속이 녹아 버릴 것 같은 강렬한 오르가즘에 에미코는 하얀 살결을 모두 땀으로 적시면서 쾌락으로 울었다. 지금까지보다 더욱 격렬한 오르가즘을 나타내자 남자들도 금새 관능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었다.
「이제 여기도 내고 싶어졌어」
마스터가 주먹을 불끈 쥐고 외쳤다.
「아… 여기도야. 마스터」
「좋아. 간다… 워오!」
먼저 마스터가 에미코의 입 안으로 뜨거운 백탁을 발사하였다. 뒤이어 약간 늦게 타카사카도 자궁속으로 힘차게 사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