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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용자-나는 기절한 여기사를

나는 기절한 여기사를 데려왔다.


 

 

“휴우, 제법 무거운데.”

나는 정신을 잃은 여기사 지라를 자신의 대기실로 운반했다.  


지-라는 아직 축 늘어진 채 목제 테이블 위에 누워있다.


나를 때 방해가 되었던 갑옷은 이미 내 손에 벗겨졌고, 지금은 그 탄탄한 몸에 착 달라붙은 촘촘한 망사모양의 이너슈츠 뿐인 모습이 되었다. 


「크크크, 좋은 몸매야」


호흡에 맞춰 미약하게 오르내리는 그 앞가슴은, 마치 언덕처럼 부풀어 오르고, 중심에서는 예민해진 돌기의 형태가 떠올랐다. 


그리고 매력적인 곡선은 완만한 복부에서 팽팽한 허리까지 라인을 그리며, 전장에서 단련된 탄탄하 허벅지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허벅지에 붙은 망사 형태의 이너슈츠 밑에는 어렴풋이 머리칼과 같은 새빨간 수풀이 들여다 보였다.


으음, 어떻게 하지?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이 거친 여전사가 난동을 부릴게 틀림없다.


그렇지… 우선엔……


「크크크크 … 재밌어 질 것 같군」


나는 이죽이죽 웃으면서, 주문을 영창하며 아이템 컴플리트 가방에서 마법 아이템을 꺼냈다. 


 



그로부터 잠시 후…


「이봐, 일어나, 일어나


나는 각성의 마법을 외우면서, 책상 위에 자고 있는 여전사 지라의 볼을 찰싹찰싹 두들겼다.


「우으으…으으…… 여기는…!!……너 너는!」


새빨간 쇼트 컷을 흔들면서 다부진 여전사가 눈을 뜬다. 


「정신이 들었나? 여기는 내 대기실이다」


나는 이죽이면서, 눈 앞의 미모의 여전사의 볼을 손가락으로 쓰다듬는다.


「 !……이 이이이이」


지-라의 의식은 아직 시합 중인 걸로 알고 있는 듯, 예상대로 내 얼굴을 보자 이빨을 드러내고 공격하려 한다. 


「우욱… 무 뭐지…뭐지 이것은? 무슨 짓을 한거야?」


하지만, 거칠게 구는 것은 거기까지, 지-라는 그제서야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가 미친 것 같다.


「아이고 무서워라」


나는 부자연스럽게 목을 흔들며 탁자 위의 여전사를 바라본다.


「너 너 이자시익」


바뜨득 이를 갈며 고함치는 지-라.


하지만, 그 용감한 여전사는 마치 개 같은 모습으로 탁자 위에 엎드려 있었다.


증오로 불타오르는 눈동자가 말해주듯이  그것은 지-라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당장 풀어」


검은 가죽벨트같은 것이 역전의 여전사의 양팔을 팔꿈치 밑으로 감겨져 있고, 게다가 엎드린 무릎은 뒤쪽으로 막대기 하나에 묶여져 강제로 다리가 벌려져 있는 모습이다. 


「흐흐흐흐흐, 멋진 모습인데 지-라」


나는 내가 해놓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옴짝달싹 못하는 미모의 여전사의 등줄기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그 그만해」


새빨간 머리가 흔들리지만, 그것 뿐이다.


내 손은, 몸의 라인에 찰싹 달라붙은 망사모양의 이너슈츠 양의 이너슈츠 너머로 여자의 피부를 어루만지면, 엉덩이로 뻗어나간 라인을 마음껏 즐겼다.


「제길, 이런 건… 으으으」


지-라는 힘을 주어 찢어버리려 한다. 


「크크크, 쓸데없는 짓이야. 그 벨트는 저주의 아이템, 한 번 장비되면 벗는 것은 불가능해」


덧붙여서 다리를 강제 벌리고 있는 막대기도 저주의 로드이다.


어느쪽도 시스템 상, 프리스트의 도움 없이는 절대 벗을 수 없는 것이다. 


「너 이 자식」


이를 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분해 하는 지-라.


하지만 저주의 아이템아래서는 그 단련된 미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 


덧붙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여전사의 목과 발목에 채워놓은 가죽 쇠고랑도 모두 저주 아이템이다.


크크크, 이것이야 말로 환타지 궁극의 SM 도구.


내가 생각해도 나이스 아이디어이다.


「제길, ……누가, 누가 없어」


지-라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탈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막이 터져나갈 정도로 고함치며 도움을 청해 본다. 


「아 그것도 소용없어. 이방에는 사일런스 마법이 걸려 있어서 아무리 고함쳐봐도 밖에선 들리지 않아.」



흐흐흐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설마 적의 마법을 봉인하는 마법이 이런 것에도 쓸모가 있으리라고는, 정말 마법은 편리하단 말야.


「이 썩어 문드러질 외도가」


매섭게 노려보는 눈동자. 


「아니아니 나는 용자야」


반짝반짝 용사 스마일을 흘리면서 눈 앞에 엎드린 여전사의 턱을 들어 올린다. 


「큭」


피가 나올 정도로 입술을 깨물고 매섭게 나를 노려보는 모습은 마치 감당하지 못할 광견(狂犬)이라고 할까. 


크크크, 뭐 상관없어, 지금부터 내것으로 만들면 되니까.


실컷 귀여워하며 조교해 주마.


「크크크크큭」


나는 전혀 용사 같지 않은 웃음소리를 흘리면서 그 새빨간 머리를 마치 팻트를 쓰다듬듯 어루만지며 엎드린 여전사의 뒤쪽으로 돌아갔다. 


다리를 저주의 로드에 묶여 강제로 들쳐올려진 멋진 엉덩이.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는 지-라의 부끄러운 부분에 이너슈츠가 착 달라붙어 갈라진 도끼자국의 형태를 또렷하게 떠올리고 있었다.


「너 이자식, 그 그 만해, 보지마」


내 의도를 알아차린 듯, 지라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탁자위에서 어떻게든 몸을 돌리려 필사적으로 몸을 흔든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저주의 아이템 때문에 민첩성도, 근력도 극단적으로 저하된 지라는 생각만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엎드린 자세인 채로 모랑치려고 하지만, 몸은 꿈쩍도 하질 않는다. 


흐흐흐, 내게서 도망치지 못한다니까.



「크크크, 멋진 엉덩이야, 지-라」


나는 눈 앞에서 부르르 떨고 있는 여전사의 엉덩이에 양손을 얹어, 이너슈츠를 밀어올리고 피둥푸둥한 엉덩이에 힘껏 손가락을 박아 넣었다.


「흐악, 그 그만해, 변태, 너 너 같은 녀석은 용사도 아냐, 이, 히익, 이 이런 짓으을」


「크크크, 좋구나, 탱탱하군, 이거 범할 가치가 있겠는 걸.」


나는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 것 같은 탱탱한 탄력을 실컷 즐기면서, 마치 반죽을 하듯이 지-라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흐윽…그, 그만해, 손 대지마, 이 바보, 변태…제길」


분한 눈물을 흘리면서 내 손에 마구 엉덩이를 반죽당하며 희롱당하는 여전사.


그 포동포동 뭉클뭉클한 살덩이의 갈라진 틈 사이에서, 음란한 냄새를 풍기는 비소의 갈라진 틈이 또렷이 떠오르고 있다.


「크크크,  엄청나게 부풀어 오는는 데. 응응, 요상한 형태야.」


「보 보지마, 죽여버릴테다, 반드시 죽여버리겠어어어」


지라는 목구멍이 터져나갈 듯이 소리치면서, 필사적으로 허르를 틀어 조금이라도 내게서 도망치려 한다.


그런 미녀전사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이너슈츠에 손톰을 걸어 힘껏 당겨올린다. 


「자아 방해가 되는 것은 치워주지」


나는 이죽이죽 웃으면서, 망사모양의 이너슈츠의 엉덩이 부분만 쭈욱 찢는다. 


「무 무슨 짓을…완돼… 그만해, 이 변태 새끼가」


긴 세월 갑옷 밑에 지켜지고 있던 여전사의 둥그런 엉덩이가 드디어 전신에 착 달라붙은 이너슈츠 의 갈라진 틈 사이에서 마치 김이 뿜어질 것 같이 음탕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멋진 엉덩이다, 지-라」


나는, 그 위로 쑤욱 솟아 오른 엉덩이의 살에 용서 없이 손가락을 박아넣고 바로 여전사의 극상의 엉덩이 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한다.


「싫어, 싫어어, 그만해, 흐윽, 크으윽, 변태 이 썩어문드러질 외도자식.」


저주의 아이템으로 묶인 지-라는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머리를 흔들며 밉살스런 목소리를 짜낸다.


하지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다. 


멀지 않아 아아아앙 신음소릴 내게 해주마 …


「너 같은 놈에게...크윽...기억해 둬라. 반드시 이 값은 돌려주고 말테다.」


엎드린 채, 내게 맘대로 엉덩이를 능욕당했기 때문에, 그 목소리는 점점 치욕이 섞여졌다. 


하지만 그런 여전사를 무시하며 나는 탱탱한 엉덩이 살에 손가락을 놀리고는 억지로 힘을 주어 마치 떡을 주무르듯이 마구 주무른다.


「크크크, 금방 좋아질거야」


「시끄러시끄러, 떨어져어어」


지-라는 입 거품을 물며 소리친다. 


이너슈츠에 싸인 그 보기드문 아름다운 몸이 땀을 흩뿌리며 부들부들 떨린다. 


마치 무르익은 복숭아 갈은 유방이 출렁거리고, 외설스런 형태를 자랑한다. 


그 쭈욱 솟아오른 살덩이 끝이 탁자에 비벼져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눈 앞의 발군의 엉덩이에 손을 놀리 하면서, 다른 한쪽 손을 엎드린  여전사의 배로 뻗었다. 


「흐윽…… 안돼 그만해 이 저질 변태가」


지-라의 욕지껄이에도 멈추지 않는 내 손은 서서히 가슴을 움켜쥔다. 


「우욱…… 아 아파, 그 그만 해」


여전사의 눈 앞에서, 자신의 가슴이 마치 장난감처럼 마구 희롱당한다. 


착 달라 붙은 망사모양의 슈츠에 덭인 여전사의 멋진 가슴은, 내 손가락 사이에서 살로된 점토처럼 음란하게 형태를 바꾸고 있었다.


「으윽…… 으으으으… 시 싫어 …그 그만해」


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면서, 지-라는 거절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나는 지-라의 소리를 다시 무시해버리고 더욱 격렬하게 가슴을 쥐고 비빈다.


텁텁 비벼지는 젖가슴은, 음란하게 형태를 바꾸며 부드러운 감촉을 전해 준다.


「하아하아하아…크윽… 크으윽」


꾸욱 내 손가락이 여전사의 풍만한 가슴에 틀어 박히고 그대로 이너슈츠를 잡아당겨 찢어버린다.  .


「흐익」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지-라의 슈츠 가슴 부분의 찢어진 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크크크, 좋은 가슴이야.젖꼭지가 섯는 데」


나는 슈츠의 아래에서 끼워 넣은 손으로 여전사의 커다란 가슴을 계속 비벼댄다. 


「서, 설 리가 없잖아, 그만해, 변태, 크윽」


여전사의 눈동자는 분노로 이글이글 불타오르며 매섭게 노려본다. 


크크크, 성모의 가슴보다는 작지만, 극상의 미체에 강인한 성격……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


충분히 법해줘서 내 노예가 되면 최고이겠다.


매일 매일 울부짖을 때까지 박아주지.


나는, 그 찌르는 듯한 시선을 정면에서 받고서도 이죽이죽 웃으면서, 한손으로 출렁거리는 가슴을 비비고, 다른 한손을 하늘로 쳐든 피둥피둥한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우으으으, 으으,…그 그만해」


바보처럼 한가지 저항의 말밖에 하지 못하는 지-라.


시발, 그런말 한다고 남자가 너 같은 미녀전사를 마음대로 할 기회를 차버릴 리가 없잖아!


나는 손바닥에 들러붙는 것 같이 탄력 있는 가슴과 엉덩이를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사정없이 움켜쥔다. .


「이봐, 어때?……헤헤헤헤, 금방 이 커다란 젖퉁이도 그리고 그곳도 내 것으로 만들어줄께」


나는 그렇게 선언하고, 서서히 지-라의 거유를 우유를 짜듯이 꾸욱 쥐어짜고, 슈츠의 갈라진 곳에서 억지로 끌어낸다. 


「싫어어어어」


「우하아, 섹시한 가슴인걸, 유두도 발딱발딱 섯네」


뿌룽하고 소리를 내며 바깥 공기에 드러난 여전사의 가슴은 그 뿌리를 슈츠의 좁은 틈에 귀속되 짜내듯이 음탕한 형태를 노출시키고 있었다.



커다란 유륜에 어럼풋이 색소가 침착한 음란스런 유두가 방추형으로 탁자를 향해 늘어진 가슴의 끝에서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우하하하, 좋은 자세다 지-라」


나는 탁자의 위에 엎드린 채 커다란 유방과 피둥피둥한 엉덩이만을 드래낸 여전사에게 비웃음을 던졌다. 


「크윽 … 시끄러워 …죽여버릴테다」


지-라는 내 손가락이 움직일 때에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입술을 꽉 깨물고 있었다.


그런 여전사의 커다란 젖가슴 중심에서 머리를 들고 있는 유두를 손끝으로 잡고, 사정없이 잡아 당겼다. . 


「흐아아아아아」


여전사는 전장에서 느껴보지 못한 아픔에 몸을 빼고 비명을 지른다. 


「크크크, 더 멋진 소리를 내게 채 주지」


나는 출렁출렁 흔들리는 가슴 끝의 돌기를 더욱 세게 잡아강기며 뜨거워질 때까지 가지고 놀았다. 


오독오독한 살의 첨단은 상쾌한 탄력을 느끼게 해준다. 


정말 못참겠다. 이렇게 좋은 젖퉁이가 갑옷아래 숨겨져 있었다니.


「싫어… 그만해, 이 천한놈이… 크, 윽 아파」


역전의 전사도 역시 가슴을 만져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 그 불타는 듯한 눈동자에도 이젠 눈물방울이 차있다. 


이렇게 개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여전사의, 중력에 따라 흔들리는 가슴을 나는 지나치게 집요할 정도로 계속 만지작거렸다.


「그만해… 이제 그만해 줘, 부 부탁이다」


여전사의 목소리가 서서히 약해지며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따위 것으로, 이 암캐의 섹시한 몸을 놓아 줄 내가 아니다.


「그렇지, 이제 그만할까나」


「저, 정말이냐」


거친 숨을 물아쉬면서도 퍼득 소리를 내는 여전사.


「아아, 이번엔 이곳 차례니까」


그런 구속된 미녀의 생각을 깨부수려, 나는 다시 피둥피둥한 엉덩이 쪽으로 돌아가 꽈악 양쪽 엉덩이를 눌러 벌리고, 강제로 벌려진 발 사이에 얼굴을 밀어 넣는다.


쯔윽하는 음탕한 소리를 내며, 달걀처럼 드러난 엉덩이를 벌리고, 그 사이에 숨겨진 움란한 비소를 드러낸다.


「흐으으윽, 보 보지마, 싫어어어」


치켜올린 엉덩이를 벌려지는 지-라는 이제껏 이상으로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와 비례해 눈 앞에서는 커다란 엉덩이가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려고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 엉덩이 살을 뒤쪽에서 파먹어들어가듯이,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더욱 무리하게 벌려간다. 


「크크크, 아직 그렇게 쓰지는 않은 모양이군, 틀림없이 물이 차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는, 무성한 붉은 음모와 꽉 닫혀진 꿀단지의 입구가 덩치와는 대조적으로 작게 헐떡이고 있었다.


「벼 변태, 너는 변태야, 흐윽, 버 벌리지마」


빨간 머리가 붕붕 흔들리고, 이너슈츠의 잘린 자국에서 끌려나온 색정적인 유방이 출렁출렁 묵직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호오, 뒤쪽 구멍까지 털이 났잖아. 확실히 손질해 두지 않으면 안되겠어, 지-라」


「크으으으, 마 말하지마」


부끄러운 듯한 소리와 함께, 눈 앞의 국화무늬가 움찔움찔 수축하고, 게다가 시간視姦되는 수치심에 떨고 있다. 


「뭐, 오늘부터 내가 한턴한털씩 뽑아 줄테니까 안심하라구, 자 그럼…」


나는 목구멍 안에서 크크크 웃응소리를 내면서 치켜올려진 여정사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간다. 


「크크크, 우선은 …」


나는 딱 알맞게 탱탱한 피둥피둥한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았다.


“히익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


노출된 사타구니에 닿는 내 숨결을 느낀 걸까, 지라는 목구멍안에서 짜내는 듯한 절망적인 소리를 지른다. 


「잘 알잖아, 네 보지를 맛보려는 거지」


나는 혀끝으로 꽉 닫힌 살의 갈라진 틈을 찌르며 돌린다. 


「그 그만해, 이 바보, 너는 슬라임보다 못한 놈이야」


「크크크, 그 슬라임보다 못한 놈에게 실컷 범해지는 거야… 고맙게 생각하라구」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눈 앞의 극상의 꿀단지에 맹렬히 달라붙고 혀끝을 비소 가운데에 찌르고 마구 휘젖는다. 


「히이이이이이익, 싫어어어어어어」


들썩들썩 흔들리는 빨간 머리.


하지만 저주 아이템을 강제로 장착된 그 탄탄한 덩치는 겨우 꿈틀거리는 정도이다


내 혀가 움직일 때마다 찌걱찌걱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진다. 


「히익, 히이익, 싫어어, 그만……그런 곳… 싫어어」


여전사의 끊어질 듯 말듯한 소리를 들으며 나는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커다란 엉덩이에 손가락을 파고들며, 콧등까지 엉덩이 살의 사이에 밀어넣고 얼굴을 좌우에 흔들면서 마구 핥고, 음순을 끄집어 내듯이 앝니로 깨물고 흔든아.


「왜 그래, 점점 젖어드는걸……읍읍」


꿀단지에 밀어넣은 혀끝이 쭈욱쭈욱 잡아당겨지는 것 같은 감촉을 즐기면서, 여전사의 질벽을 핥고, 음순 한 장한장을 혀끝으로 넘긴다. 


「으아아아아아앙」


그 때마다 여기사단에 소속된 용감한 전사는,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무언가를 참아내려는 듯 입술을 깨문다.


「지라, 좋지, 어때, 응」


한쪽 손을 뻗어 내 타액과 섞이기 시작한 애액을 훔쳐, 그 밑에서 작게 자리잡은 진주에 비벼댄다. 


「히이…히으아아 」


퍼득 구속된 미녀의 몸이 뛰어오르듯 경련을 일으키며 내 손가락에서 도망치려고 좌우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크크크크, 도망갈수 없어… 쓸데없는짓이라니까」


나는 매끌매끌한 여전사의 엉덩이에 얼굴을 바짝 대고, 혀끝으로 할짝 음란한 갈라진 자국을 핥아 올리고, 손끝을 빙빙 돌린다.


「아흑…크윽…이 이런… 걸… 크으윽」


하반신을 덮치는 쾌감을 딴 데로 돌리려, 지-라는 검은 자죽 밴드로 상박까지 묶인 팔에 힘을 집중하고 이빨을 악문다. 


「언제까지 견딜까……크크, 여기는 벌써 질퍽질퍽 한걸, 에로 전사님」


「으으으응」


찌붑찌붑 음액이 뿜어져나오는 살단지의 갈라진 틈에 아무렇게 손가락을 쑤셔넣고 안의 살집을 긁어 내듯이 잡아 당긴다.


“시, 싫어어어, 싫어어”


찌걱찌걱 추접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나는 하나 둘 손가락 개수를 늘려간다. 


하지만, 생각한 것 이상으로 조여준다.


이 암컷의 뱃속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마치 빨판처럼 살들이 엉겨붙는다. 


나중에 물건을 찔러넣었을 때의 감촉을 상상하자, 사타구니가 부풀러 오른다. 여전사의 질 벽을 손가락으로 할퀴고 혀를 뻗어 음액을 핥고 빨면서 쿡쿡 찌른다. 


「하아아……이제이젠 …그 그만, 그만해, 아으으으」


「응?」


지라의 미모가 갑자기 굳어지고 돌연 내 손목까지 적실 정도의 음액이 샘솟기 시작했다. 


뿌리까지 깊이 들어가 있던 3개의 손가락에 질벽이 휘감기고, 엉덩이 살이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크크크, 지-라, 너 가버렸잖아, 우하하하하, 전투할 때 만이 아니라 갈때도 격렬하게 싸는 건가, 크크크크」


나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큰소리로 지-라를 비웃는다.


「……하아하아하아


하지만 거기에 되돌아 오는 것은 어깨로 거칠게 숨을 고르고 있는 여전사의 거친 숨소리 뿐이었다. 


「어떻게 된거야, 지-라짱, 증오하는 적에게 손가락으로 가버리다니, 크크크크, 못말릴 여전사로군.」


「………」


내 도발에도, 지-라는 새빨간 머리를 숙인채 가만히 있다. 


호오, 어째 저항 방법을 바꾼건가. 


뭐 그러면 그것대로 좋지. 


나는 이죽 용자답지 않은 웃음을 지으며, 탁자 위로 올라가 허리띠를 철컥철컥 떼내기 시작한다.


「………!!」


그 소리에 지-라의 멋진 라인을 보이는 매혹적인 바디가 흠칫 떨린다.


「그러면, 뒤에서 맘껏 범해주지」


나는 검은 로드로 강제로 다리가 벌려진 여전사의 다리 사이로 허리를 들이밀고, 찢어진 망사모양의 이너슈츠사이로 드러난 엉덩이를 꽉 움켜쥔다.  


「기 기다려, 기다려줘」


「아아? 무엇때문에?」


나는 자존심강한 여전사의 엉덩이 살을 페니스로 찰싹찰싹 때리면, 괴롭히듯이 묻는다.


「부탁이다. 버 범하지는 말아줘」


그 목소리는, 좀전까지의 위세는 전혀 없는 놀랄만큼에 약하디 약했다.


「호오, 그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때의 태도인가?」


나는 양손으로 새빨갛게 과연 마찰된 엉덩이 살을 재차 힘껏 벌리고, 그 사이에서 김을 뿜어내고 있는 외설스러운 도끼자국에 내 물건의 끝으로 슬슬 문지르기 시작한다. 


「히이, 그… 그만둬 줘…부 부탁이야」


제길, 말하는 방법을 모르는 년이군.


그따위로 이 훌륭한 암컷 노예에게서 떨어질 리가 없지, 확실히 교육시켜주지 않으면 안되겠어.


「○○○님, 부탁드립니다. 잖아」


나는 흥분으로 터져나갈 것 같은 귀두를 쯔윽 반쯤 밀어 넣는다.  


「으하이익…… 예, 옛, ○○○님 그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엎드린 자세로 분한 듯 어금니를 악물면서도 지-라는 굴욕적인 탄원의 말을 내뱉고 있다.


그런, 순수한 여전사에게  나는 당연히.


「싫다」


사정없이 뿌리까지 육봉을 찔러 넣는다.


찌부부부붑


「히이이익」


눈이 크게 떠지고, 마치 불타는 막대기를 쑤셔늫은 듯이 혀를 빼어물고 헐떡인다. 


「우우우, 좋은데」


나도 무의식중에 신음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물고 조여줄때 짐작하기는 했지만, 이정도라고는…


「흐아… 아아아…」


뿌직하는 천박한 소리가 나고, 내 육봉을 집어삼킨 음순에서 음액이 늘어져 떨어진다.


그 살단지 안에서는 여전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지렁이가 꿈틀거리듯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크으으, 진짜로 좋구나, 이게 명기라는 건가.


크크크, 뜻밖의 보물이군.


「크크크, 더 재미있어 질 것 같군」


저도 모르게 침을 흘릴 것 같이 된 나는 의식이 없는 가운데서도 허리를 조금 움직이면서, 여전사의 얼굴을 엿본다 잡한다.


「…아아아 …으으」


거기에는, 뺨에 붙은 칼자국도 늠름했던 전사가, 텅빈 눈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참고 견디려는 듯 눈썹을 모으며 필사적으로 견디려고 하고 있다.


제길, 모처럼의 명기인데, 좀 더 즐기지 않으면 안되지. 


반응없는 여자와 할 마음이 없던 나는, 한가지 계책을 생각해내고 짐짓 귀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입을 가져가 요상한 목소리를 꾸욱 참고 있는 지라의 귓전에 속삭인다.


「지-라 너의 이 안에 뭐가 들어가 있는지 알아?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여전사의 잘록한 허리에서부터 하복부까지 쓰다듬으며 팽팽한 배를 스윽 찌른다. 


「……하아하아……그딴거 몰라…」


지-라는 땀투성이가 된 미모로 무뚝뚝하게 그렇게 말하면서 괴로운 듯 눈을 내리뜬다. 


「내 좆이야! 지-라, 네 몸 안에는 내 씨가 뿌리까지 들어가 있어.」


나는 지-라의 둔부로 돌린 손끝으로, 꾸욱 사정없이 음핵을 꼬집는다. 


「흐익」


견디지 못하고 뛰어오르는 지-라의 얼굴은 고통 그리고 골수를 습격하는 쾌락으로 일그러지고 있다.


「지금 이 용자님이 범해주고 있는거야. 네 안에 들어가 있어. 내가.」


나는 치명타라도 날리듯이, 쯔윽 육봉을 조금 움직인다. 


「으으윽, 드 들어온다, 나 남자가 내 안에, 시 싫어어어」


여전사의 눈동자에 빛이 돌아오고 있었다.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는 굴욕 투성이가 된 자존심 강한 여전사는, 다시 구속된 몸을 필사적으로 움직이려하고, 조금이라도 내게서 멀어지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지-라의 호색적인 피둥피둥한 엉덩이와 팽팽한 허리를 안고 있는 나는 찰싹 달라붙으며, 큰소리로 지-라의 살단지의 감촉을 가르쳐 준다.


「아아, 안은 따뜻한데, 지-라」


나는 내 좃이 지-라의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의식하게 만드려고 그렇게 말하면서. 허리를 빙글빙글 움직이고, 귀두로 질벽을 휘젓는다. 


「싫어, 싫어, 그만해…빼, 빼 줘… 으으응」


자신의 배 안에서 이물질이 그것도 혐오하는 대전상대 남자의 물건이 들어있는 것을 기억핸 걸까, 여전사는 다부진 그 눈에 드디어 눈물 방울을 흘리면서 절규하고 있었다.


「안돼, 이렇게 기분 좋은 구멍은 드물다구, 아아 좋다.」


나는 만족한 소리를 내면서, 엎드려 있는 지-라의 몸 위로 올라타려 한다. 


백랑기사단에서도 제일 큰 여전사의 몸은, 내가 타려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뭐, 저주의 구속 도구 때문에 무너지고 싶어서도 몸을 움직임 수 없기 때문이지만.


「최고다, 지-라, 네 보○가 내 자○를 꽉꽉 조여주고 있어, 으으으, 좋다」


「너 너 같은 것… 이런 것… 으으으으」


내가 올라타려하자, 지-라는 필사적으로 반항하려 하지만 유린되는 몸은 말을 듣지가 않는다.


「아으으 기분 좋다아, 역시 여전사님이군, 보○ 깉숙한 곳까지 단련한 거냐? 우웃 꽉꽉 물어주는 구나」


나는 몸을 찰싹 붙이듯이, 지-라의 등의 위로 무너지며 조금씩 허리를 흔들며 절묘한 살단지를 범하고, 앞으로 뻗은 손으로 출렁출렁 흔들리는 커다란 유방을 잡아올린다.


「으하아아아」


가슴이 다시 뭉개지고, 질벽을 육봉으로 쑤셔지는 여전사는 드디어 달콤한 비명을 질러 버린다.


「좋은 목소리다, 여길 해주니 좋지


나는 지라에게 찰싹 달라붆은 자세 그대로, 허리를 꿈틀거리며 귀두로 미녀의 질 안을 휘젓고 가슴을 형태가 바뀔 정도로 비벼 부수고 유두를 비튼다. 


「흐아아아아, 앗, 싫어, 아아아앙」


지-라는 반개한 입에서 끊어질 듯 말듯한 신음을 내쉬면서, 목을 흔들고 가슴과 하복부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분출을 억누르려 한다. 


하지만, 증오하는 적의 육봉이 자신의 내부에… 몸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멈추게 할 밤법이 없었다.


오히려 전사로써 이제껏 자신을 지탱해 왔을 몸이 마치 자신을 배반하고 마음대로 애액을 흘리면서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싫어, 싫어, 아으으으, 그 그만해 줘, 이제 그만해 줘요」


목을 흔들며 간절하게 애원하는 개같은 모습의 미녀에게 나는 용서 없이 가슴을 뭉개고 퍽퍽 육봉을 한껏 때려박고, 그 뱃속을 능욕한다. 


「아아으, 좋지  지-라, 오옷, 확실하게 물었다 놔주는 군, 왜 그래? 나를 쓰러뜨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귓전에 속삭이듯 얼굴을 맞대고  퇬, 침을 뱄는다. 


「이 입다물어, 으으으」


여전사는, 목덜미에서 늘어져 떨어지는 내 침에 불쾌한 듯이 눈썹을 찌푸리지만 닦을 방덥도 없고, 그저 그 미모를 더립힐 뿐이다.


그런 사이에도 내 육봉은, 절묘하게 꿈틀거리는 지-라의 질벽을 계속 두드리고, 오므리고 있는 자궁구를 퍽퍽 박아댄다.


「으아아앙, 으으으, 히이이익」


또 가버린 걸까, 여전사의 엉덩이의 사이에서 쭈욱쭈욱 음액이 분출되고, 내 다리를 적시며 탁자의 위에 흔적을 만든다.


물론 그런 것 따위로 내 허리가 멈출 리가 없다.


찌걱찌걱 애액을 뿜어내는 최고급의 보○ 안에 페니스를 박아넣고 허리를 돌려댄다. 


「싫어어어, 또, 가, 가 … 으으으으…흐아아아아아」


그로부터 수십회, 지라는 목이 마를 정도로 내 육봉에 범해져, 섹스의 맛을 알아갔다.


그리고, 나도 지-라의 천연의 걸작품 같은 살단지에 취해가고 있었다.


덮친 자세인 채로 여전사의 귀에 혀를 끼워 넣거나 침을 마시게 하면서도, 허리의 움직임만은 멈추지 않는다.


 마치 무수한 살의 돌기가 가득 붙어있는 통안으로 들어간 것 같다. 


나는 몇 번이나 사정할 뻔 한 것을, 출렁출렁 흔들리는 풍만한 지-라의 가슴을 부술 듯이 부둥켜 안으며 참아내었다. 


하지만, 이제 슬슬 한계인 것 같다.


「우우 간다 지-라」


나는, 여전사의 유두를 바닥에 비벼대면서, 질내사정을 선언한다. 


「흐윽……뭐? 뭐라고」


이미 수십번이나 절정을 맞아, 의식마저 흐릿해진 미녀의 눈동자는 흐릿해져 있었다.


「당연하잖아, 내 정액을 너의 안에다」


나 이죽 웃어보이며 그 어깻죽지에 얼굴을 턱을 얹고 귓전에 혀를 밀어넣는다. 


그 순간, 이제까지 초점이 맞지 않았던 눈동자가 확 크게 떠지고, 여전사의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싫어어어, 그만, 그단둬 줘, 부 부탁할게」


목을 좌우로 흔들며 내 타액으러 범범이 된 미모를 일그러뜨리는 지-라.


「안되, 넌 내것…… 웃」


나는 사전동작도 없이 천천히 오줌을 싸듯이 지-라의 질 안에서 사정을 시작하고 있었다.


「……바, 바보, 무 무슨 짓을… 싫어, 나 나온다, 내 안에…그 그만해에에, 아 안에는…… 싫어어어어」


지-라는 배안에서 뜨거운 것이 퍼져나가는 느낌에 눈을 크게 뜨고 미친 듯이 소리친다. 


구속된 가죽 밴드가 삐걱거리고, 저주의 아이템을 뿌리치려고 하지만, 겨우 엎드린 몸이 조금 흔들릴 뿐이다. 


「우우우, 좋은데」


그런 미모의 여전사 위에서,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허리를 움찔움찔 경련하면서 뿌리까지 박아넣은 귀두 끝에서 꾸룩꾸룩 정액 덩어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 아아아… 안에… 싸고 있어… 이, 내가… 전사의 자랑이… 아아아… 이 이런 아이에게…… 임신하면 …으으으」


저액을 가둑 주입되는 여전사는 이윽고 발버둥치는 포기하고 텅 빈 눈동자로 약하디 약한 소리를 낸다. 


「후유우우, 굉장한 걸」


나는 태연하게 지-라의 커다란 젓가슴을 움켜쥐고, 마치 오줌을 변기에 쏟아내듯 부르르 떨면서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질안에다 쏟아낸다.


「하아하아… 이제… 끝난 건가」


「아아, 좋았다, 지-라」


나 이죽이죽 웃으면서 뒤에서 올라타 어깻죽지에 얼굴을 얹은 자세로 지-라의 볼을 할짝 핥는 올린다.


그 타액은 쯔륵 얼굴을 따라 여전사의 요염한 입술 안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하아하아…… 이제 끝났으면… 빼… 빼 줘」


그런 내게 엎드린 채 인 지-라가 초점 없는 눈동자로, 멍하니 중얼거린다. 


호오, 아직 그런 건방진 말을 할 기력이 남아 있나……



나는 여전사의 거유를 만지면서 생각에 잠겼다.



1. [안돼, 이런 명기를 그렇게 간단하게 놔둘 순 없지.] 그렇게 말하며 2발째로 돌입


2 “크크크, 제법 괜찮았다. 전사님.” 하고 말하며 휴식실을 뒤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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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엔 몇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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