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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44부

◎ 처제의 숨결 ◎

딸각....



욕실의 문을 열고 가던 내 몸이 흠칫했다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친 까닭 이었다



‘비칠까?’



그랬다 내 생각은 거기에 맞추어져 있었다.

이왕 발을 들이밀은 김에 욕실의 불을 켜고 밖으로 몸을 빼내고는 거실로 돌아나갔다

정말로 비치고 있었다.

욕실과 침실 사이 마련된 거울 속에 샤워 물줄기 아래에 몸을 씻어 가는 처제의 모습이...하나도 남김없이

비치고 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을 찾아 들고는 현숙에게 전화를 했다



“어디니?”

“유..유경씨....사무실 앞이어요...”

“그래..거기서 조금만 위로 올라오면 보여.....발로 올라와”

“경화는요?..어디 있어요?”



현숙의 목소리가 무섭게 떨리고 있었다.



“지금 샤워해....그런데 겨울을 통해 다 보여.....어서 와..보여주고 싶어...방문은 열어 놓았어.

“하아.....당신....”



현숙은 말을 잇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휴대폰을 경대에 내려 놓은 후 난 테이블 의자를 룸의 문이 열리는 곳을 정면으로 하여 당긴 후 거기에 앉았다

이미 벌거벗은 데다 내 성기는 천정을 향해 솟구친 채 껄떡이고 있었다.

벗어 놓은 옷가지에서 담배를 찾아 피워 물었다



“휴우.........”



자욱한 푸르고 하얀 연기가 룸으로 퍼져 나갔다

자매의 몸이라...그 맛은 어떨까?

그 곳의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

이미 섹스를 해 보았지만 그걸 일일이 기억할 리는 없었다.

재떨이에 담뱃재를 모두 털어내며 비벼 끄는 순간...



또각...또각...



여자가 복도를 걸어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현숙일까?....’



그리고 문이 열렸다

문이 열린 사이로 현숙의 모습이 보였다

핸드백을 아랫배로 들고 두 손으로 그걸 누르고 있는 모습이었다



"흑.....“



현숙이 탄성을 터뜨렸다

내가 알몸으로 테이블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본 것이다.

그녀는 주위를 돌아보더니 황급히 룸 안으로 들어와 문을 잠갔다



“하아....당신......”



쏴아아.........



경화는 언니가 들어 온 줄도 모르고 샤워를 계속하고 있었다.



“경화는...?”

“샤워해...이리 올라와”



현숙은 주춤거리며 구두를 벗고 올라섰고 난 빠르게 그녀에게 다가갔다

내 발기한 성기를 흔들거리면서..........

그녀는 구두를 벗느라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내가 다가서고 있음을 미처 보지 못했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내가 지척으로 다가와 있음을 알고 급히 문을 닫아가며 둔부로 문을 뒤로 밀며 물러섰다



“올라오래도.......”

“당신..벌써.......하아....”



현숙의 목소리가 확실히 갈라지고 있었다

전화로 경화의 신음소리를 들었으며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도 익히 알고 있을 터...

그녀의 질문은 대체 무었 이었을까?

그녀의 옷차림은 모니터의 화상 챗 으로 보았던 그 순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녀가 고개를 숙인 채 발을 딛다가 고개를 돌려 힐끔 욕실을 바라보며 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아’하는 속살거림 같은 탄성을 토하며 그녀가 올라섰다

이미 그 앞에까지 가 있던 내가 현숙의 손을 잡고 앞으로 당겼다



“흑..........”



갑작스러운 내 움직임에 그녀는 당황하며 다시 욕실로 고개를 틀어 바라보았지만 물줄기가 바닥을 때리는 소리는 여전히 들려왔다



“흡....흡...”



내 입술이 그녀의 입을 열며 혀를 밀어 넣었다

현숙의 손이 멈칫 하더니 내 허리를 감으며 입을 벌리고 혀를 마주 내밀었다

입맞춤이 얼마나 격렬했는지 타액이 현숙의 혀를 적시다 못해 맞닿은 입가로 흘러 내렸다



“하아....”



내 성기가 이미 현숙의 그 곳에 닿은 채로 달아오른 욕망을 과시했고 현숙은 내 입술만을 거칠게 빨아대며

내 목과 허리를 감고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하아.....당신...경화를......가졌나요?”

“아직....당신 오면 .....가져야지...”



현숙의 몸이 떨렸다



“정말 그러고 싶은 거예요?”

“그래.....”



현숙은 고개를 숙이며 흔들었다



“모르겠어요...난....난.....너무 큰 죄를...짓는 것 같아요”

“이리 와”



의아해 하는 현숙의 손을 잡고 침대 옆으로 섰다



화락......



현숙의 몸을 거칠게 돌리며 아랫배를 짚었다

내 손은 어김없이 이미 한 번 내 성기가 박혔던 현숙의 그 곳을 정확히 짓눌러 갔다



“하아....하악......아흑.....”



이미 화상 cot으로 달아 오른 그녀였다

거기다가 욕실과 침실 벽 사이에 위치한 거울 속으로 샤워하는 경화의 알몸을 보자 현숙은 큰 신음을 흘리며 몸을 암으로 접었다

현숙의 두 가슴을 움켜쥐고 흔들어 갔다

그러면서도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였다



“잘 봐...경화의 알몸을......언제 보고 처음인거지?”

“하윽.....아..아파......요...하아.....몇 년 되었어요”



현숙이 고개를 뒤로 내 어깨에 묻으며 내게 얼굴을 돌리며 흐느꼈다

아까 본 티와 블라우스 가디건은 함께 내 손에 구겨지며 가디건의 단추가 풀어졌다



“흐윽....하아.....시..싫어...”



현숙은 반항하면서도 끝내 가슴을 우악스레 애무하는 내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경화는 이제 샤워기를 그 곳으로 가져가 물줄기를 뿌리고 있었다.



“봐...나에게 줄려고 깨끗이 하고 있어...그 마음이 느껴지지?”

“하악.....하윽.....유..유경씨...”



내 목소리가 음탕하게 현숙의 귓전을 파고들었다

그녀는 내 목을 두 손으로 둘러 자신에게 당기며 내 목을 빨았다

목덜미에 그녀의 입김과 혀가 느껴져다

현숙의 혀는 내 목을 애무하며 얼굴을 쓰다듬었다

내 손이 밑으로 내려가 현숙의 치마를 걷었다

한없이 꼬여가는 하얀 두 다리 위로 치마가 걷혀 올라가자 현숙은 내 손을 막아가며 흐느꼈다



“하윽...경화가...나올 텐데...그..그만해요..하아...”



현숙이 흐느끼고 신음하며 내 목을 거칠게 빨았다



“괜찮아..어차피 경화는 다 보여줬잖아…….당신도 보여줘.경화에게…….경화가 이야기 했어…….뭐라고 한 것 같아”

“하익…….무.무어라고 했나요?하아…….경화가.”

“보여달라더군...언니와 섹스 하는 것을...자기 보다 더 자극적인 모습으로 보여 달래”

“하악...그..그애가...하윽....”

“당신은 경화가 내게 그 곳을 허락한 걸 이미 보았잖아”

“하윽...그건.....”



가슴을 쥐고 흔들어 가는 내 손을 잡고 현숙이 자지러졌다



“하아....흐윽......당신이....하윽...”

“미워?..내가?”

“하윽...그..그런건 아니예요...하아....”



욕실 속 경화는 이제 마지막으로 거품을 게워 몸에 묻은 것을 부드럽게 물줄기로 쓸어내리고 있었다

치마를 걷은 손이 더 위로 올라가자 맞붙은 채로 무릎 아래만 붙었다 떨어지는 현숙의 다리만 꼬이고 있었다

침상 평 경대와 침대 옆 거울에는 젖가슴을 거칠게 애무당하며 치마가 걷혀 올라가는 현숙의 관능적인 자태가 비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 선 알몸의 나마저도......

치마는 이제 더 위로 걷혀 올라가 하얀 팬티가 보였다

망사로 처리된 그 부분은 은밀한 욕망을 감춘 그 곳의 수풀이 까맣게 비쳐지고 있었다



“여전히 무성하내......”



내 손이 팬티 위 그 곳을 짚어가자 현숙은 고개를 뒤로 젖혀 내 어깨를 거칠게 누르며 흐느꼈다



“하악......하아......흑....”



이미 그 곳은 젖어 있었다



“언제부터 젖은 거지?...경화를 모니터로 볼 때부터지?”

“하악....그..그래요....하악......그 때..이미...흑....”

“여길 오면서도 섹스를 생각했지?...누구부터 안길까?....내 성기가 누굴 먼저 만족시킬까?....내가 하는 걸 보여주면 경화가

어떤 표정을 지을까?..그런 생각을 하면서 젖었지?“

“하윽....다..당신..알면서...그런....하악.....그..그래요”



현숙의 몸이 뒤로 접히며 가슴을 한껏 앞으로 밀어 올렸다

하얀 티 아래 브래지어의 레이스가 비칠 만큼 내 밀어진 가슴을 한 손으로 거칠게 주물렀다



“하윽.....하아........살살.....해요...흐윽......”



그녀의 신음이 한없이 톤을 높혔다

그리고 욕실 속 경화가 몸을 닦아가다가 그만 움직임을 멈추었다

샤워기에서 쏟아지던 물줄기는 이제 점점이 방울만 떨어뜨리고 있었고 그녀는 타월을 손에 쥔 채 몸을 떨었다

아마 현숙의 신음 소리가 채 닫히지 않은 욕실 문틈으로 들렸나 보다....

경화가 귀를 기울이며 타월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보였다



“경화가 알았나 봐...당신이 내게 안겨...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나 봐....어쩌지?”

“하윽...모..몰라....하아.....”



내 손은 팬티 위를 거칠게 질주하고 다른 손은 티를 위로 걷은 채 브래지어의 후크를 앞으로 풀어 내렸다

가슴이 쏟아질 듯 탱탱한 육감을 자랑하며 튀어 나왔다

늘어진 브래지어의 컵 사이로 하얀 젖가슴을 드러낸 현숙의 옷맵시가 고개를 돌리자 양 편 거울에 비치는 것을 남김없이 눈에 담았다



“야한걸.....경화가 뭐랬는지 알아?”

“하악...그 애가 뭐라고...했어요?...흐윽”

“팬티를 무릎까지만 벗기래.....그리고 그 곳을 애무하는 것 보여 달래...보여줘”

“하악......하아........흑......”



현숙이 무너질 듯 다리의 힘을 잃어가며 휘청거렸고 입에서 토해진 신음 소리는 누가 들을까 무서울 정도로 룸을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는 욕실 속 경화 역시 다리를 엇갈리며 가슴과 허벅지를 슬어가고 있었다



“보이지?..지금 경화의 모습이?.....현숙의 신음 소리 들으며 흥분하는 것 말이야”

“흐윽.....그래...보여...요...하윽......하아.....”



현숙은 블라우스 가디건의 단추가 풀어지고 티가 목까지 올라간 채로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어져 젖가슴을 애무당하고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 팬티 위를 제 집마냥 헤집는 내 손에 흐느꼈고 욕실 유리를 통해 보이는 경화의 자위에 가까운 애무에

목을 뒤로 따악 꺽으며 자지러졌다



“흑.....하악.....하아........하아........”

“흥분돼?...하고 싶어?...누구부터 할까?......경화와는 아직 하지 않았어...그냥 빨기만 했는데 싸버렸어”

“하윽.....하아.....흑.....하아...나부터....하윽.....해줘요”

“경화는 자기부터 해 달라고 했어...당신이 결정해......누구부터 할 지를.....?”



현숙은 그 말에 허리가 휘청거리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팬티를 문지르던 손에 싸한 느낌이 들며 애액이 팬티 속으로부터 솟구쳐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이런...절정에 오른 걸까?

현숙의 엉덩이가 뒤로 밀리며 움찔거리는데 손이 닿은 팬티 속 속살마저 그에 따라 앞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떨림을 내 손에 전달했다.

지금의 상황이 그렇게 그녀에게 자극적이었을까?

경화 역시 지금 허벅지 사이의 음모 속을 손으로 헤집으며 다리를 벌려가고 있었다.

한 손은 두 젖가슴을 터질 듯 움켜쥐어가며 고개를 젖혀 가는데 벌린 입술 사이로 흐느낌은 들리지 않았다

멀어서일까?



“경화가 그렇게 하라고 할까?..자기를 놔두고 언니부터 하는 걸 그만 있을까?”

“하윽,,,모..몰라....하윽...나부터...해....요...흐윽.....날 이렇게......흐윽.....”



난 그녀의 팬티 위에서 손을 쓸어 뒤로 넘기며 현숙의 엉덩이를 쥐었다가 놓으며 목을 거칠게 빨았다

키스 자국이 남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지 않았다

그 당시 그만큼 나 역시 흥분했었으니까...

현숙의 목이 옆으로 젖히며 아랫배를 앞으로 내 밀고 허리를 뒤로 젖혔다

난 그 상태로 그녀를 욕실 유리로 밀고 갔다



턱........



현숙의 두 손이 치밀어 오르는 격정을 이기지 못해 유리벽을 짚었다

그녀의 몸을 더욱 밀치자 그만 브래지어가 벗겨진 두 젖가슴이 유리벽에 짓눌리며 닿았다



“흐윽....하아.......”



현숙의 얼굴이 옆으로 유리벽에 닿은 채 흐느끼자 그녀의 입에서 나온 숨결에 유리가 뿌옇게 흐려져 갔다



“하악....하아....하아.....”



엉덩이를 마음껏 애무하던 손을 위로 조금 올린 후 그녀의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팬티는 음란 한 그 곳을 벗어나 무릎 위, 치마 바로 아래까지 벗겨졌다

현숙의 몸이 학질 맞은 듯 떨렸다



“경화가 이걸 보았으면 좋을 텐데......욕실에서 룸이 보이지가 않아.......”

“하윽....하악....다..당신 마음대로...해.....하악......이..이제...어떻게....신랑을...봐요?...흐윽....”



현숙은 뜨거운 숨을 욕실 유리로 퍼 부어며 이제는 팬티가 벗겨진 아랫도리를 흔들었다



“뭐가 문제지?....현숙이 주인은 누구지?”

“하윽...다..당신...이야...하악..하아....”



블라우스 가디건은 단추가 풀어져 일자로 내려왔고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어진 채로 젖가슴의 맨살을 유리에 문지르며

팬티가 벗겨져 무릎위로 내려온 현숙이 둔부와 치맛자락을 흔들며 흐느끼는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경화도 마찬 기자야......결혼 전까지는 마음껏 즐겨달라고 하더군.....”

“하악.......”



현숙이 내 말에 참지 못하고 비명 같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거친 숨소리의 톤은 룸에 깔려가며 온 방을 음란하게 물들여 갔다

욕실의 경화는 그 신음소리에 몸을 세차게 떨어가며 손을 욕실 유리창을 짚었다

그러면서도 그 곳을 헤집는 손은 멈추질 않았다

자세히 귀를 기울이면 경화의 신음소리가 낮에 들려오는 것 같기도 했다

현숙의 몸을 내게 당기며 유리창에 비벼댄 탓에 차가워진 젖가슴을 거칠게 쥐고 흔들었다



“하윽....하아......당신...하아......”



현숙은 조금 전의 절정을 잊은 듯 다시 고개를 젖히며 엉덩이를 내 성기에 마구 비비며 흐느꼈다

내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에 마찰되자 비명을 지를 것 같은 자극을 받았다

그녀를 끌고 침대로 물러섰다

가슴을 한 손으로 잡고 흔들어 대니 후크가 풀어진 브래지어가 따라 흔들렸고 다른 손은 팬티가 벗겨져 내린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음핵을 자극하니 현숙은 휘청거리다 못해 무릎을 접어가며 흐느꼈다



“하악....하음......하아...아음....”



경화는 그 소리에 더욱 자극이라도 받았는지 그 곳을 파고든 자신의 손을 거칠게 헤집어 학대해가며 고개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하아...흑....하아........학...”



흐느끼며 딸려 온 현숙을 안아들자 두 다리가 흔들거리는 데 무릎 위 두 다리에 걸린 팬티가 애처로워 보일 정도 였다

그녀를 안고 침대 위로 올라가 내려놓았다

침상에 등을 뉘인 현숙의 몸은 그 자체만으로도 폭발적인 관능을 불러 일으켰다

단추가 풀어진 블라우스 가디건은 양 허리 옆으로 흘러 내렸고 목까지 올라간 티 아래 후크가 열린 브래지어가 가슴 옆에서 올랐다가 내려지는

가슴을 따라 흔들렸고 고개를 깊숙이 묻어가며 숨을 내뱉는 얼굴의 두 눈을 감은 채로 양 손은 바로 뻗어 시트를 말아 쥐었다



“경화가 곧 나올 거야.....이젠 보여줘야지..경화도 섹스하는 걸 보여주었는데..”



그렇게 음란한 말을 하며 가슴 가운데 일어 선 유두를 거칠게 빨아갔다

젖꼭지는 내 혀가 몰고 온 타액에 더럽혀 지며 이리 저리 굴러 다녔다



“하윽.....하아.......”



현숙의 고개가 시트 밑으로 꺼질 듯 젖혀지며 입을 벌려 신음을 토해냈다

한 송은 시트를 비틀어 움켜쥐고 다른 손은 자신의 가슴을 빠는 내 얼굴을 감았다

고개를 옆으로 젖혀 신음을 토하며 눈을 떠가던 현숙이 자지러지는 비명을 토하며 허리를 비틀어 갔다

침대 옆 거울에 자신의 몸을 탐하는 나와 숨을 헐떡이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하악...이..이런 곳이라니...하아....흐윽.......”



다른 손으로 젖가슴을 말아 쥔 채 아래위로 흔들며 번갈아 두 가슴을 젖꼭지를 빨고 이로 깨물어 가니 현숙은

무릎을 폈다 접었다하며 시트를 말아 쥐다 못해 비틀어 가고 있었다.



“하악.....흐윽....겨..경화는?....흐윽.......하아.....”



현숙은 그 와중에 경화가 어디 있는 지를 찾았다

고개를 돌려 보니 욕실 안에서 경화는 비틀거리는 몸 위로 목욕타월을 두르고 있었다



“이제 나올 거야......경화를 불러봐”

“하윽....하아....미..미안...해...경화야.....하악....”



젖꼭지를 이로 씹어대자 현숙은 허리와 가슴을 튕기듯이 위로 올리듯이 시트로 파묻혀 갔다

그 목소리에 경화는 다시 휘청거리다가 가슴을 두른 타월에 손을 앉고 거울에서 사라졌다

그 순간 현숙의 가슴을 움켜쥐었던 손을 떼어 그 곳으로 가져갔다

그 음란하게 젖어 번들거리는 곳을 부드럽게 애무할 생각 없이 손가락 두개를 모아 거칠게 박아갔다



퍼덕.......



“하악....흐윽.....하악......하아..........”



그녀의 등이 시트 위로 컴퍼스로 그린 듯 원을 만들어 가며 휘어졌다

무릎 사이가 활짝 벌어져 다리를 벌려가려 했지만 무릎 위에 걸린 팬티로 인해 그것마저 여의치가 않았다

팬티는 찢어질 듯 그 부분이 넓게 펴지며 두 다리가 난잡하게 벌어지는 것을 막아갔다

두 손가락이 파고든 질 속을 마음껏 헤집었고 나머지 손을 아래로 펴 그녀의 음모마저 가려갔다



“하악.....아흑....하아.......하아.....”



뒷머리를 시트에 파묻으며 흐느끼던 현숙이 머리를 좌우로 돌려가며 쾌락에 울 것 같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막 욕실을 나온 경화가 그 장면을 보더니 주저앉을 듯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입을 막아갔다



“흐윽......하아.......”



두 자매가 내는 신음 소리가 룸 안에 어지럽게 섞여 갔다

난 경화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경화가 보고 있어.....”

“하악.......하아.......”



현숙이 눈을 감았다 떠가며 경화를 찾아가는 시선이 보였다



부르르.........



현숙의 몸이 떨렸고 경화마저 그것을 보며 입술을 가늘게 떨어 갔다

마침내 자매의 두 시선이 마주친 것이다.

그것도 나를 사이에 두고.....

난 거칠게 현숙의 입술을 빨아갔다



“흡.....하아......”



현숙은 내 손에 질 속이 온통 헤집어지면서 쾌락에 못 이겨 두 다리가 더욱 벌어지며 팬티를 늘어뜨렸다

내 목을 감은 손에 힘을 주어 당기며 혀를 내밀었다

현숙과 나의 입술 사이에 마주친 두 혀가 지독히 음란하게 얽혀 갔다



“흐윽....하아.......어..언니.....흑......”



경화가 뭔가에 흘린 듯 걸어오더니 바로 내 킴 침상에 서서 두 가슴을 애무해갔다

현숙이 입술 속으로 혀를 거두어들이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아.....하아....하아.......아아....”



현숙의 손을 잡아 내 성기를 쥐어 주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현숙은 내 성기를 잡아 아래위로 흔들며 쥐어짜기 시작했다



“흐윽...하아........학...”



경화가 비틀비틀 하며 뒤로 물러나 욕실 유리에 등을 기대가며 그 것을 남김없이 쳐다보며 흐느껴 갔다



“이야기 해....현숙이부터 해 달라고......”

“하윽....그..그런 애기를......흐윽.......”



내 손이 더욱 깊숙이 그 곳을 파고들자 두 다리가 벌벌 떨리며 그 사이의 팬티만 음란하게 늘어났다가 좁혀들고 있었다..



“그럼...경화부터 할까?”

“하윽.....하아....나..나부터....해요.....미..미안......하악...”

“어..언니...흐윽.....하아....”



경화와 현숙의 신음소리와 말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각기 다른 음색의 신음 소리가 한 곳에 모였다가 흩어지며 말 할 수 없는 자극을 안겨 주었다

욕실 유리창 아래 벽에 엉덩이를 기댄 경화가 가슴을 애무하며 몸을 흔들어 갔다



“하아.....흐윽......경화야.....하윽...........”

“아까 여기가 누구 거라고 했지?”



내 손이 두 손가락을 모은 채 그 곳의 여린 속살을 헤집었다

속살은 비명을 지르듯 좌우로 물러났다가 손가락 두개를 조여 왔고 현숙의 입에서 자지러지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하악....하윽...당신..꺼....하윽....당신 꺼야”

“아흑....어..언니.....흑...”



경화가 부들 부들 떨며 뒤 따라 신음을 터 뜨렸다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현숙 뒤로 돌아가 앉았다

두 다리를 잡아 경화 앞으로 활짝 벌려 놓은 채 그 곳이 경화에게 훤히 보이도록 만들었다



“하아.....흐윽....아아.....”

“흑....하아....”



자매의 신음 소리가 너무도 감미롭게 들려왔다

천천히 허벅지 아래로 손을 미끄러뜨리며 현숙의 귀를 빨아갔다



“하아....흑......하아....너무 좋아....흑.......”



현숙은 고개를 옆으로 눕히며 눈을 감고 흐느꼈다

가슴이 헐떡이고 등이 휘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현숙의 몸속으로 다시 손가락이 파고들며 헤집어 갔다



“하악....하아........흐윽........아아...”



현숙의 두 무릎이 일시에 펴지며 시트로 내려앉았다

그러다가 다지 벌어지며 무릎을 세워 벌리며 내 목을 안고 흐느껴 갔다



“흑...언니.....하윽.....하아.......”



경화는 급기야 앞으로 튕기듯 나오며 침상에 손을 집고 머리카락을 아래로 늘인 채 신음 같은 소리를 토하여 그 광경을

하나도 남김없이 지켜 보가 고개를 아래로 접었다

난 일어나 경화 쪽으로 걸어와서는 현숙과는 반대로 누웠다

경화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는 침상에 올라와 무릎을 대며 내게 얼굴을 기울였다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거친 숨결을 토하는 것이 얼굴에 느껴졌다



“흡.....흡...”



경화의 목을 감아 아래로 당기며 입술을 빨아갔다

내 혀가 그녀의 입술로 파고들자 경화는 입을 떼고는 내 혀를 거칠게 빨았다

내 손이 경화의 가슴에 매듭을 진 목욕타월을 풀어냈다

출렁거리는 두 가슴이 보였다

현숙이 그 광경에 진저리를 쳤다. 내가 현숙에게 손짓하자 현숙은 그대로 내게 다가왔다

거울에 다 보였다

동생인 경화는 내 혀를 빨고 있고 현숙은 내 어깨까지 무릎걸음으로 다가 왔다

경화의 입술을 떼어 내며 현숙을 쳐다 보았다



“이리로 올라와”



내가 가르킨 곳은 내 가슴이었다

현숙은 부르르 떨다가 입술을 베어 물고는 무릎의 팬티를 벗어 내고 다리를 벌려 내 가슴에 걸터앉았다



“하윽....어..언니......”



그 모습에 경화가 입을 가리며 신음을 삼켰다

그녀가 무엇을 하려는 지 경화라고 모를 리가 없었다

내 눈 앞에 현숙의 그 곳이 생생하게 다가와 있었다. 혀를 내밀면 닿을 곳 까지...그 속 여린 속살은 꿈틀대며 애액이 새어나와

허벅지를 적셔가는 것이 보였다



“하악..........하윽......하아.........흑........아학.....”



현숙이 자지러지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내 입술이 그 곳을 빨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경화가 쳐다보고 있었다



“아아....어...언니....하윽........”



경화가 목욕 타월을 완전히 걷어 내고는 속절없이 흔들리는 현숙의 손을 잡자 신음하던 현숙이

그 손에 깍지를 끼며 신음했다



“하윽....겨..경화야.....하아...”

“어...언니.....흑.....하아......좋아?...언니?”

“아흑...그래...미칠 것 같아.....하아.....”



내가 잠시 입술을 멈추고 현숙의 젖가슴을 두 손을 받쳐 올리며 이야기 했다



“경화 가슴 애무해줘....당신 입술로....”



부르르........



현숙이 내 말에 내 입술에 빨리던 그 곳을 마구 비벼댔다

경화는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더욱 다가와 무릎으로 침상을 기댄 채 몸을 일으켜 현숙에게 가슴을 내밀었다



“어..언니...빨아줘....나도 미칠 것 같아....하아....하악....어..언니...”

“흑....경화야.....하윽.....”



현숙이 경화의 가슴을 쥐어가며 거칠게 비틀었다

경화가 어개를 움츠리며 고개를 뒤로 꺽었다....



“하아....언니...하윽........”



경화가 가슴을 더욱 내밀며 경화에게 다가 섰다

현숙이 떨리는 눈으로 젖가슴을 입에 베어 물고 다른 손으로는 내 성기를 잡아 흔들어갔다

룸 안........자매가 내가 뒤엉켜 만들어가는 지독하게 음란한 행태가 세 사람 옆 두 거울에 낱낱이 비쳐졌다

그것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할까?

언니는 내게 옷이 절반쯤 벗겨진 채 그 곳이 빨리고 벌거벗은 경화는 가슴이 언니에게 희롱 당하고 있었다

경화의 컴에서 현숙의 메일 속 사진을 훔쳐보며 생각해 왔던 음란한 상상은 마침내 실현되었다

아마, 오늘 밤 집에 돌아가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마저 자매가 빚어내는 음란한 신음에 파묻혀 사라져갔다





To be continued.

From Lee & Hy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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