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삶 - 프롤로그
희망이란 무엇일까?
일상의 권태로움만이 나를 사로잡고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버린 통나무 같은 시간들 속에서 난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갈망할뿐....
인생이란 무엇일까?
나 자신을 모르고 살아온 시간들속에 남들에게만 보일려고한 것이 진정한 나의 삶이고 인생이였을까?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만남 그리고 시작
내가 그녀를 안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였던거 같습니다
그날그날 힘겨운 삶의연속이였던 생활속에서 그나마 나만의 호사스러운 시간인 한 개피의 담배를 피기위해 회사 옥상으로 올라간 것은 어찌보면 그녀를 만나기위한 필연일수도있었지요
과거와 틀리게 흡연자가 맘편히 흡연을 할만한 장소도 적어지고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입에물면 먼가 어색한 지금보다는 덜하지만 그때 우리회사에선 금연 열풍으로 복도와 계단사이에 보이던 재떨이들도 사라지고 흠연자는 옥상이나 일층 현관 밖으로 내몰리던 시기였던거같습니다
고층인 관계로 자주 옥상에 올라가 스트래칭도하고 한 개피의 담배도 피워물곤 하던 어찌보면 흡연자의 해방구 같은 장소가 회사의 옥상이였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아무도 없을거 같은 그곳에서 나의 일상적인 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게하는 사건을 만든 그녀와의 첫조우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난 다른날과 똑같이 비상문을열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른건물보다 깨끛해보이는 바닥과 엘르베이터기계실 때문에 높게만 보이는 옥상의 풍경속에 회색 하늘이 보이고 몇몇 무리들이 담배를피며 무엇인가 주절거리며 이야기 하는 것이 눈에 비친다
사람들이 잘 안가는 냉각탑과 그설비들이 흡사 긴 펜풀릇처럼 보이는 구석진곳이 주로 내가 담배도피고 머리도 식히는 장소이자 나만의 아지트로 생각하는곳이였고 그날도 난 그리로 발걸음을 옮겨갔습니다
한 개피의 담배를 피고 돌아서는데 누군가 이리로 오는듯한 발걸음 소리에 나도모르게 모서리뒤로 몸을 피하는데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내가외 피하지? 잘못한것도 없는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고 조금있다 짜~악 하는 빰맞는 소리가 귀에들어오며 여자의 소리죽인 신음소리가 뒤를이어 들리는데 궁금하더군요
살짝 머리만 내밀어서 소리나는곳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그곳엔 다른층 사원인듯한 남녀가 서있고 여잔 머가 그리 서러운지 훌쩍 거리더군요 남잔 아직도 화가 안풀렸는지 식식거리며 주먹을 쥐엇다 풀엇다 하고있었습니다
“개년 머라고? 내애기를 가졌으니 책임지라고?미친년 니년이 한두명하고 잠자리했냐? 한번에 몇 명하고 놀아먹은년이 머? 내애기 가졌으니 책임??시발년 말이면 다 말인줄아냐?”
“정민씨 정말이야 믿어줘요 정민씨...악”
“어디서 정민씨야 시발년 ”
“정민...악”
“정말 병신같은년이 계속 이름부르고 지랄이야 지랄이 넌 그냥 우리들의 좃물받이고 창녀일뿐이야 알겠어? 막말로 배속에 애가들어서든 멀하든 니년 일이고 내일이 아니라는거지 다시말해줘? 넌 그냥 우리들의 노리개일뿐야 그런니년에게 애생겼는데 내가 애비다? 시발년 어느누구에게 물어봐 하루에도 몇 명씩 니년 보지속에 좃물싸대는데 그중꼭 집어서 내가 그애 애비라하면 예~책임져야죠 할 남자 누가있는지 시발년 ”
흐느끼면서 이야기 듣는 여자나 거친 듯 막말을 뱉어내는 남자나 다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도 그들의 이야길 들으면서 여자는 임신을했고 남자는 그애가 자신의 애가 아니다 그러는건 알아듣겠더군요
모서리 넘어로 몸을 기대고 다시금 담배한개피를 물고 그들의 대화만을 듣고있었습니다
“야 병원가서 애지우고와라 누구애인지는 모르지만 그정도는 해주지 그리고 지우면서 루프해 그럼 애가졌니 마니 그런 찌질한말은 안할거아냐 다시한번 말하지만 또 이런걸로 사람 귀찮게함 니년을 아주 생매장시켜줄거니 그리알어 그나마 니년 도와주는것도 다끊어버릴거니깐 알겠어?”
그저 훌쩍이는 여자도 이해가 안가지만 막말하는 저남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얼마후 거친 구두소리가 들리고 조용한정적이 다시찾아왔을 때 그들이 점령했던 나의 아지트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무도 없을것이라 생각한곳엔 아니 낭간엔 여자가 서있고 이미 상체의 대부분이 낭간 밖으로 내몰려있는걸본 전 앞뒤 가리지않고 여자쪽으로 뛰어갔고 가까스로 여잘 바닥으로 내려오게했습니다
그저 울기만 하는 그녀 그리고 이후 그녀와의 또다른 인연이 만들어질줄은 꿈에도 모른체 그녀를 바라보던 나....
그일이 있은후 몇칠이 지나 우리빌딩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엘르베이터마다 얼굴이 다나온 남녀의 정사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물론 여자는 그때 옥상에서 본 여자였으며 거기에 나온 남자들의 얼굴중 한명은 그때옥상에서 막말을 솟아내던 그사내더군요 그리고 모르는 얼굴의 남자2명이 더있었고 말이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더하나 추가됀건 피가 낭자해진체로 실려가는 남자의 모습과 제복차림의 경찰들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여자가 사진을 붙였고 그걸안 남자가 여잘목졸라 죽이려하니 여자가 아무것이나 손에잡히는걸로 남자의 머릴 내려쳤고 남잔 죽진않았으나 심한 부상을 입은것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는 어디로 도망을 쳤는지 잡이지 않았다 하더군요
아마도 그날의 일들이 커져 그리됀거같았고 여잔 복수한다며 사진을 붙였겠지요
그날의 폭풍같은 사건들이 지나고 퇴근하기위해 향한 지하 주차장에서 아니 정확히말해서 내차뒤의 박스나 재활용품들을 넣어두는 창고같은 공간속에 숨어떨고있는 그녀를 다시 보았고
나도모르게 주변을 둘러보고 그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날 본 그녀는 마치 경찰이라도 본 듯 달아날려했고 난 나도모르게 그녀의 어깨를잡고 나의 차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문을열어 태우고 어두워진 도로위로 달려나갔습니다
얼마나 그맇게 갔을까....
아무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 차를새우고 아직도떠는 그녀를 가만히 처다만 보았지요
그렇게또 얼마의 시간후...
“그사람을 아니 그들을 만난건 2년정도됐어요...”
“네?”
“사진속 그들요... ”
“네....”
“어떻게보면 제가 미친년이였어요 사랑한다는 말에 아니 나에게 잘해주는 거에 혹해서 그남자가 하자는데로 다했으니깐요 그때는 그저 그남자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만 봐도 좋았어요 그가 날보며 미소짓는것만 봐도 미치게 좋았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훌쩍이며 말을이어가는 그녀의 말을 정리하면
2년전 옥상에서본 남자를 만나 좋아하게돼었고 그남자가 원하는데로 해왔다는거더군요 처음엔 섹스를 하면서 욕하는거에 거부감도 들었지만 그남자가 좋아하니 참았다더군요 그러다 섹스하면서 하는욕에 흥분하기시작 했고 그이후 점점더 심한것들이 그녀를 찾아왔다더군요 엉덩이를때린다거나 에널섹스 그리고 샤워하면서 여자의 몸에 오줌을싸는 것 등등을 거치고나서 어느날 모르는 남자둘이 더 들어와 그녀를 농락했고 그 이후부터 그녀는 말그대로 창녀같은 아니 그남자의 말처럼 좃물받이의 삶을 살았다는겁니다
그리고 남잔 그녀의 월급과 그녀가 사는 전셋집의 명의또한 그의 앞으로 해놓아 여자가 아무것도 손댈수없게 만든후 그녀의 집에서 그들만의 파티를 즐겨왔다는겁니다
그러다 임신을 하였고 겁이난 그녀는 그 남자에게 이사실을 말하면서 그런행위를 그만하고싶다 한것이지요
그이야길 듣고나서 어디로 데려다 줄까요 물으니 그녀는 갈곳이 없다 라 하더군요
잠시의 정적이 다시금 지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냐 다시금 물어보았습니다
경찰에게 잡혀갈거같아 겁난다는 말만 하는그녀 그리고 집에서 머라할지 몰라 더더욱 겁먹은 그녀를 그대로 놔둘 수 없어 일단 몇칠이라도 우리집에서 머물며 생각하라 하고 집으로 데리고갔습니다
그것이 좋은 선택이였든 나쁜 선택이였든 말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것이 나의 새로운 또다른 삶의 시작인지도 모른체말입니다
일상의 권태로움만이 나를 사로잡고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버린 통나무 같은 시간들 속에서 난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갈망할뿐....
인생이란 무엇일까?
나 자신을 모르고 살아온 시간들속에 남들에게만 보일려고한 것이 진정한 나의 삶이고 인생이였을까?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만남 그리고 시작
내가 그녀를 안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였던거 같습니다
그날그날 힘겨운 삶의연속이였던 생활속에서 그나마 나만의 호사스러운 시간인 한 개피의 담배를 피기위해 회사 옥상으로 올라간 것은 어찌보면 그녀를 만나기위한 필연일수도있었지요
과거와 틀리게 흡연자가 맘편히 흡연을 할만한 장소도 적어지고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입에물면 먼가 어색한 지금보다는 덜하지만 그때 우리회사에선 금연 열풍으로 복도와 계단사이에 보이던 재떨이들도 사라지고 흠연자는 옥상이나 일층 현관 밖으로 내몰리던 시기였던거같습니다
고층인 관계로 자주 옥상에 올라가 스트래칭도하고 한 개피의 담배도 피워물곤 하던 어찌보면 흡연자의 해방구 같은 장소가 회사의 옥상이였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아무도 없을거 같은 그곳에서 나의 일상적인 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게하는 사건을 만든 그녀와의 첫조우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난 다른날과 똑같이 비상문을열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른건물보다 깨끛해보이는 바닥과 엘르베이터기계실 때문에 높게만 보이는 옥상의 풍경속에 회색 하늘이 보이고 몇몇 무리들이 담배를피며 무엇인가 주절거리며 이야기 하는 것이 눈에 비친다
사람들이 잘 안가는 냉각탑과 그설비들이 흡사 긴 펜풀릇처럼 보이는 구석진곳이 주로 내가 담배도피고 머리도 식히는 장소이자 나만의 아지트로 생각하는곳이였고 그날도 난 그리로 발걸음을 옮겨갔습니다
한 개피의 담배를 피고 돌아서는데 누군가 이리로 오는듯한 발걸음 소리에 나도모르게 모서리뒤로 몸을 피하는데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내가외 피하지? 잘못한것도 없는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고 조금있다 짜~악 하는 빰맞는 소리가 귀에들어오며 여자의 소리죽인 신음소리가 뒤를이어 들리는데 궁금하더군요
살짝 머리만 내밀어서 소리나는곳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그곳엔 다른층 사원인듯한 남녀가 서있고 여잔 머가 그리 서러운지 훌쩍 거리더군요 남잔 아직도 화가 안풀렸는지 식식거리며 주먹을 쥐엇다 풀엇다 하고있었습니다
“개년 머라고? 내애기를 가졌으니 책임지라고?미친년 니년이 한두명하고 잠자리했냐? 한번에 몇 명하고 놀아먹은년이 머? 내애기 가졌으니 책임??시발년 말이면 다 말인줄아냐?”
“정민씨 정말이야 믿어줘요 정민씨...악”
“어디서 정민씨야 시발년 ”
“정민...악”
“정말 병신같은년이 계속 이름부르고 지랄이야 지랄이 넌 그냥 우리들의 좃물받이고 창녀일뿐이야 알겠어? 막말로 배속에 애가들어서든 멀하든 니년 일이고 내일이 아니라는거지 다시말해줘? 넌 그냥 우리들의 노리개일뿐야 그런니년에게 애생겼는데 내가 애비다? 시발년 어느누구에게 물어봐 하루에도 몇 명씩 니년 보지속에 좃물싸대는데 그중꼭 집어서 내가 그애 애비라하면 예~책임져야죠 할 남자 누가있는지 시발년 ”
흐느끼면서 이야기 듣는 여자나 거친 듯 막말을 뱉어내는 남자나 다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도 그들의 이야길 들으면서 여자는 임신을했고 남자는 그애가 자신의 애가 아니다 그러는건 알아듣겠더군요
모서리 넘어로 몸을 기대고 다시금 담배한개피를 물고 그들의 대화만을 듣고있었습니다
“야 병원가서 애지우고와라 누구애인지는 모르지만 그정도는 해주지 그리고 지우면서 루프해 그럼 애가졌니 마니 그런 찌질한말은 안할거아냐 다시한번 말하지만 또 이런걸로 사람 귀찮게함 니년을 아주 생매장시켜줄거니 그리알어 그나마 니년 도와주는것도 다끊어버릴거니깐 알겠어?”
그저 훌쩍이는 여자도 이해가 안가지만 막말하는 저남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얼마후 거친 구두소리가 들리고 조용한정적이 다시찾아왔을 때 그들이 점령했던 나의 아지트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무도 없을것이라 생각한곳엔 아니 낭간엔 여자가 서있고 이미 상체의 대부분이 낭간 밖으로 내몰려있는걸본 전 앞뒤 가리지않고 여자쪽으로 뛰어갔고 가까스로 여잘 바닥으로 내려오게했습니다
그저 울기만 하는 그녀 그리고 이후 그녀와의 또다른 인연이 만들어질줄은 꿈에도 모른체 그녀를 바라보던 나....
그일이 있은후 몇칠이 지나 우리빌딩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엘르베이터마다 얼굴이 다나온 남녀의 정사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물론 여자는 그때 옥상에서 본 여자였으며 거기에 나온 남자들의 얼굴중 한명은 그때옥상에서 막말을 솟아내던 그사내더군요 그리고 모르는 얼굴의 남자2명이 더있었고 말이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더하나 추가됀건 피가 낭자해진체로 실려가는 남자의 모습과 제복차림의 경찰들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여자가 사진을 붙였고 그걸안 남자가 여잘목졸라 죽이려하니 여자가 아무것이나 손에잡히는걸로 남자의 머릴 내려쳤고 남잔 죽진않았으나 심한 부상을 입은것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는 어디로 도망을 쳤는지 잡이지 않았다 하더군요
아마도 그날의 일들이 커져 그리됀거같았고 여잔 복수한다며 사진을 붙였겠지요
그날의 폭풍같은 사건들이 지나고 퇴근하기위해 향한 지하 주차장에서 아니 정확히말해서 내차뒤의 박스나 재활용품들을 넣어두는 창고같은 공간속에 숨어떨고있는 그녀를 다시 보았고
나도모르게 주변을 둘러보고 그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날 본 그녀는 마치 경찰이라도 본 듯 달아날려했고 난 나도모르게 그녀의 어깨를잡고 나의 차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문을열어 태우고 어두워진 도로위로 달려나갔습니다
얼마나 그맇게 갔을까....
아무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 차를새우고 아직도떠는 그녀를 가만히 처다만 보았지요
그렇게또 얼마의 시간후...
“그사람을 아니 그들을 만난건 2년정도됐어요...”
“네?”
“사진속 그들요... ”
“네....”
“어떻게보면 제가 미친년이였어요 사랑한다는 말에 아니 나에게 잘해주는 거에 혹해서 그남자가 하자는데로 다했으니깐요 그때는 그저 그남자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만 봐도 좋았어요 그가 날보며 미소짓는것만 봐도 미치게 좋았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훌쩍이며 말을이어가는 그녀의 말을 정리하면
2년전 옥상에서본 남자를 만나 좋아하게돼었고 그남자가 원하는데로 해왔다는거더군요 처음엔 섹스를 하면서 욕하는거에 거부감도 들었지만 그남자가 좋아하니 참았다더군요 그러다 섹스하면서 하는욕에 흥분하기시작 했고 그이후 점점더 심한것들이 그녀를 찾아왔다더군요 엉덩이를때린다거나 에널섹스 그리고 샤워하면서 여자의 몸에 오줌을싸는 것 등등을 거치고나서 어느날 모르는 남자둘이 더 들어와 그녀를 농락했고 그 이후부터 그녀는 말그대로 창녀같은 아니 그남자의 말처럼 좃물받이의 삶을 살았다는겁니다
그리고 남잔 그녀의 월급과 그녀가 사는 전셋집의 명의또한 그의 앞으로 해놓아 여자가 아무것도 손댈수없게 만든후 그녀의 집에서 그들만의 파티를 즐겨왔다는겁니다
그러다 임신을 하였고 겁이난 그녀는 그 남자에게 이사실을 말하면서 그런행위를 그만하고싶다 한것이지요
그이야길 듣고나서 어디로 데려다 줄까요 물으니 그녀는 갈곳이 없다 라 하더군요
잠시의 정적이 다시금 지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냐 다시금 물어보았습니다
경찰에게 잡혀갈거같아 겁난다는 말만 하는그녀 그리고 집에서 머라할지 몰라 더더욱 겁먹은 그녀를 그대로 놔둘 수 없어 일단 몇칠이라도 우리집에서 머물며 생각하라 하고 집으로 데리고갔습니다
그것이 좋은 선택이였든 나쁜 선택이였든 말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것이 나의 새로운 또다른 삶의 시작인지도 모른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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