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다른세상으로의 여행 (징벌자) -6부
오늘 또다시 글을 옮깁니다.
이 글은 야방에서 창방으로 옮겨지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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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세상으로의 여행 (징벌자) -6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쓰시마섬을 불과 24시간만에 점령한 공로는 전투에 참가한 모든 군인들에게 있겠지만,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공을 거둔것은 보병들이었다.
그들은 섬에 상륙하면서 부터 상당한 희생을 치루었고,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매복되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쓰러지면서 마을을 탈환하는등..섬의 곳곳을 점령하여 일본 국적으로 되어 있던
섬을 한국의 땅으로 만들어 버린것이었다.
점령한 섬의 곳곳에는 초소가 들어서고 해변에는 순찰을 위한 감시정이 24시간 돌아다니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일본과 인접한 지역에 배치된 군인들은 매시간 긴장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메스컴에서는 우방으로 있던 일부유럽 국가와 미국들의 이번 전쟁에 대해 거칠게 항의를 하는 방송을 연일 내보내었고, 전쟁터의 현재상황을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내보내고 있었다.
그러한 방송중에는 러시아와 중국등의 나라는 전쟁을 찬성하며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는 반가운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한국의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에서도 조그만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과거 러시아와 일본은 인접한 섬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며 서로간에 미묘한 마찰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번
기회에 러시아의 영토를 다시 되찾자는 여론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는것이었다. 한국은 러시아의 참전은 또다른 양상으로의 발전이 예상되므로 참전을 극구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중국은 이번전쟁이 과거의 치욕을 씻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을 지원, 전투병의 파병도 공공연하게 약속하고 있었다. 중국은 개방이후 급속하게 발전하여 세계강대국으로써의
면모를 새롭게 다졌으며,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 미국과 유럽연합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고 좌우했지만, 현재는 중국의 거대시장의 형성으로 시장경제가 양분화되어 세계경제는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고 있었다.
한국은 중국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일본 징벌의 정당성을 안팎에서 찾고져 노력하고 있었고 그러한 영향은 중국의 막강한 배경이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제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기위해 가급적 러시아와 중국의 참전은 자제해달라고 국가의 수령에게 부탁을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연합과 미국등의 나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한국에게 묻고 있었으나, 대통령은 어떠한 공식적인 발언도 하지 않고, 일체 언론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한국의 이러한 태도는 그들에게 의구심을 만들게 하였고, 해당국가의 뉴스는 한국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들은 어떠한 기회가 있을때마다 한국인의 개고기 먹는 풍습을 다루어
한국을 미개하고 야만스러운 국가로 취급하려고 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과거와 지금을 비교해보았을때 나아진것이 없었다. 과거에는 힘이 없어 얏잡아 보아서 그런것이었고, 현재에는
급속도로 성장한 한국을 경계하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섬의 북측 마을에 잔류한 일본군을 소탕하고 마을을 점령한뒤, 수철이는 다시 본대에 편입이 되었다. 장시간의 긴장으로 몸을 풀고, 쌓여있던 먼지를 씻어내기위해 수철이는 황상병과
허일병과 항께 샤워를 하기위해 탱크로 향했다. 탈의시에 들어서자 희뿌연 수은기가 수철이 일행을 감싸고 돌았다. 뜨거운온기가 탱크안에 가득했기에 수증기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탈의실에 들어가서 먼지묻은 군복을 벗으면서 수철이는 황상병과 여자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주고받고 있었다. 수철이는 그러나 얼마전 일본여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전장에서 적군의 여자를 성폭행하는 것은 군법회의 감이었기 때문이었고, 수철이도 그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동료들에게 하지 않았다.
여자들의 가랑이 사이에서 풍기는 냄새가 좋다는 녀석들의 이야기....그들이 좋아하는 자세..그리고 술집 여자와의 관계..채팅으로 알게된 여자와 한달간 사귀던 이야기..전철에서 여자뒤에
붙어서서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며 사정을 했다는 등..변태적이고 엽기적인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받고 있었다.
그들은 섹스에 대해서 열심히 떠들면서 샤워실의 문을 열었다.
순간..샤워장의 문을 열고 들어선 그들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걸음을 멈추었고, 눈이 동그렇게 커졌다. 황상병의 눈은 마치 커다란 알사탕처럼 금새라도 튀어나올듯 팽창해져 있었다.
샤워장안에는 예쁘장한 여자가 혼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여자는 수철이의 일행이 갑자기 들어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어쩔줄을 몰라했다.남자들이 득시글
거리는 전쟁터에서 여자가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있다니..수철이와 황상병은 멍하니 그자리에 얼어 붙어 있었다.그때..음흉한 허일병은 뒤따라 들어오다 상황을 파악하고 황상병과 수철이의
등을 밀어 샤워장안 으로 넣고는 샤워장의 문을 잠궈 버렸다.
자위행위를 하느라 엉거주춤하게 있던 여자의 손은 가랑이 사이의 수풀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고, 자신의 젖가슴을 부여잡고 있었다.
늘씬한 각선미에..군살없는 몸매..잘록한 허리..적당한 둔부..탱탱한 가슴..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자의 얼굴이 상당히 예뻤다. 텔레비젼에 나오던 배우보다도 더 예쁜것 같은 여자는 젊고
혈기왕성한 그들의 아랫도리를 잠에서 깨우고 있었다. 조금씩 아랫도리에서 기별이 오자 수철이는 적잖이 당황했다. 여자가 눈을 내려 자신의 남근을 보고 눈이 커지는 것을 보자 수철이는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곳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군생활중이라 여자 생각이 간절하던 순간에..벌거벚은채로 서있는 여자가 나타났으니..이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였다. 순식간에 처리해버리고 달아난다면 아무도
모를것이었다. 수철이는 고개를 돌려 황상병을 보았다. 황상병도 수철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입가에는 의미심장한 미소가 살짝 비쳤다.
순간 무언가를 생각중이던 여자는 감자기 무릎을 꿇고 앉더니 수철이의 발기한 남근을 붙잡고 자신의 입안에 넣고는 빨기 시작 했다. 갑자기 벌어진 사태에 당황한 수철이는 이어지는
쾌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게 되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황상병이 재빠르게 여자의 뒷쪽으로 가더니 여자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여자의 다리를 벌리더니 준비과정도 없이
삽입을 하는 것이었다. 여자는 황상병이 삽입을 할때 순간 긴장했는지 수철이의 물건을 깨물뻔했다. 수철이는 순간 아찔했지만..이어지는 서비스에 만족했기에 더이상 그녀의 행위를 제지
하지 않았다. 여자는 황상병이 움직일때마다 앞뒤로 밀리면서도 수철이의 물건을 정성껏 빨아댔다..여자의 혀와 입술이 수철이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할때마다 뒷덜미의 머리털이 하늘위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수철이는 여자의 입놀림에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있을 수 없었다. 두손은 어쩔줄을 모르고, 하복부에는 긴장감으로 팽팽해져 있었다. 황홀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수철이는 이때까지 받아보았던 서비스중 최상의 서비스를 지금 받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도 오르가즘을 느낄까? 수철이는 항상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서 여자들을 만족시키기위해 애썼는데
자신은 정작 사정시의 쾌감만 느꼈을 뿐이었다. 그때마다 남자는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것일까? 라는 의문이었다. 하지만..수철이는 지금 오르가즘 비스무리한것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런것이..그런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때쯤..갑자기 여자가 수철이의 남근을 쥐고 있던 손아귀에 힘을 주는 것이었다. 조그만 자극이라도 주어지면 터질것 같이 긴장되어 있던 끈을
놓쳐버리자 수철이의 아랫도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수철이의 몸속 깊숙한 부분에서 잠자고 있던 자신의 분신들이 여자의 입속으로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갔다. 사정을 시작하자 여자의
눈이 커졌고, 수철이를 올려다 보았다. 헉..이쁘다..보고 있으려니 눈이 부시는군..수철이는 자신의 물건을 입에 물고 올려다보는 여자의 얼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를 이렇게 가질 수 있다니..수철이는 조금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도 수철이는 섹스를 할때 정당하게 여자를 돈을 주고 사던지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
했었는데..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던 것이었다. 수철이가 사정을 마치자 여자는 수철이의 물건을 거칠게 입안에서 빼내었다. 여자는 곧바로 고개를 숙여 바닥에 수철이의 정액을 벹어내었다.
투두둑..여자의 입에서 수철이의 정액이 떨어져 내렸다. 수철이가 사정을 하자마자 곧이어 황상병도 사정을 시작했다..황상병이 사정을 하자 여자의 얼굴이 황홀하다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황상병은 여자의 몸속깊숙이 자신의 분신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정중이던 황상병과 수철이의 눈이 마주쳤다. 수철이는 황상병보다 고참이었다. 고참의 얼굴을 본 황상병은 금새 여자의
몸에서 떨어졌고, 수철이는 황상병이 있던 자리에 얼른 가서는 여자의 몸속에 단단한 물건을 밀어넣었다. 수철이가 삽입을 하자 여자가 움찔하는 모습이 보였다. 수철이가 여자의 엉덩이
부분에 자리를 잡자, 허일병이 이번에는 여자의 입안에 자신의 물건을 쑤셔 넣었다. 또다시 아래,위로 남자를 받아들이는 여자는 수철이가 움직일때마다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여자의
그곳은 이미 황상병의 수고로 인하여 길이 잘 닦여 있었다. 삽입하여 여자의 몸안에 깊수키 물건을 밀어 넣을 때면 황상병이 앞서 사정한 정액이 여자의 몸속 깊은곳에 아직 고여있어
수철이의 물건 끝 부분에 축축한 느낌이 전달되어져 왔다. 수철이는 여자의 질의 조임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으며 남자 경험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두명째의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데도, 조금도 힘들어 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더 흥분을 하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삽입시의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이미 황상병이 거칠게 행위를 한뒤였지만, 질의 조임도 상당히
탄력이 있었고, 질벽의 도돌도돌한 주름이 많고, 확실해서 수철이의 귀두부분을 자극하고 있었다. 수철이는 허리운동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몇번은 강하게..몇번은 부드럽게..강약의 조절은
여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사정을 하지 않으려면 적당한 조절이 필요했다. 무작정 성급하게 하다간 여자의 질벽의 주름과 질구에서 주는 자극으로 금새 사정을 하게 된다. 수철이는
사정을 하지 않으려고 행위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번의 사정이 있었기에 수철이는 다행히 사정을 어느정도 참을 수 있었다. 수철이가 허리운동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행위를 하는중에 허일병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허일병이 여자의 입안에 사정을 하려는 모양이었다. 이윽고..허일병의 올챙이가 여자의 입안에 쏟아지고 허일병은 괴로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표정도 아닌모양으로 몸속의 한방울이라도 쏟아 부으려는양..힘을 주고 있었다. 허일병의 사정이 끝나자 여자는 고개를 숙여 두번째로 바닥에 정액을 벹어 내었다.
"주루룩..뚝..뚝.." 바닥에 허일병의 분신들이 쏟아져 내렸다. 수철이는 그 광경을 보면서 자극이 되어 허리운동을 세차게 이어갔다. 수철이의 격렬한 행위에 여자의 몸이 앞뒤로 격하게
움직였다. 수철이의 아랫도리에 점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일명 남자들이 이야기 하는 불알에서 부터 예민한 반응이 시작되더니..점점..작업중인 막대기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그리고..수철이의 물건이 여자의 질벽을 미세하게 긁는 순간..수철이는 사정을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급하게 여자의 몸속 깊수키 물건을 밀어 넣었다. 여자의 몸안쪽 깊은 곳은 상당히
따뜻했다. 그리고..수철이의 길다란 물건 끝부분에서 참고 있던 분신들이 빠져 나갔다. 흡사 세차게 물총을 쏘아내듯이 강렬하게 여자의 질벽 깊숙한 곳을 강타했다. 수철이 사정을 시작하자
여자의 몸이 움찔거렸다. 여자는 수철이의 물건이 정액을 뽑아내느라 꿈틀거릴때마다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반응을했다. 그리고 수철이가 사정을 마칠때쯤 여자는 질벽을 강하게 조여와
민감해진 수철이의 물건을 자극했다. 사정으로 얻은 쾌감이 미쳐 사라 지기도 전에 여자의 질조임으로 상당한 쾌감을 얻은 수철이는 멍하게 있다가..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여자에게서
빼내었다. 수철이가 물건을 빼내자 이제껏 여자의 몸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이 주루루..바닥에 흘러 내렸다. 수철이가 여자의 몸을 떠날때 황상병은 여자의 입에다 거칠게 행위를 하고 있었고,
어느틈엔가 허일병이 여자의 엉덩이 부분에 자리잡고 허리운동을 하고 있었다. 수철이는 첫번째와 두번째 사정이 끝나자 샤워실 반대편 벽에 붙어서서 자신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구경을 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황상병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여성 생식기로는 허일병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는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마치 백의의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전쟁으로
지쳐있는 그들에게 위로라도 하듯이 홀연히 나타나서 젊은 혈기를 위로해 주고 있는 것이었다. 수철이는 물끄러미 여자의 외모를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 보았다. 상당한 미모의 여자..
여자는 입과 생식기로 남자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팔을 바닥에 짚고 업드린 상태였는데, 옆에서 볼때면 여자의 몸에서 형성된 미려한 곡선이 물결치듯 아름다워 보였다. 뽀오얀 피부에
군더더기 없는 미끈한 피부..수철이는 여자를 보면서 물건을 주무르던 손에 힘을 주었다. 아..흥분이 다시 밀려온다..수철이가 손으로 자위행위를 하던도중..황상병이 여자의 입안에 두번째
사정을 하고 있었다. 여자는 힘겹게 황상병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황상병이 떨어지자 다시 고개를 숙여 바닥에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여자가 토해낸 정액은 바닥에 흥건하게 고여
주루루..바닥의 배수구 골짜기를 타고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여자는 힘에 겨운지 바닥에 짚고 있던 팔을 구부려 고개를 파묻었다. 수철이는 그런 모습에 더욱더 성적인 충동을 받아
여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여자의 가슴을 주물렀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수철이의 손바닥에 전달되어져 왔다. 아직 싱그러운 여자의 가슴은 다시한번 수철이의 물건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이루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황홀한 느낌이 손끝에 전달되어져 왔다. 허일병이 여자의 뒤에서 계속해서 행위를 시도하고 있었으나, 자꾸만 녀석의 물건이 빠지는 바람에
여자가 움찔거리며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러던 행위를 몇번 하던중 드디어 허일병이 여자의 몸에 사정을 하고있었다. 허일병의 사정이 시작되자 여자는 꿈틀거리며 굉장히 흥분을 하고
있었다. 허일병이 여자의 몸속에 올챙이 군단을 출동시키고..모두 여자의 몸에서 떨어졌다. 여자는 바닥에 누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순간의 뜨거운 섹스의 향연이 끝나고 수철이는 잠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여자는 누구지?
현재 이곳 전진 부대에는 여군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이 하사관이나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그렇다면 지금 앞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쓰러져 있는 여자는 간부라는
이야기가 된다..
생각이 이렇게 전개되자 수철이는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졌다. 부대에서 알게된다면 세명 모두 영창 감이었다. 수철이는 헉헉 거리며 헐떡이고 있는 녀석들에게 눈짓을 했다. 녀석들도
수철이의 생각을 알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런일이 있은뒤에는 빨리 자리를 떠야한다는 것이 모두들의 생각이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샤워실을 빠져나왔다.
그들은 탈의실로 달려가 부랴부랴 옷을 입고 탱크를 뛰어 나왔다.
피로를 풀고, 몸을 씻으려고 들어갔던 탱크에서 본연의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고 다른일만 하고나온 그들은 재빨리 막사안으로 들어갔다. 막사안에 들어서자마자 야전침대에 대충 물건을
집어 던지고 다시 막사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막사에서 떨어진 후미진곳으로 셋은 몰려갔다.
수철이 담배를 꺼내어 하나 피워 물었다. 불을 붙이고 깊이 한모금 빨아들이자 담배끝에서는 빨갛게 불꽃이 피어 올랐다. 들이마신 담배연기를 일부 다시 토해내는 순간..황상병이 입을
열었다.
[황상병] 김상병님..
[김수철] ...
[황상병] 어떻게..해야 할까요?
[김수철] 뭘?
[황상병] 막상 일을 벌이고나니..겁이 나네요..아무 생각없이..하긴 했는데..
[김수철] 우리만 조용히 있으면 돼..
[황상병] 네? 그래두 될까요? 말이 분명히 돌텐데..
[김수철] 너두 봤잖아..우리가 먼저 시작한 일이 아냐..
[허일병] 맞아요..그여자가 먼저 김상병님의 ....을..빨구..
[김수철] 그여자도 더들고 다니면..자기 망신이야..그러니..조용할꺼야..다만..
[황상병] 다만이라뇨?
[김수철] 너희들이 문제지..
[황상병] 우리가요?
[김수철] 그래..너희들만 조용히 입다물어 준다면 일은 커지지 않아..우리는 공범이야..
[허일병] 염려 마세요. 영창갈일 있습니까? 조용히 합죠.
[황상병] 걱정마세요. 자랑할 일이 아니니까..
[김수철] 됐어..명심해..우린 공범이야..한명이라도 떠들면..끝장이야..
[허일병] 헤헤..그래두 그여자 끝내줬죠?
[김수철] 얏..! 허일병.
[허일병] 네....
[김수철] 그렇게 들떠있다간..자기도 모르게 이야기하게되..잊어버려..
[허일병] 네..알겠습니다.
[김수철] 황상병..
[황상병] 네..
[김수철] 허일병을 잘 단속해..
[황상병] 네..알겠습니다.
[김수철] 좋아..들어가서 쉬어..
수철이는 그들을 먼저 막사로 들여 보냈다. 솔직히 말하면 그들에게 잘못은 없었다. 그들이 그여자를 강간할 생각을 가지긴 했어도 먼저 행위를 시작한것은 여자쪽이었다. 그러나 여자가
수철이의 물건을 입에 넣고 오랄을 해준것이 섹스를 인정하는 행위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결과적으로는 여자가 먼저 응한것이나 마찬가지 였기에 수철이 일행은 큰 잘못이 없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전시 상황이었고, 상대가 군 간부였다면 상황이 달라지는것이다. 집단으로 그룹섹스를 한것이 말이 와전되면 집단 강간이 되는것이다. 수철이는 궁지에 몰린 여자의 입장을
생각했을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쫄병들을 불러 함구를 명한것이다.
솔직히 수철이도 그 여자와의 경험으로 인하여 특별했기에 자랑하고 싶었다. 그만큼 여자는 명기를 가지고 있었고, 매력적이었다. 쫄병들도 똑같은 남자들이기에 수철이가 느꼈던 감정을
동일하게 느낄 것이라고 수철이는 생각했다. 이야기가 돌면 모두 영창감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수철이는 오늘의 일을 그들만의 비밀로 남겨두었던 것이었다.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쫄병들을 보내고 나서 한참동안 생각을 하던 수철이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검게 변하는 하늘에는 집을
찾아 들어오는 갈매기들이 그림처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이미 자연 그자체 였던 것이었다.
노을지는 하늘을 수철이는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날 어떠한 작전이 하달될지는 몰라도 좀전까지만 해도 수철이는 행복했었다. 지금은 내심 불안하지만..수철이가 들고 있던 담배가 조용히 타들어 가고 있었다.
-계속-
이 글은 야방에서 창방으로 옮겨지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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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세상으로의 여행 (징벌자) -6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쓰시마섬을 불과 24시간만에 점령한 공로는 전투에 참가한 모든 군인들에게 있겠지만,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공을 거둔것은 보병들이었다.
그들은 섬에 상륙하면서 부터 상당한 희생을 치루었고,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매복되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쓰러지면서 마을을 탈환하는등..섬의 곳곳을 점령하여 일본 국적으로 되어 있던
섬을 한국의 땅으로 만들어 버린것이었다.
점령한 섬의 곳곳에는 초소가 들어서고 해변에는 순찰을 위한 감시정이 24시간 돌아다니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일본과 인접한 지역에 배치된 군인들은 매시간 긴장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메스컴에서는 우방으로 있던 일부유럽 국가와 미국들의 이번 전쟁에 대해 거칠게 항의를 하는 방송을 연일 내보내었고, 전쟁터의 현재상황을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내보내고 있었다.
그러한 방송중에는 러시아와 중국등의 나라는 전쟁을 찬성하며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는 반가운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한국의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에서도 조그만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과거 러시아와 일본은 인접한 섬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며 서로간에 미묘한 마찰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번
기회에 러시아의 영토를 다시 되찾자는 여론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는것이었다. 한국은 러시아의 참전은 또다른 양상으로의 발전이 예상되므로 참전을 극구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중국은 이번전쟁이 과거의 치욕을 씻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을 지원, 전투병의 파병도 공공연하게 약속하고 있었다. 중국은 개방이후 급속하게 발전하여 세계강대국으로써의
면모를 새롭게 다졌으며,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 미국과 유럽연합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고 좌우했지만, 현재는 중국의 거대시장의 형성으로 시장경제가 양분화되어 세계경제는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고 있었다.
한국은 중국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일본 징벌의 정당성을 안팎에서 찾고져 노력하고 있었고 그러한 영향은 중국의 막강한 배경이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제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기위해 가급적 러시아와 중국의 참전은 자제해달라고 국가의 수령에게 부탁을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연합과 미국등의 나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한국에게 묻고 있었으나, 대통령은 어떠한 공식적인 발언도 하지 않고, 일체 언론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한국의 이러한 태도는 그들에게 의구심을 만들게 하였고, 해당국가의 뉴스는 한국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들은 어떠한 기회가 있을때마다 한국인의 개고기 먹는 풍습을 다루어
한국을 미개하고 야만스러운 국가로 취급하려고 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과거와 지금을 비교해보았을때 나아진것이 없었다. 과거에는 힘이 없어 얏잡아 보아서 그런것이었고, 현재에는
급속도로 성장한 한국을 경계하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섬의 북측 마을에 잔류한 일본군을 소탕하고 마을을 점령한뒤, 수철이는 다시 본대에 편입이 되었다. 장시간의 긴장으로 몸을 풀고, 쌓여있던 먼지를 씻어내기위해 수철이는 황상병과
허일병과 항께 샤워를 하기위해 탱크로 향했다. 탈의시에 들어서자 희뿌연 수은기가 수철이 일행을 감싸고 돌았다. 뜨거운온기가 탱크안에 가득했기에 수증기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탈의실에 들어가서 먼지묻은 군복을 벗으면서 수철이는 황상병과 여자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주고받고 있었다. 수철이는 그러나 얼마전 일본여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전장에서 적군의 여자를 성폭행하는 것은 군법회의 감이었기 때문이었고, 수철이도 그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동료들에게 하지 않았다.
여자들의 가랑이 사이에서 풍기는 냄새가 좋다는 녀석들의 이야기....그들이 좋아하는 자세..그리고 술집 여자와의 관계..채팅으로 알게된 여자와 한달간 사귀던 이야기..전철에서 여자뒤에
붙어서서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며 사정을 했다는 등..변태적이고 엽기적인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받고 있었다.
그들은 섹스에 대해서 열심히 떠들면서 샤워실의 문을 열었다.
순간..샤워장의 문을 열고 들어선 그들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걸음을 멈추었고, 눈이 동그렇게 커졌다. 황상병의 눈은 마치 커다란 알사탕처럼 금새라도 튀어나올듯 팽창해져 있었다.
샤워장안에는 예쁘장한 여자가 혼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여자는 수철이의 일행이 갑자기 들어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어쩔줄을 몰라했다.남자들이 득시글
거리는 전쟁터에서 여자가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있다니..수철이와 황상병은 멍하니 그자리에 얼어 붙어 있었다.그때..음흉한 허일병은 뒤따라 들어오다 상황을 파악하고 황상병과 수철이의
등을 밀어 샤워장안 으로 넣고는 샤워장의 문을 잠궈 버렸다.
자위행위를 하느라 엉거주춤하게 있던 여자의 손은 가랑이 사이의 수풀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고, 자신의 젖가슴을 부여잡고 있었다.
늘씬한 각선미에..군살없는 몸매..잘록한 허리..적당한 둔부..탱탱한 가슴..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자의 얼굴이 상당히 예뻤다. 텔레비젼에 나오던 배우보다도 더 예쁜것 같은 여자는 젊고
혈기왕성한 그들의 아랫도리를 잠에서 깨우고 있었다. 조금씩 아랫도리에서 기별이 오자 수철이는 적잖이 당황했다. 여자가 눈을 내려 자신의 남근을 보고 눈이 커지는 것을 보자 수철이는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곳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군생활중이라 여자 생각이 간절하던 순간에..벌거벚은채로 서있는 여자가 나타났으니..이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였다. 순식간에 처리해버리고 달아난다면 아무도
모를것이었다. 수철이는 고개를 돌려 황상병을 보았다. 황상병도 수철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입가에는 의미심장한 미소가 살짝 비쳤다.
순간 무언가를 생각중이던 여자는 감자기 무릎을 꿇고 앉더니 수철이의 발기한 남근을 붙잡고 자신의 입안에 넣고는 빨기 시작 했다. 갑자기 벌어진 사태에 당황한 수철이는 이어지는
쾌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게 되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황상병이 재빠르게 여자의 뒷쪽으로 가더니 여자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여자의 다리를 벌리더니 준비과정도 없이
삽입을 하는 것이었다. 여자는 황상병이 삽입을 할때 순간 긴장했는지 수철이의 물건을 깨물뻔했다. 수철이는 순간 아찔했지만..이어지는 서비스에 만족했기에 더이상 그녀의 행위를 제지
하지 않았다. 여자는 황상병이 움직일때마다 앞뒤로 밀리면서도 수철이의 물건을 정성껏 빨아댔다..여자의 혀와 입술이 수철이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할때마다 뒷덜미의 머리털이 하늘위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수철이는 여자의 입놀림에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있을 수 없었다. 두손은 어쩔줄을 모르고, 하복부에는 긴장감으로 팽팽해져 있었다. 황홀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수철이는 이때까지 받아보았던 서비스중 최상의 서비스를 지금 받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도 오르가즘을 느낄까? 수철이는 항상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서 여자들을 만족시키기위해 애썼는데
자신은 정작 사정시의 쾌감만 느꼈을 뿐이었다. 그때마다 남자는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것일까? 라는 의문이었다. 하지만..수철이는 지금 오르가즘 비스무리한것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런것이..그런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때쯤..갑자기 여자가 수철이의 남근을 쥐고 있던 손아귀에 힘을 주는 것이었다. 조그만 자극이라도 주어지면 터질것 같이 긴장되어 있던 끈을
놓쳐버리자 수철이의 아랫도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수철이의 몸속 깊숙한 부분에서 잠자고 있던 자신의 분신들이 여자의 입속으로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갔다. 사정을 시작하자 여자의
눈이 커졌고, 수철이를 올려다 보았다. 헉..이쁘다..보고 있으려니 눈이 부시는군..수철이는 자신의 물건을 입에 물고 올려다보는 여자의 얼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를 이렇게 가질 수 있다니..수철이는 조금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도 수철이는 섹스를 할때 정당하게 여자를 돈을 주고 사던지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
했었는데..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던 것이었다. 수철이가 사정을 마치자 여자는 수철이의 물건을 거칠게 입안에서 빼내었다. 여자는 곧바로 고개를 숙여 바닥에 수철이의 정액을 벹어내었다.
투두둑..여자의 입에서 수철이의 정액이 떨어져 내렸다. 수철이가 사정을 하자마자 곧이어 황상병도 사정을 시작했다..황상병이 사정을 하자 여자의 얼굴이 황홀하다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황상병은 여자의 몸속깊숙이 자신의 분신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정중이던 황상병과 수철이의 눈이 마주쳤다. 수철이는 황상병보다 고참이었다. 고참의 얼굴을 본 황상병은 금새 여자의
몸에서 떨어졌고, 수철이는 황상병이 있던 자리에 얼른 가서는 여자의 몸속에 단단한 물건을 밀어넣었다. 수철이가 삽입을 하자 여자가 움찔하는 모습이 보였다. 수철이가 여자의 엉덩이
부분에 자리를 잡자, 허일병이 이번에는 여자의 입안에 자신의 물건을 쑤셔 넣었다. 또다시 아래,위로 남자를 받아들이는 여자는 수철이가 움직일때마다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여자의
그곳은 이미 황상병의 수고로 인하여 길이 잘 닦여 있었다. 삽입하여 여자의 몸안에 깊수키 물건을 밀어 넣을 때면 황상병이 앞서 사정한 정액이 여자의 몸속 깊은곳에 아직 고여있어
수철이의 물건 끝 부분에 축축한 느낌이 전달되어져 왔다. 수철이는 여자의 질의 조임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으며 남자 경험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두명째의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데도, 조금도 힘들어 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더 흥분을 하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삽입시의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이미 황상병이 거칠게 행위를 한뒤였지만, 질의 조임도 상당히
탄력이 있었고, 질벽의 도돌도돌한 주름이 많고, 확실해서 수철이의 귀두부분을 자극하고 있었다. 수철이는 허리운동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몇번은 강하게..몇번은 부드럽게..강약의 조절은
여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사정을 하지 않으려면 적당한 조절이 필요했다. 무작정 성급하게 하다간 여자의 질벽의 주름과 질구에서 주는 자극으로 금새 사정을 하게 된다. 수철이는
사정을 하지 않으려고 행위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번의 사정이 있었기에 수철이는 다행히 사정을 어느정도 참을 수 있었다. 수철이가 허리운동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행위를 하는중에 허일병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허일병이 여자의 입안에 사정을 하려는 모양이었다. 이윽고..허일병의 올챙이가 여자의 입안에 쏟아지고 허일병은 괴로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표정도 아닌모양으로 몸속의 한방울이라도 쏟아 부으려는양..힘을 주고 있었다. 허일병의 사정이 끝나자 여자는 고개를 숙여 두번째로 바닥에 정액을 벹어 내었다.
"주루룩..뚝..뚝.." 바닥에 허일병의 분신들이 쏟아져 내렸다. 수철이는 그 광경을 보면서 자극이 되어 허리운동을 세차게 이어갔다. 수철이의 격렬한 행위에 여자의 몸이 앞뒤로 격하게
움직였다. 수철이의 아랫도리에 점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일명 남자들이 이야기 하는 불알에서 부터 예민한 반응이 시작되더니..점점..작업중인 막대기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그리고..수철이의 물건이 여자의 질벽을 미세하게 긁는 순간..수철이는 사정을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급하게 여자의 몸속 깊수키 물건을 밀어 넣었다. 여자의 몸안쪽 깊은 곳은 상당히
따뜻했다. 그리고..수철이의 길다란 물건 끝부분에서 참고 있던 분신들이 빠져 나갔다. 흡사 세차게 물총을 쏘아내듯이 강렬하게 여자의 질벽 깊숙한 곳을 강타했다. 수철이 사정을 시작하자
여자의 몸이 움찔거렸다. 여자는 수철이의 물건이 정액을 뽑아내느라 꿈틀거릴때마다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반응을했다. 그리고 수철이가 사정을 마칠때쯤 여자는 질벽을 강하게 조여와
민감해진 수철이의 물건을 자극했다. 사정으로 얻은 쾌감이 미쳐 사라 지기도 전에 여자의 질조임으로 상당한 쾌감을 얻은 수철이는 멍하게 있다가..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여자에게서
빼내었다. 수철이가 물건을 빼내자 이제껏 여자의 몸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이 주루루..바닥에 흘러 내렸다. 수철이가 여자의 몸을 떠날때 황상병은 여자의 입에다 거칠게 행위를 하고 있었고,
어느틈엔가 허일병이 여자의 엉덩이 부분에 자리잡고 허리운동을 하고 있었다. 수철이는 첫번째와 두번째 사정이 끝나자 샤워실 반대편 벽에 붙어서서 자신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구경을 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황상병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여성 생식기로는 허일병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는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마치 백의의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전쟁으로
지쳐있는 그들에게 위로라도 하듯이 홀연히 나타나서 젊은 혈기를 위로해 주고 있는 것이었다. 수철이는 물끄러미 여자의 외모를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 보았다. 상당한 미모의 여자..
여자는 입과 생식기로 남자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팔을 바닥에 짚고 업드린 상태였는데, 옆에서 볼때면 여자의 몸에서 형성된 미려한 곡선이 물결치듯 아름다워 보였다. 뽀오얀 피부에
군더더기 없는 미끈한 피부..수철이는 여자를 보면서 물건을 주무르던 손에 힘을 주었다. 아..흥분이 다시 밀려온다..수철이가 손으로 자위행위를 하던도중..황상병이 여자의 입안에 두번째
사정을 하고 있었다. 여자는 힘겹게 황상병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황상병이 떨어지자 다시 고개를 숙여 바닥에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여자가 토해낸 정액은 바닥에 흥건하게 고여
주루루..바닥의 배수구 골짜기를 타고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여자는 힘에 겨운지 바닥에 짚고 있던 팔을 구부려 고개를 파묻었다. 수철이는 그런 모습에 더욱더 성적인 충동을 받아
여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여자의 가슴을 주물렀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수철이의 손바닥에 전달되어져 왔다. 아직 싱그러운 여자의 가슴은 다시한번 수철이의 물건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이루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황홀한 느낌이 손끝에 전달되어져 왔다. 허일병이 여자의 뒤에서 계속해서 행위를 시도하고 있었으나, 자꾸만 녀석의 물건이 빠지는 바람에
여자가 움찔거리며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러던 행위를 몇번 하던중 드디어 허일병이 여자의 몸에 사정을 하고있었다. 허일병의 사정이 시작되자 여자는 꿈틀거리며 굉장히 흥분을 하고
있었다. 허일병이 여자의 몸속에 올챙이 군단을 출동시키고..모두 여자의 몸에서 떨어졌다. 여자는 바닥에 누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순간의 뜨거운 섹스의 향연이 끝나고 수철이는 잠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여자는 누구지?
현재 이곳 전진 부대에는 여군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이 하사관이나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그렇다면 지금 앞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쓰러져 있는 여자는 간부라는
이야기가 된다..
생각이 이렇게 전개되자 수철이는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졌다. 부대에서 알게된다면 세명 모두 영창 감이었다. 수철이는 헉헉 거리며 헐떡이고 있는 녀석들에게 눈짓을 했다. 녀석들도
수철이의 생각을 알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런일이 있은뒤에는 빨리 자리를 떠야한다는 것이 모두들의 생각이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샤워실을 빠져나왔다.
그들은 탈의실로 달려가 부랴부랴 옷을 입고 탱크를 뛰어 나왔다.
피로를 풀고, 몸을 씻으려고 들어갔던 탱크에서 본연의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고 다른일만 하고나온 그들은 재빨리 막사안으로 들어갔다. 막사안에 들어서자마자 야전침대에 대충 물건을
집어 던지고 다시 막사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막사에서 떨어진 후미진곳으로 셋은 몰려갔다.
수철이 담배를 꺼내어 하나 피워 물었다. 불을 붙이고 깊이 한모금 빨아들이자 담배끝에서는 빨갛게 불꽃이 피어 올랐다. 들이마신 담배연기를 일부 다시 토해내는 순간..황상병이 입을
열었다.
[황상병] 김상병님..
[김수철] ...
[황상병] 어떻게..해야 할까요?
[김수철] 뭘?
[황상병] 막상 일을 벌이고나니..겁이 나네요..아무 생각없이..하긴 했는데..
[김수철] 우리만 조용히 있으면 돼..
[황상병] 네? 그래두 될까요? 말이 분명히 돌텐데..
[김수철] 너두 봤잖아..우리가 먼저 시작한 일이 아냐..
[허일병] 맞아요..그여자가 먼저 김상병님의 ....을..빨구..
[김수철] 그여자도 더들고 다니면..자기 망신이야..그러니..조용할꺼야..다만..
[황상병] 다만이라뇨?
[김수철] 너희들이 문제지..
[황상병] 우리가요?
[김수철] 그래..너희들만 조용히 입다물어 준다면 일은 커지지 않아..우리는 공범이야..
[허일병] 염려 마세요. 영창갈일 있습니까? 조용히 합죠.
[황상병] 걱정마세요. 자랑할 일이 아니니까..
[김수철] 됐어..명심해..우린 공범이야..한명이라도 떠들면..끝장이야..
[허일병] 헤헤..그래두 그여자 끝내줬죠?
[김수철] 얏..! 허일병.
[허일병] 네....
[김수철] 그렇게 들떠있다간..자기도 모르게 이야기하게되..잊어버려..
[허일병] 네..알겠습니다.
[김수철] 황상병..
[황상병] 네..
[김수철] 허일병을 잘 단속해..
[황상병] 네..알겠습니다.
[김수철] 좋아..들어가서 쉬어..
수철이는 그들을 먼저 막사로 들여 보냈다. 솔직히 말하면 그들에게 잘못은 없었다. 그들이 그여자를 강간할 생각을 가지긴 했어도 먼저 행위를 시작한것은 여자쪽이었다. 그러나 여자가
수철이의 물건을 입에 넣고 오랄을 해준것이 섹스를 인정하는 행위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결과적으로는 여자가 먼저 응한것이나 마찬가지 였기에 수철이 일행은 큰 잘못이 없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전시 상황이었고, 상대가 군 간부였다면 상황이 달라지는것이다. 집단으로 그룹섹스를 한것이 말이 와전되면 집단 강간이 되는것이다. 수철이는 궁지에 몰린 여자의 입장을
생각했을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쫄병들을 불러 함구를 명한것이다.
솔직히 수철이도 그 여자와의 경험으로 인하여 특별했기에 자랑하고 싶었다. 그만큼 여자는 명기를 가지고 있었고, 매력적이었다. 쫄병들도 똑같은 남자들이기에 수철이가 느꼈던 감정을
동일하게 느낄 것이라고 수철이는 생각했다. 이야기가 돌면 모두 영창감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수철이는 오늘의 일을 그들만의 비밀로 남겨두었던 것이었다.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쫄병들을 보내고 나서 한참동안 생각을 하던 수철이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검게 변하는 하늘에는 집을
찾아 들어오는 갈매기들이 그림처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이미 자연 그자체 였던 것이었다.
노을지는 하늘을 수철이는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날 어떠한 작전이 하달될지는 몰라도 좀전까지만 해도 수철이는 행복했었다. 지금은 내심 불안하지만..수철이가 들고 있던 담배가 조용히 타들어 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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