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빨간청춘 4 (밑에것은 3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래두 열심히해볼라요...

4.
잠시의 침묵이 흘렀다.
난 결심했다.
섹스까진 아니더라도 이상황을 이대로 멈추긴 싫었다.
“왜요? 아줌마가 검사해 주는건데 왜 그래요? 끝까지 검사를 해주셔야지 저두 안심을 하지요. 제 고추를 이미 봐 놓고 어때요. 전 아줌마가 검사를 다 해보고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아니면 또 고민을 하며 잠도 못잘것 같아요. 응? 아줌마.”
천진난만한 얼굴표정으로 아줌마에게 말을 건넸다.
“아이 아줌마~”
“정말로? 그럼 아줌마가 고추를 만져봐야 하는데? 부끄럽지 않니?”
아줌만 갈팡질팡하던 마음을 아직은 결정하지 못하신듯 싶었다.
“뭐 어때요. 의사가 검사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녜요. 괸찮아요. 누나 같고 엄마 같은데요. 뭘!헤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결심이 서신듯 “그래. 알았어”라며 입가엔 다시 연한 미소로 돌아왔다.
“혁성아, 근데 혹시 누가 가면 이상하게 생각되니까 문을 잠궈야 겠다.”
아줌만 한참을 앉아계셔서인지 일어나며 약간 비틀하셨다.
문쪽으로 가는 아줌마의 뒷모습, 아니 아줌마의 히프를 보며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아줌만 문가에 잠시 서시더니 문을 열고 나갔다.
왜일까?
잠시후 아줌만 나의 신발을 들고 들어서며 빙긋 웃으셨다.
이로써 아줌마와 난 어떤 확실한 공유의식을 갖게 되었다.
신발을 한쪽으로 놓고 문을 잠근후 아줌만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스웨터를 벗어 놓고 이불위에 앉았다.
“혁성아 이리와서 앉아.”
나는 아줌마의 옆으로 추리닝이 발목에 걸려있어 잰걸음으로 걸어가 앉았다.
지민이는 옆 이불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혁성아. 음. 이건 단순한 검사지만 남들에게 괜히 오해 받기 싫으니 절대 아무에게도 이야기 해선 안된다? 알았지!”
“그럼요. 넷 아줌마!”
내가 이런 이야기를 누구에게 하겠는가.
아줌만 잠시 생각한후 다시 일어나서 책상용 스탠드를 킨후 방불을 끄셨다.
아줌마도 겁이 나셨나보다.
1시가 가까와질 무렵 이 집에 깨어있을 사람은 없다.
그만큼 아줌만 이상황을 두렵게 생각하신거다.
그제사 안심이 되었는지 빙긋 웃으며 “그럼. 환자님 잠시 누우세요. 진찰이 있겠습니다.”라며 장난끼 있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불위에 눕자 아줌마도 비스듬히 누워 나의 자지곁에 위치했다.
천장을 바라보고 잠시 있을때 나의 자지에 무언가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움찔하며 아래를 내려봤다.
아줌만 검지 끝으로 내 자지의 귀두부근을 살짝 건드렸을뿐이었다.
내 자지 끝에선 흥분을 이기지 못한 액체가 그둥을 따라 흘를정도로 나오고 있었다.
아줌마의 검지는 그 액체때문인지 뒤두에서 밑둥까지 천천히 미끄러졌다.
순간 뒷골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 엄습했다.
“으~”
“왜 혁성아. 아프니?”
“아니요 이상한 느낌이 왔어요.”
“어떤?”
“잘 모르겠어요. 찡하다고 해야할까..”
아줌마가 약간씩 건드리는대로 부릉부릉 나의 자지는 반응했다.
아줌만 장난끼있게 살짝살짝 튕겨보기도 했다.
그 상황과 그 기분!
심장이 멎을것만 같은 짜릿함이 밀려왔다.
이제 천천히 손가락이 두개, 세개로 늘어났다.
잠시후 손바닥으로 나의 기둥을 잡았다.
마치 나의 기둥의 둘레를 재어보듯이.....
아줌마의 작은 손으로는 내 기둥의 3분의1정도밖에는 잡질 못하였다.
또한 뿌리쪽을 잡은 손위로 아줌마의 손으로 두개정도 더 잡을 여력이 있었다.
“음”
아줌만 비음만 흘리시며 밑둥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나의 귀두는 더욱더 팽창했다.
“오......굉장.......해.”
이제 나의 귀두에서 흐르는 물은 아줌마의 손을 척척히 적실정도였는데 아줌만 개의치 않는듯 싶었다.
다른 한손이 귀두로 왔다.
순간 머리가 텅 비는듯한 느낌이었다.
귀두로 온 손은 나의 물에 자연스럽게 귀두를 문지르는 효과가 있었으니.....
“윽!”
이젠 내가 비명과 함께 몸을 움찔했다.
과연 이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하는 나의 머리속은 복잡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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