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지하 감옥의 공주 2부
티알라가 그뷔아 제국의 지하 감옥에서 도움을 청하고 있을 때, 그 성의 앞에서는 한사람의 여자 기사가 긴장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긴장해서 보는 시선의 끝에는 그뷔아 제국의 성이 있다.
그 여자 전사의 이름은 실비아라고 말한다. 세르티아 왕국 왕족 친위대의 한명으로 티알라공주의 측근중의 측근이었다.
실비아: 「여기인가······여기에 공주님이·····」
비통한 소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실비아.
그녀는 자신의 눈앞에서 티아라공주가 잡혀가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왕족 친위대로서는 목숨을 끊어서 사과하는 것외는 갚을 방법이 없을 만큼의 실수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목숨을 끊어서 사과하기 전에 할일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붙잡힌 티알라 공주를 구출해 내는 일이다.
자기 혼자서 적진에 돌입해서 살아 돌아올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붙잡힌 공주를 무사히 구할수 있는 것도,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비아는, 공주를 도우러 갈 결심을 하였다.
실비아: (공주님·····이 실비아, 목숨을 버려서라도 공주님을 돕고자 합니다)
이렇게 마음 속에서 중얼거린 실비아의 표정으로부터는, 비장한 각오를 읽을 수 있었다.
같은 무렵, 티알라에게 음란한 작업을 끝낸 겔프는, 지하 감옥으로부터 자기 방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겔프: 「····················」
큰 의자에 앉은 겔프는, 지하 감옥에서 쾌락과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티알라 공주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입가에 예의 불쾌한 미소를 띄웠다.
겔프: (그런데·····다음은 무엇을 하고 즐길까·····)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겔프의 발 밑에 검은 그림자가 솟아 오르기 나오듯이 나타났다.
겔프: 「··········? 어떻게 했는지?」
겔프는 그 그림자에 얘기했다.
그림자는 그 소리에 반응해, 2, 3보뒤에 내렸다.
영: 「여자 전사가 성에 잡입했습니다」
겔프: 「········여자 전사?」
영: 「네. 아마 왕족 친위대의 실비아라고 하는 여자 기사가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겔프: 「········」
그림자의 보고를 들은 겔프는 흥미가 깊은 듯이 몸을 일으켰다.
겔프의 뇌리에는 당찬 여자 전사의 모습이 떠올라 있었다. 티알라를 가로챘을 때에, 끝까지 저항하고 있던 여자 전사의 모습이.
겔프: 「그래서·····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어?」
영: 「지하의 수로로부터 성으로 잠입해, 지금은 식료품 창고에 잠복 하고 있습니다」
겔프: 「식료 창고라고·····」
중얼거리듯 말한 겔프는, 서서히 발걸음을 옮겼다.
영: 「겔프님. 우리가 포획 할까요」
겔프: 「아니·········」
칠흑의 로브를 번 한 겔프는, 즐거운 듯 미소를 띄우며 그림자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겔프: 「사냥감은 스스로 사냥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다. 너희들은 손을 대지 말아라.」
영: 「···알겠습니다··」
겔프의 말을 들은 그림자는, 마치 마루에 빨려 들여지는것 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겔프의 방에는 고요함만이 남겨졌다.
쟈라···쟈라쟈라쟈라········
칠흑의 어둠에 싸이고 있는 지하 감옥에 쇠사슬의 소리가 울리고 있다. 그 소리에 티알라의 신음 소리가 겹치고 있다.
티알라: 「··············!···앗!···아 아 아 아 아 앗!!」
티아라는 고리와 쇠사슬에 신체를 맡긴다.
이것으로 몇번 째의 절정인가, 그녀 자신은 벌써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머릿속은 새하얗고, 이미 사고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
티알라: 「················」
거기로부터 넘쳐 나오고 한 애액은 겔프가 밑에 둔 받침접시 위에 한없이 떨어지고 있다.
티알라: ( 이제·····안되·····, 죽고 싶어·····)
티알라는 이 짧은 시간의 사이에, 지금까지 살아 온 사이에 맛본 절정의 수이상의 절정을 강제적으로 맛 보고 있다.
미약의 효과는 아직까지도 계속되어, 몇번 절정에 올라도 금방 또다시 욕정이 신체의 심지를 뜨겁고 타들어왔으며, 클리토리스에 계속하여 주어지는 자극이 집요하게 티아라를 절정으로 권했다.
티알라: 「···안 되·····또 몸이······거, 거기가····아, 뜨거워져·····」
쟈라···쟈라쟈라·····쟈라········
가만히 있던 티알라의 신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쇠사슬에선 또 다시 소리가 났다.
티알라: 「!····앗!···아 앗!···!!」
다시 티알라의 헐떡임 소리와 쇠사슬의 소리가, 칠흑의 어둠안을 공명하면서 울려 나갔다.
한편, 성에 잠입한 실비아는, 티알라의 모습을 찾으면서 성을 방황하고 있었다.
때때로 나타나는 경비병이 몰래 처치하면서 방을 일일이 찾아 다니고 있었다.
실비아: 「·········여기에도 공수님은 없고...」
몇 개의 문을 열어 안을 엿 본 실비아는, 불쾌한 어조로 중얼거렸다.
자기가 이렇게 찾고 있는 동안에도 티알라 공주님에게는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비아의 마음이 무너지도듯이 괴로워졌다.
실비아: 「티알라 공주님·····도대체 어디에 계오십니까·····!?」
절박하게 물어 보는 것 같은 혼잣말을 하던 실비아는,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뒤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하나의 그림자가 서 있었다.
실비아: (끝났다!···발견되었는가!)
실비아는 그림자를 향해서 자세를 정돈하고, 허리에서 검을 뽑아 겨눴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던 것은, 거기까지였다.
실비아: 「!?」
눈앞의 그림자가 누구인지 눈치챈 순간, 실비아의 마치 전신이 얼어붙었는 처럼 같이 경직되 버렸다.
눈앞에 서는 인물. 그것은 칠흑의 마도사 겔프였다.
겔프: 「단신으로 잠입해 오시다니, 과연은 왕족 친위대의 전사입니다. 실비아님」
실비아: 「겔··겔프·······」
그 이름을 말하는 것조차 싫은 것같은 어조로, 실비아는 그 이름을 불렀다.
눈앞에 서는 마도사는, 단 혼자서 왕족 친위대의 대부분을 처치해 버린 괴물. 그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실비아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었다.
겔프: 「 저의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실비아님」
실비아: 「····················」
여유가 있는 겔프와는 대조적으로, 그토록 다부졌던 실비아는 희미하게 신체를 떨고 있다.
실비아: (···설마 이 녀석이 순시를 나오다니·····)
실비아에 있어 겔프와 만난다고 하는 것은 계산외였다.
겔프는 그뷔아 제국 중에서도 상당한 권력자. 본래 이런 곳을 돌고 있을 인물은 전혀 아니다.
위병과의 소규모 전투는 각오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이런 강력한 마도사가 나온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일이었다.
실비아: 「어째서 당신이 이런곳에········!?」
실비아가 의문의 말을 말했을 때, 그녀의 주위에서 그림자가 달려 나가 겔프의 주위를 마치 수행하듯이 대기했다.
실비아: 「감시인인가·····」
실비아는 그 그림자를 본 뒤에야, 자신이 지금까지 겔프에게 감시되고 있었던 것임을 눈치챘다.
겔프: 「그런데···어떻게 하죠? 실비아님. 저랑 한번 싸우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얌전하게 투항하시겠습니까?」
실비아: 「누가 당신 등에게 투항할 거 같애?!···그리고 티알라 공주님을 어떻게 했지!」
겔프: 「···티알라공주의 일이 알고 싶다면, 싸워서 저를 쓰려뜨려 본 뒤에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게르후는, 입안에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실비아의 신체는 일순간 긴장했다. 하지만 주문을 외우고 있는 사이의 마도사는 무방비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실비아에게 승산은 없다.
실비아: 「겔프! 각오해라!!」
검을 내세워 질풍과 같이 달려 오는 실비아에 눈을 주는 일 없이, 겔프는 주문을 계속 외웠다.
겔프: 「 ∬∽∇∂∠∀∧∃∂≒∵Å∫」
실비아의 칼끝이 겔프의 심장에 닿을려고 하는 순간, 겔프의 주문이 끝났다.
실비아: 「!?」
실비아의 입으로부터 경악의 소리가 나왔다. 실비아가 쑥 내민 칼끝은, 게르후의 심장 바로 앞 근처에서 정확하게 멈추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겔프:「어떻습니까? 실비아님」
여유의 미소를 보이는 겔프에 대해서, 실비아는 완전히 꼼짝 못했다. 아니, 움직일 수가 없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실비아: 「···이런 바보같은····일이, 몸이··, 움직이지 않아·····」
실비아의 신체는, 완전히 얼어붙은것 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동요하는 실비아의 훑어 보면서, 겔프는 천천히 칼끝을 피해 그녀로 가까워지고 갔다.
겔프: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저랑 싸우시겠습니까?」
실비아: 「·············」
분함에 입술을 깨무는 실비아.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서 잠입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 이렇게 간단하게 잡혀 버린다고는.
자신의 무력함과 온 보람이 없어짐에 실비아는 얼굴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겔프: 「좀 더 즐겁게 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유감이에요」
겔프는 그렇게 말하면서, 또 다시 무엇인가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실비아: 「무엇을···············」
겔프가 주문을 외우고 끝내는 것과 동시에, 실비아의 의식은 급속히 멀어져갔다.
실비아: 「····················」
·······풀썩!
실비아가 의식을 잃는 것과 동시에, 그 신체는 마치 실이 끊어진 인형과 같이 바닥에 쓰러졌다.
겔프: 「······이렇게 쉽게 잡아 버려선, 재미있지 않군」
발 밑에 쓰러진 실비아를 응시하면서, 겔프는 불쑥 중얼거린다.
겔프: 「실비아님께는, 좀 더 즐거움을 받지 않으면·····」
그렇게 말한 겔프의 입가에선, 또 다시 추악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것과 동시에 그림자들이 실비아의 앞으로 모여, 쓰러진 그녀의 신체를 메어 올린다.
겔프: 「실비아를 그 장소로 안내해라. 정중하게·····」
겔프의 입으로부터 명령이 내려지자, 그림자들은 실비아를 옮겨 떠나 갔다. 길게 뻗쳐진 통로의 안쪽. 그 어둠안으로 실비아는 사라져 갔다.
겔프: 「·····그런데 티알라 공주님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검은 로브를 번 한 겔프는, 티알라가 감금되어 있는 지하감옥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그 무렵 티알라는, 힘겨운 듯 한숨을 토하면서, 밀어닥쳐 오는 육체적인 쾌감에 계속 절정을 맞이하면서, 거기로는 계속 그녀의 애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티알라: 「···················앗···응」
미약의 완벽한 효과로, 티알라의 신체는 몇번 절정에 이르러도, 다음의 절정을 요구하면서 다시 쾌락의 몸부림을 시작한다.
티알라가 흘려버린 애액은, 받침접시를 통해서 항아리안에 모여, 벌써 하나의 항아리를 가득 할 것 같은 양이 되어 있었다.
티알라: (도저히·····이제안 되·············)
티알라는 서서히 흐려지고 가는 의식의 구석으로, 무거운 감옥의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은, 티알라를 다음의 음란한 지옥으로 이끄는 소리였다.
긴장해서 보는 시선의 끝에는 그뷔아 제국의 성이 있다.
그 여자 전사의 이름은 실비아라고 말한다. 세르티아 왕국 왕족 친위대의 한명으로 티알라공주의 측근중의 측근이었다.
실비아: 「여기인가······여기에 공주님이·····」
비통한 소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실비아.
그녀는 자신의 눈앞에서 티아라공주가 잡혀가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왕족 친위대로서는 목숨을 끊어서 사과하는 것외는 갚을 방법이 없을 만큼의 실수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목숨을 끊어서 사과하기 전에 할일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붙잡힌 티알라 공주를 구출해 내는 일이다.
자기 혼자서 적진에 돌입해서 살아 돌아올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붙잡힌 공주를 무사히 구할수 있는 것도,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비아는, 공주를 도우러 갈 결심을 하였다.
실비아: (공주님·····이 실비아, 목숨을 버려서라도 공주님을 돕고자 합니다)
이렇게 마음 속에서 중얼거린 실비아의 표정으로부터는, 비장한 각오를 읽을 수 있었다.
같은 무렵, 티알라에게 음란한 작업을 끝낸 겔프는, 지하 감옥으로부터 자기 방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겔프: 「····················」
큰 의자에 앉은 겔프는, 지하 감옥에서 쾌락과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티알라 공주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입가에 예의 불쾌한 미소를 띄웠다.
겔프: (그런데·····다음은 무엇을 하고 즐길까·····)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겔프의 발 밑에 검은 그림자가 솟아 오르기 나오듯이 나타났다.
겔프: 「··········? 어떻게 했는지?」
겔프는 그 그림자에 얘기했다.
그림자는 그 소리에 반응해, 2, 3보뒤에 내렸다.
영: 「여자 전사가 성에 잡입했습니다」
겔프: 「········여자 전사?」
영: 「네. 아마 왕족 친위대의 실비아라고 하는 여자 기사가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겔프: 「········」
그림자의 보고를 들은 겔프는 흥미가 깊은 듯이 몸을 일으켰다.
겔프의 뇌리에는 당찬 여자 전사의 모습이 떠올라 있었다. 티알라를 가로챘을 때에, 끝까지 저항하고 있던 여자 전사의 모습이.
겔프: 「그래서·····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어?」
영: 「지하의 수로로부터 성으로 잠입해, 지금은 식료품 창고에 잠복 하고 있습니다」
겔프: 「식료 창고라고·····」
중얼거리듯 말한 겔프는, 서서히 발걸음을 옮겼다.
영: 「겔프님. 우리가 포획 할까요」
겔프: 「아니·········」
칠흑의 로브를 번 한 겔프는, 즐거운 듯 미소를 띄우며 그림자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겔프: 「사냥감은 스스로 사냥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다. 너희들은 손을 대지 말아라.」
영: 「···알겠습니다··」
겔프의 말을 들은 그림자는, 마치 마루에 빨려 들여지는것 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겔프의 방에는 고요함만이 남겨졌다.
쟈라···쟈라쟈라쟈라········
칠흑의 어둠에 싸이고 있는 지하 감옥에 쇠사슬의 소리가 울리고 있다. 그 소리에 티알라의 신음 소리가 겹치고 있다.
티알라: 「··············!···앗!···아 아 아 아 아 앗!!」
티아라는 고리와 쇠사슬에 신체를 맡긴다.
이것으로 몇번 째의 절정인가, 그녀 자신은 벌써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머릿속은 새하얗고, 이미 사고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
티알라: 「················」
거기로부터 넘쳐 나오고 한 애액은 겔프가 밑에 둔 받침접시 위에 한없이 떨어지고 있다.
티알라: ( 이제·····안되·····, 죽고 싶어·····)
티알라는 이 짧은 시간의 사이에, 지금까지 살아 온 사이에 맛본 절정의 수이상의 절정을 강제적으로 맛 보고 있다.
미약의 효과는 아직까지도 계속되어, 몇번 절정에 올라도 금방 또다시 욕정이 신체의 심지를 뜨겁고 타들어왔으며, 클리토리스에 계속하여 주어지는 자극이 집요하게 티아라를 절정으로 권했다.
티알라: 「···안 되·····또 몸이······거, 거기가····아, 뜨거워져·····」
쟈라···쟈라쟈라·····쟈라········
가만히 있던 티알라의 신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쇠사슬에선 또 다시 소리가 났다.
티알라: 「!····앗!···아 앗!···!!」
다시 티알라의 헐떡임 소리와 쇠사슬의 소리가, 칠흑의 어둠안을 공명하면서 울려 나갔다.
한편, 성에 잠입한 실비아는, 티알라의 모습을 찾으면서 성을 방황하고 있었다.
때때로 나타나는 경비병이 몰래 처치하면서 방을 일일이 찾아 다니고 있었다.
실비아: 「·········여기에도 공수님은 없고...」
몇 개의 문을 열어 안을 엿 본 실비아는, 불쾌한 어조로 중얼거렸다.
자기가 이렇게 찾고 있는 동안에도 티알라 공주님에게는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비아의 마음이 무너지도듯이 괴로워졌다.
실비아: 「티알라 공주님·····도대체 어디에 계오십니까·····!?」
절박하게 물어 보는 것 같은 혼잣말을 하던 실비아는,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뒤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하나의 그림자가 서 있었다.
실비아: (끝났다!···발견되었는가!)
실비아는 그림자를 향해서 자세를 정돈하고, 허리에서 검을 뽑아 겨눴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던 것은, 거기까지였다.
실비아: 「!?」
눈앞의 그림자가 누구인지 눈치챈 순간, 실비아의 마치 전신이 얼어붙었는 처럼 같이 경직되 버렸다.
눈앞에 서는 인물. 그것은 칠흑의 마도사 겔프였다.
겔프: 「단신으로 잠입해 오시다니, 과연은 왕족 친위대의 전사입니다. 실비아님」
실비아: 「겔··겔프·······」
그 이름을 말하는 것조차 싫은 것같은 어조로, 실비아는 그 이름을 불렀다.
눈앞에 서는 마도사는, 단 혼자서 왕족 친위대의 대부분을 처치해 버린 괴물. 그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실비아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었다.
겔프: 「 저의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실비아님」
실비아: 「····················」
여유가 있는 겔프와는 대조적으로, 그토록 다부졌던 실비아는 희미하게 신체를 떨고 있다.
실비아: (···설마 이 녀석이 순시를 나오다니·····)
실비아에 있어 겔프와 만난다고 하는 것은 계산외였다.
겔프는 그뷔아 제국 중에서도 상당한 권력자. 본래 이런 곳을 돌고 있을 인물은 전혀 아니다.
위병과의 소규모 전투는 각오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이런 강력한 마도사가 나온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일이었다.
실비아: 「어째서 당신이 이런곳에········!?」
실비아가 의문의 말을 말했을 때, 그녀의 주위에서 그림자가 달려 나가 겔프의 주위를 마치 수행하듯이 대기했다.
실비아: 「감시인인가·····」
실비아는 그 그림자를 본 뒤에야, 자신이 지금까지 겔프에게 감시되고 있었던 것임을 눈치챘다.
겔프: 「그런데···어떻게 하죠? 실비아님. 저랑 한번 싸우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얌전하게 투항하시겠습니까?」
실비아: 「누가 당신 등에게 투항할 거 같애?!···그리고 티알라 공주님을 어떻게 했지!」
겔프: 「···티알라공주의 일이 알고 싶다면, 싸워서 저를 쓰려뜨려 본 뒤에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게르후는, 입안에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실비아의 신체는 일순간 긴장했다. 하지만 주문을 외우고 있는 사이의 마도사는 무방비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실비아에게 승산은 없다.
실비아: 「겔프! 각오해라!!」
검을 내세워 질풍과 같이 달려 오는 실비아에 눈을 주는 일 없이, 겔프는 주문을 계속 외웠다.
겔프: 「 ∬∽∇∂∠∀∧∃∂≒∵Å∫」
실비아의 칼끝이 겔프의 심장에 닿을려고 하는 순간, 겔프의 주문이 끝났다.
실비아: 「!?」
실비아의 입으로부터 경악의 소리가 나왔다. 실비아가 쑥 내민 칼끝은, 게르후의 심장 바로 앞 근처에서 정확하게 멈추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겔프:「어떻습니까? 실비아님」
여유의 미소를 보이는 겔프에 대해서, 실비아는 완전히 꼼짝 못했다. 아니, 움직일 수가 없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실비아: 「···이런 바보같은····일이, 몸이··, 움직이지 않아·····」
실비아의 신체는, 완전히 얼어붙은것 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동요하는 실비아의 훑어 보면서, 겔프는 천천히 칼끝을 피해 그녀로 가까워지고 갔다.
겔프: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저랑 싸우시겠습니까?」
실비아: 「·············」
분함에 입술을 깨무는 실비아.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서 잠입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 이렇게 간단하게 잡혀 버린다고는.
자신의 무력함과 온 보람이 없어짐에 실비아는 얼굴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겔프: 「좀 더 즐겁게 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유감이에요」
겔프는 그렇게 말하면서, 또 다시 무엇인가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실비아: 「무엇을···············」
겔프가 주문을 외우고 끝내는 것과 동시에, 실비아의 의식은 급속히 멀어져갔다.
실비아: 「····················」
·······풀썩!
실비아가 의식을 잃는 것과 동시에, 그 신체는 마치 실이 끊어진 인형과 같이 바닥에 쓰러졌다.
겔프: 「······이렇게 쉽게 잡아 버려선, 재미있지 않군」
발 밑에 쓰러진 실비아를 응시하면서, 겔프는 불쑥 중얼거린다.
겔프: 「실비아님께는, 좀 더 즐거움을 받지 않으면·····」
그렇게 말한 겔프의 입가에선, 또 다시 추악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것과 동시에 그림자들이 실비아의 앞으로 모여, 쓰러진 그녀의 신체를 메어 올린다.
겔프: 「실비아를 그 장소로 안내해라. 정중하게·····」
겔프의 입으로부터 명령이 내려지자, 그림자들은 실비아를 옮겨 떠나 갔다. 길게 뻗쳐진 통로의 안쪽. 그 어둠안으로 실비아는 사라져 갔다.
겔프: 「·····그런데 티알라 공주님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검은 로브를 번 한 겔프는, 티알라가 감금되어 있는 지하감옥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그 무렵 티알라는, 힘겨운 듯 한숨을 토하면서, 밀어닥쳐 오는 육체적인 쾌감에 계속 절정을 맞이하면서, 거기로는 계속 그녀의 애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티알라: 「···················앗···응」
미약의 완벽한 효과로, 티알라의 신체는 몇번 절정에 이르러도, 다음의 절정을 요구하면서 다시 쾌락의 몸부림을 시작한다.
티알라가 흘려버린 애액은, 받침접시를 통해서 항아리안에 모여, 벌써 하나의 항아리를 가득 할 것 같은 양이 되어 있었다.
티알라: (도저히·····이제안 되·············)
티알라는 서서히 흐려지고 가는 의식의 구석으로, 무거운 감옥의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은, 티알라를 다음의 음란한 지옥으로 이끄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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