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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의 궤 ) - 11 - 수학선생과 여제자들...

(판도라의 궤) - 11부 - 수학선생과 여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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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은 오늘 하루종일 몸이 근질근질하고 흥분으로 달아올라 있었다.
오늘은 강선생의 알몸을 볼 수 있는 날이었다. 그녀의 짙노랑팬티는 상의 안주머니에서
짙은 향내를 뱉아내고 있었다.
지금 수학선생은 2학년3반의 수업을 하고 있었다. 또한 담임이기도 했다.
남녀공학이지만 모두 4학급으로 구성된 2학년은 남녀 각각 2개반으로 학급구성이 되어 있어
지금 눈앞에는 여학생들만 오십명 가깝게 앉아 있는 것이었다.
남자반의 퀘퀘한 냄새와는 달리 여자반은 독특한 냄새가 교실전체에 뿌려져 있었다.
살냄새일까, 보지냄새일까..
수학선생의 눈에는 수업시간내내 여학생들 모두가 강명숙선생으로 보이고 있었다.
엄하기도 했던 자신의 수업에 졸지도 못하고 눈을 말똥거리며 졸음을 쫒고 있는 여학생들의
세라복깃사이로 들어나는 가슴팍들의 살결에서조차 숙선생의 통통한 알몸이 상상되고 있었다.
책상아래로 곱게들 모아져 있는 여학생들의 갖가지 다리 모양새들에 자신의 가랑이 사이의
좆대가리가 묵직하게 서고 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흐흐, 저년들도 아마 지금쯤 오나니를 알고들 있겠지..재들은 어떻게들 흥분할까..
저 년들중에는 벌써부터 섹스를 하고 있는 애들이 있겠지..누굴까..>
수학선생은 고개를 들고서 여학생들의 얼굴과 몸매를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유난히 새침을 떠는 오영심, 풍성한 몸에 작은듯이 바짝 달라붙은 교복으로 몸의 굴곡이
확연히 들어난 송정임, 작은 키에 아담한 이수미, 큰 키에 다리가 유난히 예쁜 김정희,
벌써부터 완숙한 태가 들어나는 김미정, 이국적인 얼굴로 색기가 가득한 김선옥,.......
한 애, 한 애가 모두 나름 나름의 색을 지니고들 있었다.
<저 귀엽고 앙증맞은 년들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다니...>
개학한지 한달이나 지나 여름은 멀리 가고 있었지만 남쪽의 섬에는 아직도 오후의 나른함과
후덥찌근함이 물러가지 않고 여학생들의 몸을 끈적이게 하고 있었다.
몇몇 학생들은 손수건으로 이마와 목덜미, 심지어는 가슴팍 브래지어선위까지도 훔쳐내고
있었다. 송글송글 맺혀있던 땀방울들은 손수건이 지나가면서 사라지고 발그레한 살결만이
그자리에 남아 더욱 수학선생의 눈을 어지럽혔다.
"정임이, 영심이, 수미, 정희, 미정, 선옥이 이리 나와 이 문제들 풀어봐..."
수학선생은 칠판에 여러개의 문제를 적어놓고 교탁을 한 쪽으로 밀어 붙이고서 눈여겨 본
여학생을 호명했다. 호명된 학생들은 미적미적 칠판앞으로 다가섰다. 수학선생은 여학생들
사이를 오가면서 마치 학생들의 필기상태를 검사하는 척 하였지만 실제 눈은 아래로 얼핏
보이는 교복깃안을 훔쳐보고 있었다. 이제 갓 자라기 시작하는 젖가슴들. 위에서 바라보는
수학선생의 눈에는 막바지 여름더위에 헐거워진 교복깃안의 젖가슴 윤곽이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의외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런닝셔츠같은 속옷만 걸친 애들이 많았다.
유달리 큰 교복을 입고 있는 애들에게서는 어김없이 자그마한 젖가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봉긋하게 가슴팍에 자리하고 있는 돌출물들..그리고 그 위의 자그마한 꼭지..
그 중 몇은 숙녀티가 뚜렷하게 젖가슴의 굴곡이 상당하기도 하였다.
<그 년, 참 실하다..저거 크면 대단하겠는걸..쩝..우..그냥 콱 주물러버리고 싶네..참..>
수학선생이 여학생들의 젖가슴을 훔쳐보면서 책상사이사이를 한바퀴 다 돌고서 아직까지 칠판에서
낑낑대며 문제를 풀고 있는 애들에게 다가갔다.
한쪽 팔을 칠판에 대고 있는 여학생들의 치맛단은 살짝 치켜 올려지고 있어 허벅지의 아랫부분이
희뿌옇게 들어나 있었다. 살색스타킹을 신은 미정이를 제외하고는 흰색양말만 발목까지 걸치고
그대로 맨살을 내보이고 있었다.
아직 미성숙하여 매끈한 감은 부족하였지만 나름의 곡선을 내보이는 여학생의 허벅지와 종아리는
너무나 예쁘게 다가왔다. 그대로 핥아주고만 싶은 모습이었다.
어떤 애는 중간쯤까지 풀어가고 있었지만 몇은 계속 지웠다 쓰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애들이 풀기에는 벅찬 모양이었다. 그것은 수학선생이 고의로 어려운 문제를 냈기때문이기도
하였다.
"아니, 그렇게 쉬운 문제도 못 풀어..엉..이것들이 공부를 하는거야, 마는거야..!
그래가지고 어디 뭍으로 나갈 수 있겠어.. 평생 섬년으로 남아 무지막지한 남편 만나 가랑이
벌려주고 애나 펑펑 싸질러 낳고 살아갈라고 그래.?
이 문제 풀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서 풀어봐...없어?..없어!..이년들이...!"
수학선생은 그 무서운 표정으로 바락 성을 내기 시작했다. 여학생들은 또 무슨 벌이 떨어질까
온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칠판앞에 서있던 애들은 고개를 한껏 떨구고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고약한 벌을 주기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수학선생의 체벌이 문제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 시절에는 요즘같은 시대가 아니어서 선생은 무조건 존경받고 도덕적이며
성인군자와도 같아 설마 학생들을 여자로 볼 수 있다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한 섬의 분위기는 학생들에게도 깊숙히 각인되어 선생의 짖궂은 체벌에 별다른 의구심을
가질수 없었다.
"모두들 책상위에 드러누워 다리 올려..그리고 너희들은 백묵 물고 엎드려 뻗쳐.."
수학선생의 말에 칠판앞의 애들은 마루바닥보다 한 단 높은 교탁위에 다리를 올려 놓고 바닥에
손바닥을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반의 여학생들은 좁은 책상위로 서로의 머리를 교차시키면서
눕느라고 교실안이 잠시 소란스러워졌다.
"이년들이..조용히 못 누워..공부도 못하는 것들이..지금부터 다리를 내리는 년은 맞는다.."
잠시의 소란이 끝나고 교실안에는 기막힌 행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거의 오십명에 가까운 여학생들이 책상위에 허리를 대고서 다리를 바짝 올리고 흘러내리는
치마를 부여잡으며 균형을 잡으려고 낑낑대고 있었다. 하늘로 높게 치켜 올려진 다리들.
여학생들은 좁은 공간탓에 바로 옆 짝의 어깨를 베고서 머리를 교차하고 있어야 했기에
몹시 힘들어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얼굴은 상대의 목덜미 깊숙히 박아가면서 거칠은 호흡을
뱉어내야 했다. 비록 벌을 받고 있는 처지였고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지만 상당수는 목덜미에서
느껴지는 짝의 뜨거운 숨결에 몸 전체가 화끈하게 달아오름을 느끼고 있었다.
"아흥..아아.."
"아..힘들어..아우..아아..."
"흐흑...으으..."
교실안은 갖가지 뜨거운 신음소리가 무겁게 깔리고 있었다.
흡사 그것은 조용하게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처녀의 신음소리와도 비슷하게 들렸다.
그것도 수많은 쌍의 레즈비언들이 한 방에서 내뿜는 그런 열기섞인 신음소리였다.
서로의 얼굴을 맞대는 것을 피하던 애들도 시간이 갈수록 어쩔 수 없이 서로의 목덜미를
입술로 비벼대고 있었다. 대부분 여학생들의 가랑이사이에서는 뜨겁게 끓고 있는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내려오는 치마끝을 잡고 있는 두 손에는 가득 힘이 들어 있었고
하얀 양말의 종아리는 공중에서 그 아릿한 모습으로 마구 흔들리며 수학선생의 눈과 마음을
유혹하고 있었다. 이미 수학선생의 한 손은 바지주머니를 통하여 안으로 좆을 꽉 움켜잡고
천천히 밀어올려대고 있었다. 자신의 눈앞에서 중2의 여린 몸들이 엉덩이를 바짝 내밀고서
반짝이는 종아리를 눈앞에서 흔들거리고 있는 모습은 수학선생이 다년간의 각고끝에
개발한 체벌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여학생들에게 극한 수치심을 주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자신을 흥분시킬수 있는 체벌에 대하여 눈앞의 귀여운 여학생들을
쳐다보면서 수많은 연구를 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이 모양새였던 것이었다.
이 포즈는 여학생들 스스로 느끼는 야릇하고 이상한 흥분에 취해버리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문제를
삼을수가 없었기에 더욱 좋았다. 때리는 것은 가급적 삼가야 했다. 남학생들이야 똥구멍에
피가 나올 정도로 쳐대도 죽지만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짧은 치마를 입는 여학생들은
때릴 곳도 별로 없고 겨우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때리는 정도밖에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종아리도 표시가 나기 때문에 자주 때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때리는 맛을 잊지 못하는 수학선생은 여학생에게만 가할 수 있는 매질방법이 있었다.
그것은 팬티라인 바로 아래를 때리는 것이었다. 그것도 치마를 들어 올리게 한 후에 말이다.
"이년들이 조용히 못해..안 되겠구만..서로 손을 맞잡아..빨리.."
느릿느릿 뜸을 들이며 아직 치맛단을 여미고 있는 애들은 어김없이 수학선생의 날까로운 칡뿌리
매질에 어쩔수 없이 치맛단을 놓고서 짝의 팔목을 잡을수밖에 없었다.
"쓰르륵...스륵..."
여학생들의 하체는 이제 팬티만을 남기고 고스란히 드러나 그 싱그러움을 뿜어내고 있었다.
여물지는 않았지만 작고 귀여운 엉덩이, 날씬한 엉덩이, 풍성한 엉덩이들이 하얀 허벅지,
장딴지와 어울리며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교실안의 음란한 풍경에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바지속의 좆을 더욱 세차게 주무르고 있었다.
노란팬티, 흰팬티, 꽃무늬팬티, 검정팬티, 사각팬티, 레이스팬티, 매번 느끼지만 참으로
갖가지 팬티를 입고들 있었다. 수학선생은 힘에 겨워 다리를 내리는 여학생들에게는 어김없이
팬티라인 바로 밑선에 정확하게 매질을 가했다. 매질을 당한 여학생의 팬티선아래에는 금새
불그스름하게 부어 올랐다.
"아악...아..."
여학생들도 이제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허리가 끊어질것 같은 고통도 있었지만 서로의
턱밑에서 뜨겁게 밀려오는 거칠은 호흡은 섹스경험이 없는 애들조차 보지꽃잎을 젖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교실안은 기절할것만 같은 진하고 비릿한 향기가 더해가고 있었다.
"아니..저년이..아직도 치마를 붙잡고 있어.."
수학선생의 눈에 창문가 끝부분에 아직도 치맛단을 부여잡고 있는 애가 보이자 득달같이 달려가
그 애의 손가락에 매질을 날렸다. 그런데도 여자애는 좀체 손을 떼려하지 않으며 곧 울것같은
표정으로 수학선생에게 애원의 눈짓을 보내고 있었다.
"아아..저..선생님...안돼..요..아야..악.."
"이년이 빨리 손 놓지 못해..니 년이 말을 안 듣겠다구..!"
수학선생은 애원하는 눈빛에조차 쾌감을 느끼며 더욱 세차게 여자애의 손가락을 때려대고 있었다.
여자애는 도저히 견딜수 없는 아픔에 마지 못해 손을 놓고 말았다.
"아..아.."
그랬다. 그 여학생의 치마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맨살에 거뭇해지기 시작한 수풀이 내비치는
음부를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었다. 아니..노팬티....노팬티...중학생이 노팬티...
"아아...아음.."
그 여학생의 이름은 고정아..유난히 성숙해 보이는 몸을 가지고 있던 아이..
"너..너...음.."
정아는 이제서야 민석이와의 아침섹스를 후회하고 있었다. 정아와 민석은 학교에서도 소문이
짜한 커플이었다. 둘이 워낙 붙어다녀서 달팽이부부라는 별명까지도 얻고 있는 커플이었다.
오늘 아침 민석이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같이 학교에 가기 위해 정아네 집으로 정아를 찾아갔다가
정아의 교복차림이 너무 섹시하여 찐한 섹스를 해버렸던 것이었다. 정아와는 이미 여러차례
섹스를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민석이 정액을 정아의 자궁속에 쏘아내고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잠깐의 후희를 음미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새벽 일찍 부둣일을 나갔던 정아엄마가 집안에 들어
서는 바람에 팬티도 입지 못하고서 가랑이 사이로 줄줄 흐르는 정액조차 처리하지 못한 채 정아는
치마만 내리고 황급히 등교를 했던 것이다. 그리고 아침의 급박한 흥분이 싫지가 않아서 민석의
정액을 아직 닦지 않고 보지안에서 머금어 말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반친구중에 대부분이 섹스를 하지 못한 가운데 자신만이 지금 정액을 자궁속에 머금고 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온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호. 이년 봐라..저 번뜩이는 건 혹시..정액자국..그럼..저 애가..섹스를..누가..>
수학선생은 정아의 느닷없는 모습에 잠시 충격의 몸짓을 보이더니 이내 그 학생의 뒤로 돌아가
눈안에 가득 정아의 장딴지 아래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고 허벅지를
오무리고 두 발을 치켜들고 있어 항문의 거무스런 문양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고, 그 위로
몇가닥의 가느다란 보지털이 솜처럼 날리고 있는 안으로 귀엽고 도톰하게 두 조각으로 갈라져
있는 보지잎사귀가 꼭 수학선생을 부르는 듯 날름거리고 있었다.
"허..참...음.."
수학선생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모두들 힘에 겨운 다리무게와 허리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서로 짝의 팔을 부여잡으며 다리를 벌리거나 오르내리고 있었다. 치마가 내려가 팬티가 전부
들어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여학생들은 이제 부끄럽다는 생각조차 없이 어서 종이 울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정아의 하체로 칡뿌리매를 가져갔다. 그리고 칡뿌리매의 끝으로
정아의 장딴지를 슬슬 간지럽히더니 그 아래 보지꽃잎의 갈라진 선을 따라 오르내리고 있었다.
"아아...아..으으..."
정아는 자신의 가랑이사이 보지꽃잎에 느껴지는 감촉에 깜짝 놀라고서 신음을 흘렸다.
<아니, 선생님이..내 보지를 간지럽히고 있다니..교실안에서..안돼..안돼..>
정아는 곧 터져나오는 비명을 삼켜야만 했다. 왜냐면 자신은 지금 노팬티차림이지 않은가.!
노팬티로 학교에 왔다는 소문이 나면 갈보라는 별명이 붙을거고, 그러면 학교생활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수학선생의 장난을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었다.
"아음..악..아..아.."
정아는 비명을 삼키느라 같이 팔을 맞잡고 있는 짝의 목덜미로 입을 더욱 바짝 밀어넣고서
뜨거운 입김을 뱉아내고 있었다. 짝은 갑자기 더 거세게 뿜어내는 정아의 입김에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이 뜨거워지면서 모조리 드러난 하체의 팬티가 슬슬 축축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정아..왜..왜..그래..왜.."
"난..지금..아으..안돼...아..."
정아는 극도의 수치심으로 경직된 몸이 나긋나긋하게 풀리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채 허벅지에
주었던 힘을 살살 풀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정아의 몸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잠겼던 가랑이의 열쇠가 풀리면서
미끈하고 말간 액체가 정아의 꽃잎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보았던 것이다.
<흐..이년..요틈에서도 싸고 있네..보지가 조금 늘어난 걸 봐서 경험이 있는 년이야..>
정아는 혼란한 정신속에서도 자신이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아아...아..내가 보짓물을 싸고 있어..이 교실에서..친구들과 벌을 받고 있으면서..아아>
수학선생은 그러한 정아의 모습에 뱃가죽에 붙은 좆대가리를 힘껏 쥐어 흔들었다.
<아아..이년의 보지에 내 좆을 넣고 싶어..여기서..이 애들 앞에서..아아..>
그러나 그것은 실행할 수 없는 희망이었다. 수학선생은 풀 수 없는 욕망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 분풀이를 칡뿌리매의 끝에 실어 정아의 보지에 풀고 있었다.
정아는 자신의 꽃잎을 벌리고서 자궁속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느다란 막대기가 느껴지면서
경악했다.
<아욱..읍..선생님이 내 보지를 쑤시고 있어..악..악..아아..안돼..안돼..
어쩌나..어쩌나..아..선생님이 교실안에서 내 보지를 막대기로 쑤시다니. 친구들이 있는
이 교실에서..아아..읍..>
그러나 정아의 당황함과는 달리 자궁은 선생님의 막대기를 받아들이며 더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굵어진 막대기의 느낌에 정아는 허리를 바짝 들어올리며
짝의 목덜미를 물다시피 빨아당겼다.
"흡..흡.......으...."
수학선생의 칡뿌리매는 끝부분 2센티정도는 볼펜굵기로 가느다랗지만 그 다음부분에 뱀처럼
휘감겨 올려지면서 어른 손가락 두개정도로 굵어지는 형태였다.
"아아..아아..."
교실안은 장시간 이어지는 벌로 여학생들이 흘려내는 신음소리로 가득 차, 정아의 신음소리는
그다지 크게 들리지 않았다. 교실안 친구들은 가랑이를 바짝 벌리고서 땀으로 목욕하고 있거나,
책상밑으로 희멀건 하체를 축 늘어뜨리고 있거나, 한 쪽 다리만 들고서 버티고 있는 등 갖가지
모양새였으나 그 하나하나가 놓치기 어려운 음란한 자세였다. 차라리 칠판밑에서 엎드려 있는
애들이 더 편한 편이었다. 수학선생이 정아에게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정아만 아니었으면 책상위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친구들보다 더한 수치의 체벌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이제 정아는 지금 있는 곳이 교실이라는 생각을 할 수 조차 없는 지경에 빠지고 있었다.
수학선생의 칡뿌리매가 잔인하게도 그 울퉁불퉁한 몸체를 심하게 왕복시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아..악..아아..읍..읍..아윽..."
<이년..이 뿌리가 얼마나 즐거울까..이 칡뿌리가 내 좆이라면...아아..>
수학선생은 좆을 박지 못하는 분풀이를 칡뿌리를 쑤셔대는 손으로 대신하고 있었다.
정아는 너무나 뜻밖의 장소에서 스릴넘치는 보지뚦림을 당하고 있는 것이 도리어 쾌감과 흥분으로
변하고 있었다. 벌써 짝의 목덜미는 정아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 짝 또한 정아의
진한 애무에 반쯤 정신이 나가 있어 정아의 애무를 거부하기는 커녕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고개를 돌려 정아의 입술이 핥아오는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아..너무..너무..아아..좋아..좋아..아..읍..츱..."
정아는 남자친구 민석과의 매끄러운 섹스를 좋아했지만, 지금 이 순간 수학선생의 칡뿌리가
가져다 주는 흥분과 쾌감에는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정아가 흘려대는 보짓물은 씹두덩을 적시고
하복부를 지나 젖혀진 치마의 허리선을 타고 고여갔다.
어느 한 순간 정아의 몸이 활처럼 튕겨오르더니 이삼초간 정지한 듯 부르르 떨더니 이내 힘을
잃고 풀썩 주저 앉히면서 두 다리를 완전히 벌려 떨어뜨렸다.
정아가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이었다.
<아아..아..아..아..너무..너무..해..아..선생님..내 보지가 칡뿌리에 가버렸어..아..>
몸부림이 멈추고서 가쁜 숨을 내쉬면서 짝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있는 정아의 모습에
수학선생은 이 음탕한 여학생이 오르가즘을 느꼈다는 것을 알았다.
순간 수학선생의 바지속에 손을 두고서 마구 흔들고 있던 좆이 급격히 단단해지면서 사정을
예고하고 있었다.
<참아야 해..참아..참아..아아..안돼..안돼..>
그러나 그것은 참는다고 참아질 기세가 아니었다.
한 순간 모든 막힌것이 풀어진 듯 수학선생의 좆뿌리에서는 강한 힘으로 정액이 뛰쳐나와
바지주머니 안에서 꽉 쥐고 있는 손과 팬티를 축축히 적시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젠장..이거.."
몇번의 툭툭거림과 함께 정액을 다 쏘아낸 수학선생의 눈에는 아직도 정아의 보지꽃잎 사이에
물려있는 칡뿌리매의 골 틈새로 말간 보짓물이 흘러내려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년의 보짓물이 내 칡뿌리매를 축축히 적셔주는군..보짓물을 먹인 칡뿌리매..후후..>
수학선생은 자신의 사타구니를 축축히 적시고 있는 정액의 느낌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서서히 시들고 있는 좆의 느낌 또한 패배가 아닌 일종의 승리의 느낌이었다.
<아니지..어서 가서 씻어야지..오늘밤은 숙선생과의 밤이 예약되어 있잖아..후..>
겨우 정신을 수습하고 교실안을 휘이 둘러보니 벌을 서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가관이었다.
여학생 거의가 땀으로 온통 절은 상태로 번들거리며 교복하의가 들려 올려진 채, 두 발은
올린듯 내린듯 줏대없이 널부려 뜨리고, 하이얀 허벅지와 종아리들을 드러내고, 갖가지 색의
흥건한 팬티를 입고서 혼을 빼고 있었다. 몇몇 애들은 오줌을 저린 듯 팬티의 색상이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우..저 애들을 그냥 둬야 하니..아이구..아까워..어떻게 하면 저것들을 먹을 수 있을까..>
이때 수업종료 종소리가 들려왔다.
"땡..땡..땡..땡..땡.."
학교 복도가 술렁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두 다리를 늘어뜨린채 보지꽃잎사이에 칡뿌리매를 끼우고 있는 정아의 보지를
스윽하고 문질러본 뒤 칡뿌리매를 거칠게 쑥 뽑아내었다.
"아으..아.."
갑자기 빠져나가는 칡뿌리매의 허전한 공간이 아쉬운듯 정아의 자궁은 아직도 조그마한
구멍을 다물지 않고 있었다.
수학선생은 느물거리며 입을 다물지 않고 있는 정아의 보지를 한 손으로 주무르면서 구멍을
메꿔주었다. 그러고서 교탁앞으로 다가왔다.
"아니 요년들이 편안했잖아..참..나..깜빡 했잖아.."
수학선생은 교탁에 다리를 걸치고 엎드려 있는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면서
그 감촉을 잠시 즐긴뒤 그녀들을 일어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였다.
"자..모두 일어나 제자리에 앉아..앞으로도 공부 안하면 또 당할 줄 알아..알았나..!"
"...예."
모두의 대답을 원하진 않았지만 대답소리가 너무 힘이 없었다.
<후후..그럴만도 하지..네년들도 꽤나 흘려댔을거야..헤헤..
이렇게 살살 길들여 아예 섹스반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거야..>
"오늘 수업 끝이야..반장..뒷정리하고...자..그럼..종례시간에 보자구.."
"..예..알았어요.."
저마다 한바탕 걸판진 섹스를 하고난 모양새였다. 사지는 축 늘어뜨리고, 얼굴은 벌개가지고
머리털들은 엉망으로 헝클어지고 몸은 땀으로 젖어 있고 하의안의 팬티는 땀과 오줌과 질의
분비물들로 질척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아만큼 시달리진 않았을 것이다.
정아는 책상위에 얼굴을 파묻고 한손을 교복치마위로 가져가 어루만지며 아직 가랑이 사이에
뱀처럼 쑤셔들어 오던 칡뿌리매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아아......"
교실문을 열고 나오던 수학선생의 눈에는 저만치 복도끝에서 또각또각거리며 걸어오고 있는
숙선생의 모습이 보였다.
오늘따라 유난히 젖가슴이 덜렁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학선생은 사타구니에서 정액에 미끌리고 있는 좆대가리를 바지위로 스윽 문지르면서
상의주머니를 들춰 숙선생의 팬티에서 풍기는 짙은 분비물 냄새를 맡으며 숙선생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1부 끝.....다음에 계속.....................................................2001/2/11
앞으로 당분간 다음편은 토요일새벽에 올라옵니다. 엄청난 일이 생겼어요..
혹시 제 각시가 보고 싶으시면 사진게시판-동양사진으로 오셔서 waccan을 찾으세요.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게재합니다.
감상문은 필수...

Post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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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아저씨가 주식투자한다고 연기금에 손댄대요..
연기금이 우리 돈이 아니고 대통령아저씨 퇴직금 정도였나 보죠..
우리 나라 좋은 나라..
그러니까 게나 고동이나 정치한다고 깝쭉대지..
국민이 피땀흘려 번 돈 강제로 적립시키더니..나 참..
전번에 투입한 주식자금도 절반이나 날아갔다는데...
세월가고 주가 오르면 된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대통령이 뭐 한소리하면 딸랑딸랑..앞뒤 재보지도 않고.. 완전 간신배라니까..
진짜 국회의사당 그 따뜻하고 넓은 공간이 아깝다니까..
고아원이나 장애인재활, 뭐 그런 유형으로 활용하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데..
국회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에 빙둘러 앉아 개회하면 되고..
싸우는 것도 공원이 훨씬 유리하지..돌 있겠다..말뚝 있겠다..뭐..
국회도 의원들 직장 아닌가..
직장에 제대로 출근도 안하면서 봉급은 꼬박꼬박 챙겨주는 회사가 이 세상에 어디 있어..
그러니 구조조정이고 뭐고 말빨이 안 먹히지..
그러다 보면 또 파업이네 뭐네 나올거구..그러면 원칙대로가 나올거구..
에라..이 못된 사람들아..

네이버3에서 모금한답니다..좋은 기회인거 같으니 공지사항 읽어보고 십시일반 참여합시다.
제 글도 네이버3이 남아야 올릴수 있을거 아닙니까..
저도 많이는 몰라도 조금은 보태려 합니다.
안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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