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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1장 풍운의 시작 -1

1장 풍운의 시작

여기는 아트리아의 황궁... 아버지에 이은 칼황제의 선정으로 제국은 대륙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칼 황제가 늙었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황제가 될 그릇이 못되었던 것이다... 그나마 좀 나은 사람도 세 아들이 아닌 그의 외동딸 크리스티나 공주였으니 칼 황제의 고충이 얼마나 심했을지 알수있다... 대륙 역사상 여왕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아들이 있음에도 왕이 된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황제는 결단을 내린다... 크리스 티나 공주를 대 공주에 봉하노라고.....

* * *

황궁 후원... 세명의 젊은이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붉은 머리에 롱 소드를 찬 청년이 먼저 말을 꺼냈다.
"뭐야.. 이게 말이 돼? 어떻게 우리를 제껴두고 크리스에게 왕위를 물려주실 생각을 하실수 있는 거지?"
붉은 머리... 황실에서 붉은 머리를 하고 있는 사람은 첫째 길트왕자이다... 붉은 머리처럼 불같은 성격으로 머리가 좀 떨어지지만 무력은 영웅왕이라 불리우는 할아버지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는 왕자이다..
금발의 미청년... 둘째왕자 리오가 말한다...
"맞아! 어떻게 우리에게......"
"난 충분히 이해가 가요.. 확실히 우리 형제들 보다 크리스가 더 뛰어난 인물이니까요... 어짜피 난 왕위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셋째왕자 아크가 말했다... 아크는 전형적인 마법사다... 기사타입인 길트나과 그저 여자만 탐할줄 아는 리오보다는 정확한 사리판단능력과 분석력 예측력은 타의 추적을 불허한다... 하지만 그역시 흠이 있느니... 마법 연구를 너무 좋와해서 다른곳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
길트 : "그래도 그렇지 첫째 왕자인데..."
리오 : "내가 크리스보다 뭘 못하는데... 내가 어디가 어때서..."
킬트 : "넌 좀 빠저..."
리오 : "형은 맨난 나만 미워해.. 씨.... 난 그냥 여자나 꼬시러 갈랜다..."
아크 : "저두 연구가 아직 들끝나서....."
길트 : "그래 다들 가라.. 다들 가! 이런 빌어먹을..."

* * *

여기는 아크의 연구실... 여타 마법사들의 연구실과 다를께 없지만 왠지 좀 음침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하지만 왕자의 신분을 이용해 왕궁 깊숙한 곳에... 아무도 들어올수 없는 곳에 연구실을 차린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이 곳에 아크가 아닌 다른 인물이 있었다... 왕궁내에서도 금지인 이곳에...
"크크크... 드디어 완성이다... 크하하하... 드디어 완성이다... 역시 난 천재야... 크크크..."
끼익..
"누구냐..."
"나요 아크.. 연구가 끝났나 보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역시 대 마법사 미트릴답군..."
"크크크...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했지?... 이제 네녀석과의 관계는 끝이다..빨리 해독약을 내 놔라."
"그렇죠.... 약속은 약속이니까... 자 여기.."
아크는 주머니에서 적색의 약을 꺼낸다.
"크크크..."
미트릴은 그 약을 단번에 입속으로 털어 넣는다...그리고...
"윽... 이... 이런... 독을... 발작시키는...약을.............."
쿵...
"나의 치부를 알고있는 사람을 살려두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지... 자... 약이 완성되었었다... 이제 그럼... 크크크.. 크하하하... 이제 세상은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 * *

제국력 51년 3월... 그리우스 력 1315년 3월... 성왕 칼 더 아트리아는 세상을 떠나고 그의 딸인 크리스티나가 제 3대 황제로 등극한다... 그녀가 제일 먼저한 일은 정적 처단... 길트와 리오가 반역의 이유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고 아크는 사라졋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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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 넘 어렵군요....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역시 처음부터 장편을 쓰는 것은......
그래도 조회수가 200을 넘더라구여... 제 친구는 다른곳에 다가 소설을 하나 썼는데... 조회수가 100도 않되더라구여... 그리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담부터... 실질적인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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