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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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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올려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0부...

3년전... 친구와이프를 처음 본 것은.. 친구녀석의 결혼식장에서였다.
그당시 일본에 가있었던 나는 결혼식 몇일전에야 청첩장을 받을 수있었고... 시간을 내어
동생몇을 데리고 도착한 식장에서 처음 본 것이다.
예뻤다.. 아니....... 아름다웠다.
아니... 아름다움보다.......... 나는 그녀을 알아보았다.
이 여자는 한 남자의 여자로... 그리고 한 가정안에서 살지 못한다는 것을........
운명... 운명이라기보다...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느낌이였다.
그후.. 나는 자주 친구집에 들락거렸고.... 친구아버지가 하던 업체에게 하청을 주어
친구와 더욱 가깝게 지낼수있도록 신경을 쓰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저녁... 술에 취한 친구를 집에 데리고 갔을 때... 꽤 늦은 시간이라 잠에서
깨었는지...... 잠옷차람으로 현관문을 연 그녀...
뜻밖의 나의 출연에 놀란 그녀는 현관문을 열고는 안방으로 뛰어들어간다.
뒤뛰라.. 친구녀석을 업은채 안방문앞에 서니 그녀는 가디건을 걸친채 친구를 침대위에
누위는걸 도와준다.
나는 거실로 나와 냉장고안에서 시원한 냉수를 꺼내어 마시는데...
" 죄송해요.. 힘들었죠..?"
" 아.. 아니에요.. 오늘 좋지 않은 일이 있었나봐요..
제가 갔을때부터 이미 술에 취해있어서..."
" 아.. 네에.. 어쩌죠.. 이렇게 고생하게 해서요..."
" 하하.. 아니에요.. 친구사이에...... 그럼.. 전.이만.."
" ... 네에.. 그런데.. 술 드셨는데.. 운전 할수 있으시겠어요..?"
" 하하.... 괜찮아요.. 이정도쯤이야....."
" 그래도... 요앞 신호등에서 검문할땐데..."
"아.. 그래요..? 그럼.. 잠시 있다 갈께요... 술좀 깨고..."
" 그러세요.. 제가 간단한 해장국이라도 끊일께요.."
" 아닙니다... 그냥.... 냉수한잔이면 되요..."

주방으로 돌아선 그녀의 뒤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그녀의 육체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분홍빛 실크잠옷.. 그안에 감추어진 육체......
주방에서 간단한 요기감을 준비하는 그녀에게 나도모르게 다가가고 있었다.
더 이상의 기다림도.. 더 이상의 상상도 싫었다.
이젠... 때가 되었다.... 가질때가.......
그녀등뒤에 다가선 나는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놀란.. 그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녀를 뒤로돌려 내 가슴에 안기며 그녀의 입술을
침범하면서.. 한손으로는 가디건을 젖히고는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고... 젖꼭지를 어루만지며
내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그찰나의 순간이 지나가 그녀는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찰나의 순간에 이미 나는 그녀를 제압했기에 내품에서 벗어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으리라...
나는... 그녀의 잠옷을 앞에서부터 찢어버렸다. 야수처럼....
종이장처럼 찢어진 분홍빛사이로 빛쳐지는 풍만함.....
갑작스러운 나의 난폭함에 놀라 멍청해진 그녀를 두손으로 안아들고는 작은 방으로 들어섰다.
작은방바닥에 눕혀진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바지혁대를 서둘러 풀러 바지를 벗었고...
그녀위에 내몸을 실고 그녀의 숲속으로..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그녀의 숲속으로
나의 기둥을 삽입했다.
살이 찟어지는 아픔과 함께.. 제정신을 차린 그녀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 악~~~~ 이 나쁜 새끼... 그만해~~ 아파~~~~~~"
" 악~~악~~ 사람살려....~~ "
나는..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기절한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움직임에 샘은 맑은 샘물을 머금기 시작했고.... 마찰로 인해.. 점점 달구어져 갔다.
하지만..... 나의 기둥은 반도 들어가지 않았다.
미개척지를 탐험하듯... 밀고 들어섰다.
" 헉~ 헉~ 헉~~"
기절한 속에서도.. 그녀의 육체는 나의 움직임에 반응한다..
나의 기둥을 완전하게 삽입이 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결렬하고.. 빠르게.....
" 헉~ 헉~ 헉~ 아~~~"
" 헉~ 헉~ 헉~ 음~~
깨어나는지 그녀는.. 내게 매달리며 다리를 더 벌린다.
" 헉~ 아~~ 아~~ 안되요.. 이러지 마세요.. 헉~~"
" 헉 ~ 헉 ~ 아~~~ 넘 아파.... 이상해..`~"
거부의 몸짓이 사라지고... 내 가슴에 매달리며... 나의 결렬한 움직임을 받아드린다.
순간.. 숲속에서의 작은 경련이 느껴지면서 그녀는 내가슴에서 떨어져 나간다.
나역시...... 정복감의 희열을 느끼며... 그녀의 젖꼭지를 배어물면서........ 분출했다.

술기운에.. 잠이 든 내가 이상한 소리에 눈을 뜬 순간,
내 앞에 칼을 든 여자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녀는 식칼을 번쩍 들고는 내 가슴을
향해 내리쳤고.. 나는 본능적으로 일어나다가 어깨의 통증을 느꼈다.
내려치는 칼날이 내 어깨에 꽃인것이였다.
나보다 더 놀란.. 그녀는.. 뒤걸음치며 벽에 기대어 있었고.... 나는 수건을 찾아 지혈을 한
나는 벌벌 떨고 있는 그녀를 진정시키며 처음 보았을때의 느낌과.... 지금의 내 생각을
차분히 이해시켰다.
그녀는.... 처음엔 거부와 거절로 일관했지만..... 결국엔.... 나를 받아들였다.
그이후부터 그녀와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친구의 아파트 아래층에 아파트를 사서 가구를 들여놓고.. 그녀와의 밀회를 시작했다.
나는 항상 아파트에 상주를 했고... 그녀역시 시간만 나면.... 아래층으로 내려와 나와의
결렬한 섹스에 중독되어갔다.
그러던중... 친구녀석이.. 사무실 아가씨와 놀러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고.
모든 것을 정리시킨 후.. 내 아파트 아래층에 살게하고 한강변에 카페를 만들어 주었다.
물론.. 카페는 내 사업상 필요로도 하였다.

친구와이프는 내 등허리에 올라타고는.. 어깨에서부터 안마하기 시작한다.
나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간간히...엉덩이를 움직이며 허리 안마를 동시에 해준다..
요부.. 그녀는 요부의 피가 흐른다.
어정쩡한 남자는 그녀을 감당하지 못한다. 강한 남자만이 그녀를 감당할수있다는 것을
나는 첫인상으로 알수있었다.
물론 친구와 결혼 생활에서는 그녀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소속감을 느끼면서 그녀는 변해갔다. 그녀 자신의 색깔로...
아파트를 옮긴다음... 자연스럽게 아내와 인사를 시켰고... 그녀를 조종해서 나는 아내와
그녀의 뜨거움을 만들어냈다.
내 아내 역시... 그녀와의 섹스를 즐기게 되었고... 나중에는.. 두여인과 함께 나역시
그 파티에 같이 하게 되었다.
그녀 스스로... 자신을 첩이라고 호칭한다. 첩으로써의 기질이 다분하기도 하지만....
그렇게해서라도... 자신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것이기도 하다...
유정..... 그녀의 이름이다..
유정은 나를 바로 눕히고는 내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하며 눈웃음을 친다.
그녀의 눈웃음은 당해낼수가 없다.
나는 그녀의 혀를 받아들이며....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준다.
내 입술에서 벗어난.. 입술은.. 나의 가슴에 잠시 머물더니.. 자신의 손으로 어루만지던
나의 기둥을 혀끝으로 맛을 보듯이 햟아본다.
그러면서 자신의 몸을 내 위에 올리면서 샘물로 젖어있는 숲을 내 얼굴위에 올린다.
손으로.. 그녀의 숲을 벌려 숲속의 비경을 바라보며.. 샘물를 마셨다.
" 헉~ 아이~~ 천천히 해줘요.. 헉~~ "
"아~~ 쩝~~쩝~~"
크리스톨을 입안에 물고 혀와 입천장으로 마찰을 시켜가며...... 숲속에서 한없이 흐르는
샘물을 모두 마신다...
숲을 벌리던 두손을 조금 더 위로 올려 엉덩이를 벌리며 가운데 손가락으로 항문에
자극을 주었다.
그녀 역시.... 내 다리를 최대한 벌리게 하고는... 나의 항문을 혀끝으로 애무하면서
손가락으로 조금씩 삽입을 시도한다.
그 느낌이 강하다는걸 그녀도.. 알기 때문에...
" 아~~ 유정아.. 좀더 강하게.."
" 네에.. 아.. 여보.. 너무 좋아요..~~
" 아~~ 헉~~ 여보.."
우리의 신음소리에 옆에서 잠이든 은희가 눈을 뜬다.
나는... 그녀에게... 손짓으로.. 내 머리맡에 앉게하고는... 유정의 항문을 애무하게 하였다.
은희의 애무에... 뒤돌아본 유정은.. 웃음을 지으며 몸을 일으켜.. 은희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갑자기.. 나는 버려졌다...^^
유정은.. 은희의 입술을 탐하고...은희는 그런 유정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손을 밑으로 내려
샘물로 젖어있는 유정의 샘을 쓰다듬다가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유정의 크리스톨을
자극한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유정은 은희의 머리를 아래로 밀어내린다.
그의미를 아는지.. 은희는 유정의 입술에서 벗어나... 가슴을 잠시 애무하고는 ..
유정이 그토록 원하는... 그녀의 샘속으로 파고든다.... 입술과 혀끝으로... 부드러움으로..
동성인 여성의 입술과 혀의 애무는... 남성의 그것과는 다르다.
한없이.. 부드럽고.... 부드럽다. 또한 남성과는 다른 뜨거움이 있다.
끝없이.. 은희는 유정의 샘속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결코 격하지 않다.
어떻게 해야.. 어디를 해야.. 아는 것이다.. 같은 동성이기에...
순간...... 유정의 신음소리가 멈춘 것 같더니... 은희의 머리를 두손으로 꼭쥐고는..
파르르~~ 몸을 떤다. 오르가슴...
은희는 몸을 일으켜... 지쳐있는 유정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입술에 키스를 한다.
마치... 아이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먹이듯이...
그모습으로.. 서로의 몸을 쓰다듬어주면서 은희와 유정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나는 그녀들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욕실로 들어섰다.
시원하다...... 욕실벽에 두손을 집고는 한참동안을 샤워물줄기에 내몸을 맡겼다.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그 느낌은 섹스의 짜릿함과 비슷하다...
욕실의 문이 열리더니... 은희가 들어선다.
말없이 손에 비누를 묻히고는... 내 등에 비누칠을 한다.
아이엄마가... 아이를 세워놓고... 구석구석 비누칠을 해주듯이..... 은희도... 나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가끔은 엉덩이를 때리면서... 그에 웃음을 터뜨리면서... 내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해준다.
그리고는... 샤워기를 잡고... 다시한번.. 부드러운 손길로 내 온몸을 쓰다듬듯이 닦아준다.
욕실에서 나온 나는... 내 옷을 찾아 입었다.
옷을 입는 나를 보면서 말없이 옷을 입는 것을 도와주는 은희........
현관문앞까지 따라오는 은희를 꼭안아주면서... 욕실에서의 복수를 했다.
엉덩이를 두드린 것이다...^^
기겁을 하는 은희를 뒤로 하고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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