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어가는 신입생 읽어라 내 경험+조언.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금막 대학 들어가는 놈들 잘봐라.

 대학 들어간다는 설래임과 친구를 못사귈거라는 두려움이 엄습해서 잡게에 글 많이 올라오는거 보인다 ㅇㅇ
 나도 작년에 잡게에 글 많이 올려봤는데 댓글 다는 게이놈들 치고 친구 없으니까 내 글이나 읽어 봐라

 1) OT는 꼭가야 됨?
OT는 필수는 아닌데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꼭 가는걸 추천한다. 
까 놓고 애기하면 OT참석자 전원이 전부 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애들이다. 
참석만으로 번호 교환도 하고 친해지기도 쉬운 자리가 OT니까 꼭 가도록.

대부분 OT에서 친해진 애들이 오래가더라.

아 그리고 수강신청도 대부분 OT때 하니까 안가면 니손해 


 2) 나 외모 병신인데 친구 없이 아싸 될듯 ㅇㅇ
외모가 잘생기면 친구 만들기 쉽기는 함 솔찍히 돼지 오덕 같이 생긴 놈보다는 멀쩡하게 생긴 애하고 친해지고 싶을거다. 
하지만 대학 다녀본 나로써는 외모 보다는 니 성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성격만 ㅍㅌㅊ 이상이면 친구가 종범일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성격 ㅍㅌㅊ는 다른거 없고 소심하지 않고 처음보는 애들한테 말 붙이고 잘 놀수 있기만 하면 된다.

 

 

 3) 대학 친구는 일회용 아님? 만들어서 뭐함

ㄴㄴ 잘만 사귀면 평생갈 친구를 만들수 있는게 대학이다.

일단 학생수도 많아서 나랑 정말 잘맞는 친구를 만날수 있는곳이 대학임

근데 방학하면 연락 소홀히 해서 종범될수도 있는게 대학 친구니까 자주 연락 ㄱㄱ


 4) 과 여자 따묵 가능?
이게 존나 애매하긴 한데 가능은 하다. 근데 추천 하지는 않는다.

보지년들 마인드가 원나잇은 가능한데 자주 얼굴 보는 놈들한테는 안대줌

근데 정말 친해지면 대주긴함. 단 먹을때는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먹어라.
나도 몇명하고 따묵 했는데 (자랑 ㄴㄴ) 김치년 종특상 자기 고민을 친한 보지에게 털어 놓는게 허다하고 소문날 확률 매우 높다.

과 선배가 후배 먹고 버렸는데 소문 더럽게 나서 휴학함 ㅇㅇ

5) 옷 뭐사야되냐 ㅅㅂ

브랜드 의류 입으면 좋긴한데 난 돈 없어서 보세 깔끔하게 입고 댕긴다.

계절마다 옷 사주는게 중요하다.

3월쯤 입학할때는 조금 추우니까 겨울 가을에 입을 옷은 지금 사둬도 되는데 여름옷은 여름 다가오기 직전에 날 잡아서 사라.

나도 입학하기 전에 옷 많이 샀는데 ㅅㅂ 하나도 안입는다.

그냥 때 맞춰서 사는게 좋은듯

 

 

 

추가로 선배 새끼들이 1학년은 놀으라고 공부 하지 말라고 하는 놈들 있는데 그런 선배 있으면 그새끼랑은 친해지지 마라.

아마 니가 듣는 수업에 재수강 하는 놈들일거다.

제발 1학년때 놀지만 말고 최소 3.0은 넘기고 놀도록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함

 

 

 

3줄 요약

1. 친구 사귀고 싶으면 OTㄱㄱ

2. 친해지면 과 여자애도 따묵 가능 ㅋ

3. 옷은 계절에 맞춰서 그때그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