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남 거식이 외전-선옥편 - 10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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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거식이 외전입니다.
처음 부분은 10부를 그대로 가져다 썼으며 11부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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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저녁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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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는 거식.
동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으로 둘러 쌓인 동네.
약 15채 정도도 되지 않는 조용한 산골 마을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집까지 50m도 되지 않는 길을 걷는 거식.
조그만 냇가가 흐른다.
옛날 기억이 새록 새록 거식의 머리속을 휘젖는다.
집 뒤의 산에서 동네 아이들과 비료포대를 타고 나무판자를 타던일.
버스가 넘어가는 언덕에서 눈이 내리면 신이 나게 미끄럼 타던일..
그 옆산에서 나무로 칼을 만들어 칼 싸움 하던일..
멀리 방
돌싱남 거식이 외전입니다.
처음 부분은 10부를 그대로 가져다 썼으며 11부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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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저녁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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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는 거식.
동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으로 둘러 쌓인 동네.
약 15채 정도도 되지 않는 조용한 산골 마을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집까지 50m도 되지 않는 길을 걷는 거식.
조그만 냇가가 흐른다.
옛날 기억이 새록 새록 거식의 머리속을 휘젖는다.
집 뒤의 산에서 동네 아이들과 비료포대를 타고 나무판자를 타던일.
버스가 넘어가는 언덕에서 눈이 내리면 신이 나게 미끄럼 타던일..
그 옆산에서 나무로 칼을 만들어 칼 싸움 하던일..
멀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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