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일생 - 8부
얼마후 일요일 병원..... 병실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었다. 은영은 갑작스런 옛친구인 대근의 방문에 무척 놀란 얼굴이였다. 문득 대근뒤에 서있는 남편과 민희를 바라보지만 지훈은 부드럽게 손을 내밀며
"자자... 대근이야.... 아프다고 하니까.... 병문안 오고 싶다고 해서....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라고 하며 은영의 부담감을 덜어주는듯 다정한 말투로 말하고 있었다. 대근과 지훈 그리고 은영 셋은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네 친구이며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들이였다. 어린시절 은영이 고무줄 놀이를 할 때 무던히도 고무줄을 끊어놓으며 짓궂게 은영에게 장난을 치던 녀석들이였다.
"뭘 또.... 아픈데...."
은영은 자상한 남편인 지훈의 말에 괜한말이란 투로 말을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남편인 지훈의 배려깊은 말에 무척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내 반가운 얼굴로 대근을 바라본다. 과연 정말 오랜만에 만난 대근의 모습 때문인가 추억에 잠기고 있었다. 문득 그때가 다시한번 생각나는 은영이였다. 잠시 그때를 회상한다. 그러다가 얼굴에는 마치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행복감이 넘친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몰랐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였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그때가 그리워지는 은영이였다. 대근을 바라보는 은영의 얼굴은 어느덧 감회에 젖다가 스르르 잠시 눈을 감는다.
"은영아....."
아픈 은영을 찾은 대근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거듭된 항암치료에 초췌해진 첫사랑의 모습에 그의 눈은 안타까움에 넘치고 있었다. 대근은 은영의 손을 꼭 잡는다.
"힘내...."
비록 우락부락한 체구의 대근이였지만 눈에서는 그렁그렁 눈물이 나오려 하고 있었다. 물론 그의 등뒤에서 이를 바라보는 지훈과 민희 슬픔에 가득찬 얼굴이였고 은영 역시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인지 그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괜찮아.... 대근아... 나 정말.... 괜찮아...."
은영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대근의 방문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아픈 자신의 모습에 서글픔이 몰려오는 은영이였다. 초등학교 동창인 대근과는 어린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라 이런저런 장난을 쳤고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에도 꽤나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다. 다시한번 그때가 생각나고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애잔한 감정이 밀려온다.
"참..... 넌 아직도 여전하구나????"
은영은 이제 애써 웃음을 지으며 대근에게 말한다. 대근이 알수 없다는 얼굴을 짓자 은영은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데....
"있잖아.... 너 예전에 마을회관 앞 오래된 밤나무 아래 벤치에서 여름마다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었잖아.... 그땐 참.... 산적같이 생긴게 참 감수성도 예민했다. 했는데.... 참 그때 생각난다. 넌 여전히 감성이 풍부한거 같아... "
"은영이.... 너..... 산적이라니..... 너무 하는 거 아냐...."
"왜~~ 산적 맞지.... 얼굴이며 체격이며 조폭이잖아..... 나이는 들었지만... 맞네... 맞아 산적.... ㅋㅋㅋ"
은영은 이제 쿡쿡 웃으며 대근을 놀린다. 멋적은 얼굴로 황급함을 감추던 대근이였지만 곧 얼굴은 순식간에 빨개지고 있었다.
"야~~~ 은영이 너~~ 아프다고 너무하는거 아냐...."
"키킥~~ 뭐 그런거 가지고 화를 내니.... 환자에게.... 얘는 참.... 생긴거랑은 틀리게 참 예민해...."
"그래.... 환자니까... 참는다... 맘껏 놀려라 은영아~~~"
대근 역시 호탕하게 웃으며 은영에게 답한다. 병실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밝아지고 있었다.
"아.... 맞아... 근데... 너 결혼은????"
갑작스럽게 궁금해진듯 은영이 대근에게 묻는다.
"응~~ 했지...... 근데 이혼했어....."
대근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은영은 그것이 아픈 자신을 위해 애써 노력하는듯한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무척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한다.
"헐~~~ 정말???? 아니 왜???"
"살아보니.... 이것저것 안맞는게 너무 많아.... 짜증나서 걍 갈라섰다. 얘들은 엄마가 데려가고 지금은 혼자산다~~~"
"오오~~ 돌싱이네.... 내가 작업한번 해봐~~"
"이거이거.... 유부녀가 남편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네...."
이제는 오히려 대근이 부끄러운지 땀을 뻘뻘 흘리며 은영의 말에 허둥지둥 당황한다. 은영은 재밌다는 얼굴이였다. 아픈 와중이였지만 슬몃 장난기가 일었다.
"아니.... 왜~~~ 나 아직 젊어.... 몰랐구나~~~ 지훈이도 내가 꼬신거야???"
"야야~~~ 넌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서....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지훈이가 듣잖아~~"
"왜 들으면 어때???? 우리 남편???? 자신없으세요????"
얼굴을 붉힌 대근이 재미있는지 이제는 지훈과 대근을 번갈아보며 은영은 쿡쿡하며 웃는다. 둘 모두 남사스러운 은영의 말에 무안한 얼굴이였지만 해맑게 웃는 은영의 모습에게서 행복감을 느낀다.
"왜~~ 너 나 옛날에 나 좋아했잖아~~~"
"무슨..... 야 지훈이 앞에서 그 무슨..... 아놔~~~"
"틀린말은 아니지.... 대근아~~~ 동창들 다 알어~~~ 물론 나무뒤에서 나를 지켜보는 너의 시선이 느껴질땐 확 사겨버릴까 고민했다니까..... 뭐... 어때.... 옛날일인데..."
"젠장.... 너 알고 있었냐~~ 그래.... 아놔.... 괜히 왔네... 괜히 왔어~~~ 야 지훈아~~ 얘 환자 맞냐????"
어쩔줄을 몰라하는 대근은 고개를 돌려 지훈을 바라보며 말한다. 지훈도 쩔쩔매는 대근이 웃긴지 주먹으로 입을 누르며 애써 웃음을 참는다. 대근은 미칠 지경이였다. 은영의 추궁에 옛추억을 회상하다 보니..... 부끄러웠던 과거가 기억나자 그는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세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세사람 사이에서 민희역시 엄마를 바라보며 애써 웃는다. 행복감에 젖은 엄마의 모습에 그나마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지려 하고 있었다. 민희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가 행복하니까.... 너무 좋다..."
라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지훈이 운전을 하고 민희는 조수석에 앉아있었고 뒷좌석에는 대근이 앉아있었다. 그는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며 은영과의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까와는 달리 음흉남이 넘치는 얼굴이였다.
"씨발~~~ 와~~~ 은영이는 여전히 삼삼하다~~~ 그치??? 지훈아~~~"
"후후~~~ 뭐 그렇지.... 그때나 지금이나.... "
"씨발년이 아픈 환자주제에 내숭 작렬인데.... 아놔~~~ 저걸 그때 따먹었어야 했는데....아까 환자인데 덮치고 싶더라~~ 완전 여우야 여우~~옛날이나 지금이나..."
"야... 아서라..... 그때.... 은영이 동네에서 따라다니는 남자얘가 한둘이였냐~~~ "
"하긴... 은영이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도 예뻤지.... 참.....내가 꼬셔도 안넘어왔을거야....."
지훈의 말에 대근은 더욱 과거를 회상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그는 은영의 처녀시절 몸매를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린다. 그러다가 의자위로 팔을 넘겨 민희의 가슴을 살짝 잡고 있었다.
"꺄앗!!! 하지마요~~~ 하지마.... 이런데서...."
물컹하며 자신의 양가슴을 쥐는 대근의 손에 민희는 화들짝 놀란다. 하지만 대근은 짖궂게 말한다.
"흐흐~~~ 하지만.... 은영이를 쏙 빼닯은 우리 민희가 아저씨들을 만족시켜주니.... 하하핫~~"
민희는 뒤에서 다가오는 그의 손을 제지하려 해보지만 고속도로위에서 욕정이 솟구치는지 대근은 막무가내였다.
"야야~~ 지훈아~~~ 저기 갓길에 차세워라~~~"
"응??? 여기서 하게????"
"니미~~~~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은영이 딸인 민희라도 맛보며 과거나 회상할련다~~~~"
"이새끼.... 너도 참....."
핀잔을 주는 지훈이였지만 대근의 말대로 갓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있었고 대근은 민희의 손을 거칠게 잡아당기며 뒷좌석으로 민희를 끌어당긴다. 민희가 그의 손을 뿌리칠 겨를도 없이 강하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자신의 옆에 민희를 앉힌 대근은 민희의 치마를 올린다. 민희는 오늘도 역시 노팬티 차림이였다. 물론 털이 한가닥도 남지않은 백보지 상태였다. 이미 여기 오기전 어젯밤 두남자는 욕실에서 민희를 세우고 크림을 발라 면도기로 민희의 보지털을 깨끗이 밀어줬던 것이였다. 갈라진 하얀 살덩이 사이로 도끼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난 상태였다.
"흐흐..... 야 근데??? 너 은영이 보지도 백보지 만들었냐???"
"아니.... 은영이는 아직.... 은영이 보지에는 말린 오징어냄새밖에 안나~~~~ 민희가 훨 낫지~~~"
"하긴 환자인데.... 하지만.... 대신 은영이 딸인 민희를 백보지 만들어서 따먹는것게 훨 낫긴하지~~ 거럼~~ 흐흐.... 그럼 한번 시식을 해볼까~~ "
민희의 치마를 올린 대근은 치마를 접어 뒷좌석에 앉은 민희의 보지가 적나라게 노출되게 만든다. 그리고 손으로 부드럽게 민희의 보지를 애무한다.
"아앗!!!!"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민희는 오늘도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불안한듯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썬팅이 돼있는 차라 안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창가 너머에는 달리는 차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만 같은 생각에 민희의 정신은 더욱 아늑해진다. 그리고 더욱 뚜렷하게 대근의 손이 사타구니에서 느껴지자 마치 오금을 저리듯 민희의 몸은 경련을 하기 시작한다.
"하~~~ 요년~~~ 벌써~~ 물이 나오네~~ 그렇게 좋냐~~~"
대근은 짖궂게 말하며 민희에게 말한다. 그는 어느덧 검지를 민희의 작은 동굴안에 침입시켜 간다. 민희의 몸은 더욱 부르르 떨린다. 그리고 눈을 감아버리고 있었다.
"이년아~~~ 벗어~~~"
흥분한 대근 역시 민희의 팔을 올려 웃도리까지 벗겨낸다. 민희의 양손에선 오늘도 힘이 풀리며 대근에게 너무나 저항없이 옷이 벗겨지며 하얀색 알몸을 드러낸다. 대근은 자신의 바지를 벗는다. 불끈 달아오른 그의 견고한 막대기는 오늘도 민희앞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는 민희를 뒷좌석에서 쓰러뜨려 민희의 양다리를 가위처럼 벌린다. 그리고 십자형태로 다리를 엵어 자신의 물건을 박아넣기 시작한다.
"아앗!!!"
민희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있었다. 매일같이 쑤심을 당하는 민희였지만 아직 너무나 대물인 대근의 좆을 감당하기엔 역시나 어린 나이였기에 무리였다. 강한 아픔이 느껴지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대근은 오늘도 강제로 집어넣고 있었다.
"씨발~~~ 존나 안들어가네~~~"
대근은 투덜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허리에 있는힘껏 힘을 넣어 기어이 자신의 굵은 대물을 민희의 작은 구멍에 집어넣는다. 곧 대근의 두꺼운 귀두와 줄기부분까지 느리게 민희의 보지에 체결되었다.
"하아... 하아..."
민희는 끊어질것 같은 죽을것 같은 한숨을 몰아쉰다. 뱃속이 꽉찬 느낌..... 그느낌은 정말 아찔한 느낌이였다. 대근이 움직이면 정말이라도 죽어버릴것 같은 느낌 그대로였다. 대근은 만족스런 얼굴로 자신의 자지와 민희의 보지가 결합한 부위를 내려다본다. 털이 없은 갈라진 백보지에 뿌리까지 박힌 자신의 좆을 확인하자 그는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확실히 하얀색 살덩이사이에 완전히 박힌 자신의 사타구니를 보니 뿌듯함이 몰려오고 있었다.
"흐흐.... 요년~~~ 이거 이거.... 박을때마다 느끼지만.... 존나 맛있단 말이야.... 엄마를 닮아 그런가...."
"야~~ 은영이 보지는 그렇게 찰지지 않아~~~"
대근의 말에 운전하던 지훈이 웃으며 말한다. 그 역시 룸밀러로 대근과 민희의 교접장면을 바라보며 씨익 웃음을 짓고 있었다.
"씨발.... 이새끼... 하긴 넌 마누라니까.... 맞아맞아~~ 은영이는 영계가 아니지...."
지훈의 말에 화답하며 대근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리고 민희의 하얀색 보지의 느낌을 음미한다. 민희의 안은 매우 뜨거웠다. 그는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민희의 보지에서 전해지는 신선한 느낌 때문일까.... 자신의 좆을 강하게 물어주는 민희의 보지에서 소녀의 기운을 느낀다. 그리고 소녀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체취가 그의 비강을 자극한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웃!!! 아웃!!!!"
민희는 강하게 옆으로 몸을 돌려보며 아픈 신음을 질러보지만 대근의 진군을 멈추지 않았다. 서서히 민희의 보지에 박으며 그는 소녀보지 특유의 조임을 느낀다. 허리를 밀어올리는 그의 허리에는 더욱 힘이 들어간다. 천천히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아아악!!!"
민희의 눈꺼풀이 뒤집어지며 민희는 사타구니에서 전해져 오는 자신의 보지가 조이는 강한 압박감과 동시에 딱딱한 대근의 자지가 자신의 안을 관통하는 것을 느끼며 아픔을 참는 얼굴이 되어간다. 그러면서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대근은 작은 민희의 보지에 자신이 좆이 안들어갈때마다 가볍게 결합부위를 만져주며 맛사지를 해준다. 그러면서 서서히 오늘도 길을 내고 있었다.
"흐흐~~ 물이 나오는군~~"
대근은 자신과 결합한 민희의 보지에서 윤기가 느껴지며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자 더욱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서서히 박아넣는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혓바닥을 내밀어 민희의 가슴과 겨드랑이 상반신을 핥아주며 박아넣기 시작하는데.... 그모습은 완전히 동네개가 따로 없었다. 그는 민희의 몸에서 퍼져나오는 소녀의 온기를 느끼며 아주 쥐여짜듯이 민희의 신체를 범하고 있었다.
"하앙~~~ 앙~~~"
민희는 다시 절규하고 있었다. 도무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마치 날아갈것 같은 기분에 모든것이 잊어지며 다시한번 육벽을 가르며 자궁을 향해 돌진하는 대근의 자지가 느껴질뿐 아무런 생각조차 들지 못하고 있었다.
"헉헉!!!! 이 씨발년~~~ 이젠 못참아!!!!!"
민희의 보지를 거칠게 쑤시던 대근의 허리가 일순 멈추며 십자처럼 결합한 부위는 강하게 밀착한다. 그의 하체에서 민희의 부들부들한 보지살이 느껴지는 순간 그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하얀색 정자를 민희의 자궁에 오늘도 싸지른다. 민희는 눈을 꼭 감으며 방출하는 그의 좆을 오늘도 꼭 물어주고 있었다.
"하핫!!! 잘했어~~~"
대근은 여전히 민희와 결합한채 귀여운 민희의 머릿결을 쓰다듬어 준다. 그러더니 작고 귀여운 민희의 입술을 살짝 핥아 위아래 입술을 가볍게 빨고 입술을 결합한다.
"응!!!"
민희의 눈은 더욱 감긴다. 중년남자와 소녀와의 키스였지만 그것은 진한 키스였다. 민희역시 강하게 몰아쳤던 뜨거운 기분때문인지 눈을 감고 키스에 열중한다. 대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고 그의 입술을 빨아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연결된 입술속에서 만나는 두사람의 입술은 뱀처럼 엵이고 있었다. 민희역시 이제는 대근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자자... 대근이야.... 아프다고 하니까.... 병문안 오고 싶다고 해서....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라고 하며 은영의 부담감을 덜어주는듯 다정한 말투로 말하고 있었다. 대근과 지훈 그리고 은영 셋은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네 친구이며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들이였다. 어린시절 은영이 고무줄 놀이를 할 때 무던히도 고무줄을 끊어놓으며 짓궂게 은영에게 장난을 치던 녀석들이였다.
"뭘 또.... 아픈데...."
은영은 자상한 남편인 지훈의 말에 괜한말이란 투로 말을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남편인 지훈의 배려깊은 말에 무척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내 반가운 얼굴로 대근을 바라본다. 과연 정말 오랜만에 만난 대근의 모습 때문인가 추억에 잠기고 있었다. 문득 그때가 다시한번 생각나는 은영이였다. 잠시 그때를 회상한다. 그러다가 얼굴에는 마치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행복감이 넘친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몰랐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였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그때가 그리워지는 은영이였다. 대근을 바라보는 은영의 얼굴은 어느덧 감회에 젖다가 스르르 잠시 눈을 감는다.
"은영아....."
아픈 은영을 찾은 대근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거듭된 항암치료에 초췌해진 첫사랑의 모습에 그의 눈은 안타까움에 넘치고 있었다. 대근은 은영의 손을 꼭 잡는다.
"힘내...."
비록 우락부락한 체구의 대근이였지만 눈에서는 그렁그렁 눈물이 나오려 하고 있었다. 물론 그의 등뒤에서 이를 바라보는 지훈과 민희 슬픔에 가득찬 얼굴이였고 은영 역시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인지 그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괜찮아.... 대근아... 나 정말.... 괜찮아...."
은영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대근의 방문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아픈 자신의 모습에 서글픔이 몰려오는 은영이였다. 초등학교 동창인 대근과는 어린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라 이런저런 장난을 쳤고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에도 꽤나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다. 다시한번 그때가 생각나고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애잔한 감정이 밀려온다.
"참..... 넌 아직도 여전하구나????"
은영은 이제 애써 웃음을 지으며 대근에게 말한다. 대근이 알수 없다는 얼굴을 짓자 은영은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데....
"있잖아.... 너 예전에 마을회관 앞 오래된 밤나무 아래 벤치에서 여름마다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었잖아.... 그땐 참.... 산적같이 생긴게 참 감수성도 예민했다. 했는데.... 참 그때 생각난다. 넌 여전히 감성이 풍부한거 같아... "
"은영이.... 너..... 산적이라니..... 너무 하는 거 아냐...."
"왜~~ 산적 맞지.... 얼굴이며 체격이며 조폭이잖아..... 나이는 들었지만... 맞네... 맞아 산적.... ㅋㅋㅋ"
은영은 이제 쿡쿡 웃으며 대근을 놀린다. 멋적은 얼굴로 황급함을 감추던 대근이였지만 곧 얼굴은 순식간에 빨개지고 있었다.
"야~~~ 은영이 너~~ 아프다고 너무하는거 아냐...."
"키킥~~ 뭐 그런거 가지고 화를 내니.... 환자에게.... 얘는 참.... 생긴거랑은 틀리게 참 예민해...."
"그래.... 환자니까... 참는다... 맘껏 놀려라 은영아~~~"
대근 역시 호탕하게 웃으며 은영에게 답한다. 병실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밝아지고 있었다.
"아.... 맞아... 근데... 너 결혼은????"
갑작스럽게 궁금해진듯 은영이 대근에게 묻는다.
"응~~ 했지...... 근데 이혼했어....."
대근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은영은 그것이 아픈 자신을 위해 애써 노력하는듯한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무척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한다.
"헐~~~ 정말???? 아니 왜???"
"살아보니.... 이것저것 안맞는게 너무 많아.... 짜증나서 걍 갈라섰다. 얘들은 엄마가 데려가고 지금은 혼자산다~~~"
"오오~~ 돌싱이네.... 내가 작업한번 해봐~~"
"이거이거.... 유부녀가 남편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네...."
이제는 오히려 대근이 부끄러운지 땀을 뻘뻘 흘리며 은영의 말에 허둥지둥 당황한다. 은영은 재밌다는 얼굴이였다. 아픈 와중이였지만 슬몃 장난기가 일었다.
"아니.... 왜~~~ 나 아직 젊어.... 몰랐구나~~~ 지훈이도 내가 꼬신거야???"
"야야~~~ 넌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서....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지훈이가 듣잖아~~"
"왜 들으면 어때???? 우리 남편???? 자신없으세요????"
얼굴을 붉힌 대근이 재미있는지 이제는 지훈과 대근을 번갈아보며 은영은 쿡쿡하며 웃는다. 둘 모두 남사스러운 은영의 말에 무안한 얼굴이였지만 해맑게 웃는 은영의 모습에게서 행복감을 느낀다.
"왜~~ 너 나 옛날에 나 좋아했잖아~~~"
"무슨..... 야 지훈이 앞에서 그 무슨..... 아놔~~~"
"틀린말은 아니지.... 대근아~~~ 동창들 다 알어~~~ 물론 나무뒤에서 나를 지켜보는 너의 시선이 느껴질땐 확 사겨버릴까 고민했다니까..... 뭐... 어때.... 옛날일인데..."
"젠장.... 너 알고 있었냐~~ 그래.... 아놔.... 괜히 왔네... 괜히 왔어~~~ 야 지훈아~~ 얘 환자 맞냐????"
어쩔줄을 몰라하는 대근은 고개를 돌려 지훈을 바라보며 말한다. 지훈도 쩔쩔매는 대근이 웃긴지 주먹으로 입을 누르며 애써 웃음을 참는다. 대근은 미칠 지경이였다. 은영의 추궁에 옛추억을 회상하다 보니..... 부끄러웠던 과거가 기억나자 그는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세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세사람 사이에서 민희역시 엄마를 바라보며 애써 웃는다. 행복감에 젖은 엄마의 모습에 그나마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지려 하고 있었다. 민희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가 행복하니까.... 너무 좋다..."
라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지훈이 운전을 하고 민희는 조수석에 앉아있었고 뒷좌석에는 대근이 앉아있었다. 그는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며 은영과의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까와는 달리 음흉남이 넘치는 얼굴이였다.
"씨발~~~ 와~~~ 은영이는 여전히 삼삼하다~~~ 그치??? 지훈아~~~"
"후후~~~ 뭐 그렇지.... 그때나 지금이나.... "
"씨발년이 아픈 환자주제에 내숭 작렬인데.... 아놔~~~ 저걸 그때 따먹었어야 했는데....아까 환자인데 덮치고 싶더라~~ 완전 여우야 여우~~옛날이나 지금이나..."
"야... 아서라..... 그때.... 은영이 동네에서 따라다니는 남자얘가 한둘이였냐~~~ "
"하긴... 은영이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도 예뻤지.... 참.....내가 꼬셔도 안넘어왔을거야....."
지훈의 말에 대근은 더욱 과거를 회상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그는 은영의 처녀시절 몸매를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린다. 그러다가 의자위로 팔을 넘겨 민희의 가슴을 살짝 잡고 있었다.
"꺄앗!!! 하지마요~~~ 하지마.... 이런데서...."
물컹하며 자신의 양가슴을 쥐는 대근의 손에 민희는 화들짝 놀란다. 하지만 대근은 짖궂게 말한다.
"흐흐~~~ 하지만.... 은영이를 쏙 빼닯은 우리 민희가 아저씨들을 만족시켜주니.... 하하핫~~"
민희는 뒤에서 다가오는 그의 손을 제지하려 해보지만 고속도로위에서 욕정이 솟구치는지 대근은 막무가내였다.
"야야~~ 지훈아~~~ 저기 갓길에 차세워라~~~"
"응??? 여기서 하게????"
"니미~~~~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은영이 딸인 민희라도 맛보며 과거나 회상할련다~~~~"
"이새끼.... 너도 참....."
핀잔을 주는 지훈이였지만 대근의 말대로 갓길에 차를 주차시키고 있었고 대근은 민희의 손을 거칠게 잡아당기며 뒷좌석으로 민희를 끌어당긴다. 민희가 그의 손을 뿌리칠 겨를도 없이 강하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자신의 옆에 민희를 앉힌 대근은 민희의 치마를 올린다. 민희는 오늘도 역시 노팬티 차림이였다. 물론 털이 한가닥도 남지않은 백보지 상태였다. 이미 여기 오기전 어젯밤 두남자는 욕실에서 민희를 세우고 크림을 발라 면도기로 민희의 보지털을 깨끗이 밀어줬던 것이였다. 갈라진 하얀 살덩이 사이로 도끼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난 상태였다.
"흐흐..... 야 근데??? 너 은영이 보지도 백보지 만들었냐???"
"아니.... 은영이는 아직.... 은영이 보지에는 말린 오징어냄새밖에 안나~~~~ 민희가 훨 낫지~~~"
"하긴 환자인데.... 하지만.... 대신 은영이 딸인 민희를 백보지 만들어서 따먹는것게 훨 낫긴하지~~ 거럼~~ 흐흐.... 그럼 한번 시식을 해볼까~~ "
민희의 치마를 올린 대근은 치마를 접어 뒷좌석에 앉은 민희의 보지가 적나라게 노출되게 만든다. 그리고 손으로 부드럽게 민희의 보지를 애무한다.
"아앗!!!!"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민희는 오늘도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불안한듯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썬팅이 돼있는 차라 안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창가 너머에는 달리는 차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만 같은 생각에 민희의 정신은 더욱 아늑해진다. 그리고 더욱 뚜렷하게 대근의 손이 사타구니에서 느껴지자 마치 오금을 저리듯 민희의 몸은 경련을 하기 시작한다.
"하~~~ 요년~~~ 벌써~~ 물이 나오네~~ 그렇게 좋냐~~~"
대근은 짖궂게 말하며 민희에게 말한다. 그는 어느덧 검지를 민희의 작은 동굴안에 침입시켜 간다. 민희의 몸은 더욱 부르르 떨린다. 그리고 눈을 감아버리고 있었다.
"이년아~~~ 벗어~~~"
흥분한 대근 역시 민희의 팔을 올려 웃도리까지 벗겨낸다. 민희의 양손에선 오늘도 힘이 풀리며 대근에게 너무나 저항없이 옷이 벗겨지며 하얀색 알몸을 드러낸다. 대근은 자신의 바지를 벗는다. 불끈 달아오른 그의 견고한 막대기는 오늘도 민희앞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는 민희를 뒷좌석에서 쓰러뜨려 민희의 양다리를 가위처럼 벌린다. 그리고 십자형태로 다리를 엵어 자신의 물건을 박아넣기 시작한다.
"아앗!!!"
민희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있었다. 매일같이 쑤심을 당하는 민희였지만 아직 너무나 대물인 대근의 좆을 감당하기엔 역시나 어린 나이였기에 무리였다. 강한 아픔이 느껴지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대근은 오늘도 강제로 집어넣고 있었다.
"씨발~~~ 존나 안들어가네~~~"
대근은 투덜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허리에 있는힘껏 힘을 넣어 기어이 자신의 굵은 대물을 민희의 작은 구멍에 집어넣는다. 곧 대근의 두꺼운 귀두와 줄기부분까지 느리게 민희의 보지에 체결되었다.
"하아... 하아..."
민희는 끊어질것 같은 죽을것 같은 한숨을 몰아쉰다. 뱃속이 꽉찬 느낌..... 그느낌은 정말 아찔한 느낌이였다. 대근이 움직이면 정말이라도 죽어버릴것 같은 느낌 그대로였다. 대근은 만족스런 얼굴로 자신의 자지와 민희의 보지가 결합한 부위를 내려다본다. 털이 없은 갈라진 백보지에 뿌리까지 박힌 자신의 좆을 확인하자 그는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확실히 하얀색 살덩이사이에 완전히 박힌 자신의 사타구니를 보니 뿌듯함이 몰려오고 있었다.
"흐흐.... 요년~~~ 이거 이거.... 박을때마다 느끼지만.... 존나 맛있단 말이야.... 엄마를 닮아 그런가...."
"야~~ 은영이 보지는 그렇게 찰지지 않아~~~"
대근의 말에 운전하던 지훈이 웃으며 말한다. 그 역시 룸밀러로 대근과 민희의 교접장면을 바라보며 씨익 웃음을 짓고 있었다.
"씨발.... 이새끼... 하긴 넌 마누라니까.... 맞아맞아~~ 은영이는 영계가 아니지...."
지훈의 말에 화답하며 대근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리고 민희의 하얀색 보지의 느낌을 음미한다. 민희의 안은 매우 뜨거웠다. 그는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민희의 보지에서 전해지는 신선한 느낌 때문일까.... 자신의 좆을 강하게 물어주는 민희의 보지에서 소녀의 기운을 느낀다. 그리고 소녀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체취가 그의 비강을 자극한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웃!!! 아웃!!!!"
민희는 강하게 옆으로 몸을 돌려보며 아픈 신음을 질러보지만 대근의 진군을 멈추지 않았다. 서서히 민희의 보지에 박으며 그는 소녀보지 특유의 조임을 느낀다. 허리를 밀어올리는 그의 허리에는 더욱 힘이 들어간다. 천천히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아아악!!!"
민희의 눈꺼풀이 뒤집어지며 민희는 사타구니에서 전해져 오는 자신의 보지가 조이는 강한 압박감과 동시에 딱딱한 대근의 자지가 자신의 안을 관통하는 것을 느끼며 아픔을 참는 얼굴이 되어간다. 그러면서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대근은 작은 민희의 보지에 자신이 좆이 안들어갈때마다 가볍게 결합부위를 만져주며 맛사지를 해준다. 그러면서 서서히 오늘도 길을 내고 있었다.
"흐흐~~ 물이 나오는군~~"
대근은 자신과 결합한 민희의 보지에서 윤기가 느껴지며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자 더욱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서서히 박아넣는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혓바닥을 내밀어 민희의 가슴과 겨드랑이 상반신을 핥아주며 박아넣기 시작하는데.... 그모습은 완전히 동네개가 따로 없었다. 그는 민희의 몸에서 퍼져나오는 소녀의 온기를 느끼며 아주 쥐여짜듯이 민희의 신체를 범하고 있었다.
"하앙~~~ 앙~~~"
민희는 다시 절규하고 있었다. 도무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마치 날아갈것 같은 기분에 모든것이 잊어지며 다시한번 육벽을 가르며 자궁을 향해 돌진하는 대근의 자지가 느껴질뿐 아무런 생각조차 들지 못하고 있었다.
"헉헉!!!! 이 씨발년~~~ 이젠 못참아!!!!!"
민희의 보지를 거칠게 쑤시던 대근의 허리가 일순 멈추며 십자처럼 결합한 부위는 강하게 밀착한다. 그의 하체에서 민희의 부들부들한 보지살이 느껴지는 순간 그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하얀색 정자를 민희의 자궁에 오늘도 싸지른다. 민희는 눈을 꼭 감으며 방출하는 그의 좆을 오늘도 꼭 물어주고 있었다.
"하핫!!! 잘했어~~~"
대근은 여전히 민희와 결합한채 귀여운 민희의 머릿결을 쓰다듬어 준다. 그러더니 작고 귀여운 민희의 입술을 살짝 핥아 위아래 입술을 가볍게 빨고 입술을 결합한다.
"응!!!"
민희의 눈은 더욱 감긴다. 중년남자와 소녀와의 키스였지만 그것은 진한 키스였다. 민희역시 강하게 몰아쳤던 뜨거운 기분때문인지 눈을 감고 키스에 열중한다. 대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고 그의 입술을 빨아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연결된 입술속에서 만나는 두사람의 입술은 뱀처럼 엵이고 있었다. 민희역시 이제는 대근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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